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생활향상의 중요한 고리

주체107(2018)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가금업발전에 힘을 넣어 인민생활향상에서 전진을 이룩할것을 바라고있다.

지금 현대적인 가금생산기지뿐아니라 많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과 가정세대들에서도 축산물생산을 늘여 덕을 보고있는 실례가 많다.

현실에 맞게 가금을 길러 많은 고기와 알을 생산하여 그 덕을 크게 보고있는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축산물생산에서 가금은 중요한 몫을 차지하며 품을 들인것만큼 실리가 나는 일이 바로 가금업이라는것이다.

◇가금업을 발전시켜 축산물생산을 늘이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내밀어야 하겠습니다.》

가금은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어디에서나 키우기도 유리하고 품을 들인것만큼 생산성도 높다. 또한 가금기지에서 나오는 거름은 지력을 개선하는데 리용된다.

당에서 가금업을 발전시키는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내세운것은 바로 그래서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금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적요구를 절박한 현실적문제로 받아들이며 이 사업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

◇어디서나 가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전진을 이룩하자.

닭공장, 오리공장을 비롯한 가금생산단위들에서 과학화,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고기와 알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어제날의 기준이나 현존생산능력만을 타산하며 제자리걸음을 할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현대화목표를 높이 세우고 새 기적, 새 기준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먹이문제를 해결하는것은 가금업발전의 믿음직한 담보이다.

국가적인 먹이보장계획을 바로세우고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에 대한 먹이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비알곡먹이비중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축산기지운영에 필요한 먹이첨가제를 생산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사양관리의 과학화, 이것은 축산물생산을 늘이고 경제적실리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집짐승의 생리적특성에 맞게 과학적인 사양관리체계를 세워 먹이단위를 낮추면서도 증체률을 높이고 축산물생산을 안전하게 정상화해나가야 한다.

가금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전군중적으로 근기있게 내밀어야 한다. 협동농장과 기관, 공장, 기업소, 가정세대들에서 조건과 특성에 맞게 오리, 닭, 게사니, 메추리를 비롯한 가금을 길러 축산물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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