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1th, 2020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중첩되는 난관을 승리적으로 돌파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지평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기념하고있습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성스러운 진군길에서 당창건 75돐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여 세기에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뜨거운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위대한 당을 굳게 믿고 받들며 주체혁명의 한길, 공산주의미래에로 억세게 나아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에 넘쳐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영광스러운 우리 당, 불패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상징이시며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대행운이고 가장 큰 행복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안아오신 특대사변들과 신화적인 기적들로 수놓아져있습니다.

미증유의 격변기가 도래하고 최악의 역경이 겹쌓인 이 나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도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당은 최장의 집권당력사를 아로새기면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이 땅우에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이 펼쳐지고 영원불패의 강대국이 탄생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대전환을 일으키심으로써 우리 당은 명실공히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투대오,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을 당활동과 당사업의 생명선, 주선으로 내세우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억년 드놀지 않게 하시였습니다.

백두의 기상과 비범한 조직통솔력으로 주체혁명의 혈통을 순결하게 이어놓으시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전면적이며 세부적으로 재정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사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양양한 전도를 기약해준 불멸의 년대기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간부대렬과 당대렬이 정간화, 정예화되고 당중앙위원회로부터 당세포에 이르기까지 정연한 사업체계가 수립되였으며 전당에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형식과 방법들이 탐구적용됨으로써 당의 전투력강화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전당에 학습기풍과 정규생활체계, 비판과 사상투쟁의 분위기가 철저히 확립되고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당사상교양, 화선식정치사업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서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며 전진하는 당으로 더욱 공고발전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장 혁명적이고 원칙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당은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에 오점으로 남아있던 집권당의 자만도취와 안일해이, 부패변질을 배격하고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일관하게 견지하게 되였으며 당과 혁명의 전도는 더욱 양양한것으로 되였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고전적정식화를 주시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수록 인민들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과 혁명적본태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평범한 인민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정히 떠받드시며 인민의 권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사랑, 인민중시의 령도는 우리 당을 인민의 삶과 행복과 미래를 지켜주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전변시킨 원동력입니다.

우리 당이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를 실시하고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키며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온 결과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당에 대한 신뢰심이 억척같이 자리잡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정확하고도 세련된 령도로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는 민족사상 가장 특기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회 성대히 진행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뜨거운 감사와 축하속에 10월명절을 가장 뜻깊게 맞이한 크나큰 감격을 안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회가 10일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대회장에는 장장 75성상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여 우리 국가를 세인이 경탄하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고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은 자주적인민, 세기의 영웅으로 당당히 내세운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흠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태형철동지, 오수용동지, 김형준동지, 허철만동지, 박명순동지, 정경택동지, 김일철동지, 임철웅동지, 리룡남동지, 김영환동지, 박정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박정천동지, 김수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양형섭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를 비롯하여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로간부들이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경축대회 개회가 선언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축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축하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동지가 랑독하였다.

축하문은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영광스러운 우리 당, 불패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상징이시며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축하문은 우리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펼쳐주시였으며 최강의 힘을 비축한 영원불패의 강대국을 일떠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민족사에 특기할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10월의 조국강산을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진감시키는 조선로동당찬가, 로동당만세소리는 운명의 태양이시며 삶과 행복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이 나라 전체 인민이 삼가 드리는 고마움의 세찬 분출이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일편단심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담은 공동축하문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속에 채택되였다.

이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경축대회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인민이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 한없이 숭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당창건절은 더없이 친근하고 위대한 당이 있다는 커다란 행복과 긍지를 더더욱 가슴뿌듯이 새겨안는 기쁨의 명절, 행운의 명절, 혁명적명절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경축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동지들!

지금 수천만의 조선인민은 자기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이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창건된 일흔다섯돐을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 한없이 숭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창건기념일은 우리에게는 더없이 친근하고 위대한 당이 있다는 커다란 행복과 긍지를 더더욱 가슴뿌듯이 새겨안는 기쁨의 명절, 행운의 명절, 혁명적명절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5년간 인민대중의 자주성과 부국강병의 대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강령을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며 사회주의집권당의 최장력사를 당당히 아로새기였습니다.

혁명의 년대기들을 거대한 승리와 성공으로 빛내여온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를 돌이켜보는 이 뜻깊은 경축의 광장에서 전체 인민들의 심장속에 차넘치는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주체혁명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열화같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다시없는 당복을 대를 이어 안겨주시고 사회주의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삼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당창건 일흔다섯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일치단결하여 백옥같은 충성과 헌신으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받들어나가고있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고귀한 피와 생명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 애국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지나온 20세기와 21세기의 년대들을 돌이켜볼 때 동방일각의 조선에는 언제나 세계의 초점이 모아지군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 나라가 제2차 세계대전후 지구상에서 정의와 부정의,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자주세력과 지배주의세력이 가장 첨예하게 대치한 최대열점지역으로 되여왔기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특별히 복잡하고 불리한 환경은 우리 당으로 하여금 식민지기반에서 갓 벗어난 나라와 민족을 짧은 기간에 강대하게 일떠세우고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반드시 이길수 있는 비상한 령도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이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습니다.

조선혁명의 참모부, 사회주의조선의 집권당으로서 우리 당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가장 옳바른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그것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 파란만장의 수난속에 국호마저 잃었던 나라를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우는 애국의 길이였으며 남들이 몇백년 걸은 길을 주름잡는 비상한 혁명의 길이였습니다.

우리 당은 집권 첫시기부터 남의것에 대한 모방과 의존을 배격하고 외부의 압력과 간섭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았으며 철저한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건설로선과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비롯한 탁월하고 완벽한 로선을 제시하여 조선식부국강병, 사회주의건설의 길을 독창적으로 개척하였습니다.

우리 당은 정책작성과 그 실현에서 인민존중, 인민중시의 립장을 철저히 견지하였습니다.

혁명의 진퇴와 승패를 판가리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인민들속에 들어가 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로선과 방침, 전략전술들은 그 승리와 성공이 확고히 담보된 필승의 등대, 라침판으로 되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높은 책임성과 충실성은 현실발전과 정세변화에 능동적으로, 령활하게 대처하면서 나라와 인민의 근본리익을 견결히 고수한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습니다.

지난 세기말 여러 사회주의집권당들이 사상리론의 교조주의적침체와 수정주의적변질로 방향타를 잃고 표류하고있을 때 우리 당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실시하여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직면하였던 난문제를 훌륭히 해결하였습니다.

격변하는 력사의 소용돌이와 난파속에서도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좌왕우왕도 없이 조선혁명을 가장 곧바른 항로로 확신성있게 이끄는 예지로운 정치적참모부를 가진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운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장구한 기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여 우리 민족의 5천년 력사에 처음 보는 거창한 승리와 변혁의 력사를 창조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정히 새기고 장장 75성상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인민의 세기적인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가는 우리 당을 위대한 어머니로 부르며 영원히 받들어갈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열화같은 충정이 10월의 대축전장에 격류되여 굽이치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군중시위가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군중시위에는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사상을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영웅조선의 투쟁본때,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각 도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는 크나큰 환희에 넘쳐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광장바닥에 꽃바다를 펼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태형철동지, 오수용동지, 김형준동지, 허철만동지, 박명순동지, 정경택동지, 김일철동지, 임철웅동지, 리룡남동지, 김영환동지, 박정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고있었다.

박정천동지, 김수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군부의 지휘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와있었다.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양형섭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를 비롯하여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로간부들이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군중시위 시작이 선언되자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우리 당의 품에서 영웅적인민으로 성장한 긍지드높이 시위대오가 장엄한 행진을 개시하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강대한 우리 국가의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시위대렬이 광장에 들어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풍선이 날아올랐으며 경축의 꽃바다가 세차게 설레이였다.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우리 당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세기적변혁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전체 참가자들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이 넘쳐나는 광장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상징인 공화국기와 백전백승의 기치인 조선로동당기를 대형기폭으로 펼친 시위대렬들이 숭엄히 들어섰다.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 승리만을 떨치며 세기의 창공높이 휘날려온 성스러운 기발들을 받쳐들고 나가는 각지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가슴가슴은 자주강국건설의 민족사적인 위업을 이룩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꽃피워준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끓어넘치였다.

인민의 력사로 빛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보여주며 《우리 운명의 향도자 백전백승의 기치》의 글발이 새겨진 가장물과 각 도 환호대렬이 광장을 굽이쳐갔다.

주체의 혁명전통이 뿌리내리고 당의 령도아래 사회주의리상도시로 전변된 혁명의 성지에서 달려온 량강도인민들, 가렬한 전화의 나날과 전후복구건설시기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불사신이 되여 싸운 락원의 10명 당원들과 천리마운동의 봉화를 제일먼저 추켜들고 강철증산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한 강선로동계급의 기상을 안고 평안북도와 남포시의 인민들이 뜻깊은 10월광장에 들어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웅청년대군의 슬기와 용맹 떨치며 힘차게 앞으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 진행-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탁월한 사상과 불패의 향도력으로 전대미문의 격난을 뚫고 장장 75성상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10월의 대축전장에 긍지높이 들어선 청년전위들의 기개는 치솟는 용암마냥 충천하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이 10일 밤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당중앙을 옹위하는 억척의 성새가 되여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압살책동과 중중첩첩 겹쳐드는 세계적인 대재앙들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과감히 정면돌파해나가며 당창건 75돐을 결사보위하고 영광의 10월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청년들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광장에 차넘치고있었다.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일심의 대하가 장엄히 굽이쳐간 광장으로 청년대군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불굴의 기상을 떨치며 홰불대렬들이 입장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태형철동지, 오수용동지, 김형준동지, 허철만동지, 박명순동지, 정경택동지, 김일철동지, 임철웅동지, 리룡남동지, 김영환동지, 박정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수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군부의 지휘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양형섭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를 비롯하여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로간부들이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홰불행진시작이 선언되자 어머니당에 대한 무한한 흠모의 정으로 끓어번지는 불의 바다우에 경축의 글발들이 련이어 새겨지고 광장상공에서는 백전백승의 표대인 조선로동당마크를 형상한 불꽃대형이 눈부신 채광을 뿌리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에 드리는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가장 진실하고 가장 열렬한 축하의 마음이 《어머니당에 영광을!》 등의 홰불글발로 활활 타올라 경축의 밤을 환희롭게 밝혀주었다.

향도의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광장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신 무개차들이 청년전위들의 옹위를 받으며 들어서자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 탁월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이 홰불의 바다에 숭엄한 빛을 뿌리였다.

태양의 존함을 홰불로 빛내이며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는 청년학생들의 가슴마다에는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대경륜을 펼치시고 혁명의 명맥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끓어번지고있었다.

당을 따라 질풍쳐나아가는 천군만마의 억센 기상을 떨치며 혁명학원대렬, 청년대학생대렬, 근로청년대렬들이 장엄한 행진을 개시하였다.

충성의 열기로 달아오른 광장으로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장군 만세!》의 우렁찬 구호를 웨치며 《절세의 영웅》의 글발을 새긴 대렬들이 용기충천하여 들어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광의 10월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한 황홀한 불보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축포야회 성황리에 진행-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위업을 받들어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을 앞당겨갈 인민의 드높은 리상과 열정이 경사스러운 10월의 밤하늘에 황홀한 불보라로 펼쳐졌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행사들이 성대히 거행된 수도 평양에서 영광의 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하며 10일 축포야회가 진행되였다.

김일성광장과 모란봉, 릉라도,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등 수도의 곳곳에는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혁명적명절로 경축하는 끝없는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였다.

축포탄들이 솟구쳐올라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한 평양의 밤하늘가에 찬연한 불보라를 펼치면서 축포야회가 시작되였다.

옥류교와 대동강다리사이 전 구간에서 축포탄들이 주홍색, 람색, 록색을 비롯한 갖가지 화려한 빛갈을 내뿜었다.

눈부신 불의 세계가 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속에 김일성광장에서는 환희에 넘친 군중들이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최고의 경지에 오른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의 분출인양 연해연방 터져오르는 축포의 다채로운 화광들, 천하를 천색만색으로 수놓는 무수한 줄축포들이 황홀한 불야경을 이루었다.

당창건 75돐을 가장 성대히 맞이한 천만아들딸들의 기쁨을 담은 《어머니생일》의 경쾌한 노래선률이 울려퍼지고 대동강반의 상공에 축포의 불꽃으로 새긴 《75》라는 글발이 찬연히 빛났다.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용진해온 보람찬 투쟁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되새기며 군중들은 격정에 넘쳐 경탄과 환성을 연방 터치였다.

위대한 사상의 힘, 단결의 억센 힘으로 모진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전진하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의 시위이런듯 축포의 무수한 불꽃들이 광장상공을 밝히고 열정에 넘친 군중들의 원무로 야회분위기는 더한층 고조되였다.

강국인민의 억센 기상이 넘치는 《조선의 모습》,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의 노래선률을 타고 령롱한 불보라들이 온갖 조화를 부리며 쏟아져내려 장관을 이루었다.

천태만상의 불의 세계에 심취되여 눈길을 떼지 못하는 군중들과 기쁨넘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저 저저마다 사진을 찍는 청춘남녀들의 모습으로 축포야회는 더욱 이채를 띠였다.

온 나라 도처에 솟아난 문명의 별천지들과 대재앙의 흔적을 털어버리고 훌륭하게 일떠선 사회주의선경마을들에서 만발하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꽃을 형상한 은하수, 꽃송이, 서리꽃모양의 불꽃들이 련이어 터져오르고 기쁨과 열정의 춤물결이 끝없이 이어졌다.

《조선로동당 만세》의 노래선률과 함께 수도의 상공에 우리 당마크와 《로동당만세》의 글발이 축포의 불꽃으로 숭엄히 새겨졌다.

축포야회를 즐기는 군중들의 얼굴마다에는 오늘의 명절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빛내여준 우리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과 고마움의 정이 넘쳐흘렀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하여 터져오른 환희의 축포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위대한 우리 당에 드리는 축원의 꽃보라,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무궁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약속하는 승리의 불보라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인민의 영광 끝없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격정을 전하며-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10월의 하늘아래 뜨거운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우리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승리의 열병대오가 장엄하게 노도쳐간 수도 평양에서부터 저 멀리 조국의 북변과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이 하나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며 일시에 눈물의 바다, 격정의 바다를 이루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승리의 축포가 밤하늘가를 붉게 물들인 10월의 경축광장에서 그이를 몸가까이 우러르면서 두볼로 줄줄이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했던 열병식참가자들과 인민들,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그이의 연설을 무한한 감동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방방곡곡의 전체 인민이 한목소리로 격동된 심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열병광장의 주석단에 오르신 우리 원수님께서 거듭 친애하는 동지들이라고 불러주실 때 정말이지 끓어오르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습니다.마치도 그이께서 연설을 하시는것이 아니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우리와 무릎을 마주하시고 흉금을 터놓으시며 정을 담아 이야기하시는것만 같았습니다.》

《10월의 광장에서 우리 원수님께서 자신의 가장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라고 정담아, 사랑담아 불러주실 때 온 세상을 다 얻은것만 같았습니다.우리는 비록 평양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원수님곁에 있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라고 격조높이 말씀하실 때 저는 온 세상이 다 듣게 위대한 우리 원수님 만만세를 소리높이 웨치고싶었습니다.》 …

미처 다 담을수 없는 인민의 그 진정을 모두 합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지어낼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수령과 인민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생동한 화폭이 펼쳐질것이다.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조선이 과연 무엇으로 억척부동이고 무엇으로 기필코 승리하는가에 대한 가장 힘있는 증명으로 될것이다.

《지금도 저의 귀전에서는 우리 원수님께서 갈리신 음성으로 몇번이고 뜨겁게 외우신 고맙습니다라는 그 부름이 잠시도 떠날줄 모릅니다.고맙습니다, 정말이지 눈물없이는 이 말을 불러볼수 없습니다.온 세계가 무서운 병마로 불안과 공포에 허덕이고있는 오늘 이 세상 제일 힘겨운 로고란 로고는 다 바치시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 우리의 생명과 후대들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신 고마우신 우리 원수님, 그래서 10월의 경축광장에 들어서면 우리 원수님을 우러러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려고 마음다졌는데 오히려 우리 원수님께서 먼저 인사를 하시였으니 송구함과 죄송함을 금할수 없습니다.정녕 이 세상에 나라와 민족이 수없이 많아도 우리 인민처럼 자신들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의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받는 그런 인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것을 어찌 10월의 경축광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솟구치는 눈물을 닦을념도 못했던 평양시당위원회의 한 일군의 목소리라고만 하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들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흘렸던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의 뜨거운 분출이였다.

천리 먼곳의 동해바다기슭에서 살아도 마음은 언제나 우리 원수님 계시는 평양에 잇고 살며 10월의 명절날 이른새벽부터 원수님 소식을 기다렸다는 홍원땅의 한 녀인, 태풍이 모든것을 쓸어갔던 자기 고장에 몸소 찾아오시여 세찬 바다바람을 맞으시며 친어버이의 정을 다 기울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며 그이의 거룩한 발자취가 찍혀진 바다가의 돌 하나를 소중히 품어안고 노래 《불타는 소원》을 눈물속에 불렀다는 그 녀인은 격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원수님의 연설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내렸습니다.우리 고장에 찾아오셨던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더욱 못 견디게 그리워지고 그럴수록 〈원수님, 이러시면 안됩니다.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서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태풍에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던 우리들에게 끌끌한 수도당원들을 보내주시고 더 크고 더 멋있는 집을 지어주도록 하신분이 과연 어느분이시기에… 우리 행복, 우리 미래를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진정을 아뢰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고맙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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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대표 테로와 관련한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 천명

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6일 유엔총회 제75차회의 6위원회에서 안건 《국제테로제거조치》토의에 참가하여 테로와 관련한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오늘날 국제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나라들의 자주권을 위협하는 테로행위는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세계도처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테로행위들이 무고한 주민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지역과 사회의 안정,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으며 세계적인 사회경제발전에도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는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현실은 모든 나라들이 테로의 근원에 대한 옳바른 견해를 가지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도들을 진지하게 모색해나갈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국제적인 반테로투쟁에서 무엇보다도 주권국가들의 제도전복을 노린 국가테로행위를 근절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권국가의 정권교체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테로는 가장 엄중한 테로행위로서 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밝힌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된다.

하지만 일부 특정국가들은 저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주권국가들에 제멋대로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이고 제재와 압력을 가하고있으며 제도전복행위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반정부테로단체들을 지원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베네수엘라, 수리아 등 주권국가들의 합법적인 정부를 노린 국가전복시도들과 봉쇄형경제테로행위들이 감행되였다.

그 누구도 반테로투쟁이 특정국가나 세력들의 정치적목적추구를 위한 공간으로 악용되는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현재 론의중에 있는 포괄적인 국제반테로협약에 강권과 전횡으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특정국가들의 국가테로행위를 문제시하고 근절할수 있는 조항들이 명백히 반영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다음으로 테로의 근원을 제거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테로는 지배와 간섭, 빈궁과 사회적불평등, 인종 및 종교적차별 등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

테로를 근절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은 테로의 근원을 제거하는 문제가 선행될 때 비로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으며 나아가서 지구상에서 테로를 완전히 종식시키는데로 이어질수 있다.

특히 세계가 전례없는 대류행병위기를 겪고있는 오늘의 불안정한 상황은 재난적인 테로행위들을 발생시킬수 있는 위험을 조성하고있으며 모든 나라들이 테로의 근원을 제거하는데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그는 온갖 형태의 테로행위와 그에 대한 그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가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나라가 앞으로도 모든 형태의 테로를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나가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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