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회주의운동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주체107(2018)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이시다.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나라와 민족을 이끈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한 나라, 한 민족의 범위를 벗어나 세계의 수많은 진보적인민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그들에게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신 탁월한 수령은 알지 못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여러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현상이 련이어 일어나던 지난 세기 말엽 인류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겨주시고 그들이 사회주의길로 흔들림없이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지난 세기 80년대말-90년대초는 사회주의위업이 일대 진통을 겪던 동란의 시기, 반사회주의탁류가 지구를 어지럽히던 시련의 시기였다.

로므니아, 벌가리아 등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하나둘 좌절되였다.1991년 12월말에 이르러서는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혁명을 하고 수십년동안 강국으로 존재하던 쏘련에서도 하루아침에 사회주의붉은기가 내리워졌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를 놓고 《사회주의의 종말》,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의 승리》에 대해 떠들어댔다.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는 리념자체가 그릇된것이고 사회주의혁명을 한것부터가 잘못된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인민들의 신념을 허물어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인류는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 서게 되였다.세계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직면한 사태앞에서 당황해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었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일부 당들에서는 동요하는 현상들이 우심하게 나타났다.어떤 당은 해체의 위기에 빠져들었고 또 어떤 당은 이쪽저쪽을 쳐다보며 좌왕우왕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진보적인류를 자주위업의 길로 이끌어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가 좌절된 원인과 그 교훈, 사회주의의 승리의 력사적필연성과 사회주의를 재생, 재건하기 위한 옳바른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은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며 그것이 결코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제국주의의 반동성을 부정하는것으로 될수 없다고 밝혀주시였다.그러시면서 사회주의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없애고 다같이 자주적으로 살려는 사회적인간의 본성을 구현한 리념이기때문에 력사가 전진하고 사람들의 자주성과 창조성이 높아지는데 따라 더 큰 견인력을 가지게 되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철의 론리로 증명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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