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6th, 2008

사 설 ▒ 주체사상, 선군사상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자

주체97(2008)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는것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오늘 사상사업에서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일떠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오늘의 총진군은 사상의 총진군이다.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자면 그들을 우리 당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인민들의 정치사상적수준이 비상히 높아진 오늘의 현실적조건은 주체사상교양과 선전을 새로운 높이에서 참신하게 진행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정신력은 곧 사상의 힘이며 사람들의 정신력의 높이이자 사상의식의 높이이다. 위대한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만 정신력의 강자들이 자라날수 있다.

주체사상, 선군사상교양은 우리 당이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고 그들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가장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고 선차적힘을 넣는 사업이다.

주체사상, 선군사상은 우리 시대 혁명의 위대한 지도사상, 지도적지침이며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투쟁함으로써 우리는 류례없이 준엄하고 복잡하였던 혁명의 년대들을 언제나 빛나는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으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하였다. 우리 혁명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 고귀한 전취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주체사상, 선군사상이 가져다준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미군의 치외법권은 불행을 몰아올뿐이다

주체97(2008)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계제패야망을 추구하고있는 미국은 기회만 있으면 동유럽나라들을 저들의 군사기지망으로 뒤덮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실례로 미국은 벌가리아에 있는 미군기지건설에 1억 2 000만~1억 5 000만US$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국은 이 군사기지에 의료 및 편의시설, 도서관, 정보쎈터들을 비롯하여 미군병사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갖추어진다고 선전하고있다. 미국은 세계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뽈스까와 체스꼬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기 위한 책동에 발벗고 나서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미군기지를 설치하면서 례외없이 미군의 치외법권을 요구하고있는것이다. 최근 미국과 요격미싸일레이다기지설치문제와 관련한 협정을 체결한 체스꼬는 미군의 지위문제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하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고있다.

《미군지위협정》에 대해 흥정을 벌린 끝에 미국과 체스꼬는 미군병사들이 만약 근무시간에 범죄를 범하면 미국의 법률에 따라 처리하며 근무시간이 아닌 때에 범죄를 범하면 체스꼬의 법률에 따라 처리한다는데 대해 초보적으로 합의하였다. 례를 들어 미군병사가 근무시간이외에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키면 체스꼬측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근무시간중의 위법사건은 미군측에 넘겨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모호한 문제가 있다. 가령 미군병사가 근무시간에 강간, 폭행 등과 같은 죄행을 범한다면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하는것이다. 체스꼬언론들은 이러한 정황하에서는 미군병사가 임무수행중이였다고 해도 응당 체스꼬의 재판소에 넘겨 심사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이 그것을 허용하려 하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북침을 노린 《3각군사동맹》조작책동

주체97(2008)년 7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외세와의 《관계회복》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그와의 《동맹강화》에로 나아가는 남조선괴뢰들의 망동은 자주통일위업실현의 커다란 장애로 되고있다. 지금 리명박일당은 미, 일, 남조선 《3각군사동맹》을 공공연히 추구하면서 그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조선군부가 태평양의 하와이일대에서 미국의 주도하에 벌어지고있는 《림팩》합동군사연습에 일본과 함께 참가하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우리 민족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발표이후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며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실로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이 모든것은 공동선언에 밝혀진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토대하여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자주를 지향하여나가는 과정에 마련한 참으로 고귀한 성과들이다.

그런데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거부하고 민족자주와 민족공조를 반대하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범죄적인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리명박패거리들이 추구하고있는 《3각군사동맹》은 반민족적이며 호전적인 외세추종사상과 북남대결의식, 북침야망의 발로로서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 자주통일의 시대에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것이다.

미, 일, 남조선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에 완전히 배치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식민지머슴의 《싸구려타령》

2008년 7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들이 미국산 소고기광고배우로 등장하는 추태를 부리고있어 각계의 조롱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미국산 소고기검역이 재개된 첫날 이른바 《국무총리》라는자가 미국산 소고기가 보관되여있는 랭동창고에서 소고기덩어리를 들고 냄새를 맡아보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여 사람들의 야유와 조소의 대상이 되고있다고 한다.

그래도 남조선에서 한다하는 《국무총리》라는자가 시골장마당의 싸구려장사군처럼 이른바 미국산 소고기《홍보》사업에 뛰여들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더욱 가관은 그 《홍보》연출이 서툴기 그지없는것이다.

과연 그가 소고기를 코에 대고 무슨 냄새를 맡았겠는가.

아마도 미친소병냄새가 없다는것을 보여주려고 연출한것이 뻔하다.

그러나 미친소병이 무슨 냄새가 있으며 있다한들 아무리 개코라 해도 그 냄새를 가려낼수 있겠는가.

그러니 그의 연출은 서툴기 짝이 없는 실패작으로써 사람들의 조롱거리로 되는것은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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