론평 : 《추모의 벽》건립놀음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올해가 남조선미국《동맹》체결 70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조선전쟁이후 남조선에 기여들었다가 죽은 미군고용병들을 위한 《추모의 벽》이란것을 건립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단일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참혹한 전쟁을 강요했던 장본인이며 남조선을 70여년동안이나 강점하고 끊임없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일삼으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침략자들이다.
남조선강점기간 온갖 야수적만행과 반인륜적범죄만을 일삼아온 미군의 피비린내나는 죄악의 행적을 다 렬거하자면 정말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바로 이런 침략과 분렬의 원흉,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군을 찬미하며 《추모의 벽》을 세우겠다고 하는것이다.
확언하건대 역적패당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더러운 침략력사를 미화하고 진실을 외곡함으로써 상전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꾀하고있다.
말하자면 미국산제일충견으로서 상전을 한사코 등에 업고 침략의 력사, 죄악의 력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것이다.
이것은 실로 지난 수십년간 남조선인민들에게 미군이 들씌운 불행과 고통은 물론 우리 민족에게 가슴아픈 깊은 상처를 남긴 북침전쟁의 류혈참극도 다시 재현시키겠다는 공공연한 선언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사실상 남녘땅에서 주인행세를 하는 미군때문에 초래되는 모든 피해는 다름아닌 남조선인민들이 입고있다.
그런데도 갈수록 악화되는 혹심한 《민생고》는 안중에 없이 남조선인민들의 막대한 혈세까지 쏟아부어 말도 되지 않는 《추모의 벽》건립놀음을 벌려놓으려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사대매국행위, 반공화국대결광기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역적패당이 아무리 흑백을 전도하며 전쟁방화자, 평화파괴자인 상전의 흉악한 몰골을 가리워주려 해도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수 없는 법이다.
지금 침략의 주범, 범죄의 온상인 미국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기운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민심에 역행하면 역행할수록 력사의 심판대우에 서게 될 날은 그만큼 가까와지게 될것이며 그 무슨 《추모의 벽》이란것은 친미에 쩌들대로 쩌든 특등사대매국노들의 본색을 웅변해주는 수치의 벽으로, 도발자의 말로를 상징하는 악몽의 벽으로 두고두고 사람들의 지탄을 받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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