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24
서방의 비난을 배격, 군사적위협에 대응할 립장 강조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4일 브릭스수뇌자회의끝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씨야가 영국이나 기타 유럽나라 수도들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한다는 서방의 비난을 배격하였다.
그는 유럽동맹내에서의 정세불안정화는 유럽고위층들의 그릇된 정책으로 하여 초래된 결과라고 까밝히고 그러한 비난은 경제분야를 비롯한 대내정책에서의 잘못된 결정들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려는 시도라고 폭로하였다.
그는 또한 나토의 확대는 로씨야의 안전을 침해하며 여기에는 그 어떤 공정성도 없다고 하면서 따라서 로씨야는 이러한 상황을 바꾸려 하고있으며 그렇게 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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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가 23일 로씨야-벨라루씨국방성공동참의회 회의에서 서방의 군사적위협에 대응할 립장을 강조하였다.
그는 군사정치정세의 변화는 핵억제분야에서의 로씨야련방의 국가정책기초를 반드시 수정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이로부터 정책은 새로운 현실에 맞게 수정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서방이 우크라이나분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전지구적인 위험이 조성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에 최대한의 피해를 주려는 욕구는 핵대국들사이의 직접적인 군사적충돌을 몰아올수 있으며 로씨야는 이러한 위협들에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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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3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움직임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는 최근 미국이 일본과 함께 벌려놓은 합동군사훈련의 범위가 로씨야련방의 국경과 매우 가까운 혹가이도의 지역들을 포괄하고있는데 대해 자국이 고도로 주시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훈련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있다는것은 명백하며 지역에서 나토중심의 기구들을 번식시키려는 시도의 불가분리적인 요소로 된다고 비난하였다.
로씨야는 그곳에 전개된 모든 망과 거점들을 까부시고 무력화할수 있는 충분한 군사정치적수단과 기타 다른 수단들도 가지고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또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무력을 전개하는 문제를 검토할것을 주장한것과 관련하여 그러한 파병은 핵대국들사이의 직접적인 충돌을 몰아올것이며 그로 하여 파국적인 후과가 초래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백배해지는 사회주의신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와 더불어 내 조국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전국도처에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매일과 같이 일떠서고 20개 시, 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완공의 날을 마중가고있으며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양식기지를 전개하기 위한 사업도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매일같이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그 모든 성과들은 참으로 소중하다.그러나 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이 더욱 백배해지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이 귀중한것이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떠나 우리는 순간도 못산다.우리의 생활이고 생명이며 미래인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몸과 마음 다 바쳐가리라.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더욱 강렬하게 분출되고있는 이 철석의 신념, 진정 그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장성의 새 전기를 펼칠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힘이다.
사회주의,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눈굽은 쩌릿이 젖어들고 가슴엔 봄날의 해빛같은 따스함이 소리없이 스며든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결코 책에 씌여진 글줄이나 격동적인 선동연설의 문구가 아니다.어머니의 품에서처럼 스스럼없이,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우리 당의 후더운 숨결이고 그 체취이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
돌이켜보면 지구상에 국가가 생겨 장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 지방을 급진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이렇듯 웅대한 강령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한 례가 있었던가.
이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지향하고 건설하려면 중앙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발전시킬것이 아니라 지방부터 발전시킴으로써 지방인민들이 먼저 세계적인 문명의 향유자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하기에 아직은 어려운것이 많은 속에서도 더욱 완강하게, 광범위하게 진척시켜나가는 지방발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직접 목격하며 휘황할 래일을 확신하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그 얼마나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는것인가.
《오늘도 우리 우시군인민들의 가슴속에는 멀고 험한 조골령에 오르시여 산간지대 인민들의 새 생활을 꽃피울수 있는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함께 병원과 량곡관리시설, 종합적인 문화생활중심까지 건설되면 우리 군은 나라적으로 제일 잘사는 군이 될것입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그에 보답하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인간이겠습니까.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나의 땀도, 가정의 모든것도 사심없이 바쳐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가는 길에 적으나마 이바지하겠습니다.》
무한한 희열과 신심에 넘친 그 목소리들을 들을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를 찾으시여 삼지연시건설은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혁명의 출발점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 인민은 그이의 말씀에 얼마나 심원한 의미와 원대한 구상이 담겨져있었는가를 다는 알수 없었다.그러나 지금 우리는 실지 눈앞의 현실로 목격하고있다.
온 나라 곳곳에 지상락원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지방인민들을 행복과 문명의 제일가는 향유자로 만드시기 위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과 관련한 회의들을 련이어 조직해주시고 흙먼지날리는 건설장에, 바다길에 끝없는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방진흥의 력사적위업이야말로 정말 고생은 커도 자부할만한 혁명사업이라는 그이의 숭고한 뜻과 의지에 떠받들려 어디 가나 행복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온 나라가 천지개벽의 노래로 들끓고있는것과 동시에 우리 국가,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그것은 오랜 세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고마운 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운명의 전부와도 같은 그 품을 억척으로 지키고 대를 이어 빛내여가려는 불같은 의지의 분출이다.
우리 인민은 이 억센 신념으로 력사의 준엄한 고비들과 모진 고난들을 뚫고헤쳤으며 그 나날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으로, 생활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더 깊이 자리잡았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굳게 간직된 이 절대불변의 신념은 지금 우리 당이 펼쳐준 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천백배로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하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당의 구상에 자신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워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있으며 이것은 오늘날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포시의 많은 청년들이 지방공업공장들과 원료기지들에 탄원해나섰고 평성시안의 수백명 일군들과 근로자들, 녀맹원들도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전구들로 자원진출한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그 수는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이런 아름다운 인간들속에는 성천군원료기지사업소에 진출한 녀성근로자들도 있다.집에서 멀리 떨어진 작업현장에 다니느라 새벽별을 이고 출근했다가 늦은저녁에야 퇴근길에 오르군 하는 그들을 보며 마을사람들이 일이 힘들지 않은가고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우리가 땀흘려 일하는것만큼 지방공업공장들이 만부하로 돌게 되고 고향사람들이 잘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기만 하다고.
어찌 그들뿐이겠는가.지방공업공장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보장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분투하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의 로동계급과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드는 길에 애국의 지성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는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각지의 평범한 공민들…
이렇듯 자기들의 구슬땀으로 행복의 열매들을 더 많이 거두어들여 고향의 전변, 조국번영의 래일을 안아오려는 불같은 향토애, 조국애야말로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의 발현이며 지방이 몰라보게 발전할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게 하는 가장 힘있는 동력이 아니겠는가.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희한하고 현대적인 새 마을, 새 공장들이 수풀처럼 일떠서는것과 동시에 온 나라 인민들모두가 충성과 애국의 열망으로 가슴끓이는 아름다운 인간들로 성장하고있다.참으로 거창한 변혁의 이 세월에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는 우리 인민들의 확고한 인생관으로, 실생활로 되고있다.
그렇다.우리의 행복이고 긍지이며 미래인 사회주의를 더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백배해지고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서 살든 다같이 잘살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해주는 고마운 그 품을 위해 피와 땀을 아끼랴, 그 무엇을 서슴으랴.
이 억척의 신념을 안고 지방변혁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10년혁명의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리려는 온 나라 인민의 배심은 든든하고 기세는 충천하다.
모두다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번영할 미래에로 더욱 힘차게 용진해나가자.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그이의 위대한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서울시상공에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출현하였으며 윤괴뢰를 비난하는 삐라가 살포되였다.
우리 군부나 개별단체 또는 그 어떤 개인이 무인기를 날린 사실은 없으며 확인해줄수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
가정된 상황이다.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러운 서울의 들개무리들이 어떻게 게거품을 물고 짖어대는지 딱 한번은 보고싶다.
세상도 궁금해할것이다.
2024년 10월 28일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대한민국발 무인기에 의한 엄중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 발표
적무인기비행계획자리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10월 27일 우리 수도권령역에서 발견된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리륙지점과 침입경로, 침입목적을 확증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세계가 공인하는 군사적수단인 무인기에 의한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의 진상을 과학적으로 철저히 규명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지시에 따라 국방성과 국가보위성을 비롯한 해당 전문기관들이 망라된 련합조사그루빠는 추락된 적무인기잔해에서 비행조종모듈을 완전분해하고 비행계획 및 비행리력자료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였다.
련합조사그루빠가 진행한 적무인기의 비행조종프로그람에 대한 분석결과 무인기를 우리 국가의 수도상공에까지 불법침입시킨 사건의 책임을 집요하게 회피해온 한국군사깡패들의 가장 저렬하고 파렴치한 도발적정체가 추호도 변명할 여지없이 립증되였다.
수집된 증거자료들에는 2023년 6월 5일부터 2024년 10월 8일사이에 작성된 238개의 비행계획 및 비행리력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10월 8일의 자료를 제외한 나머지자료들은 모두 한국의 령역내에서 비행한 자료들이다.
비행조종프로그람을 분석한데 의하면 비행계획을 작성할 때 정치선동오물살포계획도 작성하게 되여있으며 살포계획에 반영된 위치에 도달하면 비행조종모듈은 살포기구에 전기적신호를 주게 되여있다.
10월 8일 우리 나라에 침입하였다가 추락된 적무인기의 비행자료번호를 분석하였다.
적무인기에는 정치선동오물살포계획과 살포한 리력이 정확히 기록되여있다.
10월 8일 23시 25분 30초 백령도에서 리륙하여 우리 공화국의 령공에 침범한 한국군사깡패들의 무인기는 황해남도 장연군과 초도주변의 해상을 지나 남조압도주변 해상까지 비행하다가 변침하여 남포시 천리마구역상공을 거쳐 우리 수도상공에 침입하였다는것이 해명되였다.
적무인기는 10월 9일 1시 32분 8초 외무성청사와 지하철도 승리역사이 상공에, 1시 35분 11초 국방성청사상공에 정치선동오물을 살포하였다.
확정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증거자료들은 수거된 무인기의 침입목적이 반공화국정치선동오물살포이며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체, 그 시행자가 명백히 괴뢰한국군부깡패들이라는것을 폭로하고있다.
국방성 대변인은 인내의 한계선을 넘어선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위험천만하고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대한 최후의 경고는 이미 내려졌다고 재삼 강조하였다.
가장 저질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국가 대한민국을 포박하고있는 상전에 대한 맹신과 극도의 도전적악습으로 인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주권침해행위가 재발하는 경우 모든 화난의 근원지, 도발의 원점은 우리의 가혹한 공세적행동에 의해 영영 사라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적무인기가 10월 8일에 실지 비행한 자리길
적무인기에 기록된 10월 8일 비행리력
적무인기에 기록된 10월 8일 비행리력
적무인기가 정치선동오물을 살포한 리력
《전쟁정권 끌어내리자!》,《분노가 치솟는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112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언론탄압책동에 강력히 항의-
괴뢰한국에서 미국의 패권정책실현에 편승하여 반공화국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괴뢰정권을 탄핵시키기 위한 대중적인 항의투쟁이 계속 확대강화되고있다.
26일 서울에서 《탄핵이 평화다! 탄핵이 민주다!》는 주제로 제112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초불집회와 시위에 참가한 광범한 군중은 《이대로는 전쟁난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전쟁정권 끌어내리자!》,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전쟁광, 파쑈독재광인 윤석열괴뢰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저주를 터뜨렸다.
그들은 윤석열이 미국과 일본은 물론 다른 세력들까지 끌어들여 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일으키며 한국땅을 외세의 롱락물로, 전쟁터로 전락시켰다고 성토하였다.
외세와의 전쟁불장난도 모자라 국민을 반대하여 파쑈탄압소동에 매달리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이야말로 집권유지를 위해서라면 국민을 전쟁의 함정에 밀어넣는짓도 서슴지 않는 살인악마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자기와 녀편네의 범죄행적을 가리우는데만 골몰하면서 집권위기로부터의 탈출을 위해 전쟁을 택하고있다고 까밝히고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 오래 앉아있을수록 국민의 생명은 위태로와질것이다, 당장 탄핵해야 한다, 탄핵이 평화다, 전쟁광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하고 평화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초불집회에서는 집권내내 권력유지에 급급하며 국민을 무시, 학대하고 전쟁과 대결만을 추구해온 윤건희탄핵을 위해 각계가 함께 투쟁해나갈것을 호소하는 격문이 랑독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탄핵이 평화다!》, 《탄핵이 민주다!》, 《전쟁폭군, 비리왕초 윤건희를 타도하자!》, 《분노가 치솟는다,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선전물들을 들고 《전쟁조장, 계엄음모 윤석열을 탄핵하자!》, 《사기군들이 판치는 윤건희정권 몰아내자!》, 《범죄중독, 비선실세 김건희를 구속하라!》, 《위기탈출용 공안탄압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서울일대를 행진하였다.
윤석열괴뢰패당의 살인악정의 산물인 리태원참사가 빚어진지 2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열린 추모집회장에 이르러 행진참가자들은 《탄핵이 추모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탄핵이 진상규명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탄핵이 책임자처벌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리태원참사 진상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웨치며 온갖 악의 근원인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의지를 과시하였다.
앞서 서울의 곳곳에서 전쟁반대, 윤건희심판집회들이 있었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군사적충돌위기가 급속히 격화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고 전쟁을 부르는 윤석열을 탄핵시키는것이 가장 시급한 비상대책이라고 주장하였다.
김건희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해서도 윤석열이 검찰을 앞세워 범죄를 덮어버리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이것은 직권람용이며 그 자체가 수사대상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을 요구하였다.
이날 전라북도에서는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선거자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명령한다! 윤석열을 즉시 탄핵하라!》, 《국회는 윤석열탄핵소추안을 발의하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김건희를 구속하라!》, 《초불이여 세차게 타오르라!》 등의 힘찬 함성으로 들끓었다.
집회참가자들은 전라북도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는 《윤석열탄핵소추안발의 국민명령서》를 통해 윤석열은 김건희의 방탄과 자기의 사리사욕을 위해 권력을 총동원하고있다, 심지어 통치위기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전쟁을 추구하고있다, 이대로 간다면 한국이 망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고 절규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이 국민의 뜻이며 민심을 외면한다면 국회의원들도 심판의 대상으로 될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면서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반드시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날로 고조되는 탄핵민심에 위구를 느낀 윤석열괴뢰패당이 대대적인 언론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대해 여러 단체와 괴뢰정당들이 일제히 항의성명과 론평들을 발표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은 윤석열패당이 각계의 초불투쟁소식을 적극적으로 보도한 《자주시보》에 대한 탄압소동을 벌려놓은데 대해 규탄하고 이것은 독재정권의 전형적인 행보이며 보도활동을 위축시켜 초불투쟁을 방해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초불행동은 윤석열패당이 《자주시보》를 탄압하며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은 곧 초불투쟁에 대한 탄압이라고 하면서 국민들은 윤석열의 위기탈출을 위한 권모술수를 다 꿰뚫고있다, 탄핵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밝혔다.
국민주권련대는 윤석열패당이 국민들의 뜨거운 탄핵열기를 생동하게 보도한 《자주시보》를 《룡와대의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탄압을 감행하였다고 지탄하고 그러나 아무리 기를 쓰고 언론을 탄압해도 윤석열탄핵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은 막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국민주권당도 윤석열패당이 노리는것은 초불투쟁에 대한 탄압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소용이 없다, 국민들은 초불을 더 높이, 더 거세게 들고 윤석열정권을 끝장낼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민중민주당 대변인은 언론의 자유를 마구 유린하며 파쑈광풍을 일으키고 전쟁을 도발하려고 날뛰는 윤석열패당을 그대로 두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더욱 위태롭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각계가 련대하여 탄핵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괴뢰언론들과 많은 단체들이 공안탄압은 파멸의 위기에 내몰린 파쑈정권의 단말마적인 발악의 표현이라는데 대해 언급하고 윤석열탄핵은 이미 대세이다, 윤석열패당이 아무리 탄압으로 초불투쟁을 위축, 분렬시키려고 하여도 그것은 오히려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다, 탄핵의 초불은 더 활활 타오를것이고 국민은 올해안에 반드시 윤석열을 탄핵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새 농촌마을들에는 행복의 웃음소리, 결산분배장들에는 《풍년가》의 노래소리
로동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흐뭇한 화폭들
위대한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오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에 특기할 기적적성과, 눈부신 변화들이 이룩되고 인민들이 반기는 경사의 소식이 날마다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온 한해 나라의 곳곳에서 희한한 새 살림집들에 농업근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펴는 소식이 그칠새없이 전해지더니 오늘은 또 사회주의전야의 결산분배장들에서 《풍년가》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고있다.
지난 10월 10일부 당보에 은파군 강안농장과 금천군 월암농장에서 풍작을 이룩하고 결산분배를 진행한 첫 보도가 전해진 때로부터 현재까지 《로동신문》에는 동서해지구의 여러 농장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 기쁨 안고 결산분배를 진행한 소식이 련이어 실리였다.
10월 14일에는 안악군 덕성농장에서, 18일에는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에서 결산분배모임을 가진 소식을 전하였으며 그로부터 한주일후에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분투해온 경성군 염분농장에서 지난해보다 정보당 2.5t이상의 논벼를 증수한 기쁨을 안고 결산분배의 경사를 맞이한 소식이 보도되였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볼 때 풍작의 기쁨 안고 결산분배를 가지는 농장이 많이 늘어난것으로 된다.특히 올해에는 서해곡창뿐 아니라 동해지구의 산골농장들에서도 농사결속을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해당부문 일군의 말에 의하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열흘, 보름이상 앞당겨 끝낸 농장들이 늘어났을뿐 아니라 벌방과 산골농장 어디서나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들이 앞을 다투어 태여나고있으며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 농장들의 수도 현저히 늘어났다고 한다.
이렇게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련일 전해지는 흐뭇한 소식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20일전에는 전국적으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41개 시, 군에서 4만 1 600여세대가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그보다 앞서 지난 8월 30일에는 한두개 지역, 특정한 몇개 농장만이 아니라 서해벌방으로부터 동해지구, 북변의 외진 산골농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단위들이 밀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다수확시, 다수확군,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올해의 올곡식생산성과소식이 당보에 게재되였다.
올해 년초부터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쉬임없이 흘러드는 속에 새 살림집들에선 행복의 웃음소리 넘치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선 풍년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는 자랑찬 현실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보다 밝고 부강번영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해마다 펼쳐지는 격동적인 화폭을 두고, 한해가 다르게 변천하는 농촌의 새 모습을 체감하며 터치는 농업근로자들의 감격의 목소리가 날과 달을 이어 방방곡곡에서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연안군 라진포농장에서는 지난날 농사일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도시생활을 부러워하던 한 농장원이 올해 봄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고 당의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새 출발을 하여 농장이 지난해보다 벼가을을 앞당겨 결속하도록 하는데서 기수가 되였다.
경성군 염분농장의 제1작업반 2분조, 제2작업반 1분조, 제5작업반 1분조의 여러 포전에서 정보당 논벼는 9t이상, 강냉이는 11t이상에 달하는 수확고를 기록하였다.특히 농장의 최고현물분배자들모두가 지난 6월에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농업근로자들인 사실을 두고 군의 일군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산천도 사람도 확연히 달라지고있다고 격정속에 말하고있다.
지난 시기 논벼 정보당수확고가 낮았던 농장들이 올해에는 다수확농장대렬에 앞을 다투어 들어서고있다.
두해전까지만 해도 논벼를 정보당 4t밖에 생산하지 못하였던 온천군 마영농장이 올해에는 7t이상의 논벼수확고를 기록하였으며 은파군 강안농장과 금천군 월암농장에서는 정보당 평균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해가는 기간에 사회주의농촌이 한해가 다르게 뚜렷이 변화되고 발전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한해에 두번씩이나 새 살림집입사모임을 가진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서는 지금 온 농장벌이 풍작의 자랑을 안고 전례없이 설레이고있다.
풍요한 이 가을에 사회주의전야마다에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새집들이경사, 결산분배의 자랑과 더불어 사회주의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격정의 목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려나오고있는 속에 쌀로써 우리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들고 혁명을 굳건히 보위하겠다는 농업근로자들의 맹세가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진정 각지의 농장마을들에서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 풍작의 기쁨넘친 화폭은 근로하는 인민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인민의 복리를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이 창조되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될 사회주의농촌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 굳게 새겨주며 환희로운 새집들이경사, 풍작의 기쁨은 해마다 끝없이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기쁨속에 전해지는 결산분배소식들
로동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흐뭇한 화폭들
-정평군 호남농장에서-
정평군 호남농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로 온 한해 분투해온 정평군 호남농장의 근로자들이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지난해보다 정보당 평균 2t이상의 알곡을 증수함으로써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한 이곳 농장은 정평군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과학농사의 위력으로 동해안지대의 불리한 기후조건을 극복하면서 포전마다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농장자체의 힘으로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하고 품종별특성과 토양조건에 맞는 비료시비를 책임적으로 하여 작물들을 실하게 키워냈으며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벼가을을 지난해보다 보름 앞당겨 끝내였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대중운동을 적극화하면서 혁신자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잘하여 낟알털기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비등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동해안벌방지대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이곳 농장원들은 결산분배모임을 가지였다.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동철동지, 도당위원회 비서 김영학동지, 정평군의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인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약동하는 온 나라의 농촌들에서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자랑이 련일 꽃펴나는 속에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흐뭇한 풍년작황을 마련하였다.
농장에서는 지력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우량한 논벼와 밀종자의 확대도입과 영양모재배, 우렝이유기농법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농기계들의 합리적인 개조와 리용, 관개체계완비에 품을 넣어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농업생산과 경영활동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문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농장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가, 지식형근로자, 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준비시켜나가는 과정에 농장은 3대혁명붉은기단위, 모범준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뜻깊은 올해에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내중농장에서 결산분배모임이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광운동지, 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또다시 빛내인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진 분배장에는 오늘의 이 기쁨, 이 경사를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끝없이 넘쳐흘렀다.
염주군 내중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안고 해마다 풍년가을을 마련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일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새집들이경사로 련일 흥성인다
로동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흐뭇한 화폭들
신평군 선암농장에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새시대 농촌문명창조의 자랑찬 실체가 신평군 선암농장에도 솟아났다.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설계된 다양한 형식의 단층, 소층살림집들은 온 나라 방방곡곡이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생활로 약동하는 격동의 시대에 일떠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김석준동지, 신평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크나큰 사랑속에 천지개벽된 문화농촌마을들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국가가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지어 무상으로 안겨주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빛나는 현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야마다에 성실한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는 애국농민, 다수확농민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크나큰 격정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농장원들은 마음속 가장 첫자리에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잊지 않고 과학농사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마을들이 명절처럼 흥성이는 속에 일군들이 농장원가정들을 찾아 새집들이경사를 축하해주었다.
문화농촌마을들의 집집마다에서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로동당시대에 농촌문명의 향유자가 된 농업근로자들의 웃음소리, 기쁨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혜산시 강구남새농장에서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의 자랑찬 실체들이 앞을 다투어 일떠서는 속에 북부국경관문도시인 혜산시의 강구남새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리성일동지, 혜산시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장원들이 참가하였다.
량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철남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농업근로자들에게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의 새집들이경사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의 친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문화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기풍과 전통을 꿋꿋이 이어 과학농사, 다수확열기를 고조시킴으로써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켜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 문명, 새 생활이 날로 꽃피는 농장마을들의 새집들이풍경은 온 나라 어디서나 펼쳐지고있다.(전문 보기)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의 진수를 다시금 깊이 새기며-
2024년 10월 27일《로동신문》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의 진수를 다시금 깊이 새기며
우리 혁명의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의 진수를 다시금 깊이 새기며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4년 10월 2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백두의 칼바람을 안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은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서는 온갖 애로와 난관들을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과감하게 돌파해나가는 투철한 정신이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장기간의 대결속에서 전진해온 우리 혁명에는 앞길을 가로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이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아로새겨왔다.
그 밑바탕에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 자그마한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 놓여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백두의 단호한 기상으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쓸어버리면서 영웅적인 천리마시대의 기적을 창조하였고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와 더불어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위대한 조국번영기를 펼치였다.
우리 인민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성부흥의 지름길을 열어놓을수 있은것도 위대한 당을 따라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 이룩한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힘찬 투쟁을 벌려온 성스러운 려정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완강한 공격정신이야말로 승리를 안아오는 백승의 보검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절감한 나날이였다.
우리가 가는 앞길에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우리는 기어이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떨쳐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넋으로 살며 일할 때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보다 가속화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고 기어이 혁명의 승리를 쟁취하려는 굳은 신념과 의지로 만장약된 고귀한 투쟁정신이다.
피어린 사선의 언덕도 넘어야 하고 무수한 난관의 고비도 헤쳐나가야 하는것이 혁명이다.
혁명의 길에서는 모진 굶주림과 추위도 겪을수 있고 자기의 피와 살, 목숨까지도 바칠수 있다.바로 이길에서 열백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나가는것이 혁명가의 본태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한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고 조국을 해방하고야말겠다는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굴함없이 헤치였다.
력량상 수십수백배나 되는 적들앞에서도 절대로 당황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간 공격투사,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친 신념의 강자, 천고의 밀림속에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창조자들이 바로 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백두에서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며 조선혁명의 초행길을 피로써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이다.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불가능이란 없으며 이 세상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의탑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4돐에 즈음하여 10월 25일 우의탑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화환을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진정하였다.(전문 보기)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해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평안북도의 피해복구전역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펼친 대건설전구들에 하루빨리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충성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화성전역의 군민건설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살림집건설성과를 날로 확대하고있다.
영웅청년의 기개 떨치며 련일 혁신 창조
평안북도에 파견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평안북도피해복구전역에서 기적과 혁신창조만을 아는 우리 청년들의 힘찬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당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서북변에 인민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울 충성의 일념 안고 이들은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25일현재 백수십동의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였으며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사회주의 내 조국땅우에 대를 두고 물려줄수 있는 귀중한 재부, 인민의 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의 전진기세가 날로 앙양되는 속에 건설장마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지휘조에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고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살림집건설성과가 확대될수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사상의 포문을 열고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불러일으키는 참신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온 건설장이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특히 건설감독을 맡은 성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모든 시공과정과 그 결과에 대한 장악평가사업을 잘하여 건설물의 요소요소를 흠잡을데 없이 완성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건설장마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애국적열정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가 높이 발휘되고있다.
각 시공단위들이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며 립체전, 전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과 량강도려단, 평양건설위원회대대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짧은 기간에 맡은 살림집들의 골조공사를 전부 끝낸 이들은 건물들의 내외부미장에서도 련일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라선시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건설물의 질보장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맡은 살림집건설에 계속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곳 청년돌격대원들은 자기들이 뜨는 한삽한삽의 몰탈에도, 한㎡한㎡의 미장면에도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비낀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모든 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해제끼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청년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강원도려단과 함경남도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도 조국의 부름에 눈부신 기적창조로 화답할 열의 안고 용약 분기해나섰다.
이곳 지휘관들은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 중기계와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해나가고있다.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도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건설물의 질보장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며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유압식굴착기와 삽차를 비롯한 중기계들의 실동률을 부단히 제고하는 한편 시공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시간별, 교대별로 공사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은 함경북도려단에서도 타오르고있다.건설현장에 좌지를 정한 려단의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성과가 확대될수록 시공조직을 설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치밀하게 하는 한편 이신작칙의 일본새를 발휘하며 청년돌격대원들을 힘찬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도급대대와 화대군대대, 어랑군대대의 청년건설자들이 건설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그런 속에 건설장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련이어 창조되고 살림집골조들은 키를 다투며 솟구치고있다.
성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추켜들고 당의 뜻대로 조국의 서북변에 하루빨리 행복의 별천지를 일떠세울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피해복구전역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질보장에 모를 박고 계속전진, 련속공격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건설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은 하나하나의 건설물을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완성하여 내놓을 의지를 백배하며 외벽타일붙이기와 구획도로공사, 원림경관조성사업 등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는 건설의 질을 보장하는것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마감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시공단위들에서 곳곳에 질과 관련한 표어와 속보판들을 더 게시하고 선동방송과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한편 록음편집물, 해설선전자료를 품들여 만들어놓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적극 벌려 모든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시공지도를 맡은 지휘부의 일군들은 마감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질검사체계를 보다 엄격히 세우는 한편 검사과정에 나타난 부족점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찾으면서 시공단위들과의 련계를 부단히 강화하고있다.특히 공정별에 따르는 본보기를 선정하고 보여주기를 진행하여 모든 시공이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얼마전에는 타일붙이기에 들어가면서 시공에 필요한 공구들을 실속있게 갖추어놓기 위한 공사장적인 전시회를 조직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에서 시공방법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지휘부에서는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검사기공구를 정확히 구비하고 지휘관들이 항상 그것을 가지고다니며 임의의 대상에 대한 시공검사를 진행하도록 하는 등 건설물의 질보장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각 시공단위의 군민건설자들이 우리 인민에게 더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위대한 당의 구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이고 창조자들이며 관철자들인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대상건설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엄태복소속부대와 전용범소속부대에서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들이 병행되는데 맞게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것과 동시에 건설장비들의 리용률을 제고하면서 모든 작업공정들이 치차처럼 맞물리게 하고있다.특히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시공과 감독을 맡은 지휘관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실정에 맞게 잘 조직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군인들도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부모, 우리 형제가 살 집을 꾸린다는 심정으로 수지창, 란간설치 등을 손색없이 결속한데 이어 절단기와 주입기를 실정에 맞게 창안도입하여 보도블로크깔기와 외벽타일붙이기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사회의 여러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도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갈 혁명적열정에 넘쳐 맡은 대상공사를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풍, 투쟁본때를 본받아 평양건설위원회려단 평진건설관리국련대, 봉화건설관리국련대에서는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공정별작업에서 기술규정과 공법상요구를 정확히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총화와 실적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하면서 마감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성, 중앙기관 제1려단, 제2려단을 비롯한 여러 시공단위의 건설자들도 맡은 대상에 대한 마감공사와 도로연석설치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이다
우리 당은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을 우리식 발전전략으로 규정하고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실행하면서도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결단을 내렸다.
이것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책임을 다하고 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무조건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의 뚜렷한 표시로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배가된 혁명신념, 혁명투지와 강인하고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는 이런 뜻깊은 가르치심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인 우월성을 과시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밝은 앞날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성은 곧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성은 맡은 임무수행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의 발현이다.
일군들은 해당부문과 단위, 지역의 발전과 당정책관철을 직접 책임진 주인이며 담당자이다.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 자기 임무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당이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할 성스러운 사명을 지닌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비상히 적극적이고 무한히 견실한 책임성높은 일군들을 요구하고있다.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무슨 일이나 통이 크게 결심하고 완강하게 내미는 일군의 기질은 바로 혁명앞에 지닌 자기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에서부터 나오는것이다.
책임지기를 두려워하는데서는 분명코 혁명성이 나올수 없다.
책임진다는것은 곧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며 책임을 두려워한다는것은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없고 보신할 생각밖에 없다는것을 말해준다.
이것은 결국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로서 혁명성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을 가르는 기본척도로 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에게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고 간곡히 가르쳐주고계시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맡은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쟁취하기 위해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혁명성은 또한 혁명임무에 대한 불요불굴의 투신이다.
맡은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을 지닐뿐만 아니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한 일군이 혁명성이 높은 일군이다.
일군들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에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맡겨진 혁명임무를 완벽하게, 미흡한 점이 없이 수행하는 헌신적기풍을 체질화할 때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의 역할을 유감없이 수행한다고 말할수 있다.
우리 당이 중중첩첩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책정하고 어김없이 실행하고있는 지금 당결정관철의 명맥을 지켜선 일군들의 사업에서 불요불굴의 투신이 따라서지 못한다면 아무리 당정책이 정당하여도 인민들의 실생활에 가닿지 못하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혁명성은 결코 일군이 되였다고, 높은 직위에 등용되였다고 하여 저절로 갖추어지는것이 아니다.
보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고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 맡은 임무수행에 자기 한몸을 내대며 투쟁하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투쟁기풍을 지닌 일군, 부문과 단위사업이 잘되지 않는데 대하여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밤잠을 잊고 뛰여다니는 투사가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
일군들이 자신들의 혁명성을 더욱 배가하는데서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헌신적이고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
조선의 첫 세대 공산주의자들은 조국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리상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한몸 기꺼이 바칠 신념과 의지를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새겨넣었다.
지난날 항일유격대의 지휘관들이 섰던 위치, 주체혁명의 영광스러운 백승의 력사를 전해주고있는 성스러운 앞자리야말로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할 자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강조하시는 문제가 바로 일군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의 역할을 할데 대한 문제이다.
일군들이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어깨를 들이밀고 투신 또 투신해야 대중의 혁명열을 백배해줄수 있고 자기 단위의 사업을 기적의 룡마우에 태울수 있는것이다.
일자리는 내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분주히 돌아다니면서 일반적인 강조나 하고 형식적인 말로 자기 사업을 대치하는 일군은 열백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혁명성은 곧 불요불굴의 투신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안고 오늘의 격렬한 투쟁에서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 사람들이 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비상한 투지를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어 현장들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게 하는 일군이 당이 바라는 혁명적인 일군이다.
《돌격 앞으로!》라는 말은 아예 잊어버리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깊숙이 들이밀고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면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이렇듯 혁명성은 당에서 바라고 인민들이 관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바치는데서,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맡은 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원칙적문제들가운데서도 근본의 근본은 바로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이고 복무정신이라고 간주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혁명성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세워가시는 혁명가의 위대한 귀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온갖 간난신고를 겪으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시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눈물겨운 위민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신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은 시련의 시기에 더욱 뚜렷이 나타나는것이다.
력사의 도전이 거세여질수록,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일수록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전체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끝까지 지켜주고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신다.
재난을 당한 인민들의 운명을 두고 좀처럼 마음놓지 못하시여 재해현장을 거듭 찾으시며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간 대지우에 인민의 리상향을 일떠세우실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뜨거운 해볕이 내려쪼이는 모래불우를 걸으시며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귀중한 지침들을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에서, 험하디험한 건설장들을 주저없이 찾고찾으시며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들을 완벽하게 일떠세우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일군들 누구나 깊이 절감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성에 있어서, 지니신 사명감과 복무정신에 있어서 경애하는 그이를 따를만한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그 위대한 귀감에 일군들모두가 마음과 보폭을 따라세울 때 부흥강국의 새시대는 빛나는 실체로 펼쳐진다는것을.
모든 일군들은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언제나 명심하고 오늘의 총진군에서 비상한 책임감과 완강한 개척정신을 발휘해나감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새로운 시대정신과 당원의 역할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는 지상연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배가된 신심과 용기로써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와 투쟁기세가 날로 앙양되고있다.뜻깊은 10월에 들어와 현재까지 전국의 수많은 당원들이 앞을 다투어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갈 불같은 결의를 담은 글들을 당보지상연단으로 보내여왔다.
당정책의 제일신봉자로 살고있는가
수많은 대상설비들을 생산하는 속에서도 한해에 한대의 생산도 어렵다고 하던 대형압축기들을 당에서 준 과업대로 전부 만들어낸다는것은 당정책제일신봉자들이 아니고서는 이루어낼수 없는 기적이다.
당정책의 제일신봉자, 조국과 인민앞에 그리고 혁명앞에 언제나 떳떳이 나설수 있는 이렇듯 빛나는 영예, 값높은 칭호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조국이 전진하는 곳에는 반드시 당정책제일신봉자가 있으며 그들이 있는 곳에는 소극성과 패배주의가 있을 자리가 없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이라면 응당 그 누구보다 당정책제일신봉자가 되여야 한다.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려는 신념과 투지야말로 룡성의 당원들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된것이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로동당원이다.
룡성의 당원들이 당정책을 어떻게 새겨안고 드팀없이 관철하여야 하는가를 산모범으로 보여준것처럼 나도 당결정집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원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당원들이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만큼, 그 관철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는것만큼 혁명의 전진속도가 배가된다.
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답게 당정책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새겨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투사, 기수가 되겠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질소직장 로동자 류금철
남먼저 무거운 짐을 지자
지금 우리 직장에서는 올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그 어느때보다 드바쁘다.조건은 불리하고 난관은 의연 존재하고있다.
이러한 때 대오의 앞장에는 누가 나서야 하는가.
바로 우리 당원들이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창조된 룡성에서도 다름아닌 당원들이 남먼저 무거운 짐을 떠맡았으며 은파광산 광명갱에서도 당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 섰다.
선봉투사의 부름을 지니고있는 우리 당원들이 남먼저 나서지 않으면 누가 나서겠는가.
결코 당원이라고 하여 선봉투사의 고귀한 영예가 다 차례지는것은 아니다.
전진도상에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 대오가 주춤거릴 때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고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면 남먼저 맡아안는 당원만이 선봉투사로 불리울수 있다.
언제나 대중의 선두에 서서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여기에 당원의 영예와 긍지가 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자들의 진함없는 투쟁정신에 의해 태여난 대형압축기마다에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무거운 짐을 서슴없이 걸머지고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바쳐온 룡성의 당원들의 구슬땀이 력력히 슴배여있다.
당원들이 나라의 무거운 짐을 지고 들고일어나는것만큼 혁명이 전진하며 승리가 앞당겨진다.
시대가 부여한 중임을 솔선 떠메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이야말로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본분이며 크나큰 영예이다.
나는 언제나 선봉투사, 이 고귀한 부름을 가슴깊이 새기고 그앞에 떳떳하기 위해, 조선로동당원의 더없는 영예를 빛내이기 위해 더욱더 헌신분투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운영보수직장 로동자 김경수
대담하고 통이 크게, 완강하게
룡성로동계급이 지난 시기의 몇배나 되는 방대한 대상설비생산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내에 빛나게 완수한 근본비결은 기성관례, 기존공식을 완전히 부정하고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면서 그것을 완강히 실천한데 있다.
솔직히 지난 시기 우리는 지방의 신발생산기지이니 중앙에 뒤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이쯤하면 된다는 자만자족에 빠져 제품의 질제고와 생산량장성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달라붙지 못했다.허나 룡성의 당원들의 투쟁정신을 대할수록 우리도 정신을 단단히 차리게 된다.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열의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에 부응하자면 우리도 마땅히 자기 발전의 뚜렷한 보폭을 크게 내짚어야 한다.
우리라고 왜 남들보다 못하겠는가.우리 당원들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총분기해나선다면 얼마든지 중앙에 못지 않은 제품은 물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도 만들어낼수 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배짱이고 목표이다.이를 위한 최선의 방도는 나자신을 비롯한 우리 공장의 당원들부터가 룡성의 대담한 창조본때로 사고하고 실천하는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특별히 중시하는것이 있다.대담하고 통이 큰 사고와 실천은 높은 실력과 과학기술을 전제로 한다는것이다.이것을 무시하고 주관적욕망에서 출발한 《대담성》은 우리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한갖 만용일뿐이다.
그래서 우리 공장에서는 지배인인 나부터 시작하여 모든 당원들이 자신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이 과정에 공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제품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선진기술을 대담하게 개발도입하는 등 일련의 성과들을 거두었다.
비록 이것이 첫걸음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신심을 가다듬으며 높이 세운 목표를 향해 끝까지, 완강하게 전진해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무슨 일이나 대담하고 통이 크게, 완강하게!
바로 이것이 우리 당원들이 지녀야 할 배짱이고 의지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지상연단을 통하여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
혜산신발공장 지배인 김현철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될 때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린 룡성의 당원들을 따라배우기 위해 분발해온 올해의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당의 호소를 받아안고 새해의 첫걸음을 내짚던 그때 우리가 중시한것이 있었다.
당원들의 직무는 서로 달라도 누구나 룡성의 당원들처럼 정치활동가로서의 본분을 항상 자각하도록 하는것이였다.
일찌기 당에서는 당원이라면 간부이건 간부가 아니건 누구나 군중을 각성시키고 이끌어나가는 정치활동가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러나 지난 시기 직업적특성으로 하여 우리는 평가자의 립장에서 자기 사업에 림하는 경우가 종종 있군 하였다.
그러던 우리는 룡성의 당원들의 투쟁이야기에 접한 후 자신들의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되였다.어려운 일감이 나설 때마다 앞장에서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킨 그들처럼 우리도 능숙한 정치활동가로 살고있는가.이 물음앞에 자신들을 세워볼수록 당원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 결심은 굳어졌다.
우선 우리는 최근 자기 부문앞에 제시된 당정책학습에 주력하였다.그 과정에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만이 사업성과를 담보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했다.우리는 포전에 나가 농장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이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에 힘을 넣었다.또한 농사를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농장들에서 부족되는 영농물자들도 보내주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였고 그 나날 군적인 알곡생산목표점령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수 있었다.
물론 아직 미약한 점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모든 당원들이 대중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불, 애국의 불을 달아주는 불씨가 되고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될 때 이 땅 그 어디서나 새로운 시대정신의 봉화가 활활 타번지게 된다는 철리를 우리가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는 바로 그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안악군인민위원회 부장 홍인표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떠민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한국의 중대도발행위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 극도의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속에 미국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21일부터 오스트랄리아공군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한국군부호전광들과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를 벌려놓은 미국은 훈련의 목적이 우리를 겨냥한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해마다 년례적으로 진행되여온 련합편대군종합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련합공중훈련을 하나로 통합한 이번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서 미한은 처음으로 전투기와 무인기를 동원한 복합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그 무슨 적진에 대한 공중침투시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도 진행하게 된다고 떠들고있다.
규모와 내용,성격에 있어서 공격성과 침략성을 더욱 뚜렷이 하고있는 미한의 군사연습소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선제적이고 불의적인 타격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한국과는 《합동공중재보급훈련》과 《합동도하훈련》을,일본과는 대규모해병대합동군사연습인 《킨 쏘드》를 벌려놓는 동시에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을 조선반도주변에로 기동시키면서 군사적긴장을 더욱 증폭시키고있다.
우리는 일촉즉발의 폭발위험을 안고있는 조선반도의 현 정치군사적긴장상태에 아랑곳하지 않고 동맹국들과의 무모한 군사적시위행위에 매달리고있는 미국의 적대적행태를 지역의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엄중한 도발로 락인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은 그 어떤 수사적변명으로써도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으로 몰아가고있는 자기의 범죄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한국이 누구와의 《군사적공조》를 등대고 주권국가의 령역에 군사적공격수단을 공공연히 들이미는 불법무법의 중대도발행위를 감행하였는가 하는것은 이 세상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우리는 한국의 겁기없는 도발적행동들의 배후에 비껴있는 미국의 검은 그림자를 놓치지 않고있다.
우리 국가의 령역에 대한 한국의 정치선동오물살포를 그 무슨 《표현의 자유》로 비호두둔하고 빈번한 전략자산전개와 끊임없는 합동군사연습으로 동맹국의 호전적광기를 부추겨온 미국의 대결적행적은 정확히 기록되고 계산될것이다.
만일 조선반도에서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상황이 초래되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지역정세격화의 주범이며 장본인인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26일
평 양
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10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対外政策室長が26日に発表した談話「米国は朝鮮半島の情勢を統制不能の状況へ進ませたことに対する全責任を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韓国の重大挑発行為によって朝鮮半島で極度の緊張状態が持続する中、米国の反朝鮮軍事的対決企図が一層露骨になっている。
去る21日からオーストラリア空軍を朝鮮半島に引き込んで韓国軍部好戦狂らと大規模の連合空中訓練である「フリーダム・フラグ」を始めた米国は訓練の目的がわれわれを狙ったものであると露骨に言い立てながら極度の対決狂気を振るった。
毎年定例的に行われてきた連合編隊軍総合訓練と「ビジラント・ディフェンス」連合空中訓練を一つに統合した今回の大規模の連合空中訓練で米韓は、初めて戦闘機と無人機を動員した複合作戦遂行能力を熟達し、いわゆる敵陣に対する空中浸透の際、生存性を高めるための訓練も行うようになると言い立てている。
規模と内容、性格において攻撃性と侵略性をよりはっきりとしている米韓の軍事演習騒動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先制的で、不意の打撃を目的としている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挑発行為である。
それだけでなく、米国は韓国とは「合同空中再補給訓練」と「合同渡河訓練」を、日本とは大規模の海兵隊合同軍事演習である「キーン・ソード」を行うと同時に超大型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打撃集団を朝鮮半島周辺へ機動させながら軍事的緊張をさらに増幅させている。
われわれは、一触即発の爆発危険を抱えている朝鮮半島の現在の政治的・軍事的緊張状態にもかかわらず、同盟国との無謀な軍事的示威行為に執着している米国の敵対的行為を地域の安全に対する明白な威嚇、重大な挑発と烙印(らくいん)を押し、強く糾弾する。
米国は、いかなる修辞的弁解をもってしても朝鮮半島の情勢を統制不能へ追い込んでいる自国の犯罪的正体を絶対に覆い隠すことはできない。
韓国が誰との「軍事的共助」を後ろ盾にして主権国家の領域に軍事的攻撃手段を公然と送り込む不法無法の重大挑発行為を働いたかということはこの世の誰もが知っている事実である。
われわれは、韓国の怖じ気ない挑発的行動の背後に映っている米国の黒い影を逃していない。
わが国家の領域に対する韓国の政治扇動ごみの散布をいわゆる「表現の自由」と庇護(ひご)し、頻繁な戦略資産展開と絶え間ない合同軍事演習で同盟国の好戦的狂気をあおり立ててきた米国の対決的行跡は正確に記録され、計算されるであろう。
もし、朝鮮半島で誰も願わない状況が招かれる場合、その全責任は地域情勢激化の主犯であり、張本人である米国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자주성을 굳건히 견지하는것은 새 세계질서수립의 근본요구
반제자주력량과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날로 격렬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진보적인류로 하여금 정의로운 새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세계는 착취와 략탈, 지배와 간섭이 청산되고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평등이 보장되는 세계이다.다시말하여 온 세계가 자주화된 세계이다.
모든 나라와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새 세계질서를 수립하자면 어느 나라나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자주성은 공정한 국제관계의 기초이다.
매개 나라들의 력사와 전통, 크기와 발전수준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는 따로 없다.따라서 국제관계는 철두철미 모든 나라들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다른 나라의 자주권침해를 허용하지 않는 원칙에서 세워져야 한다.모든 나라들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도록 하는것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제관계이다.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경제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나라들사이의 협조와 단합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경제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다.세계경제에 대한 지배야망을 품고 강행하던 《세계화》가 21세기에 들어와 완전히 파산되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을 상대로 막대한 리득을 얻던 《황금시대》가 종말을 고하고말았다.그와 더불어 생겨나고 번창하고있는것은 신흥경제국들이고 브릭스, 유라시아경제동맹, 상해협조기구와 같은 다무적협력기구들이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경제장성에 큰 타격을 주고있다.해외시장은 물론 국내시장도 좁아지고 통화팽창률이 상승하고있으며 실업률이 대폭 늘어나 자본주의경제전반이 혼란상태에 빠져들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 고위정객들은 여러 나라에 대한 행각놀음을 전례없이 빈번히 벌리면서 회유기만과 리간술책으로 이미 구성된 쌍무적, 다무적협력관계를 파탄시키기 위해 교활하게 획책하고있다.기만적인 《원조》와 《협력》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있다.
두해전 서방7개국집단이 발전도상나라들의 하부구조건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세계하부구조 및 투자동반자발기》라는것을 내놓은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저렬성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당시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발전도상나라들사이에 부단히 강화되는 협력으로 저들의 지배와 략탈체계가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되자 그 협력이 해당 나라들을 채무함정에 빠뜨리게 한다고 비방하면서 저들의 발기만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것이라고 요란하게 광고하였다.
하지만 해가 지나도록 서방나라들은 저들의 발기와 관련한 계획을 한건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도리여 그를 구실로 발전도상나라들의 내정에 대한 간섭을 로골화하려들었다.서방의 한 전문가가 주장한바와 같이 그것은 《전혀 실현불가능한 공상》으로서 발전도상나라들을 끌어당기기 위한 유치한 놀음에 불과한것이였다.
그뿐이 아니다.
얼마전 서방세력은 이딸리아에서 진행된 7개국집단수뇌자회의에 브릭스성원국들을 선택적으로 초청하였다.그에 대해 이딸리아 브릭스연구소 소장은 《서방은 이런 식으로 저들의 관심이 브릭스성원국들과의 실질적인 협조가 아니라 그들사이에 쐐기를 박는데 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라고 폭로하였다.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발전도상나라들을 저들의 지배와 예속의 낡은 질서에 얽매여놓으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미국과 서방세력의 불순한 모략책동이 잘 먹어들어가지 않고있다.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가 대외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서방의 요구가 아니라 자국의 리익에 따라 풀어나가고있으며 정책방향을 발전도상나라들과의 다무적경제협력을 강화하는데로 돌리고있다.
로씨야국가회의 의장은 제10차 브릭스국회연단에서 브릭스성원국수가 증가하고있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것은 다극적이며 공정한 세계질서에 대한 수요가 높아간다는것을 명백히 확증해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2월에 열린 유럽동맹 인디아태평양상급연단에서 발전도상나라 고위정치가들은 서방의 이중기준과 강권정책을 정면에서 준렬히 단죄하였다.외신들은 유럽동맹을 난처하게 만든 이 연단에 대해 《발전도상나라들을 끌어당기려는 유럽동맹의 노력을 조소한 회의》라고 신랄하게 야유하였으며 아시아의 한 국제문제전문가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정치적독자성을 부각시켜준 계기》라고 주장하였다.유럽동맹의 고위관리조차 《서방이 지배하던 시대는 사실상 영원히 지나갔다.》고 자인하였다.
자주성을 굳건히 견지하는것은 평화로운 새 세계질서수립의 강력한 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미국과 서방세력은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는 다극화의 형성을 가로막고 일극화를 유지해보려는 시도가 강한 반발에 부딪치게 되자 사태를 역전시켜보려고 힘의 정책에 더욱 로골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진영대결을 고취하며 신랭전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압살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군사적침략과 간섭, 위협공갈로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굴복시켜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해지고있다.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의 횡포한 내정간섭과 침략책동에 의하여 국제관계에서 공정성이 완전히 무시되고있으며 그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정의가 불의로 외곡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합리화하는 결의 아닌 《결의》들이 조작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왕왕 빚어지고있다.
최근에도 미국과 서방세력은 나토의 세력권을 동쪽으로 확대하려는 저들의 범죄적기도에 대해 《유럽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미화하는 반면에 국가의 안전을 위한 로씨야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침략》으로 몰아붙이면서 반로씨야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과 민간인학살만행을 《자위권》의 행사로 비호하고 그에 대응한 지역나라들의 반발을 《안전에 대한 위협》, 《도발》로 묘사하면서 대결관계를 더욱 격화시키고 무력충돌사태를 점차 넓은 범위에로 확대시키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현상변경시도를 막고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를 수립》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오커스, 쿼드와 같은 군사적대결실체들을 조작하고 나토까지 끌어들여 지역의 반제자주적인 국가들을 위협공갈하는데 광분하고있다.
유럽의 한 고위인사는 서방집단은 항시적으로 새 규범들을 《무질서하게 찍어내》면서 마치도 그것이 국제질서인듯이 묘사하고있다, 오스트랄리아와 영국, 미국이 새로 만들어낸 오커스는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가 어떤것인가를 명백히 보여주었다, 서방나라들은 식민주의세계질서체계에서 살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운운하는 세계질서라는것이 낡은 국제질서를 부지하기 위한 현대판식민주의기도의 발로이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군사적간섭을 합리화하기 위한 강도적론리이라는것을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이중기준은 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을 저애하고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화근이다.
오늘 국제사회의 엄혹한 현실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간섭, 파렴치한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정의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정의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는 철저히 강력한 힘에 의거한 견결한 반제투쟁과 자주력량의 단합, 련대성의 강화로써만 수립될수 있다.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국제무대에서 자기가 할 말도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이 되며 정의와 량심도 지켜낼수 없다.국력이 약하면 나라의 안전과 평화가 파괴되고 무고한 인민들이 목숨을 잃어도 속수무책으로 나앉아있을수밖에 없고 국가주권도 보존할수 없는것이 국제사회의 비참한 현실이다.
지금 동유럽과 중동에서는 하수인들을 내세워 지배와 패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로골적인 침략책동과 계책으로 인해 참혹한 류혈사태가 끊기지 않고있다.특히 중동의 팔레스티나 가자지대와 레바논에서는 미국의 전적인 비호와 무기 및 정보지원을 받고있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침략과 파괴책동으로 인해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이 파괴되고 민간인들이 무참히 학살당하고있다.
미국과 일부 서방나라들로부터 각종 살륙무기들을 대량적으로 넘겨받고있는 이스라엘은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항쟁세력들을 완전말살하기 위해 고위인물들에 대한 테로와 무차별적인 폭격, 포격행위들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비극적인 이 사태들이 보여주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대상들만 골라서 침략한다는것이다.
국권을 수호하고 인민의 안전을 보위하자면 자체의 국방력이 강해야 한다.
힘의 몽둥이를 휘두르며 횡포하게 날뛰는 제국주의를 물리적으로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힘을 떠나서 정의와 평화를 바란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정의는 결코 구걸로 이루어질수 없으며 제국주의의 《양보》에 기대를 걸어서는 언제 가도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수 없다.
전쟁과 대결에 환장한 제국주의를 타승할수 있는 강대한 힘을 보유하자고 해도 자주가 있어야 하며 이미 쟁취한 평화를 수호하자고 해도 자주가 있어야 한다.자주에 승리가 있고 평화가 있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힘을 강화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강권과 전횡을 일삼던 시대는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나고있다.오늘의 대세는 확고히 자주에로 지향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제아무리 낡은 국제질서를 부지하려고 발악하여도 자주와 정의에로 향한 력사의 수레바퀴는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전문 보기)
천인공노할 대량살륙만행, 그 흉심은 무엇인가
이스라엘호전광들이 가자지대를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가 흐르는 인간도살장으로 만들고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의 무력침공이 개시된 때로부터 1년 남짓한 기간에 이곳에서는 4만 2 700명이상의 팔레스티나인이 무참히 학살되였다.
그것만으로도 성차지 않아 지금 이스라엘군은 적수공권의 피난민들을 대상으로 살륙만행을 무차별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녀성들과 어린이들, 늙은이들을 포함한 수많은 피난민들이 거처하고있는 수용소와 병원, 학교 등에 매일과 같이 미싸일과 폭탄을 퍼붓고있다.
지난 14일에만도 이스라엘군은 먹을것을 얻으려고 줄을 서있던 사람들에게 땅크포사격을 가하여 50명을 살상하였으며 19일에는 가자지대 중부와 북부에 있는 피난민수용소들을 공습하여 70여명을 살해하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자바리아피난민수용소에서는 이스라엘군이 병원을 포위하고 땅크포사격과 총사격을 들이대여 수많은 주민들을 학살하였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대량살륙무기도 거리낌없이 사용하고있다.
이스라엘군이 사용하는 포탄에는 직경이 1㎜정도인 알갱이모양의 금속쪼각들이 들어있어 폭발시 수많은 금속쪼각을 주위에 휘뿌리기때문에 살상력이 매우 높다.이러한 포탄파편에 부상당한 사람들은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되여 손발을 절단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이래 가자지대에서 손발을 절단한 사람은 4 0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1만 2 000여명에 달하였다.
피를 즐기는 승냥이마냥 대량살륙전에 미쳐날뛰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으로 가자지대는 거대한 집단무덤, 페허로 화하였으며 팔레스티나주민들은 때없이 쏟아지는 폭탄과 포탄, 미싸일을 피해 정처없이 헤매고있다.
이스라엘당국은 잔인한 봉쇄책동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한 인도주의물자마저 가닿지 못하게 방해하고있다.
가자지대 공보사무소는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의 살림집들과 림시거처지들에 공격을 가하는 목적이 주민들이 가자를 완전히 떠나게 하자는데 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 대량살륙전을 벌리는 동시에 요르단강서안의 강점지역에서 정착촌건설을 대대적으로 벌리면서 수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을 요르단과 에짚트 등 타국으로 내쫓고있다.
대량살륙과 파괴, 강제이주로 팔레스티나인들을 완전히 제거하고 독립국가창건을 바라는 그들의 념원을 말살하여 강점한 팔레스티나땅에 이스라엘유태국가만이 존재하게 하자는것이 바로 유태복고주의정권의 흉심이다.
중동지역 나라들을 비롯하여 광범한 국제사회는 미국과 서방을 등에 업고 무고한 사람들을 대량살륙하며 강제로 내쫓으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범죄적만행을 신랄히 단죄규탄하고있다.
피비린 살륙과 파괴로 기어이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이스라엘호전광들의 범죄적만행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일본은 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화근이다
얼마전 일본당국이 이딸리아와의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에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다.지난 6월의 수뇌회담에서 협정의 체결교섭을 개시하기로 한 때로부터 불과 몇달사이에 이룩된 합의이다.
일본이 미국의 진영대결기도에 극구 편승하여 주로 서방나라들과 유사시를 가상한 협정을 체결하고있는것은 재침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은 군대들사이에 식량과 연료, 탄약, 수송 및 의료봉사 등을 서로 융통하도록 하는 군수지원협정이다.평시의 공동훈련이나 재해구조와 같은 공동활동외에 장차 유사시에도 적용하여 공동군사작전을 원활하게 할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실상의 다른 나라 무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기초협정이라고 할수 있다.
이딸리아와의 협정이 정식 체결되면 일본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등 8개 나라와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맺는것으로 된다.
일본의 협정체결놀음은 이뿐이 아니다.
군사정보의 공유 및 비밀보장과 관련한 군사정보보호협정, 무장장비의 개발과 수출입에 관한 방위장비품 및 기술이전협정, 무력의 호상파견 및 왕래를 원활하게 하는 호상접근협정 등도 그 일환이다.
이번에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합의한 이딸리아와는 이미 2016년에 군사정보보호협정에 서명하고 2019년에 방위장비품 및 기술이전에 관한 협정을 발효시키였다.영국, 프랑스, 오스트랄리아 등과도 이러한 군사협정들을 체결하였다.
특히 미국 다음가는 《준동맹》으로 자칭하고있는 영국, 오스트랄리아와는 지난해 호상접근협정을 각각 발효시켜 병력과 함께 항공기, 함선을 포함하는 각종 무장장비의 출입이나 무기 및 탄약 등의 반입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이러한 협정들은 아직 동맹조약은 아니다.그러나 매 협정의 협력의무사항들을 련결시켜보면 동맹조약과 별로 짝지지 않는다.
일본은 나토와도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계단식으로 협력수위를 높이고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유럽동맹과 《안전보장 및 방위동반자관계》를 체결하기로 하였다.
일본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과 동맹에 가까운 군사적결탁관계수립에 극성을 부리고있는것은 최근시기에 나타나고있는 특징적인 동향이다.
2015년 미국외에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들》과도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게 한 안전보장관련법의 채택이후 현저하게 두드러지고있다.
여기에는 동맹국들을 총동원하여 저들의 힘을 보완케 하려는 미국의 동맹전략상의 요구도 작용하고있지만 미국외의 외세와 결탁하여서라도 기어코 재침의 숙원을 성취하려는 일본의 집요한 패권야망이 진하게 깔려있다고 할수 있다.
일본이 꾀하는 여러 나라와의 군사적결탁이 실천적으로 어디를 주로 겨냥하고있는가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다름아닌 아시아태평양지역, 옛 《황군》의 침략의 군화자욱이 력력히 남아있는 아시아의 이웃나라들을 과녁으로 정하고있으며 바로 여기에 보다 큰 위험성이 있다.
일본은 지난 7월 프랑스와 에스빠냐 등 나토성원국들의 공군무력을 끌어들여 국내기지에서 공동훈련을 벌려놓았고 8월에는 이딸리아해군의 항공모함을 자국앞바다에 끌어들여 공동훈련을 진행하였다.9월에는 프랑스륙군을 청해다가 국내연습장에서 시가전훈련을 벌리였다.
최근시기에 들어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을 국내에 끌어들여 벌리는 군사연습의 빈도수가 급격하게 높아가고있다.
서태평양과 주변수역에서 벌리는 나토성원국들과의 합동군사연습회수도 부쩍 증가하고있다.
외세와 결탁한 이 빈번한 전쟁연습소동이 지역에 어떤 화난을 불러오겠는가는 자명하다.
일본이 《유럽과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보는 불가분리의 관계》라고 력설하면서 우크라이나사태로 증대된 유럽의 안보불안을 부채질하여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끌어들이는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미국을 등에 업다 못해 대양건너의 불청객들까지 끌어들이는데 광분하는 전범국 일본의 흉심이 어디에 있는가는 명백하다.
지역에서의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전쟁진영의 구축으로 모면하고 련합세력의 힘을 리용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 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나토는 물론 개별적서방나라들의 무력까지 끌어들이며 침략과 전쟁의 위험도수를 높이고있는 일본은 아시아의 평화를 해치는 주되는 화근이다.
지역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는데서 주역을 놀고있는 일본은 제스스로 주변나라들의 선제타격권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론 : 우리 농촌이 확연히 변한다
수도가 변하고 지방이 변하고있다.이것은 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내 조국의 가슴벅찬 현실이다.그중에서도 농촌의 천지개벽은 실로 세인을 놀래우고 우리자신도 놀라게 되는 획기적사변이 아닐수 없다.
오랜 세월 도시에 비해 뒤떨어지는것이 응당한것으로, 어쩔수 없는것으로 되여오던 농촌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천지지변의 새 페지를 쓰고있다.
우리 농촌이 변해도 확연히 변하고있다!
이 말이 안고있는 뜻은 참으로 크고 깊다.이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이란 어떤것이고 그 거창한 의미와 화폭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알게 하는 격동의 이 시대의 또 하나의 상징어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모습이 뚜렷이 비낀 긍지높은 축도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희한한 천지개벽
아마도 이 한해 제일 많이 전해지고 제일 광범하게 보도된것이 다름아닌 사회주의농촌의 새집들이소식일것이다.
지난 2월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에서 진행된 새집들이에 이어 3월의 봄날 강동지구에 눈뿌리아득히 펼쳐진 《온실도시》, 《농장도시》의 하늘가에 높이 울린 행복의 노래소리는 풍성한 열매들을 거두어들이는 새로운 수확의 계절, 올해에 또다시 시작된 우리 농촌의 새집들이계절을 알리는 고고성인듯싶었다.아름다운 평양의 새 선경으로 솟아난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가 한창일 때 개천시 보부농장에서도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여 수도와 지방이 동시에 환희로운 경사를 맞이하는 전례없는 화폭도 펼쳐졌다.
정녕 끝이 없이 이어지는 우리 농촌의 새집들이소식《계주봉》이다.올해 2월부터 10월현재까지 당보에 실린 농촌살림집입사소식만도 무려 130여건에 달한다.
일상다반사로 된 농촌의 새집들이소식,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지금도 행성의 아득한 시공간에서는 각이한 소식들을 실은 전파들이 무수히 날고있다.그속에는 피난민들을 태운 배가 검푸른 바다에서 침몰되여 귀중한 목숨들을 잃었다는 소식도 있고 침략자들이 미친듯이 퍼붓는 줄폭탄에 집터마저 사라진 페허우에서 무고한 인민들의 통곡소리가 끊길새 없는 처절한 참상도 있다.허나 인민의 운명과 행복이 굳건히 담보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는 각지 농촌에서 매일같이 전해지는 경사로운 새 소식들과 더불어 자연에는 사계절이 있어도 농촌의 새집들이에는 계절이 따로 없다는 기쁨넘친 목소리들이 울리고있다.
실로 우리 농촌의 새집들이경사는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희소식이다.변해도 확연히 변하고 온 나라 농촌이 일거에 변해가는 천지개벽풍경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인 우리 조국에서만 벅차게 안아올수 있는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사회주의농촌의 새 선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살림집건설을 기본으로 지역적, 지대적특성에 맞게 농촌건설계획을 바로 정하고 단계별로 모가 나게 수행하여 우리 나라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변화, 이것은 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깊은 화폭이 아닐수 없다.나라의 방방곡곡에 그림같이 아름다운 절경을 펼친 농촌살림집들은 그대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거창함과 진감력, 미래상을 뚜렷이 보여주는 직관도이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동시다발적으로!
이것은 새시대 농촌진흥에 대한 해설문의 첫 제명이라고 할수 있다.
농촌의 부분적인 변화는 간혹 가능할수도 있다.허나 몇몇 지역에 국한된 자연발생적인 변화가 아니라 전국적판도를 포괄하는 전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촌의 대변혁은 어느 나라나 이룰수 있는것이 아니다.온 나라 농촌을 한꺼번에, 련속다발적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거폭적인 창조의 좌표가 그려지고있는것은 장장 70여년에 이르는 공화국의 발전로정에서도 전례없고 장구한 인류사에도 일찌기 없었던 력사의 기적이다.
지난해에는 170여개의 시, 군에서 2만 5 800여세대, 올해 10월현재까지 백수십개의 시, 군의 4만 2 000여세대가 새집들이를 하였다는 사실은 해마다 증대되는 우리 농촌의 변혁상을 얼마나 명백히 실증하여주는것인가.
꿈같이 흐르는 번영의 세월과 더불어 조선지도를 다시 채색할만큼 지방이 달라지고있다.점차적인 변화나 국부적인 변천이 아니라 우리 농촌이, 사회주의대지가 통채로, 일시에 천지개벽되고있는 우리 시대, 우리의 세월이다.
하늘아래 첫동네 삼지연시의 농촌마을들에서 시작하여 라진구역 신해동의 바다가마을, 중평과 련포, 강동의 농장도시들을 지나 남부국경지대의 배천군 역구도리까지 많고많은 새 마을들에로 천지개벽의 화살표는 끝없이 이어지고있다.지방특색의 얼굴이 뚜렷한 선경마을들을 자랑하는 지명들이 저저마다 밝은 빛을 발산하는 오늘의 조선지도는 별천지가 내려앉은듯 눈이 부시다.하기에 렬차로 려행하는 사람들은 한마을에서조차 살림집들의 형태와 색갈이 다른 이채로운 농촌풍경이 련이어 펼쳐지기에 그 경치에 눈이 팔려 어느새 지나왔는지 몰랐다고 이야기한다.
함흥시에서 수백리 떨어진 부전군, 읍에서도 수십리 떨어져있는 말그대로 심심산골인 광대축산농장, 해발 1 000m가 넘는 여기 궁벽한 고장에도 선경마을들이 곳곳에 일떠서 저마다 경관을 뽐내고있다.리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막바지의 막바지라고 일컫던 독립2분조마을에도 수십세대의 살림집들이 눈부신 자태를 드러냈으니 이제는 보이는건 산뿐이라는 말이 옛말로 되였다.첫눈에 보이는것은 새 마을, 새 생활이라는 활기찬 목소리가 구름우에 솟은 험산계곡에서 거침없이 울려나오니 과연 이것이 천지개벽이 아니란 말인가.
《새집에 입사할 때 눈을 뜨고 꿈을 꾸는것같았습니다.아이들이 좋아라 뛰여다니며 새집의 문들을 세여보았는데 아니글쎄 10개나 되는것이였습니다.지금도 앞이 환히 보이는 다락에 올라가면 아빠트에서 사는것만 같습니다.》
《우리 농장은 막바지농장이여서 군적으로 마지막에야 새집을 짓게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TV에서 보아온 희한한 새집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졌습니다.하루일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내 집앞에 이르면 기분이 좋고 새힘이 납니다.》
들을수록 가슴을 파고드는 농민들의 진정넘친 토로이다.
기나긴 인류사를 더듬어보면 농촌은 오랜 세월 가난하고 불우한 수난자들의 주소로 되여왔다.행복의 터전이면서도 빈궁을 대물림하고 현대문명에서 멀리 떨어져있는것이 대대로 내려오는 농촌의 숙명이였다.
지난날 세기적인 락후성의 대명사였던 농촌이 오늘은 세기적인 변혁과 문명의 대명사로!
이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우리 농촌이 그려가는 새로운 번영의 자리길이다.
수도의 경루동이 농촌에로 《이사》를 갔다고 말할만큼 도소재지의 주민들까지 멋들어진 농촌살림집의 주인들을 부러워한다는 금야군 사룡농장이며 농촌학교의 본보기로 일떠선 새 교사가 얼마나 멋쟁이인지 도시의 학교에도 짝지지 않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는 희천시 지신동, 바다먼 산촌에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져 농장원들이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낸다는 운산군 답상리…
참으로 우리 농촌이 펼치는 천지개벽의 새 자랑은 천이런가, 만이런가.그 만단사연을 다 전하자면 끝이 없다.
달라지는것은 비단 산천만이 아니다.새롭게 태여나는것은 희한한 새 선경마을들만이 아니다.바로 우리 농민들이 어제날의 모습을 완전히 털어버린 문명하고 창조적인 새 인간들로 성장하는것이야말로 확연히 변모되는 우리 농촌의 가슴벅찬 실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새형의 농업근로자들의 탄생을 동반한다.새 인간들의 탄생이란 곧 문명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농민들의 사상의식이 개변되고 생활리듬과 문화수준이 변화된다는것이다.
《농민들의 웃음꽃이 피여나는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바라보면 복받은 대지에 사회주의농촌문명의 좋은 씨앗이 심어졌다는 생각이 가슴을 칩니다.》
전야에서 만났던 한 농촌당일군의 말이 어이하여 우리의 마음을 울려주는가.좋은 씨앗이 움트고 자라면 알찬 열매들이 무르익는 법이다.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솟아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은 새롭고 많은 변화들이 열매되여 주렁지게 하는 귀중한 씨앗들이 아니겠는가.
우리 당의 고마움을 온넋으로 절감한 농민들이 이 땅을 사회주의만복의 터전으로 더 잘 가꾸어갈 충성의 한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땅의 참된 주인, 애국농민들로 성장하고있다.단순히 하늘을 올려다보며 농사를 짓는 사람이 아니라 쌀로써 당을 받들고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회주의를 수호할 억척의 신념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날로 변모되는 농촌과 더불어 우후죽순마냥 자라나고있다.
새집들이소식이 그리도 많이 전해진 이해의 가을 사회주의전야에 우리 농장원들이 안아올린 풍년작황은 그것을 깊이 새겨주는 산 증견이다.
흐뭇한 밀, 보리작황에 이어 또다시 다수확의 기쁨이 넘쳐나는 풍요한 가을은 얼마나 좋은가.각지 농촌에서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고 례년에 없는 수확고를 마련한 커다란 자랑 안고 별천지같은 새집들을 배경으로 높이 쌓아올린 풍년로적가리들은 결코 무심히 볼수 없는 소중한 화폭들이다.
《오늘의 이 행복을 그 누가 주었나》라는 노래 《오직 한마음》의 구절을 다시금 외우며 이 행복, 이 경사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성의 열매, 보답의 열매를 삼가 드리고싶은 마음을 누를길 없어하는 우리의 농업근로자들,
농촌의 참된 주인들로 성장해가는 그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이뿐만이 아니다.농업과학기술보급실이 농장원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되고 하루일을 마친 저녁이면 유정한 새 살림집의 창가에 밤새도록 농업과학기술도서들을 열독하는 농장원들의 모습이 이채롭게 비낀다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반갑고 기쁜것인가.
나날이 변해가는 우리 농촌에서는 생활문화도 꽃피고 과학농사도 꽃핀다.평범한 농장원들의 꿈이 커지고 래일을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있다.이것이야말로 사회주의 푸른 하늘아래서만 볼수 있는 농촌의 거대한 전변이고 의미깊은 변천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우리 농장원들은 사회주의 우리 집, 이 부름을 누구나 가슴깊이 안고 산다.집이야기만 나오면 눈시울을 적시며 자신들이 안겨사는 은혜로운 품에 대해 마음속고백을 터친다.지금 나라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도 잘 안다고, 그처럼 힘든 속에서도 우리 농민들에게 년년이 새집을 안겨주는 국가의 혜택이 얼마나 큰것인지 생각할수록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는 평범한 농장원들의 목소리는 얼마나 절절한가.
묻노니 이 행성에 부유함을 자랑하는 나라들이 있어도 과연 어느 나라가 우리 국가처럼 농촌건설을 국책으로 정하고 거액의 자금을 들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새집들을 해마다 일떠세워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줄수 있단 말인가.
하기에 우리 농촌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사회주의만세!》의 글발은 단순히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인민이 생활의 순간순간 공기처럼 호흡하며 억년 드놀지 않을 신념의 산악으로 깊이 간직하는 드팀없는 신조인것이다.
천지개벽을 자랑하며 확연히 변하는 우리 농촌의 새 모습, 이는 진정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만이 펼칠수 있는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화폭, 기적의 화폭이며 온 세계가 다 보게 저 하늘가에 높이 떠올리고싶은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의 실체인것이다.
더 눈부시게 변모될 우리의 래일을 향해 신심드높이 앞으로!
하나의 뜻깊은 이야기가 인민의 마음이 뜨거이 젖어들게 한다.
지난해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마치시고 귀로에 오르시였다.두만강의 푸른 물결을 넘어선 렬차가 수도를 향해 달리고있을 때 그이의 눈가에 정깊게 안겨든것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이 땅의 농촌마을들이였다.울긋불긋 단장한 지붕을 이고 각양각태로 한껏 운치를 돋구는 새 마을들이 비껴드는 차창가에서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크나큰 희열에 넘쳐계시였던가.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끝마치고 두만강을 넘어 평양으로 오면서 새로 건설한 농촌살림집들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말씀을 되새기는 우리의 가슴은 후덥다.어이하여 이 땅에 펼쳐진 수많은 변천가운데서 농촌의 전변을 두고 그이께서는 그처럼 류다른 격정을 느끼시였던가.
그것은 농촌의 부흥을 위해 온갖 로고를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께서만이 느끼실수 있는 크나큰 희열이 아니였던가.
그렇다.농촌이 변하는 오늘의 새시대는 세월이 가져다준 변화도 아니고 모든것이 풍족하여 이루어진 결과도 아니다.이는 바로 전면적국가부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기고 수도와 함께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안아올리시여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을 하루빨리 꾸리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와 리상, 신념과 의지,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의 귀전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천명하시며 우리모두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가 뜨겁게 울려온다.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
이 얼마나 웅대한 목표인가.
우리에게는 농촌건설을 놓고 주춤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다고 하시면서 농촌발전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그래야 농촌건설을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목적지향성있게 밀고나갈수 있다고 하시던 그이의 말씀은 참으로 깊은 뜻을 새기여준다.
진정 모든 시, 군의 농촌마을들과 그 세대수에 이르기까지, 그렇게 한해 또 한해 변모될 우리 농촌의 번영의 시간표까지 헤아려보신 천하제일위인의 심원한 사색과 심혈의 세계속에서 인류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휘황한 래일이 태동하지 않았던가.
이 시점에서 다시금 새겨보게 되는 뜻깊은 화폭이 있다.하늘아래 첫동네 삼지연시에 펼쳐진 사회주의리상촌의 새 모습이다.어찌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해에도 몇차례, 봄에도 가시고 눈내리는 겨울에도 찾고찾으시며 삼지연시를 세상에 없는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그처럼 천만품을 들여 꾸려주시였는지 그 깊으신 뜻이 가슴을 친다.
3년전 농촌진흥의 표준단위로 솟아오른 삼지연시 중흥농장의 전경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소재지마을이 멋있다고, 농장마을을 품들여 꾸린 보람이 있다고, 삼지연시에 새로 꾸린 농장마을들은 앞으로 우리가 꾸리자고 하는 전국의 농촌마을들의 본보기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과연 무엇으로 뜨거우시였던가.
바로 온 나라에 점점이 퍼져갈 농촌진흥의 소중한 본보기였다.이 땅을 료원의 불길처럼 뒤덮을 천지개벽의 새 력사의 강력한 불씨였다.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강국건설을 지방의 강화발전으로부터!
바로 이것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내세우고있는 우리 식의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이다.
나무가 잘 자라자면 굵은 뿌리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잔뿌리가 더 튼튼해야 한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며 하신 이 말씀은 참으로 새길수록 뜻이 깊다.
지방을 강화하여 기초를 든든히 다지고 그 기반우에 더 높은 탑을 쌓아올리는것은 우리 당의 웅대한 국가건설전략이다.
수천개의 농촌리들은 국가라는 거목의 잔뿌리들이라고 할수 있다.거목이 폭풍우에도 흔들림없이 치솟으려면 굵은 뿌리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잔뿌리들이 더 튼튼해야 하듯이 온 나라 농촌의 동시다발적이고 급진적인 변화, 도시와 농촌을 련결시키는 지역적거점들인 시, 군들의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발전은 국가의 기반을 억척같이 다지는 무궁무진한 힘의 비축을 의미한다.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려면 중앙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발전시킬것이 아니라 지방부터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 발걸음닿는 곳마다에서 어려오는 우리 농촌의 희한한 새 풍경은 정녕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뜨겁고 소중한가.
사상초유의 국난과 사상초유의 변혁, 바로 이것이 우리 농촌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화폭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뜻깊은 의미이다.
얼마나 준엄한 나날이 이 땅우에 흐르고있는가.건국이래라는 말을 붙여야 할만큼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이르고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들이 겹쌓이는 어려운 시기에, 경제와 국방 등 여러 부문의 변혁적사업들도 일각을 다투는 때에 방대한 농촌진흥을 동시에 내민다는것은 보통의 의지와 결단으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대업이 아니던가.
농촌의 변혁은 최악의 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도 래일이 아닌 오늘에 무조건, 반드시 실행해야 할 최중대과업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조이다.농촌건설은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이기에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릴 시간도 없다는것이 당중앙의 강렬한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조는 류달리 준엄했던 최대비상방역기간 농촌살림집건설이 순간도 답보를 몰랐던 기적적현실에도, 량강도의 산간오지를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이며 리상농촌의 새 풍경들을 펼쳐올린 중앙과 지방의 당원대대들의 줄기찬 투쟁에도 어리여있다.
눈속에도 꽃을 피우는것과 같은 이 기적, 최악의 도전속에서 우리 농촌에 진함없이 수놓아지는 감명깊은 사랑의 화폭들을 삼가 더듬느라니 뜨겁게 어려오는 불덩이같은 세계가 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정의 세계이다.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마음속에는 누구들이 있었던가.
바람세찬 전야에서 누구보다 수고많은 우리 농민들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계시며 어려운 속에서도 당을 따르는 마음에는 한점 티도 없는 억세고 견실한 농업근로자들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제일먼저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이다.
한생 땅을 다루며 그 땅처럼 말없이, 변함없이 조국을 받들고 혁명을 옹위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누구보다 값높이 내세워주고싶으시여, 제일 큰 행복을 안겨주고싶으시여 언제나 마음쓰시며 정과 열을 다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국력강화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의 새 보금자리를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그이 가신 길을 눈물속에 따라서던 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오늘의 이 행복을 마련해주시려 먼길을 가고가시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지금도 우리의 마음속에 사무쳐옵니다.》
이것은 취재길에서 만났던 농장원들의 진정어린 고백이다.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무엇을 위하여 강행군길을 이어가시고 그이의 제일 큰 희열이 과연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그들의 토로는 만사람의 심금을 얼마나 울려주는가.
진정 새겨볼수록 우리의 마음은 뜨거워진다.세여보자고만 해도 아름찬 수많은 설계안들에, 농촌살림집들의 형태와 색갈에 이르기까지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지새우신 밤, 맞으신 새날은 그 얼마였으랴.농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아름다운 농촌마을들에 원림경관도 손색없이 펼치도록 깨우쳐주신분,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농민들의 속마음을 깊이 헤아리시여 공동축사도 건설하도록 하신 그이의 세심한 손길은 정녕 끝이 없다.
우리 농촌의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욱 눈부시리!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보람넘친 행로를 이어온 농업근로자들과 온 나라 인민의 드높은 신심이다.
지난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의주군에 새 살림집들을 건설하는 이번 기회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로 번듯하게 일떠세워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전기, 음료수보장과 오수처리에 이르기까지 도시경영과 관련한 제반 요소들을 모두 완벽하게 갖춘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도시부럽지 않은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정녕 우리 농촌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세계가 부러워할 새로운 문명을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고있다.
그려만 봐도 가슴뿌듯하다.불과 세해만에 그 놀라운 변화를 누구나 실감할수 있을진대 네해, 다섯해 그렇게 계속 해와 해가 이어지면서 더욱 눈부시게 변모될 우리 농촌의 래일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지방중흥을 위한 10년혁명의 도도한 전진과 함께 농촌지역 주민들이 선진적인 지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종합적인 문화생활중심에서 지식과 문명을 전수받으며 더욱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누려갈 래일은 그려만 보아도 가슴설레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지역들에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마을들이 해가 다르게 일떠서게 되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환경은 물론 사상의식과 문명수준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것이며 나라의 면모가 크게 일신될것이라고, 이와 같은 전망적인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는 과정에 궁극적으로는 공산주의사회가 건설되게 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의 최고리상인 공산주의사회건설은 농촌의 변화로부터, 지방의 변혁으로써만 가장 빨리, 가장 완벽하게 성취될수 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고 그 령도를 온넋으로 받드는 충직하고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모두다 부유하고 문명한 농촌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인류의 최고리상인 공산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하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계속 힘차게 앞으로!(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