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st,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를 접견하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월 29일 우리 나라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류홍재를 접견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부임되여온 류홍재특명전권대사를 환영하시고 그와 따뜻한 담화를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신임특명전권대사를 위하여 만찬을 마련하시였다.

만찬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만찬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메가폰전쟁의 검은 내막

2010년 3월 30일 《내 나라》에 실린 글

요즘 우리 나라의 내부형편에 대한 《소식》들이 미국과 일본, 남조선으로부터 비발치듯 쏟아져나오고있다.

우리 나라에 《급변사태》가 림박한듯한 인상을 조성하려는 각종 《보도》들이 란무하고 최고수뇌부의 건강에 대해서까지 이러쿵저러쿵하는 랑설이 나돌고있다. 《화페개혁실패》로 인한 식량난, 경제난이 지난 1990년대보다 더 심각하다는 《분석평가》들이 주어지고있다.

이외에도 우리가 미싸일을 비롯한 무기밀매를 계속하고있다느니, 핵능력이 계속 강화되고 핵무기를 전파시킬 우려가 있다느니, 자금난때문에 라진항도 개방하고 로동자들을 무리로 해외에 파견하여 외화벌이를 하고있다느니…험담각본은 끝이 없는듯 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3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보수패당의 비렬한 언론어용화책동이 커다란 사회적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사회여론을 말살하고 독재권력을 유지해보려는 더러운 야심밑에 언론관련법들을 뜯어고치고 주요언론단체와 언론사관계자들을 극우보수분자들로 교체하였으며 이에 항의하는 언론인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언론대탄압을 감행하고있다.

더우기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의 반민족적, 반인민적, 반민주적죄행에 대해 언론이 한마디의 말도 못하게 입에 자갈을 물리고 반공화국모략선전의 돌격대로 내몰고있다.

그리하여 지금 남조선은 정의와 진리를 주장하는 량심적인 언론이 모두 사멸되고 불의와 모략을 일삼는 보수언론이 판을 치는 암흑의 언론페허지대로 되고있다.

파쑈독재의 정치시녀로, 어용나팔수로 완전히 전락된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어용매문가들은 괴뢰역적패당이 떠벌이는 《선핵포기》니, 《원칙고수》니, 그 무슨 《관광재개 3대조건》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반통일궤변들을 비호두둔하던 나머지 현 《정부》의 동족대결정책이 마치 《국민의 지지》를 받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극심한 민족차별정책의 발로

주체99(2010)년 3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이 지금 재일조선학교를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에 일본에서 새로 집권한 민주당은 고등학교지원문제를 정권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고등학교지원문제를 실현하여 올해에 있게 될 국회참의원선거에서 다수의석을 획득하는데 유리하게 써먹으려 하고있다. 그러자면 3월중에 국회심의를 거쳐 그와 관련한 《법안》을 성립시켜 4월부터는 전국의 고등학교들에서 실시해야 한다. 그런데 《랍치문제담당상》을 비롯한 일본반동들이 재일조선학교를 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킬것을 주장함으로써 문제가 터졌다.

이를 놓고 국내외적으로 외국인들에게 동등한 교육권리를 보장할데 대한 내용을 담은 국제인권협약에 어긋나는 위험한 전례로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유엔인종차별청산위원회는 《북조선과 외교관계가 없다.》는것을 리유로 재일조선학교를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려는 일본당국의 처사에 우려를 표시하였다.

일본의 정계에서도 영주권을 가진 자녀들이나 일본에서 오래동안 생활하는 외국인자녀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일본국민과 같은 대응이 취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하지만 대조선적대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찬 우익보수파집단인 자민당패거리들은 그 무슨 《합동회의》라는것을 열고 재일조선학교를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킬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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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침략자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부질없는 망상

2010년 3월 3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 그 무슨 《글로벌문화경제포럼 초청특강》이라는데서 줴친데 의하면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6. 25전쟁 6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부산에 있는 《유엔군묘지》를 참배한다고 한다.
  부산《유엔군묘지》로 말하면 지난 조선전쟁시기 《유엔군》의 모자를 뒤집어쓰고 기여들어 우리 민족을 상대로 살인과 략탈, 파괴 등 온갖 만행을 일삼다가 무주고혼이 된 미제침략자들과 고용병들의 무덤으로서 온 겨레의 원한과 증오의 표적이다.
  때문에 남조선의 력대 통치자들가운데 《유신》독재자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감히 여기에 발길질을 하지 못하였다.
  남조선집권자가 이런 곳을 찾아가 살인마들을 참배하는 놀음을 벌리겠다는것은 우리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침략자, 전범자들을 비호두둔하는 반민족적망동이며 천추에 용납 못할 역적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입기사 :: 《금강산관광 싫다》분명히 말하고 국민 심판 받아라

2010년 3월 3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2010년 3월 10일)자에 금강산, 개성지구관광재개를 막고있는 괴뢰당국의 책동을 규탄하는 경남대학교 교수 김근식의 글이 실렸다.
  글을 소개한다.

  춘삼월이 되면 만물이 생동하기마련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나무들도 새싹으로 옷을 갈아입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도 기지개를 편다. 산들은 신록으로 덮이고 회갈색의 수풀은 푸르름으로 살아난다.
  상춘객이라고 했던가? 봄이 오면 봄을 맞으러 산과 들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지만 아직도 금강산은 출입이 금지되여있다. 조선의 명산 금강산이 봄을 맞아 새로 태여나고있건만 가고싶어도 갈수 없는 기막힌 현실이 계속되고있는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남북간에 관광재개를 위한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탓이다.
  북은 관광재개를 당장 하자는 립장이고 남측은 이른바 ­《3대조건》의 진전이 없는 한 불가하다는 립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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