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08

사 설 ▒ 우리 조국은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뜻으로 부강번영할것이다

주체97(2008)년 7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위대한 애국의 뜻으로 강성번영해나가는 나라이다. 세기와 세대는 바뀌여도 어버이수령님께서 백두밀림에서 높이 추켜드신 애국의 기치가 우리 혁명대오앞에 힘차게 나붓기고 우리 조국력사는 위대한 태양의 력사로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포부와 신심에 넘쳐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민족사적인 경사로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쳐나가는 보람찬 진군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원대한 애국의 뜻과 의지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으며 수령님의 애국의 한생이 어려있는 모든 재부들이 투쟁과 전진의 고귀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그리움은 강렬해지고있으며 수령님의 뜻으로 살고 수령님의 위업을 끝까지 받들어나가려는 신념과 의지는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애국애족애민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숭고한 애국의 뜻을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미국의 AP통신 조선전쟁시기의 민간인학살만행사실 폭로

2008년 7월 8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괴뢰군과 경찰이 미군의 비호묵인하에 집단적인 민간인학살만행을 감행한 사실이 확인되였다.   

5일 미국의 AP통신이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등에서 비밀해제된 자료들을 조사한데 기초하여 이러한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조선전쟁이 일어난지 불과 몇주일동안에만도 괴뢰군과 경찰은 기소, 재판과 같은 초보적인 법적절차도 없이 무려 10만명이상에 달하는 남조선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   

당시 미군은 이러한 집단학살현장들을 《참관》하고 사진을 찍어 상부에 보고하군하였다. 1950년 7월초 한 미공군 정보장교가 경기도 수원에서 1 800여명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장면을 찍은 사진들이 지금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되여있다 한다.   

조선전쟁에 가담하였던 한 미국인은 AP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증언하였다.   

《당시 일명 <칠면조사격장>이라는 곳에 가보자는 상관의 제의를 받고 나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다른 장교들은 그곳에 가서 그후 반세기이상이나 비밀로 유지되여온 인간살륙의 끔찍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AP통신은 각종 문서들을 다 조사해보았으나 당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가 남조선에서의 민간인대량학살만행을 중지시키기 위해 취한 조치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97(2008)년 7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교도통신과의 회견에서 북남수뇌회담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온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북남사이에서는 이미 두차례 걸쳐 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중대한 선언들이 발표되였다.

그러나 리명박은 온 민족과 전세계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한 수뇌상봉과 선언들을 전면부정, 전면무시하였다.

그러한 그가 수뇌회담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북남선언들을 뒤집는것은 초보적인 도덕도 없는 무례한 행위이고 온 민족의 지향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그러한 상대와 마주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더우기 6자회담에서 해결되여가고있는 핵문제를 북남수뇌회담에서 론의하겠다는것은 그 진속이 다른데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리명박이 수뇌회담문제를 들고나온것은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안팎으로 고립된 처지에서 벗어나며 여론을 오도해보려는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리명박은 수뇌회담을 말하기전에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부터 명백히 밝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행위

2008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경기도 평택에 있는 괴뢰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6주년기념식》이라는 반공화국광란극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정권》시기와는 달리 당국주관행사로 《격상》시킨 이번 《기념식》에 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군부우두머리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놓고 《북의 기습도발을 막아낸 승리한 해전》이라느니, 《호국영웅》이니 어쩌니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6월 15일에도 《제1연평해전승전기념 9주년에 즈음한 전승비제막식행사》라는 반공화국광대극을 벌려놓고 《두려움을 적들에게 확실히 심어주었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은바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이 떠들어대는 《연평해전》이란 미국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6. 15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막고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에로 몰아가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작한 군사적도발사건이다.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남조선괴뢰군부는 방대한 해군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령해에 불법침입하여 군사적도발을 일삼다가 영웅적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하여 심대한 타격을 받고 서둘러 그 막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서해사건이 북남간에 전면전으로 벌어지지 않은것은 동족상쟁을 바라지 않는 우리 해군장병들의 아량과 인내성에 전적으로 기인된다. 또한 우리의 강력한 타격에 겁을 집어먹고 호전세력들이 서둘러 패배를 자인한것과도 관련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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