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로전》의 기본무대를 옮기려는 미국의 전략적의도
11月 20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1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의 《반테로전》의 기본무대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뜸 이라크를 꼽을것이다. 그것은 미국이 그만큼 지난 시기 이라크에서의 《반테로전》을 중시해왔기때문이다.
《9. 11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치른 미국은 그후 《반테로전》을 이라크에로 확대하고 여기에 모든것을 들이밀었다. 《반테로전》의 포성을 울린 때로부터 미국이 많은 병력을 증강배비하고 막대한 자금을 소비한 나라는 이라크이다. 미국은 이라크를 발판으로 하여 《반테로전》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구체화하고 추진시켜왔다. 그러던 미국이 지금에 와서는 《반테로전》의 기본무대를 아프가니스탄으로 옮기려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미국과 이라크는 《주둔군지위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이라크주둔 미군전투부대들이 도시들에서 련이어 철수하고있다. 미국방성은 이러한 조치가 이라크에서 점차 군대를 철수시켜 《반테로전》의 기본무대를 이라크로부터 아프가니스탄으로 옮기려는 저들의 전략에 따른것이라고 하고있다.
미행정부는 올해 2월 이라크주둔 미군 14만 2 000여명중 대략 3분의 2는 2010년 8월 31일까지, 나머지는 2011년말까지 철수시킬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미국이 추구하는 군사전략은 앞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간섭과 침략전쟁을 보다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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