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주체113(2024)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무력기관 장병들이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지휘성원들과 장병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혁명렬사릉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실현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렬사들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뜨거운 경의심이 담긴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였으며 강대한 우리 국가의 억년 드놀지 않는 초석을 다진 항일선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렬사릉을 돌아보면서 무력기관 장병들은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신념,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만장약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백전백승 영웅군대의 고귀한 명함과 존위를 떨쳐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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