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주체113(2024)년 4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쎄바스또뽈시위원회,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연해변강지부, 원동국립과학도서관에서 8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총인민동맹당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그이에 의하여 로조친선관계의 튼튼한 기초가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령도의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의 국력과 지위는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조선인민은 반드시 부강조국을 건설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우리 수령님을 위대한 혁명가, 탁월한 국가활동가, 희세의 정치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 위인중의 위인으로 호칭하고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존엄높은 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김일성동지의 건국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이께서 견지하신 반제자주적립장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해주신 로조친선의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강화발전되고있다, 로씨야에 대한 조선의 진심으로 되는 지지를 로씨야인민들은 귀중히 간직하고있다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연해변강지부,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쎄바스또뽈시위원회 인사들은
김일성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 열렬한 조국애로 조선혁명앞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께서 다져주신 튼튼한 토대가 있어 로조친선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발전될것이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세계적인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조선은 머지않아 사회주의강국으로 솟아오를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5돐에 즈음한 행사가 5일 쏘치에서 진행되였다.

련방공산당 크라스노다르변강지부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모임에서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위인으로 만민의 칭송을 받으시는 어버이수령님과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또한 투철한 자주정책을 일관하게 구현하며 수십년간에 걸치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찬양하고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목소리들도 높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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