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8일과 9일 중요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무기전투기술기재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조춘룡동지, 김재룡동지, 오수용동지, 강순남동지, 김정식동지, 김여정동지, 장창하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무력기관 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중요군수공장 책임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해의 방대한 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자기들을 고무격려해주시려 공장에 찾아오신 김정은동지를 다함없는 신뢰와 감사의 정을 안고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들을 돌아보시면서 무기전투기술기재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들에서 우리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군수생산목표의 성과적달성과 나라의 지속적인 군수공업발전을 위한 애국적인 투쟁에 힘껏 떨쳐나 중요무기체계들의 생산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생산에 새 기술들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들에서 제1선대련합부대들과 중요미싸일부대들에 대한 신형무장장비배비계획을 어김없이 훌륭히 집행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핵심군수공장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생산적혁신이 창조되고있는것은 군수공업전선을 지켜선 우리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비상히 앙양된 정신력과 지혜와 열정이 안아온 뚜렷한 결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면서 중요군수공장들이 우리 군대의 현대화와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기본전선을 맡고있는 자기들의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잊지 말고 격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2024년도의 국방력강화투쟁에서도 더 큰 비약적성과를 일으켜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에서 부단히 변화발전하는 새 세기 국방과학 및 공업의 발전지향적인 요구와 우리 군대 현대화의 목표와 그 수요에 맞게 더 많은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을 생산할수 있는 발전된 생산공정확립과 부단한 생산능력확장, 혁신적인 개건현대화목표실행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적극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군수생산조직에서 발로되고있는 일련의 결함들을 지적하시면서 군수공장들의 주요생산지표들을 전망적견지에서 전문성과 자립성, 공장능력과 현행정책대상우선시의 원칙에서 다시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조절할데 대한 과업을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중시하고있는 중요무장장비생산이 가지는 전략적중요성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면서 경제조직사업과 생산지휘를 전투적으로, 혁명적으로 전개하여 올해를 나라의 전쟁준비강화에서 대변혁이 일어나는 해로 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과 지역정세에 대한 평가를 내리시면서 비할바 없는 압도적힘을 지속적으로 비축해나가야 할 필요성과 정당성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근 8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우리 정권과 체제를 뒤집자고 피눈이 되여 악질적인 대결사만을 추구해온 대한민국이라는 실체를 이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제해야 할 력사적시기가 도래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국가는 피할수도, 되돌려세울수도 없는 이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새로운 변화국면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고 모든것에 철저히 대응해야 할 력사적문제를 정확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한민국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으로 단정하시면서 우리와의 대결자세를 고취하며 군사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는 적대국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제일로 중시해야 할것은 첫째도, 둘째도 자위적국방력과 핵전쟁억제력강화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결코 조선반도에서 압도적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행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하시면서 대한민국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감히 무력사용을 기도하려들거나 우리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려든다면, 그러한 기회가 온다면 주저없이 수중의 모든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여 대한민국을 완전히 초토화해버릴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그런 의지와 력량과 능력이 있으며 앞으로도 드팀없이 계속 확대강화해나갈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한민국의 깡패집권세력이 인류의 평화념원에 배치되고 불행을 자초하는 자멸적인 대조선대결정책의 오유를 깨닫고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한 정의의 투쟁원칙에 기초한 우리 공화국의 뚜렷한 실천행동은 변함없이 결행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전쟁준비태세를 더욱 엄격히 완비하는데서 군수공업부문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수행해야 할 혁명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정부의 단호한 대적대응원칙과 혁명적립장이 반영된 김정은동지의 견결한 의지를 체감한 전체 군수로동계급은 무장장비증산이자 곧 나라의 존엄사수이며 국권수호라는 중대한 사명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며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절대적인 충성과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기어이 완수함으로써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옹위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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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위원장 평양시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평양시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훌륭히 일떠선 평양학생신발공장을 찾은 최룡해동지는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식들을 위하는 심정으로 질좋은 신발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종합분석실과 우유직장 등을 돌아보면서 제품검사를 책임적으로 하여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가공품들을 생산보장함으로써 공장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평양기초식품공장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공장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여 가공기술을 부단히 갱신하며 밀된장을 비롯한 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해당 단위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모범준법단위칭호쟁취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서와 대의원들이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에서 인민의 대표, 충복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한편 최룡해동지는 대동강구역 청류지구의 생활용수보장단위들을 돌아보면서 설비관리, 기대관리를 보다 책임적으로 하여 수도시민들의 생활에 사소한 불편도 없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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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긍정감화교양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

 

긍정감화교양은 대중속에서 창조되는 모범적인 사실들을 적극 내세우고 따라배우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준비시키며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교양방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긍정감화교양은 사람들을 교양하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방침입니다.》

긍정적인 사실과 모범적인 실례를 가지고 사람들을 감동시켜 부정을 극복해나가는것을 본질적내용으로 하고있는 긍정감화교양은 사상교양의 기본방법의 하나이다.

긍정은 사람의 자주적요구에 맞는 새것, 아름다운것, 진보적인것이므로 커다란 감화력을 가진다.또한 긍정은 그자체가 부정에 대한 비판으로 되며 사람들에게 부정을 이겨내기 위한 명확한 방도를 밝혀준다.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긍정에 의한 감화교양의 실효성은 대단히 크다.

긍정감화교양은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군중교양방법이다.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와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없어진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긍정적인것이 지배적이며 그것은 광범한 군중속에서 커다란 공명을 불러일으킨다.

긍정감화교양의 기본요구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산 모범으로 사람들을 감화시키는것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생동한 모범은 사람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키우는데서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한다.사람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산 모범으로 교양하여야 긍정감화교양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

긍정감화교양에서 중요한것은 긍정적모범을 제때에 찾아내여 일반화하는것이다.일군들은 긍정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가지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전형적이며 생동하고 구체적인 모범적사실들을 적시에 발견하며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널리 소개선전하여야 한다.

긍정감화교양의 도수를 높이기 위하여서는 여러가지 선전선동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야 하며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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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회제도에 비낀 판이한 현실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자기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송화거리의 80층초고층아빠트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는 19인민반 61층 9호에도 들려보았다.

알고보니 그 집의 세대주인 김철송동무는 중앙정보통신국 로동자였다.

새 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편지 한해 남짓이 흘렀지만 지금도 자기가 덩실한 살림집의 세대주라는것이 꿈만 같이 여겨진다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아니라면 어떻게 저와 같은 로동자가 120㎡나 되는 살림집의 주인이 될수 있겠습니까.내 나라는 정말 근로인민의 세상입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이라고만 하겠는가.

당과 국가의 크나큰 은정속에 조국땅 곳곳에 일떠선 선경마을 그 어디에 가보아도 현대적인 새 살림집을 무상으로 안겨준 고마운 제도에 대한 격정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이 세상에 나라는 많아도 막대한 자금을 들여 건설한 훌륭한 새집들을 인민들에게 돈 한푼 받지 않고 안겨주는 그런 나라는 오직 사회주의 우리 나라밖에 없다.하기에 새집을 받아안은 사람들 누구나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는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떠한가.

몇해전 어느한 나라의 신문에는 인터네트봉사소를 집으로 삼고 살아가는 한 사람에 대한 글이 실리였다.

《그의 거처지란 인터네트봉사소의 2.5㎡밖에 안되는 비좁은 방이다.교외의 집들마저도 하루밤 자는데 엄청난 숙박비를 내야 하는것으로 하여 그는 인터네트봉사소에 불우한 운명의 거처지를 정한것이다.》

대학을 졸업한 그가 2.5㎡의 자그마한 방에서 기숙하고있는지 10여년이 된다고 한다.그는 이미 이러한 생활에 습관되여있었다.더 정확하게는 그러한 생활을 하는수밖에 별도리가 없었던것이다.

이른바 경제장성을 요란하게 떠들고있는 이 나라에서는 그와 같이 집세를 물수 없어 인터네트봉사소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있는데 그들을 가리키는 《인터네트봉사소피난민》이라는 용어까지 새로 생겨났다고 하면서 신문은 이렇게 썼다.

《셀수 없이 많은 실업자들과 반실업자들이 인터네트봉사소에서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고있다.인터네트봉사소는 이 나라의 〈피난민구역〉으로 되였다.》

정보산업시대의 산물이라고 할수 있는 인터네트봉사소가 피난민구역으로 되고있는 사실이야말로 《문명》과 《발전》을 떠드는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상을 적라라하게 발가놓는 하나의 실례인것이다.

2.5㎡, 생각만 해봐도 숨가쁜 곳에서 하루이틀도 아니고 10여년세월을 살아오자니 당사자는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하지만 놀랍게도 본인은 인터네트봉사소가 비록 비좁고 소란스럽지만 바람과 비를 막아줄수 있는 유일한 곳이여서 오히려 다행으로 여기고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이렇게 계속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터네트봉사소피난민이라는 말은 우리들의 현 상태를 아주 정확하게 표현한것이다.나는 우리가 일정한 의미에서 피난민이라고 생각한다.그것은 갈 곳이 없기때문이다.우리들중 대다수의 다음번 정착지는 수용소가 아니면 거리이다.〉

자기의 처지가 지금보다 더 한심해지지 않기를 바라는것이 그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전부이다.》

이것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울분의 토로였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도 이와 다를바 없다.

번쩍거리는 호화주택과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서방세계의 《문명》을 뽐내듯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지만 모두 돈많은자들을 위한것이다.

이 나라들에는 집없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움직이는 천막도시》가 수두룩하다.그 거주자들은 당국의 항시적인 박해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이런 사람들을 중심구역에서 몰아내기 위해 자극적인 악취가 나는 쥐약을 뿌려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일도 있다.

이처럼 자본주의사회에서 평범한 근로대중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집을 받는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며 그들에게는 제집을 가져보는것이 평생소원으로 되고있다.그들은 오랜 나날 피땀을 바쳐 집값을 마련해가고있으나 워낙 집값이 엄청나게 비싼데다가 그마저 날이 갈수록 뛰여올라 제집에서 단란하게 살려는 소박한 꿈을 한생토록 이루지 못하고있다.

120㎡의 살림집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김철송동무와 2.5㎡의 림시거처지에서 눈물겹게 살아가고있는 인터네트봉사소피난민의 생활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판이한 두 현실은 사회주의야말로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이라는 철리를 모두의 심장속에 다시금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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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세계에서 날로 심화되는 대립과 마찰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

 

서방세계에서 내부균렬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나라들사이에 의견대립이 심화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반로씨야공세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이 나라에 대한 지원놀음에 추종세력들을 총동원하고있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그로 하여 지금 유럽동맹성원국들은 과중한 경제적, 군사적부담을 떠메고 허덕이고있다.

뽈스까는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했다.

원래 뽈스까는 우크라이나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고 한다.그러던 뽈스까가 국내산곡물가격이 낮아지는것과 관련하여 우크라이나산알곡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두 나라 관계가 버그러지기 시작하였다.알곡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격화되고 우크라이나가 저들의 리익만을 고집해나서자 뽈스까는 미국의 의도와는 달리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공급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마쟈르도 우크라이나문제와 관련한 유럽동맹의 태도에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있다.

얼마전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유럽동맹가입문제를 토의하는 회의가 있었다.여기에서 마쟈르수상은 우크라이나의 유럽동맹가입은 아직 때가 이르다고 하면서 완강히 반대하였다.중요의제중의 하나였던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문제도 마쟈르의 반대로 합의를 보지 못하였다.기자회견에서 마쟈르수상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할것이 아니라 충돌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단호히 언명하였다.

그에 대해 평하면서 분석가들은 마쟈르는 우크라이나문제에서 결코 외토리가 아니다, 유럽동맹의 주요성원국들도 마쟈르의 립장을 지지하고있으나 단지 미국의 압력때문에 공개적으로 표명하지 못할뿐이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이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문제를 둘러싸고 유럽동맹에 존재하는 커다란 의견상이를 부각시켰다고 강조하였다.

유럽동맹의 대미추종정책을 성원국들이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아 동맹내부의 엇박자는 더욱 커가고있다.

지난해 11월 네데를란드에서 국회 하원선거가 진행되였는데 《자국제일주의》를 표방해온 세력이 《유럽동맹중시》를 내세운 여당을 누르고 가장 많은 의석을 획득하였다.이 당은 자국이 유럽동맹의 결정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적인 정책을 수행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유럽동맹으로부터 탈퇴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와 관련한 가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것을 호소하고있다.

그보다 앞서 슬로벤스꼬에서도 국회선거가 있었다.선거에서는 나라의 대내외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꿀것을 주장하는 정당이 승리하여 여론의 관심을 모았다.이 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중단하며 로씨야와 대결하지 말고 편리한 조건으로 로씨야산에네르기를 받을것을 주장해왔다.이것이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켰고 선거에서 승리할수 있은 요인이였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미국은 유럽동맹성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계획을 중단하거나 이미전에 했던 무기지원약속을 지키지 않을수도 있다고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언론들은 서방이 쇠퇴몰락하고 내부분렬이 심화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는 실례는 허다하다고 전하면서 유럽이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세계의 다극화를 받아들이고 전략적독자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고있다.

서방세계의 내부분렬은 미국의 강권정책과 추종세력의 맹목적인 대미굴종정책에 뿌리를 둔것으로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심화될것이다.

서방세계에 망조가 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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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핵전쟁불구름을 몰아오는 악성인자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려명》

 

《조선반도에서 그칠새없이 실시되는 윤석열의 련합군사훈련과 대미종속, 대일굴욕외교의 산물인 3각동맹이 전쟁위기를 극한까지 고조시켰다.》, 《세상은 바뀌는데, 미국은 무너져가는데, 국민들은 죽어가는데 오로지 윤석열만이 미국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일본에 구걸하고있다.》, 《미국과 일본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고 국민을 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고있는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자.》, 《오직 미국만을 위한 아시아판나토라고 불리는 전쟁동맹을 추진하는 미일행동대장 윤석열은 퇴진하라.》, 《윤석열심판 범국민적투쟁을 더욱 확대강화하여 반드시 전쟁광 윤석열을 심판해야 한다.》…

이것은 지난해 괴뢰지역에서 나날이 고조를 이루며 진행된 《윤석열정권퇴진 범국민대회》, 《전국비상시국회의》, 《2023반미자주대회》 등 각종 반윤석열집회들과 기자회견들에서 터져나온 각계층의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이다.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증에 사로잡혀 그 무슨 《위협》타령을 구구히 늘어놓으며 《아시아판나토》창설을 위한 미일상전의 손과 발이 되여 죽을둥 살둥 모르고 일년 열두달 짙은 화약내를 피워댄 윤석열괴뢰패당이다.

돌이켜보면 괴뢰지역에 미국의 초대형전략핵잠수함이 40여년만에 다시 기여들고 핵전략폭격기가 사상최초로 착륙하였는가 하면 각종 규모의 합동군사연습들이 《력대최대》, 《사상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끊길새없이 확대강행되는 등 미일상전을 등에 업고 감행된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불장난소동들은 실로 전무후무한것이였다.

온갖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생을 도륙낸것도 모자라 괴뢰 전 지역을 핵전쟁마당으로 만들지 못해 안달이 나 하니 민심이 왜 분노로 끓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괴뢰패당은 새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에 기어코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더욱 발악해대고있다.

결국 괴뢰지역이 올해에도 더욱 악화되는 안보위기, 전쟁위기의 소용돌이속에 더 깊숙이 휘말려들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윤석열역도를 괴수로 한 괴뢰군사깡패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가 수사적위협이나 과시성객기를 넘어 이제는 실제적인 군사행동으로 이어지고있으며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이 현실적인 실체로 다가오고있음을 소름이 끼치도록 체감하고있는 괴뢰지역의 민심이다.

 윤석열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는 핵전쟁불구름을 몰아오는 악성인자가 무엇인가를 더욱 극명히 해주고 민심의 거세찬 항거를 부르게 되리라는것이 만인의 일치한 평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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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주체113(2024)년 1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진 계률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예속과 굴종입니다.

미국의 식민지지배를 《하느님의 뜻》이라고 괴여올리고 《종미에서는 엄지손가락》이라고 제자랑질하는것이 흔하디흔한 《풍경》으로 되고있는것을 보면 사대굴종의식이 얼마나 뿌리깊고 체질화되였는가를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상태는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령역에 속속들이 반영되여있습니다.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으면 태평양건너 미국상전을 찾아가 주종관계를 확약하며 부임인사를 하는것은 력대 괴뢰집권자들의 어길수 없는 관례입니다. 주요정책도 워싱톤의 정책을 베껴만들고 그 결정도 외신들이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식민지총독》이라고 평한 서울주재 미국대사를 통해 백악관의 결재를 거쳐 내리고있습니다. 언제인가 미국무성의 한 전직관리가 자기의 도서에서 미국은 괴뢰대통령들이 쓸모가 없을 때에는 제때에 제거하며 필요한 경우 숨통을 끊어버린다, 두번다시 말 못하게 공동묘지에 매장해주는것까지 《걱정》해준다고 쓴바와 같이 종주국의 특등주구노릇을 하다가 먹다버린 찬밥신세가 되여도 불평 한마디 못하고 묵묵히 순종하는데 습관된 하수인들이 바로 괴뢰집권자들입니다.

군사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총포탄을 날리기 전에 현지의 미군우두머리에게 승인받는것을 항시 잊지 않고있으며 점령군을 봉양하기 위한 《방위비분담금》에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섬겨바치는것은 물론 미군기지의 환경오염제거비용도 스스로 걸머지는것을 《본분》으로 여기고있습니다.

경제는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제배만 불리우는 상전이 자기에게 거액을 투자하라고 하면 민생은 죽든살든 상관없이 돈보따리를 가져다바치고 괴뢰지역의 시장을 개방하라고 하면 저들의 시장을 통채로 내맡기며 공급망재편놀음에 합세하라고 하면 숱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받아들이고있습니다.

양키문화가 사회곳곳에 범람하게 만들고는 그것을 미국이 추구하는 《세계화》의 흐름에 《부응》하는것으로, 워싱톤이 부르짖는 모든것을 앵무새처럼 고스란히 되받아 외워대는것을 《도덕》으로 간주하고있습니다.

미정보기관들에 의해 괴뢰대통령실이 도청당해도 없었던 일처럼 덮어버리기 위해 뛰여다니고 미국에서 선거철이 다가오면 어느 정권이 들어앉겠는지 《걱정병》을 앓는것에 이르기까지 정말이지 사대굴종행위를 이루 다 꼽자면 끝이 없습니다.

아마도 예속과 굴종을 종목으로 하는 경기대회가 열린다면 식민지졸개들은 단연코 《세계선수권》을 거머쥐였을것입니다.

더 웃기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안팎에서 퍼붓는 단죄규탄, 야유조소를 무마하기 위한 방편으로 미국과의 《포괄적전략동맹》이라는 간판을 내걸며 마치도 상전과 주구의 관계가 수직이 아닌 수평관계인것처럼 광고하고있는것입니다. 또 미국앞에서 《같이 갑시다.》라고 갖은 노죽을 부리면서 나란히 가는듯이 해괴망측한 연기술을 부리는것입니다.

이 모든것은 미국의 세습령지의 실상을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의 추악한 몰골을 덮어버리기 위한 술책일따름입니다.

현실이 그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남포시궐기대회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힘차게 떠밀어온 긍지드높이 새해의 장엄한 총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남포시궐기대회가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전당, 전국, 전민을 당결정관철의 빛나는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력한 실천강령을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드높은 혁명열에 충만된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위업에 대한 굳센 믿음과 진함없는 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애로와 곤난을 박차며 2023년을 충성과 애국의 성과물들로 가득 채우는데 공헌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감사의 인사가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락원기계종합기업소 지배인 김정철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리영호동지, 평북공업대학 학장 김일혁동지, 평안북도6.24건설관리국 국장 안광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뜻깊은 2023년을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온갖 난관을 박차고 12월5일청년광산 결정망초생산공정건설과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문탄광의 석탄생산능력확장공사를 결속하였으며 신의주교원대학,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을 비롯한 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였다고 말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에 계속 힘을 집중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수풍발전소와 락원기계종합기업소를 비롯한 주요단위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경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결정적인 진일보를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농업전선에 계속 주되는 힘을 넣어 알곡생산과 남새, 축산과 과수, 공예작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올해 농촌살림집건설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며 도로관리, 원림록화 등을 힘있게 내밀어 도의 모습을 더욱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과학과 교육이 발전해야 부국강병의 전성기가 펼쳐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가 담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며 건설혁명의 불길드높이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최영송동지, 평성석탄공업대학 학장 채명학동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리경호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순결한 충의심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용진하는 억센 기개를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하였다고 말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전력, 석탄, 비료, 세멘트를 비롯한 주요공업부문들과 농업부문에서 련이어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고 평성학생교복공장과 평성시 자산농장 살림집 등 중요대상건설에서 전진을 이룩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인 기강을 세우는데 당조직정치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며 모든 단위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사업을 다같이 틀어쥐고 강하게 추진하며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올해에도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이악하게 노력함으로써 도앞에 맡겨진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며 관개공사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제시된 과업들을 드팀없이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기술로 자력갱생의 힘을 증대시키고 교육으로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며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서 청춘의 힘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지배인 변호남동지, 해주시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로정식동지, 황남공업대학 박사원 원장 박금성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경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으로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떨치고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확실한 도약을 이룩하여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열어제끼였다고 말하였다.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온갖 난관을 딛고 일어나 농업과 공업, 지방건설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알곡생산목표점령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수많은 농장, 작업반, 분조들이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였다고 말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에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관개건설을 적극 다그치며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의의있는 성과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 교육자들이 투철한 탐구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으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내밀어 훌륭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의 보고에 이어 서두수발전소 지배인 김철호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영길동지, 오중흡청진사범대학 학장 김칠성동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기사장 김광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 고귀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청사에 불멸할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자긍심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지난해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청진제강소 산화배소구단광수직로건설을 비롯한 생산토대강화에서 성과가 이룩되고 농업부문에서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고조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막아나서는 난국을 타개하며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내세운 실천강령을 애국충심으로 받들어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진군의 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을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서두수발전소를 비롯한 단위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냄으로써 지방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생활용수와 땔감문제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생활상편의와 직결된 문제들을 원만히 풀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변혁을 촉진시키는 사업들을 대담하게 전개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량강도에서

 

량강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지배인 김강일동지, 혜산농림대학 학장 최창덕동지, 량강도도시건설사업소 지배인 김광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뜻깊은 지난해에 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불면불휴의 령도로 삼지연시를 세계적인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시켜주시고 농촌건설을 적극 내밀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에서 당원대대들을 파견해주시며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배가된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에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 계속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량강도에서 기본은 감자농사임을 명심하고 삼지연시와 대홍단군을 비롯한 감자산지들에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백두대지의 전야마다에 풍요한 감자작황을 마련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혜산청년광산, 혜산세멘트공장, 혜산강철공장을 비롯한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경공업공장들에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모든 농촌을 변모시키기 위한 작전을 드세게 벌려 백두대지의 그 어디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포시에서

 

남포시궐기대회에서는 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송승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 와우도구역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문철남동지,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소장 김혁동지, 남포시지방건설건재관리국 국장 김기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 앙양된 자신심으로 총분기하여 2024년에도 12개 중요고지에 계속 힘을 집중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보산제철소에서 생산공정의 주체화, 현대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2단계 개건현대화공사를 힘있게 다그치면서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벼종합수확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농업생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면서 경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진일보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을 더욱 박력있게 추진하고 시안의 곳곳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당의 부름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체질로 굳힌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용기백배 분발하여 새해의 진군길에서 과감한 전진기세와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 《새시대 천리마정신》, 《계속혁신, 련속도약》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표어,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를 추켜든 시위대렬들이 대회장들을 누비였다.

박력있는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아가는 대오마다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쳐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 높이 떨쳐갈 우리 인민의 불굴의 혁명적기상이 용솟음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정과 믿음은 우리 삶과 행복의 전부입니다》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근로자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으로 밝아온 2024년에 제일먼저 꿈만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복받은 사람들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했던 로력혁신자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직업도 나이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였다.

허나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누구나 부러워하는 가장 긍지높은 칭호, 가장 고귀한 영예를 지니고 지난해 12월 수도 평양으로 모여왔다.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는 로력혁신자!

그 값높은 영예를 안고 격정으로 눈시울을 적시던 사람들중에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자 주광호동무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주시여 새로 생산한 대형압축기들도 보아주시고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억척같이 받들어온 룡성의 로동계급이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선도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렇듯 하늘같은 믿음과 정을 안겨주시고도 그를 비롯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평범한 근로자들을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도 불러주시였으니 그들의 감격과 환희가 얼마나 컸으랴.하기에 주광호동무는 이렇게 격정을 터놓았다.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정은 끝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됩니다.우리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이룩된 혁신적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그들이 수도 평양에서 한생의 가장 즐겁고 의의깊은 시간을 보내던 날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나날이였다.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이 문수물놀이장과 인민야외빙상장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기쁨의 파도, 행복의 물결에 몸을 싣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강령적인 지침들을 밝혀주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고계시였다.

세상에 이런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가 또 어데 있겠는가고 하며 재령군 부덕농장 청년분조장 강은정동무는 젖어든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를 행복의 금방석에 앉혀주시고 자신께서는 온 한해 쌓인 피로도 푸시지 못하신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습니다.그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소행도 온 나라가 다 알게 내세워주시고 2023년을 충성과 애국의 성과물들로 가득 채우는데 공헌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습니다.우리들, 온 나라 인민이 먼저 드려야 할 고마움의 인사를 인민에게 먼저 보내시였으니 세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어데 있으며 우리들처럼 행복한 근로자, 복받은 인민이 또 어데 있겠습니까.》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중에는 평양화력발전소 직장장 안철호동무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에 모시고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옵는것은 다른 행사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가장 큰 소원, 가장 절절한 숙원이였다.

드디여 그가 그처럼 고대하던 영광의 시각이 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이 진행될 5월1일경기장에 그를 비롯한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을 불러주시고 평범한 근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기 위해 몸소 그곳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환하신 존안을 우러르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안철호동무의 얼굴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에서 뵈옵고싶어하지만 그 소원을 새해를 맞는 시각에 이룬 그와 같은 복받은 사람들이 또 어데 있으랴.

승리와 영광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2024년에 제일 처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온 행운아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일터에서 묵묵히 순결한 땀을 바쳐가는 사람들, 손에 장알이 박히도록 땅을 가꾸어 다수확을 마련한 사람들,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소박하고 평범한 근로자들인것이다.

그때의 감격을 돌이켜보며 그는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영광의 시각 우리들에게 가장 뜻깊은 새해의 축복을 안겨주시였습니다.2024년에도 자신과 함께 보다 거창한 사변들과 변혁들을 이룩해나가자는 위대한 어버이의 호소를 우리는 심장으로 들었습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 로동자 송영진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전달모임에 참가했던 일을 돌이켜보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어린 선물명세를 보니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 한가지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주려 마음쓰시는 어버이의 정이 사무쳐와 눈시울이 젖어들었습니다.정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과 믿음은 우리 삶과 행복의 전부입니다.》

이런 심장의 고백, 격정의 목소리들에 어찌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의 진정만 어려있다고 하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사는 천만인민모두의 가장 뜨거운 충심, 그이만을 이 세상 끝까지 믿고 따를 가장 순결한 일편단심이 그 열렬한 심중의 토로들에 그대로 응축되여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리라!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이것이 2024년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 더욱 세차게 끓어넘치는 사상감정이며 바로 이 신념, 이 환희를 안고 우리 조국은 새로운 미래를 마중하며 활기차게,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계속혁명사상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계속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 때까지 대를 이어가며 혁명을 계속할데 대한 사상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감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계속혁명에 관한 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실현을 위한 독창적인 사상이다.

계속혁명사상에는 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헤쳐나가는 굳센 의지가 차넘치고있으며 자기 나라 혁명은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수행하려는 확고한 주체적립장이 구현되여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장구한 기간에 걸쳐 대를 이어가며 계속되는 력사적위업이며 그 과정에는 여러 단계의 혁명과업이 나서게 된다.이 모든 혁명단계의 과업을 수행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자면 계속혁명의 원칙을 변함없이 견지하고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만일 한 단계의 혁명과업을 수행한데 만족하고 새로운 혁명단계에로의 이행을 지체하거나 중도반단하면 이미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완성할수 없게 된다.이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보여준 력사적교훈이다.

지난 기간 우리 당은 모든 사람들을 계속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음으로써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승리와 전진의 한길로 이끌어왔다.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수령이 이끄는 혁명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하여왔다.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계속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으며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공산주의건설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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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탄핵으로 평화를 수호하자!》,《윤석열독재 타도하자!》,《2024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자!》 -괴뢰전역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72차 초불대행진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전쟁대결광, 사대미치광이, 파쑈독재자, 부정부패의 왕초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초불항쟁이 서울을 비롯한 괴뢰전역에서 새해에 들어와서도 계속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6일 서울일대에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의 구호밑에 제72차 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다.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초불을 들고 투쟁의 거리들에 떨쳐나섰다.

82개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비상행동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서울의 곳곳에서 집회들을 가지고 2024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지역적인 집중투쟁을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집권이후 전쟁위기가 최고로 고조되고있으며 모든것이 후퇴하고 참사가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새해에 국민이 바라는것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사회, 외세로부터 간섭받지 않는 사회, 재해와 참사걱정이 없는 안전한 사회, 불평등이 사라진 사회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패당이 국민의 의사를 외면한채 《김건희특검법》을 비롯한 각종 법안들에 대해 거부권을 람발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고 국민보다 제 녀편네를 살리기 위해,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재벌만을 위해 파쑈적전횡을 일삼는 죄악의 무리들을 초불련대의 힘으로 반드시 퇴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초불행동의 주최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탄핵이 평화다.윤석열탄핵으로 평화를 수호하자!》, 《정치파국의 근원 윤석열독재 타도하자!》, 《정치테로 근절하고 민주주의 수호하자!》, 《살인패륜집단 정치검찰 해체하자!》,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지금 특검하라!》, 《김건희방탄정권 윤석열을 몰아내자!》, 《거부권 람발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투쟁구호를 내세우고 윤석열검찰독재에 대한 분노를 터쳤다.

발언자들은 새해벽두부터 《안보불안이 대한민국의 일상이 되였다.》고 하면서 전쟁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윤석열패당이 집권하는한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은 현실로 되고야말것이라고 개탄하였다.

특히 윤석열이 제 족속들의 부정부패와 죄상을 덮어버리기 위해 《국회》에서 통과된 제 녀편네에 대한 《특검법》을 거부해나섰다고 하면서 결국 윤석열은 국민보다 권력유지, 제 족속지키기에 나섰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거부권행사에 항의하여 대학생들이 《대통령》실앞에서 투쟁을 벌리다가 전원련행된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주가조작, 학력위조 등 온갖 부정부패의 온상인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하루빨리 특검하고 처벌을 받게 하는것이야말로 공정이고 상식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싸워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정권》의 어떠한 탄압도 두렵지 않다, 탄압이면 항쟁이라는 각오로 끝까지 투쟁하여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렸던것처럼 윤석열독재《정권》을 탄핵시켜야 한다, 4월《총선》을 윤석열탄핵의 봄으로 만들자, 2024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거부권람발 윤석열거부!》, 《헌법유린, 민주파괴 막아내자!》, 《2024년에는 반드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등의 함성을 터치며 집회참가자들은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광주에서도 《5.18의 정신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선전물들을 든 각계층이 초불집회를 가지고 윤석열을 몰아내는것이야말로 국민이 살길이다, 1980년 5월 광주항쟁때처럼 다시한번 광주시민이 윤석열을 퇴진시키겠다는 결사의 각오로 뭉쳐 싸워나갈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거부권행사하는자가 범인이다.윤석열을 몰아내자!》, 《광주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혐오정치, 대결정치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윤석열을 몰아내자》라는 글이 씌여진 대형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

한편 민주로총은 경기도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괴뢰패당의 파쑈적폭압에 맞서 올해에도 과감히 투쟁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지난해말까지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한 윤석열일당의 악행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린데 대해 언급하고 올해에 로조탄압과 로동개악책동에 맞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의지를 밝혔다.

괴뢰전역에서 로동자, 농민, 빈민 등 모든 민중이 윤석열《정권》하에서 가장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대해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불의한 《정권》, 검찰독재《정권》과 거기에 기생하는자들을 로동자들의 존엄을 걸고 모조리 쓸어버릴것이라고 하면서 바로 2024년은 윤석열《정권》의 몰락을 가져오고 근로민중의 삶과 생존을 보장하여야 할 해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퇴진만이 로동자, 민중이 살길이라고 하면서 민주로총이 사활을 걸고 로동자뿐 아니라 전 민중의 생존권을 되찾기 위해 앞장에서 투쟁해나감으로써 로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 모든 근로민중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을 몰아내자!》, 《로동개악을 막아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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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의 위기에 빠져드는 딸라지배체계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새해에 들어와 사우디 아라비아와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가 정식 브릭스성원국으로 되였다.

5개 나라가 브릭스성원국으로 된것은 지난해 8월 남아프리카의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있은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 총화선언에 따른것이다.브릭스성원국이 10개로 늘어남으로써 미국이 추구하는 일극세계에 파렬구를 내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수립할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되였다.

국제통화기금을 비롯한 미국딸라주도의 불공정한 국제금융체계에서 벗어나 보다 평등하고 균형적인 국제경제질서를 세우는것을 목표로 내세운 브릭스성원국들은 그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2008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브릭스성원국들이 호상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브릭스는 2009년에 처음으로 수뇌자회의를 개최한 후 각이한 분야의 상급회의체계들을 련이어 내오고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면서 경제무역분야에서의 협조를 심화시켜왔다.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하부구조투자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새개발은행》을 설립하고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은행간지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민족화페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2022년에 브릭스내 무역거래에서 차지하는 딸라의 비중은 28.7%로 떨어졌다.이에 대해 서방의 경제전문가들은 《브릭스가 딸라의 지배력에 특별한 위협을 가하게 될것이다.》, 《브릭스가 G7을 대신하여 세계경제를 주도하게 될수 있다.》고 평하였다.

현실적으로 오늘날 브릭스는 서방주도의 경제질서에 도전하는 경쟁자로, 주요세력으로 확고히 등장하였다.

지난해 브릭스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은 서방세계에서 가장 경제력이 앞섰다고 자처하는 나라들로 구성된 G7을 릉가하였다.

국제통화기금은 발전된 나라들에서의 장성률은 2024년에 1.4%로 줄어들것이지만 발전도상나라들에서는 해당 지표가 4%에 달할것이라고 하면서 브릭스가 이 과정에서 원동력으로 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5개 나라가 새로 브릭스에 가입함으로써 2040년에 브릭스의 경제가 세계경제의 절반을 차지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하고있다.그 근거를 본다면 주요무역통로인 수에즈운하를 가지고있는 에짚트와 주요원유수출국들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아랍추장국련방이 기구에 망라된것으로 하여 브릭스가 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이다.

브릭스성원국들은 날로 커가는 경제력을 배경으로 오는 8월에 열리는 수뇌자회의에서 브릭스공동화페를 내오려 하고있다.지난해 6월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된 브릭스외무상회의에서는 무역거래에서 미국딸라를 대신할수 있는 자체의 브릭스공동화페를 도입할데 대한 방안이 기본적으로 토의된 상태이다.이것은 어떻게 해서나 낡은 국제금융체계를 유지하여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고수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 있어서 치명적타격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의 경제자문위원회 전 특별고문은 자국이 브릭스성원국들에 의해 보다 큰 도전에 직면하였다고 자인하였다.

그는 브릭스에 의해 세계무역에서 차지하고있던 딸라의 패권적지위가 허물어지고있다고 고백하였다.그러면서 브릭스성원국들은 기구공동화페가 출현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새롭게 강화되는 경제적위력으로 딸라의 《왕권》에 압력을 가할수 있다, 지어 이 나라들은 브릭스공동화페가 없다고 해도 딸라의 《최고지위》를 허물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세계경제의 《조종자》, 《구조자》로 행세하던 미국이 브릭스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낡고 불공정한 국제질서를 반대하고 세계의 다극화를 지향하는 브릭스의 확대로 미국주도의 딸라지배체계는 확고히 붕괴의 위기에 빠져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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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울수 없는 범죄자의 정체

주체113(2024)년 1월 9일 《메아리》

 

십년이 지나도 개주둥이에서 상아가 나올수 없다는 말은 윤석열괴뢰패당에게 딱 들어맞는 격언이다. 사시장철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는 이놈들의 입에서 여전히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는 망발들이 배설되고있다. 얼마전에도 그 무슨 《핵미싸일도발》이니, 《긴장고조책임》이니 하는 넉두리가 역적무리들속에서 경쟁적으로 튀여나왔다.

그러나 제아무리 혀바닥을 놀려대도 조선반도지역의 안보환경을 통제불능의 상황에로 몰아넣은 전쟁광들의 죄악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도발소동으로 말미암아 매일, 매 시각 화약내가 진동했던 2023년만 보아도 명백히 알수 있다.

2023년에 괴뢰역적패당은 침략과 략탈의 원흉인 미국의 앞잡이가 되여 일본까지 가담하는 3자협력확대에 적극적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상전이 조작한 《워싱톤선언》에 더러운 손도장을 찍었는가 하면 핵전쟁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에 들어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흉계를 극구 추진하면서 기광을 부려댔다.

이 호전광무리는 미일상전을 등에 업고 악랄한 전쟁모의판들과 수많은 전쟁연습소동으로 날과 달을 보냈다. 그 과정에 괴뢰지역에는 미제의 초대형전략핵잠수함과 핵전략폭격기, 핵항공모함이 빈번히 들어왔으며 그때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더욱 고조되군 하였다. 2023년에 미일상전과 식민지대포밥들이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회수가 재작년에 비해 무려 2배로 늘어난 사실 하나만으로도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인 괴뢰패당의 정체가 명백히 드러났다.

갈수록 무모해지는 괴뢰들의 군사적도발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지역에서는 전쟁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상황은 걷잡을수 없는 형편으로 치닫고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증강된 한미확장억제체계의 완성》, 《한국형3축체계의 강력한 구축》나발을 불어대며 앞으로도 미제의 특등주구, 총알받이로서의 역할을 악랄하게 수행해갈 흉심을 여지없이 드러낸 놈들의 추태는 전쟁을 도발하려는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은 그 어떤 궤변이나 강변으로써도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저들의 추악한 범죄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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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유치하고 저렬한 서푼짜리 모략광대극

주체113(2024)년 1월 9일 《려명》

 

최근 괴뢰역적패당이 유엔무대에서 우리의 그 무슨 《싸이버위협》문제를 공론화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그야말로 유치하고 저렬한 또 하나의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괴뢰역적패당이 떠벌이는 《싸이버위협》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모략인가 하는것은 이미 그 허황성이 낱낱이 드러나 세계적인 망신거리, 명백한 모략극으로 락인된《농협은행전산망마비사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페지에 대한 디도스공격사건》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2011년 4월 괴뢰지역에서 《농협》의 금융콤퓨터망이 싸이버공격으로 통채로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괴뢰들은 무턱대고 《북의 소행》이라고 우겨댔다가 피해자들과 괴뢰군 《기무사》마저 그것을 부정하는 통에 개코망신만 당하였다.

2011년 10월말에 있은 괴뢰서울시장선거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야당후보의 인터네트홈페지가 디도스공격을 당하여 여러 시간 마비되였던 싸이버테로사건도 청년들의 투표가 저들에게 불리하다고 보고 그것을 파탄시키기 위해 당시 괴뢰《새누리당》(괴뢰《국민의 힘》의 전신)패거리들이 감행한 조직적인 범죄행위였다는것이 드러났다.

《3. 20해킹사건》, 《gps전파교란사건》 등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괴뢰패당이 떠드는 이른바 《북싸이버위협설》이라는것이 반공화국적대감에 완전히 미쳐버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자들의 랑설이며 이른바 해킹사건이 터질 때마다 민심의 비난을 피해보려는 기만적인 《북풍》조작의 상투적수법에 불과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괴뢰들이 허망한 《싸이버위협》타령을 국제무대에서까지 늘어놓으려 하고있으니 실로 가소롭고 어리석기 짝이 없다.

굳이 국제적으로 공론화되여야 할것이 있다면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반인민적인 악정, 검찰독재통치로 괴뢰지역 전체를 죽음의 전쟁터,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는 윤석열괴뢰패당의 망동이다.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역적패당의 그 못된 악습은 무덤속에 처박히기 전에는 절대로 변할수 없다.

그것은 오히려 민심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거짓과 날조의 능수인 윤석열괴뢰패당의 더러운 정체만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일뿐이며 심판받아야 할 죄악의 무게만을 가증시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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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주체113(2024)년 1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터 대결의식을 고취하며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습니다.

지난 1일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 놈은 그 무슨 《신년사》라는데서 그 누구의 《도발》이니, 《파멸의 전주곡》이니 하는 극히 호전적인 나발을 불어댔습니다.

또한 괴뢰륙군참모총장이라는자도 여기저기 돌아치며 《압도적인 능력과 굳건한 대비태세확립》을 떠들어대면서 전쟁열을 고취했습니다.

이러한 속에 괴뢰륙군이 각 부대별로 새해 첫 포탄사격 및 기계화부대기동훈련을 강행하였으며 특수전사령부것들은 유사시 《적》의 후방지역침투를 가정한 《설한지극복훈련》에 광분하였는가 하면 괴뢰해군것들 역시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벌려놓고 함포사격을 해대며 대결광기를 부려댔습니다.

이처럼 새해벽두부터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한 기도를 여지없이 드러내보이고있습니다.

미국의 식민지졸개에 불과한 괴뢰역적패당이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지닌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멋없이 설쳐대는것은 무모한 자멸적망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 들어와서도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정세가 지속되고있습니다.

하기에 괴뢰지역에서는 《정말 안보위기를 부르는 장본인은 윤석열이다.》, 《윤석열자체가 <안보의 적>이다.》, 《윤석열은 보수층을 규합하여 지지률을 올리기 위해 안보위기를 조장하고있다.》는 각계층의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들이 갈수록 높아가고있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새해벽두부터 열뜬 대결자세로 화약내를 풍기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할수록 가증될것은 괴뢰지역의 안보위기와 내외의 강력한 규탄뿐입니다.

지금까지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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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세운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7일 새로 일떠세운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오수용동지, 주철규동지, 김용수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조종실과 생산호동들을 돌아보시면서 새로 일떠세운 공장의 현대성과 생산능력 및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나라의 가금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현대적인 광천닭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강력한 건설대책도 취해주시였으며 설계로부터 자재,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을뿐 아니라 사료보장농장과 살림집건설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관심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광천지구는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집약된 교과서적인 가금업의 본보기고장으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우리 나라 가금업의 본보기, 표준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게 고기와 알생산의 집약화, 과학화를 완벽하게 실현한 광천닭공장에는 사육호동들의 온습도조절로부터 조명과 사료공급, 배설물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자동조종화된 현대적인 설비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지고 수의방역과 실험분석체계도 높은 수준에서 확립되였으며 종업원들의 로동과 학습, 생활환경도 높은 수준으로 꾸려져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광천닭공장이 우리 당의 구상대로 나라의 가금업발전에서 새로운 기준점으로,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광천닭공장건설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대사로 내세운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정확한 실천으로 받들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나 이렇듯 흠잡을데 없는 멋쟁이공장, 표준공장으로 번듯하게 일떠세운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과 관리운영에서 종전과는 대비할수 없는 새로운 개념과 방식, 높은 경지를 개척한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면서 자동화, 과학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한 광천닭공장은 철두철미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 자부할만한 시대적본보기이며 현대화를 지향하는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를 명백히 제시한 훌륭한 기준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화된 생산공정에서 고기와 알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고, 우리 당은 올해중에 평양시에 광천닭공장과 같은 공장을 하나 더 일떠세울 구상을 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광천닭공장이 나라의 가금업발전을 선도하는 본보기단위, 선진과학기술보급거점답게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며 생산장성에서 계속적인 비약을 안아올데 대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술관리와 설비관리, 사양관리, 사료관리를 최적화하고 표준화하여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생산물의 질을 높이는것이 우리 당이 강조하는 중요원칙이고 요구라고 하시면서 전국의 가금생산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방도를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토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정상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짜고들며 생산능력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대의 발전기준, 본보기를 훌륭히 창조한 광천닭공장이 앞으로도 나라의 가금업과 지방공업발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을 표준으로 온 나라 가금생산기지들을 현대화하여 가금업발전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며 공장의 건설 및 현대화경험을 전국적범위에서 일반화하고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현시기 당이 요구하는 현대화의 기준을 바로 알고 점령해야 할 기술목표에 대하여 옳게 인식하게 하는것이 중요한것만큼 가금연구소와 각급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 기계제작부문 등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에게 이 공장을 참관시키고 학습시킬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광천닭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제일가는 국력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끊임없는 발전과 비약적인 생산성과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시대의 본보기공장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로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화국의 존엄, 당의 권위와 직결된 정치적문제

주체113(2024)년 1월 8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확실하게 다지고 식량문제, 인민소비품문제를 비롯한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절실한 문제들을 원만히 푸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오늘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은 공화국의 존엄, 당의 권위와 직결되여있는 정치적문제이다.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끊임없이 높아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는것은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이며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중요정책이다.

인민의 웃음, 바로 이것이 국력평가의 기준이다.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당도 있고 정권도 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선양되고있는것은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인민의 웃음이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기때문이며 우리 당이 어머니당이라는 특유의 명예칭호와 명함을 가지고 권위를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최고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투쟁하기때문이다.

우리 당과 국가가 모진 곤난속에서도 최강의 절대적힘을 비축하고 거창한 대건설작전들을 련이어 펼치며 사회주의적시책들을 더욱 확대해나가고있는것도 다름아닌 인민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서이다.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유일무이한 인민의 심부름군당, 인민의 나라로서의 우리 당과 국가의 투철한 정치신조가 있고 본태가 있으며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용이 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을 인민들이 실지 생활을 통하여 체감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승리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기 위한 문제들을 취급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해만도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인 알곡생산목표가 넘쳐 수행되는 속에 기쁨넘친 결산분배모임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밀가공공장들이 꾸려졌으며 도처에서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번듯하게 일떠서 새집들이소식이 련이어 전해졌다.바라던 꿈과 리상이 하나하나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오늘의 전변상, 발전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살 날이 멀지 않았음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올해에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명확한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올해에도 우리가 힘을 넣어야 할 부문은 농업부문이다.농업부문에서는 지난해 농사에서 찾은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작전을 면밀히 하고 지도를 강화하며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경제실무적대책들을 예견성있게 세워야 한다.농촌경리의 기계화를 강하게 내밀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면밀한 대책을 강구하는것과 함께 남새, 축산, 과수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여야 한다.

올해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을 높이는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투쟁을 벌려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수산부문에서는 현대적인 고기배들을 많이 무어내고 현존고기배들의 기술개조를 다그치며 선진적인 어로방법을 도입하여 어획량을 늘여야 한다.

인민들이 제일 기다리고 반기는 사업은 살림집건설이다.건설부문에서는 수도의 살림집건설을 계획대로 힘있게 추진하며 농촌살림집건설도 정상궤도에서 박력있게 진척시켜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인민들이 체감하는 결과들을 더 많이 이루어내야 한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과 국가가 있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는 명확한 투쟁방략이 있기에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동에서 날로 커가는 전쟁확대의 위험

주체113(2024)년 1월 8일 로동신문

 

이스라엘이 주변나라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미국이 여기에 적극 개입하는 경우 가자사태가 지역적인 전쟁으로 확대될수 있다.

이것은 가자사태가 발생한 후 날로 험악하게 번져가는 판국을 지켜보며 국제사회가 품고있던 우려였다.그 우려가 현실화되여가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이 겨끔내기로 주변나라들에 대한 위험천만한 공격행위를 감행하여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

2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바이루트에 공격을 가하여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부책임자를 살해하였다.이틀후인 4일에는 미군이 이라크 바그다드동부의 한 시설을 타격하여 이라크의 한 민병대책임자와 보좌관들을 학살하였다.앞서 지난해 12월말에는 이스라엘이 수리아의 디마스끄교외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여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한 군사고문을 살해하여 경악을 자아냈다.

이 모든 테로행위의 구실은 《예방타격》, 《보복타격》이였다.도적이 몽둥이를 들고 길우에 올라선다더니 미국과 이스라엘의 짓거리가 꼭 그 격이다. 다른 나라들의 주권을 마구 유린하며 지경밖에서의 테로행위를 서슴지 않으면서도 《안보리익수호》의 미명하에 저들의 만행을 정당화하고있는것이다.

자기 리익을 위해서라면 국제법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안중에도 없이 온갖 테로행위를 감행하고 가뜩이나 가열된 화약고에 불뭉치를 밀어넣는짓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미국과 그 하수인인 이스라엘이다.중동지역을 끝없는 파괴와 류혈참극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려는 이 악의 원흉들때문에 사태는 각일각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이번 사건들을 평하면서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3개월간 지속되고있는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이 강점된 요르단강서안지역과 히즈볼라흐무력이 있는 레바논-이스라엘국경 지어 홍해의 수로 등 지역밖으로 확대되고있다는 또 다른 신호이라고 전하였다.

레바논의 히즈볼라흐는 하마스 부책임자에 대한 암살만행은 위험한 범죄행위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반대하는 전쟁을 벌린다면 주저없이 이스라엘을 공격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이라크수상은 미국의 테로행위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자국에서 외국군대를 몰아낼 결심을 피력하였다.이란외무성 대변인은 하마스의 고위인물에 대한 암살로 이스라엘은 테로를 일삼는 저들의 본태를 다시금 드러내보였다고 하면서 새로운 모험주의적책동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이미 무자비한 보복을 예고하였다.

가자지대에서의 사태가 이제 당장 주변나라들인 레바논과 수리아, 이라크 등지에로 확대되여도 놀라울것은 없게 되였다.

정세가 험악한 지경에로 빠져들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실로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중동평화의 암적존재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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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13(2024)년 1월 8일 《메아리》

 

윤석열역적패당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추악한 대결망발과 광대극으로 2024년의 첫걸음을 떼였다. 괴뢰국방부 장관놈을 비롯하여 반공화국전쟁소동에 명줄을 걸고 사는 이 밥버러지들은 새해벽두부터 그 누구의 《도발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압도적인 능력》과 《확고한 안보태세》를 고아댔다. 조기경보통제기를 관광비행기처럼 타고 돌아치면서 전쟁대비태세를 점검하는가 하면 포실탄사격훈련과 기계화부대기동훈련, 《설한지극복훈련》 등을 벌려놓고 포연과 배기가스를 뿜어대며 양력설을 도발광대놀음으로 보낸 호전광들이 바로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다.

가관은 전쟁부나비들이 저들의 이러한 도발광대놀음이 파멸의 시각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자멸적망동임을 모른다는데 있다.

자고로 자기를 모르고 상대도 모르고 접어들면 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뿐이라고 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놀아대는 꼴이 바로 그러하지 않은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강의 전략적힘을 비축하고 나라와 인민의 안녕, 강국의 존엄과 지위가 어떻게 지켜지는가를 추상적인 개념으로가 아니라 현실적실체로 보여준 우리 공화국이다.

그런데 우리 국가를 상대로 선불질을 해대려는 괴뢰군이라는것은 대체 어떠한가. 작전권한도 없는 허수아비들, 미국의 침략전쟁의 대포밥, 각종 범죄로 부패한 오합지졸의 무리들이라는것이 세인의 하나같은 평가이다.

동물세계에 사는 짐승들도 싸움에 나설 때면 상대방이 자기보다 힘이 센가를 가늠해볼줄 알고 위기를 느낄줄 알며 살길을 찾아 뛸줄도 안다. 그것은 죽음을 면하기 위해서인것이다.

그런데 한갖 허재비에 불과한 윤석열역적패당이 어리석게도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앞에서 부질없이 놀아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는 망동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괴뢰군부깡패들이 새해벽두부터 전쟁열에 들떠 돌아칠수록 가증될것은 저들의 안보위기와 내외의 강력한 규탄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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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연설문헌을 깊이 학습하자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심과 백배의 용기, 충천한 기세드높이 새해 첫 진군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새로운 사상과 투쟁방침으로 만장약하기 위한 집중학습에 열중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빛나는 결실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애국열을 배가해주고 새시대 국가발전에로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을 강력히 추동하는 고무적기치로 된다.

지금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올해의 장엄한 실천투쟁에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변혁과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해나갈 비상한 각오와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자주의 기치, 애국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다음단계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뚜렷한 정책방향과 결정들을 책정명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문헌은 본격적으로, 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새로운 비약에로 떠밀어주는 위대한 실천강령이고 더 큰 성과와 승리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나갈수 있는 백승의 기치이며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있는 전체 인민의 도도한 강인성과 분투정신을 백배해주는 강위력한 투쟁의 무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선명하게 떠올린 2023년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로정도와 발전지침을 명확히 밝히시였다.견인불발의 의지, 영웅적투쟁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을 더욱 확대공고화하고 보다 거창한 기적과 전변으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앞당겨오려는것이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문헌을 깊이 학습하는것은 전체 인민이 지닌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총분출시키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대중은 높은 사상의식을 지니고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할 때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휘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올해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로 규정하였으며 가장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의 고비들을 과감히 돌파한 자신심을 가지고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2024년을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지난해 우리는 참으로 힘겨운 국면에 직면한 속에서 우리 혁명의 가장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구간을 강행돌파하여 금후 진군형세를 5개년계획완수에로 명백히 방향짓고 국가사회생활전반을 확고한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 혁혁한 발전성과들을 달성하였다.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승리의 리정표를 따라 엄혹한 시련기를 성공적으로 경과하면서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은 앞으로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이다.우리의 지나온 투쟁은 당의 령도체계가 튼튼하고 당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심과 충성심이 굳건하며 그 불가항력의 무진한 위세를 계속 떨쳐나간다면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를 능히 달성할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가르쳐주고있다.

전원회의사상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원숙한 지도력과 실천력이야말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담보하는 생명선임을 철의 진리로 더욱 굳게 새겨안게 될것이며 5개년계획을 능히 완수할수 있다는 확신과 락관에 넘쳐 더욱 거창한 기적과 전변을 안아오기 위한 올해의 진군투쟁에서 무한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문헌을 깊이 학습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공고히 하고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다.

전원회의는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전진을 위한 발판을 닦는것을 금후 총적투쟁방향으로 제시하였다.특히 올해부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미진되고있거나 걸림돌로 되고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지금까지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은을 나타내게 하며 계획한 모든 과제들이 빛나는 결실로 전환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국가적인 행정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강화하는 사업에 선차적으로 주목할데 대한 문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올해에도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할데 대한 과업,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시킬데 대한 과업을 비롯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환히 꿰들어야 무슨 일이나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주동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해나갈수 있으며 남은 2년간에 당대회결정과 다음단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준비사업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승리는 당중앙의 사상을 체질화한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만이 떠올릴수 있는 고귀한 결정체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심다해 받들어 미증유의 값비싼 승리와 성과를 쟁취한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갈 굳센 의지를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문헌에 대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깊이있게 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모든 사람들을 애국자로 키우고 모든 단위를 애국집단으로 만들어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고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전체 인민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새겨야 올해 제시된 투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자기자신을 위한 일로, 시대적사명감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게 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당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올해의 방대하고 무거운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여야 한다.누구나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려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높이 발휘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갈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더욱 굳게 가져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잘 알아야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훌륭히 수행할수 있으며 전면적국가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을 지켜선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점령하여야 할 투쟁목표들과 그 수행방도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하여 2024년을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는 해로 빛내일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어야 한다.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는 올해의 투쟁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에 맞게 기치를 들고 부단한 약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인민정권기관과 법기관 일군들이 국가사회제도를 안정, 공고화하는데서 자기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의지를 배가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문헌에 대한 학습과정이 올해의 투쟁목표를 설계하고 작전하며 그것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실속있는 방도를 찾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학습에서의 성과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의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난해 사업들을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전면적으로 투시하고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로 찾아내야 한다.일군들은 항상 머리를 쓰면서 당의 사상을 연구하고 현실과 사업을 연구하여 생산정상화와 증산투쟁, 정비보강사업을 정책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누구나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 올해의 웅대한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수행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님으로써 학습과정이 그대로 당정책관철에서의 뚜렷한 사업성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문헌에 제시된 사상리론들과 과업들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집중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집행하여야 한다.학습과정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대중을 무장시키고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의식, 정책적안목을 비상히 높여주고 그들자신이 투철한 당적자각과 책임적인 일본새, 높은 실천능력으로 맡은 사업을 드팀없이 잘해나가도록 하는 방향에서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고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욱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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