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24
날과 달을 이어 련일 펼쳐지는 사회주의농촌의 천지개벽풍경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41개 시, 군에서 4만 1 600여세대가 새집들이를 진행하였다-
위대한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가슴벅찬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41개 시, 군에서 4만 1 600여세대가 새집들이를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올해에 《로동신문》에는 무려 백수십차에 걸쳐 농촌마을새집들이보도가 실렸는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는 거의 매일이다싶이 새집들이소식을 전하였고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에는 14개의 새 농촌마을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에는 15개의 새 농촌마을이 일떠선데 대하여 전하였다.
하루동안에 전국각지의 여러 농촌마을에서 동시에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된 날들도 많고 어떤 때에는 그런 날이 여러날째 계속되였다.
이렇게 날과 달을 이어 련일 펼쳐지는 사회주의농촌의 천지개벽을 두고 사람들은 올해야말로 새집들이경사의 해라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실지 올해에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완공된 농촌마을의 수는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와 두번째 해의 같은 기간에 일떠선 농촌마을들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것으로 된다.
해당부문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현재 완공된 농촌살림집수에 건설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선 대상들과 지금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대상들까지 다 합치면 올해말에 가서는 전국적으로 그 수가 훨씬 더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의주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의 곳곳에 희한하고 현대적인 새 농촌마을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수도 평양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는 수재민들은 물론이고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보다 아름답고 훌륭한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농촌살림집건설이 더욱 본격화되는 속에서 농촌마을의 새집들이보도가 너무도 평범한 소식으로 된것과 마찬가지로 살림집형태들이 나날이 새로와지고있는것도 이제는 보통일로 되였다.
날이 갈수록 변모되는 사회주의농촌의 천지개벽은 어머니 우리당이 농업근로자들을 위해 얼마나 크나큰 사랑과 꿈같은 혜택을 안겨주고있는가를 한눈에 안아볼수 있게 하는 격동적인 화폭이다.
화려한 도시의 살림집 못지 않은, 오히려 그보다 더 희한하고 멋진 살림집을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의 감격의 목소리가 날과 달을 이어 방방곡곡에서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부전군 문암리에서는 부모와 자식들을 비롯하여 한 일가가 무려 12개의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는 놀라운 화폭이 펼쳐지고 태천군 룡흥농장에서는 고향땅에 돌아온 제대병사도 새집의 주인이 되였다.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신혼부부가 새 농촌살림집을 받아안고 격정의 눈물을 흘릴 때 길주군 남양농장에서는 살림집입사모임에 참가한 한 농장원이 자식들에게까지 덩실한 새집이 배정되였다고 격정을 터쳐 모임참가자들의 감격을 더해주었다.
120여동의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에 대한 입사모임이 진행된 곽산군 당상농장의 한 농장원은 나라를 위해 별로 한 일도 없는 자기가 희한한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것도 꿈만 같은 일인데 나라에서는 자식들모두에게 덩실한 새집을 안겨주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지금 농촌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는 고장들도 늘어나고있다.
전국적으로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을 제일먼저 끝낸 강남군 장교농장에서 지난 6월 5일 새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였고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향산군 태평농장에서 수백세대의 새집들이를 하였는데 이것은 한 농장에서만도 벌써 여러번 펼쳐진 희한한 풍경이다.
지난 7월에는 해주시 장방농장에서, 8월에는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 백수십세대의 살림집이 일떠섰던 고산군 설봉리에서 또다시 새집들이화폭이 펼쳐졌다.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서는 올해 3월에 이어 몇달만에 또다시 새 농촌마을이 일떠서 살림집입사모임을 진행하였다.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외국인들이 관심하는 문제들중의 하나가 농업근로자들에게 새 살림집을 무상으로 안겨준다는 사실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있을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여서 도저히 믿을수 없어하던 그들은 자기 나라에서는 그 값을 계산할수 없으리만큼 희한한 새 농촌살림집들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서야, 새 보금자리의 주인들인 평범한 농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서야 조선에서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가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사회주의농촌의 환희로운 새집들이경사와 더불어 우리 당이 제일이고 사회주의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격정의 목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는 속에 쌀로써 우리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들고 혁명을 굳건히 보위하겠다는 농업근로자들의 맹세가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올해 새 농촌살림집의 주인이 된 개천시 보부농장 농장원들이 결산분배장에 풍년가가 흥겹게 울려퍼질 그날을 향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진정 각지의 농장마을들에서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은 근로하는 인민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인민의 복리를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이 창조되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될 사회주의농촌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 굳게 새겨주며 환희로운 새집들이경사는 끝없이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로동당의 은덕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열정의 분출 -5일현재 전국적인 벼가을 88%계선, 50여개의 시, 군들에서 결속-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나날이 풍요해지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기세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5일현재 전국적으로 벼가을실적은 88%계선에 이르렀으며 안악군과 재령군, 평성시, 연탄군, 홍원군, 회령시, 화대군, 철원군을 비롯한 50여개의 시, 군들에서 이 사업이 결속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전들에 흐뭇한 벼작황이 펼쳐져 풍작의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잘 여문 곡식을 적기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사업이 시작부터 열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때없이 비가 자주 내려 농기계리용에 난관이 조성되고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투쟁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치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끝없이 안겨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보답의 마음 안고 더욱 과감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자신들의 위치와 임무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흐뭇한 작황이 그대로 다수확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날을 따라 커가는 당의 은덕에 쌀로써 보답하도록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농촌에 모든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강화되는 속에 전야마다에서는 날마다 놀라운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전례없이 앙양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를 그토록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에 새기고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 몫을 다하도록 정치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대고있다.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이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도록 부속품과 연유보장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우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사기와 열정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평안남도에서도 벼가을이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성천군과 숙천군, 양덕군을 비롯한 도안의 모든 시, 군들의 기세가 이만저만 아니다.성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몸소 군에 찾아오시여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을 순간도 잊지 않고 온 한해 애써 가꾼 곡식을 말끔히 거두기 위해 분투하였다.그리하여 지난 시기에 비해 열흘이나 앞당겨 벼가을을 결속하였다.숙천군에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이면서 농기계가동률제고에 힘을 넣어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늘어난 속에서도 일정계획을 앞당겨 수행해나가고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다.
도의 큰물피해현장들을 여러 차례나 찾으시여 력사에 길이 전할 사랑의 전설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온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분기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함경남도와 강원도, 함경북도를 비롯한 동해지구의 농촌들에서도 논벼와 강냉이농사에서 다같이 흐뭇한 작황을 마련한 기쁨에 넘쳐 수확을 와닥닥 다그치고있다.
도들에서는 력량과 수단을 농촌에 총집중시키는것과 함께 시, 군, 농장들에서 포전별, 필지별로 가을걷이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무조건 수행하며 낟알허실을 철저히 없애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5일현재 도들의 벼가을실적은 각각 93%, 91%, 88%계선이다.
평양시와 황해북도, 자강도, 개성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근로자들도 이 땅우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거창한 력사를 펼치고 자기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은정에 쌀로써 보답하기 위해 더욱 분투하고있다.(전문 보기)
-태탄군 부양농장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시고 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정명도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들인 김영복동지, 리창호동지를 비롯한 군지휘관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해당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인입된 관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건설의 질을 보장하는것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건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의 요구대로 건설에서 높은 질적수준을 보장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시공을 정말 잘했다고, 건설물마다에 우리 군대의 당정책관철정신과 립장이 그대로 깃들어있다고, 이것이 곧 애국심이고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심이며 고향애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서도 사상관점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사람들의 사상이 발동될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하시면서 군인대중이 건설과정을 통하여 애국의 참뜻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깨끗한 량심과 실천으로 받들줄 아는 시대의 개척자, 창조의 주인공들로 성장한것이야말로 그 어디에도 비할바 없는 귀중한 성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일부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발로되였던 결점들을 이곳에서는 전혀 찾아볼수 없다고, 현실에서 창조된 우리 식의 우수한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질제고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왔다고 하시면서 시, 군들에 파견된 건설련대들이 이곳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이룩된 경험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지방진흥을 앞당기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명심하고 각급 건설부대 지휘관력량을 강화하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공사를 강력히 추진시킨것은 평가할만한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건설사업에 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질을 우선시하는 기풍이 건설전역을 지배하고있는것은 우리 건축의 발전성을 담보하는 긍정적인 추이로 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건축물들에는 우리의 사상과 정책, 우리의 미학관이 반영되고 당대의 시대상이 비끼게 되며 이런것으로 하여 건축은 정치의 연장으로, 축도로 된다고 하시면서 하나의 건설물을 일떠세워도 우리 시대,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건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들의 설계를 해당 건물의 용도에 부합되게 합리적으로, 실용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산업시설설계에서 실리성과 현대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기능공력량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지방건설을 확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적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앞으로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혁혁한 건설성과로 받들며 지방중흥을 위한 10년혁명의 전위에서 선도자적역할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군부대관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제일생명으로 새겨안고 세기적인 지방의 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창조대전에 일심매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핵심병종의 현역지휘관진출을 앞둔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제75기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정명도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들인 김영복동지, 리창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격장에서 포병종합군관학교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9월초 우리 나라 포병무력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를 현지시찰하시면서 주체적포병무력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학교의 모든 졸업생들을 만반의 전투지휘능력을 갖춘 일당백의 만능포병, 포병인재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이어 꼭 시간을 내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실탄사격을 보아주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사격장은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교정에 모시고 우리당 포병철학의 참된 진리를 새겨안은 그날의 무상의 영광과 감격을 안고 일심전력으로 련마해온 자기들의 사격술을 김정은동지께 직접 보여드리게 된 교원, 학생들의 전투적열광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서 포사격진행계획과 가상전투정황에 따르는 군관학교 교장의 결심보고를 청취하시고 사격훈련을 보시였다.
군관학교 학생들은 포사격제원을 신속히 판정한데 기초하여 일제히 사격을 개시하였다.
무자비하고 처절한 포화로써 조국의 령토를 보위할 포병군관학교 학생들의 멸적의 기상이 만장약된 포탄들이 련이어 목표를 타격하였다.
군관학교 학생들은 주체의 포병전법과 각이한 포무기들에 완전히 정통하며 임의의 정황에도 신속히 대응하여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소멸할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출데 대한 당중앙의 뜻을 새겨안고 억세게 벼려온 실전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들의 능숙한 화력복무동작과 명사격술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학교에서 군사리론교육과 함께 실전훈련을 중시한것이 알린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실탄사격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실탄사격에서 명중률과 집중성의 판정기준을 더 높여 학생들이 새로운 목표달성을 향해 계속 분투하게 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군관학교 학생들이 보여준 실탄사격결과는 당의 군사교육방침, 훈련혁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증시이고 포병교육부문이 도달한 자랑스러운 높이라고 하시면서 학교에서는 《시사없이 명중》이라는 당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관철하며 작전전투지대의 실정에 맞게 빨찌산전법을 부단히 련마하여 신속한 기동전, 기습전으로 적들을 격멸소탕하는데 중심을 두고 포병교육의 질적수준을 제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병지휘관들과 포병들의 전반적인 군사과학기술소유기준과 실무적자질을 높이는것이 더욱 긴박하고 절실한 과제로 나서게 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포병교육부문이 달성해야 할 교육목표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졸업생들의 성적증은 군사학업실력에 대한 증표인 동시에 조국과 인민의 안전에 대한 담보증으로 된다고, 포병종합군관학교의 교문을 나선 졸업생들은 마땅히 우리 군대의 핵심병종을 떠멘 지휘관이라는 높은 정치적자각과 작전전술적안광, 뛰여난 명중사격술로써 포병무력의 부단한 장성발전을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포실탄사격훈련을 보신 다음 화력진지에 나가시여 포병종합군관학교의 명예를 백발백중의 명중포성으로 시위한 미더운 후비지휘관들을 뜨겁게 축하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졸업을 앞둔 포병종합군관학교 학생들이 전군의 포병진지를 전승을 앞당기는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드는 견인기가 되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결사의 복무정신을 지닌 조선인민군 지휘관의 영예로운 본령에 항상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제1병종지휘관으로서의 첫걸음을 떼는 자기들의 졸업실탄사격을 몸소 지도하여주시며 드높은 신심과 무비의 용맹을 안겨주신 김정은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학생들은 우렁찬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포병종합군관학교의 지휘관들과 교원, 학생들은 군현지시찰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주체적포병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령장의 령도를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우리의 포병무력이 세계최강의 병종으로 위용떨치는데 적극 기여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에 길이 빛날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을 밝힌 새시대의 명저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9돐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은 우리 당의 발전력사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더욱 찬연히 수놓으며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당건설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월 29일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는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가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고전적로작들인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업하여야 한다》에도 전당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혼연일체의 사상을 전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연설》은 오늘도 만사람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리론적명저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들에서 하신 시정연설들인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투철한 립장을 천명하시였으며 지방발전의 거창한 전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해주시였다.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최고정화를 이룬다는데 대하여 밝힌 고전적로작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는 인민들이 최고의 문명을 최상의 수준에서 향유하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이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고 모든 건설에서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데서 나서는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밝힌 강령적인 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등의 로작들은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창조와 변혁의 위대한 새시대를 상징하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설수 있게 한 불멸의 대강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전적로작들인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와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첫 착공에 즈음하여》에서 강국의 국격과 국위에 맞게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의 방대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작전도와 명철한 방법론을 천명하시였다.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데서 방역능력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이 뚜렷이 명시된 로작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를 공고히 하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하자》에도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요구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4년 8월 9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재민들앞에서 하신 연설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는 재난을 당한 인민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할것이다》는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당과 정부는 그 어떤 도전도 기꺼이 맞받아나갈것이며 반드시 충실한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써 인민들의 믿음에 보답할것임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선언한 력사적인 문헌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있어 내 조국의 미래는 더욱 휘황찬란할것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는 영원히 흐를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총서기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총서기동지와 총서기동지를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중국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지금으로부터 75년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에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설정됨으로써 조중친선관계는 새로운 력사적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지난 75년간 두 당, 두 나라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물리치면서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왔습니다.
오랜 력사와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두 나라의 근본리익에 부합됩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것입니다.
얼마전 중국인민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였습니다.
우리는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려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 바랍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0월 6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총비서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75년전 중조 두 나라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음으로써 두 나라관계에서 새로운 력사적장이 펼쳐졌으며 이는 획기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75년간 두 나라는 인민정권을 공고히 하고 국가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는 길에서 손잡고 전진하여왔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국제적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여왔습니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시대의 변천과 국제정세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로 되였습니다.
나는 중조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최근년간 총비서동지와 여러 차례 상봉하고 친서와 전문 등으로 밀접한 의사소통을 유지하면서 중조관계의 심화발전을 공동으로 인도하고 추동하였습니다.
새시대, 새로운 정세속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75돐을 계기로 전략적의사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친선적인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감으로써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이 안정적으로 멀리 전진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총비서동지가 건강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되기를 축원합니다.
귀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안녕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2024년 10월 6일 베이징
미국의 극단한 이중론리, 이중기준이 키워낸 기형아 나토는 하루빨리 력사의 오물장에 처박혀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최근 나토는 그 무슨 성명이라는데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주권국가들사이의 자주적인 협력관계를 무근거하게 비방중상하면서 우크라이나전쟁을 조장하고 연장시키는 모든 나라들을 규탄한다는 극히 온당치 못한 망발을 늘어놓았다.
신임나토사무총장의 우크라이나행각과 때를 같이한 성명발표놀음은 나토가 자기 괴수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극구 편승하다못해 반공화국대결전선의 1선참호에 나서려 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의 한갖 전쟁도구에 불과한 나토가 우크라이나사태의 본질을 외곡하며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사이의 합법적인 협력강화를 중상모독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오늘날 유럽지역의 안전환경을 핵전쟁발발이라는 엄중한 위기앞에 로출시킨 장본인인 나토가 우크라이나사태를 조장한 자기의 잘못을 심각히 반성할 대신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고 자기의 침략정책을 합리화하려드는것이야말로 극단한 이중기준과 비론리적사고방식에 쩌들대로 쩌든 미국의 후안무치한 행태그대로이다.
조선반도지역에서 저들이 벌려놓는 군비증강책동과 특정국가를 정조준하여 본토무력까지 끌어다놓고 벌리는 전쟁연습소동은 《자유》를 《방어》하기 위한것이고 이에 대응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취하는 자위권행사와 필수적인 방위활동은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흑백을 전도하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인장비제공에 천문학적액수의 군비를 탕진하고 로씨야령토에 대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부추기면서도 저들의 전쟁행위는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고 주권국가들사이의 정상관계수립은 전쟁을 조장하고 연장시키는 행위라는 강도적론리를 들고나오는 나토의 행태는 적반하장의 극치이며 이는 미국이 전파시켜놓은 악습이다.
우리는 지난 세기 랭전의 종식과 더불어 력사무대에서 사라졌어야 마땅한 나토라는 전쟁괴물이 피로 얼룩진 자기의 존재명분을 찾기 위해 우크라이나사태라는 전쟁도박판을 벌려놓은데 이어 오늘은 또 다른 명분마련을 위한 자기의 검은 마수를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뻗치고있는 현실을 엄정히 주시하고있다.
미국의 패권추구야망의 산물로서 강도적인 이중론리, 이중기준으로 빚어지고 긴장격화, 전쟁책동으로 명줄을 이어온 나토가 아직까지 존속하고있다는 사실자체가 최대의 지정학적비극이다.
미국의 비론리적사고와 각본에 따라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나토의 도발적행위는 악명높은 전쟁유령의 추가적인 존재명분이 아니라 철저한 사멸리유만을 덧쌓아주고있다.
만일 나토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한사코 매달리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안전리익을 계속 침해하려든다면 그로 인해 차례지는 비극적인 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맹종맹신한 나토가 지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적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국제적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세계건설을 위한 중대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6일
평 양
朝鮮外務省代弁人が声明発表
【平壌10月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が6日、発表した声明「米国の極端な二重論理、二重基準が育て上げた奇形児、NATOは一日も早く歴史のゴミ捨て場に押し込まれるべきだ」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NATO(北大西洋条約機構)は何らかの声明なるもの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はじめとする主権国家間の自主的な協力関係を根拠もなく誹謗・中傷し、ウクライナ戦争を助長し延長させる全ての国を糾弾するという極めて不当な妄言を並べ立てた。
NATOの信任事務総長のウクライナ訪問とタイミングを合わせた声明発表劇は、NATOが自己の首魁の対朝鮮敵視政策に口を極めて便乗したあげく、反朝鮮対決戦線の第一線に出ようとしていることをはっきり示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米国の単なる戦争道具に過ぎないNATOがウクライナ事態の本質を歪曲し、自主的な主権国家間の合法的な協力強化を中傷・冒涜したことに強い遺憾を表すとともに、それを断固糾弾・排撃する。
こんにち、欧州地域の安全環境を核戦争勃発(ぼっぱつ)という重大な危機の前に露出させた張本人であるNATOが、ウクライナ事態を助長した自己のミスを深刻に反省する代わりに、その責任を他国に転嫁し、自己の侵略政策を合理化しようとすることこそ、極端な二重基準と非論理的考え方に染まり切った米国の厚顔無恥な振る舞いそっくりである。
朝鮮半島地域で自分らが働く軍備増強策動と特定国家を狙って本土武力まで投入し起こす戦争演習騒動は、「自由」を「防御」するためであり、それに対応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行う自衛権行使と必須的な防衛活動は「平和」を「威嚇」する行為であると黒白を転倒するのがまさに米国である。
ウクライナに対する殺人装備の提供に天文学的金額の軍費を蕩尽し、ロシア領土に対する攻撃を公開的にあおり立てながらも、自分らの戦争行為は戦争を「防止」するための努力であり、主権国家間の正常関系の樹立は戦争を助長し延長させる行為であると強盗さながらの論理を持ち出すNATOの振る舞いは、盗人猛々しいことの極みであり、それは米国が伝播した悪習である。
われわれは、20世紀の冷戦の終息とともに歴史の舞台から消え去って当然なNATOという戦争の怪物が血で塗られた自己の存在名分を探すためにウクライナ事態という戦争の賭博を始めたのに次いで、今日はもう一つの名分のために自己の黒い魔手を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へ伸ばしている現実を厳正に注視している。
米国の覇権追求野望の所産として強盗さながらの二重論理、二重基準に基づいて作られ、緊張激化、戦争策動によって命脈をつないできたNATOが、いまだに存続している事実自体が最大の地政学的悲劇である。
米国の非論理的思考とシナリオに従って、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で一層露骨になっているNATOの挑発的行為は、悪名高い戦争の幽霊の追加的な存在名分ではなく、徹底した死滅の理由だけを積み重ねている。
もし、NATO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敵視政策にあくまでも執着し、わが国家の尊厳と自主権、安全利益を引き続き侵害しようとするなら、それによって生じる悲劇的な不結果の全責任は米国に盲従盲信したNATO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敵対的脅威から自らを守り、地域の平和と安全を守護し、国際的正義に基づいた多極化された世界を建設するために重大な努力を引き続き傾け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28차 토론회 메히꼬에서 진행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28차 토론회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에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
메히꼬의 여러 정당 지도자들, 국회의원들 그리고 우리 나라와 중국, 윁남, 라오스, 니까라과, 브라질,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50여개 나라의 100여개 정당, 단체 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연설들에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사회적불평등을 해소하고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경제적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세계의 지정학적중심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바뀌고있는 현정세에 맞게 반제자주력량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실은 근로대중이 신자유주의시장경제체제를 더는 신뢰하지 않으며 대중의 리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경제질서가 수립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그들은 지역적인 공정한 경제질서를 세우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들은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미국의 비호를 받는 우익세력들의 책동이 보다 교묘한 방법으로 감행되고있으며 제국주의의 내정간섭행위가 로골화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고 전세계의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사이의 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이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고 주장하였다.
현 국제정세는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에 한사코 도전하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적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정의와 부정의사이의 대립과 대결이 한층 고조되는데 맞게 혁명적인 의식과 단결을 중시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세계의 모든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정당들과 단체, 반제자주력량들이 완전한 자주독립과 근로대중의 복리, 인류의 진보를 위하여 제국주의렬강들과의 투쟁에서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련대성결의》가 채택되였다.
결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주권말살기도를 로골화하면서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과 군사쁠럭강화책동을 전면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결의는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의 위험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면전쟁발발에로 치닫고있는 중동정세
중동정세가 각일각 험악한 상황에로 치닫고있다.
레바논에서 발생한 휴대용무선호출기폭발사건의 여운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9월 27일 이스라엘은 대규모공습으로 히즈볼라흐지도부의 고위인물들을 살해하였다.레바논에서 활동하던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군사고문도 목숨을 잃었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이스라엘은 3일후인 9월 30일 레바논 남부에 대한 공습을 또다시 감행하여 하마스의 한 고위인물을 살해하였다.
이스라엘은 이번 테로를 장기간 준비해왔다고 한다.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와 이스라엘신문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스라엘군이 근 1t짜리 《BLU-109》폭탄을 약 100개 퍼부었다고 보도하였다.
《벙커버스터》로 불리우는 《BLU-109》는 2m두께의 콩크리트벽도 뚫을수 있는 초대형폭탄이다.지하시설물을 파괴하는데 주로 쓰이고있다.바로 이러한 파괴적인 무기를 사용하여 히즈볼라흐의 고위인물들을 살해한것이다.
가뜩이나 험악한 중동정세가 완전히 폭발국면에 이르렀다.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가자사태는 이미 4만명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겨우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시시각각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다.때없이 쏟아지는 폭탄과 포탄, 미싸일을 피해 정처없이 헤매고있다.가자지대는 거대한 집단무덤, 황량한 페허로 화하였다.
이런 전대미문의 참상을 빚어내고도 이스라엘은 죄의식을 느끼기는 고사하고 《완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될것이라고 떠들면서 더욱 횡포하게 날뛰고있다.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팔레스티나인멸살책동이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와 예멘항쟁세력을 비롯한 반이스라엘항쟁세력의 분노를 자아내고 보복을 촉발시킨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령토팽창야망에 환장한 이스라엘은 때를 만난듯이 공격범위를 부단히 확대하며 온 중동지역을 전란의 도가니속에 몰아넣고있다.첨예한 정세를 더더욱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히즈볼라흐지도부를 노린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만행은 붙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였다.
이스라엘수상은 사건발생직후에 한 공개발언에서 이번과 같은 공격은 《우리가 정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된다고 뇌까렸다.이스라엘군 총참모장은 이번 공습이 《계획의 종착점이 아니》라고 하면서 보다 많은 공격이 준비되여있다는것을 암시하였다.한편 이스라엘국방상은 얼마전 이스라엘 북부지역의 관리들에게 곧 레바논국경일대에서 전쟁의 다음단계가 시작된다고 떠벌였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히즈볼라흐와 이스라엘사이의 무력충돌이 전면전쟁에로 확대될수 있는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졌다고 평하고있다.
이것을 단순히 이스라엘의 독단적인 망동으로만 볼수 없다는것이 공정한 여론의 평가이다.지금껏 이스라엘을 전적으로 밀어주고 비호해준 미국에 주되는 화살이 집중되고있다.
가자지대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실현할것을 요구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여 평화실현을 가로막으면서 이스라엘을 편들어온것이 바로 미국이다.희세의 살인마인 이스라엘수상을 미국회에 초청하여 연설까지 하게 하였다.
대량살륙만행에 리용된 무기도 거의다 미국이 쥐여준것이다.
이번 사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공습에 동원된 이스라엘전투기에는 정밀유도체계가 장착된 미국산 《BLU-109》폭탄이 최소 15개 탑재되여있었다.
지금껏 미국이 이스라엘에 《폭발력이 약한 무기를 써야 한다.》느니, 《민간인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느니 하는 《충고》를 주군 하였지만 그 모든것이 대량학살만행의 사촉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였다는것이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이번에도 미국은 이스라엘의 천인공노할 만행에 대하여 일언반구도 없이 아무런 가능성도 없는 《휴전》타령만 늘어놓고있다.
가자지대가 생지옥으로 되게 된것도, 전쟁의 불길이 레바논에로 번져지는 상황이 펼쳐지게 된것도 이스라엘에 각종 중무기와 탄약을 비롯한 많은 군수물자를 넘겨주고 각방으로 비호두둔한 미국때문이다.
반이스라엘항쟁세력은 미국의 비호를 받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망동에 철저한 보복을 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일 이란은 극초음속미싸일과 탄도미싸일들로 이스라엘의 공군기지들과 레이다기지들을 비롯한 주요군사 및 안보관련대상들을 타격하였다.이에 이스라엘은 보복하겠다고 기염을 토하고있다.
전면전쟁발발에로 향한 초침소리가 긴박하게 울리고있다.
중동지역에서 폭력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평화의 희망이 완전히 사라져가게 된것은 이스라엘과 함께 하수인을 극구 비호두둔하는 미국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서방의 압살책동에 공동으로 맞서
최근 벨라루씨를 방문한 이란국가안전최고리사회 서기장이 벨라루씨안전리사회 서기장과의 상봉에서 반제재련합창설에 관한 제안을 내놓았다.벨라루씨는 이란의 제안을 적극 지지하였다.
두 나라는 다같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으로부터 각종 제재와 압력을 받고있다.서방은 이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약화시키고 군사적으로 위협하는것과 동시에 《색갈혁명》을 일으켜 사회적혼란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정권교체, 제도전복야망을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다.미국의 비렬한 책동에 대처하여 두 나라는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있다.
벨라루씨안전리사회 서기장은 오늘날 자기 나라와 이란 등을 반대하는 혼합전쟁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이란이 반제재련합을 창설할것을 제안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사회경제발전과 공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될 나라들의 련합을 념두에 둔것이라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이란국가안전최고리사회 서기장과 국제안전문제들과 지역적 및 전지구적안정분야에서의 위협들에 대해 건설적이며 폭넓은 토의를 진행하였다고 말하였다.
제국주의의 패권적책동을 반대하는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단호하고 강경한 조치
지난 8월 메히꼬대통령(당시)이 메히꼬시에 있는 미국대사관과의 관계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이 나라 주재 미국대사가 메히꼬정부의 사법개혁안을 비난하는 등 내정간섭행위를 감행한데 대처하여 취해진 조치이다.
그는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메히꼬의 주권을 존중할줄 알아야 한다.이것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였다.그는 미국대사관이 자국의 사법개혁안과 관련하여 발언을 정정할 때까지 관계를 정지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앞서 메히꼬정부는 미국대사의 발언과 관련하여 미국정부에 항의각서를 보냈다.
미국은 지금껏 메히꼬의 내정에 공공연히 간섭해왔다.
메히꼬의 비정부단체에 자금을 제공하면서 이 나라 정부와 정책을 비난하고 사회여론을 오도하도록 음으로양으로 부추기였다.메히꼬의 내정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질하면서 간섭행위를 일삼았다.
이에 항의하여 메히꼬대통령(당시)은 미국정부기관들의 범죄적인 모략책동을 폭로하는 서한을 미국대통령에게 보냈다.
이번에 메히꼬정부가 미국대사관과의 관계를 정지시킨것은 미국의 횡포하고 파렴치한 주권침해행위에 대한 단호하고도 강경한 조치라고 할수 있다.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는 미국을 많은 나라들이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민주주의》를 떠드는 서방의 본심을 폭로
얼마전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이 서방나라들 특히 미국은 《민주주의》라는 간판밑에 다른 나라들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서방은 지금도 민주주의의 증진과 옹호라는 개념을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고 그 나라 인민들의 의지를 꺾기 위한 도구로 써먹고있다.》라고 하면서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앞장에서 웨치면서도 팔레스티나위업을 지지하는데서는 벙어리시늉을 하는 워싱톤의 《량면적인 정책》을 단죄하였다.
또한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을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정부전복의 앞잡이》로 락인하였다.
1983년에 설립된이래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분렬을 부추기고 여론을 오도하며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들에 관여하였다고 하면서 외무 및 이주민성은 수리아에서도 재단이 이와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중동에 《아랍의 봄》을 몰아온 주역으로 알려진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은 에짚트와 예멘, 알제리, 수리아 등에서 활동하는 친미단체와 성원들에게 돈을 대주어 《색갈혁명》을 일으킨 범죄조직이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이 재단의 《파괴적인 행위》는 세계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조성한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자기 나라 정세는 《〈민주주의〉라는 간판밑에 감행되는 서방의 파괴적인 행위》로 하여 악화되였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서방이 다른 나라들을 예속시켜보려고 획책하면 할수록 더욱더 많은 나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괴뢰한국의 대학들에서 고조되는 윤석열탄핵열기
괴뢰한국에서 사대와 대결, 독선과 기만, 부정부패로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고 민생을 파탄시킨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년대학생들의 투쟁이 날을 따라 계속 고조되고있다.
최근 윤석열퇴진대학생운동본부의 주최로 각지의 대학들에서는 대자보게시활동이 확대되고있다.
대학생들은 대자보들을 통해 전쟁위기, 안보위기, 참사위기를 몰아오고 청춘의 삶은 물론 민중의 생존권을 무참히 란도질하는 윤석열괴뢰의 탄핵과 김건희의 특검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서울지역의 대학들에는 《전쟁위기, 민생파괴, 독재정권 윤석열탄핵을 위해 대학생들이 단결하자!》, 《윤석열탄핵이 민심이고 민심은 곧 시대정신이다!》의 제목으로 된 대자보들이 나붙었다.
대자보들에는 윤석열이 미일과의 군사동맹강화, 전쟁연습확대, 민생파탄, 파쑈독재탄압, 각종 참사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에로 내몰고있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 국민들이 초불항쟁과 함께 시국투쟁에 떨쳐나서고 대학생들은 시국롱성운동을 벌리고있다, 국민과 대학생들이 련대하여 윤석열탄핵을 실현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들이 씌여져있었다.
대구지역의 대학들에도 《우리는 일본밀정을 대통령으로 둔적이 없다》와 같은 제목의 대자보들이 일제히 게시되였다.
최근 무능한 윤석열에 의해 력사가 과거 일제식민지, 독재시기로 되돌아가는듯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다, 윤석열이 일본의 전쟁범죄를 비호하며 그들과의 군사협력을 운운하는 한편 갖은 친일망동을 일삼는자들을 요직에 들여앉히고있다, 일본앞잡이 윤석열을 끌어내야 한다는 내용의 대자보들은 대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롱성단》이 여러 대학에서 대자보게시활동을 전개하고있다.
단체는 각곳의 대학가들에서 윤석열탄핵과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투쟁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반윤석열투쟁을 이어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혁명적열의와 애국의 열정, 과감한 분발력과 충천한 용기로 충만되여있다.
전체 인민의 무한한 정신력을 총분출시켜 지금까지 쟁취한 투쟁성과를 위대한 새 승리,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이어나가자면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여주신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과 령도풍모를 따라배워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군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많은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9개월 남짓한 기간에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마련된 실제적인 성과들과 뚜렷한 진일보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분투와 노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가 이룩한 승리는 귀중하고 자부할만하지만 결코 여기에 만족해서도 안되며 자만할수도 없다.지금 우리앞에는 당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과업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동시에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장엄한 첫 승전포성을 울려 올해를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할 무겁고도 어려운 임무가 나서고있다.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지금이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각이라고 할수 있으며 그 성공여부는 전적으로 대중의 힘과 지혜, 정신력을 얼마나 높이 발동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 대중의 견인불발의 노력이 경주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첫째도 둘째도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혁명실천에 더욱 철저히 구현하여 그 어느 단위에서나 대중의 뜻과 마음을 올해 목표점령에로 총지향시켜야 할 때이다.
우리 당의 령도방법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무기이며 해당 단위앞에 나선 올해 과업수행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국가가 부여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올해를 알찬 성과들로 빛나게 결속하자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야 단위안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고조시켜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더욱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지역별, 단위별석차는 조건과 환경의 차이나 발전잠재력의 차이가 아니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내용과 그 묘리를 잘 알고 능숙하게 활용해나가는데 단위발전의 효과적인 방책이 있다.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군중을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면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이 최대한 탐구동원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은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되게 된다.일군들의 능숙한 사업방법과 작풍의 구현이자 단위의 비약적발전이며 올해 각 부문, 단위에서의 자랑찬 승전포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에 있다.우리 당의 령도방법에는 군중동원, 대중발동의 과학적인 방략들이 집대성되여있다.일군들 누구나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 때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직책상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사상의 무진한 힘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데 있어서나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있어서 그리고 인민들을 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깨우치며 새시대에로 인도하는데 있어서 우리 당의 령도방법만큼 우월하고 위력한 대중령도방법은 없다.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거대한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온 나라가 드높은 애국열의와 기세찬 투쟁으로 들끓고 그 어디서나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령도의 나날에 몸소 보여주신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은 참다운 공산주의적사업방법과 작풍의 전형이고 집대성이며 혁명적령도예술의 대백과전서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새기고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혁명적사업방법의 내용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군중의 힘과 지혜에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내시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발동하여 기적과 승리만을 떠올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적령도예술을 적극 따라배워 일터마다에서 대중의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을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창조와 위훈으로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정신력을 당결정관철, 올해 투쟁목표수행에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로 압축하며 열배, 백배의 힘을 모아 분투해야 하는 지금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운동이 세차게 일어나고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핵심군중을 먼저 각성시켜 그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게 하고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움직이게 하여야 한다.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대중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도, 행세식, 멋따기식지도는 당에서 요구하는 혁명적지도와 인연이 없다.일군들은 기름냄새, 흙냄새도 맡으면서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눈빛과 얼굴표정에서 당과 국가의 조치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읽고 능숙한 조직동원력으로 그것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이신작칙은 힘있는 정치사업이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 열원이다.일군들은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투쟁전구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오를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여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인민들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해결해주는 립장에서 하여 애국충의심이 깃든 사업성과들이 쏟아지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능숙한 지도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대중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지금까지의 당결정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작전을 더욱 심화시키며 구체적인 임무분담, 정상적이며 실속있는 총화, 부단한 재포치로 누구나 맡은 정책적과업수행에서 더 큰 실적, 더 알찬 성과들을 거두도록 하여야 한다.높은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적실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립체전, 전격전을 완강하게 벌려야 한다.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새 기적, 새 기록창조에로 대중을 선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사람과의 사업에서는 그 어떤 공식이나 법칙이 따로 없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우며 대상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다양하게 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당정책에 정통하고 그 관철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자세와 관점을 확립하여 하나하나의 현장지도가 그대로 현실성있고 반드시 필요한 지도로 되게 하여야 한다.미진된 문제, 걸린 문제해결의 묘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정서와의 사업에서 찾고 능란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의 혁명열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 활동성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구현으로 대중의 고결한 충의심과 불굴의 혁명정신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더 높이 발휘되게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민헌신의 천만리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며칠전 평안북도 큰물피해지역의 복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은 지금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흙탕이 질척한 건설장의 어지러운 길도 스스럼없이 걸으시고 림시로 만들어세운 위험천만한 나무발판으로도 주저없이 오르시면서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에게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던 그날의 화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시 뒤집힐듯 위태롭게 흔들거리는 고무단정을 타시고 침수지역을 돌아보시고 찌는듯한 무더위속을 헤치시며 수재민들이 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을 찾으시던 때가 불과 수십일전인데 그이께서는 또다시 큰물피해복구건설현장에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기신것이다.
세상에 어느 위인이, 어느 나라 령도자가 이런 험한 길을 헤친적 있었던가.
어찌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생과 희생을 전제로 하는 그길을 락으로 여기시며 순간도 멈춤없이 가고가시는것인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이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끝없이 이어가시는 그길은 과연 어떤 길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위민헌신의 천만리길,
온 나라 인민이 이 말의 참의미를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게 새겨안는다.그 부름이 안고있는 거룩한 위인세계를 시시각각 눈물겹도록 체감하고있다.
자신을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멸사분투하는 복무자의 위치에 놓으시고 이 나라의 길들을 인민에 대한 열화의 정과 사랑으로 수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물먹은 철길로반과 나무방틀철다리, 태풍이 채 가셔지지 않은 돌서덜길, 은파군 대청리의 진탕길, 먼지일고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들과 혁신의 동음 드높은 생산현장들이 전하는 감동깊은 낮과 밤들,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시기 위해 북방의 삼지연으로부터 중평과 련포, 김화와 성천, 신포, 함주를 비롯하여 방방곡곡에 새겨가신 가슴뜨거운 자욱자욱…
언제나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복무에 절대적이며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따뜻한 숨결과 정성이 위민헌신의 그길에 력연히 어려있다.
자식에게 주는 정이 한없이 순결한것이여서 부모의 책임감에는 한계가 없고 자식들에게 바치는 정이 가장 열렬하고 끝없어 그 사랑은 언제나 무조건적이며 그 헌신은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희생적인것이다.
이런 열화의 정과 사랑으로 수놓아진것이 우리 어버이의 길이다.
우리 어버이의 길, 이는 인민의 소원과 희망,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천만금을 기울이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기어이 꽃피워주시기 위해 그 어디에나 다 찾아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불같은 위민헌신의 천만리길이다.
찬비내리는 진창길과 위험천만한 화선길, 눈보라이는 북방의 현지지도길과 뙤약볕쏟아지는 농장의 포전길들에서 얼마나 많이도 뵈와온 우리 어버이의 불멸할 모습인가.
이 땅의 날과 달은 눈비내리는 험한 길, 새벽길, 밤길도 웃으며 헤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현지지도소식으로 밝았고 그 소식으로 이어졌다.
그길에서 우리 조국은 행성의 절대병기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진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으로 더욱 장엄하게 솟구쳐올랐다.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시게 일떠서는 창조물들로 천지개벽의 새 지도를 그리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며 행복의 열매들을 주렁지웠다.
인민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것보다 더 고마운 사랑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사생결단으로 지켜야 할 목숨같은 존재이고 모든것을 다하여 떠받들어야 할 삶의 전부인것이다.
그 어떤 말이나 호소로써는 조국과 인민을 지킬수 없고 희생이 없는 승리란 있을수 없기에 그길에 설사 지뢰밭이 놓여있다 하더라도 주저없이 끝까지 가리라는 각오로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며 재촉하신 강행군길이 우리 어버이의 결사헌신의 자욱자욱이다.
이 조선을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대대손손 전쟁을 모르는 만복의 터전으로 다져주실 불같은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방위력의 비약적인 향상을 위해 이어가신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이 최근에 전해진것만 해도 그 얼마인가.
진정 우리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천만리길은 언제나 인민들에게 뜨겁게 불타오르는 정과 사랑, 래일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아낌없이 안겨주시는 숭고한 멸사복무, 희생적인 헌신의 걸음걸음이다.그것은 사랑하는 인민을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걸으실수 있는 성스러운 길이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의지, 아무리 가고가고 또 가도 멈춤이 없고 식을줄 모르는 무한한 열정, 그길에서 어렵고 힘겨울수록 락을 찾고 보람을 느끼며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는 희생적인 분투…
그 불멸의 로정을 따라 인민의 기쁨과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꽃펴나며 나라의 강력한 국력이 마련된다.우리의 존엄이 빛나고 조국의 번영이 이루어지며 휘황한 미래가 마중온다.
그 자욱자욱에서 성스럽게 빛을 뿌리는 위대한 어버이의 순결하고 아름다운 위인세계를 우리 다시금 가슴에 안아본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신 그 심중의 고백에서 맥맥히 높뛰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신 그 절절한 음성에서 울리는 투철한 신조,
자신께서 가는 길은 인민을 위한 길이라고, 이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라고 하시면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눈물겨운 삼복철강행군길,
노래 《전사의 길》을 들으시면서도 노래가사에 《내 못다 가며는 대를 이어서 영원히 가리라 우리 당 따라》라는 구절이 아주 좋다고, 그 구절에 있는것처럼 우리는 대를 이어서라도 혁명을 끝까지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신 숭고한 뜻…
이런 크나큰 사명감, 비상한 책임감으로 하여 우리 어버이의 그길은 그리도 순간의 정체도 모르고 끝없이 이어만지는것이다.
이런분이시기에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엔 언제나 인민을 위해 하고싶으신 일만 그리도 가득차있는것이리라.
하나를 하시면 벌써 또 다른 일을 구상하시고 백을 주시면 앞으로의 천백을 헤아리시는 그 불같은 열애가 떠올리는 번영의 설계도가 헤아릴수 없는것만큼 그이께서 가시는 길도 끝이 없다.
모진 극난속에서도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행복에 겨워 웃는 이 땅의 천만자식들, 오로지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강국의 새살림을 하나하나 꾸려주고 세상에 보란듯이 희한한 문명의 세계를 안겨주며 끝없이 번영하는 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시기 위해 그리도 자신의 걸음을 재촉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숭고한 리상을 위해 세상에 좋은 길도 많고많지만 우리 어버이께서는 어느 위인도 걸어본적 없고 어느 령도자도 상상할수 없는 험하디험한 길을 끝없이 걷고걸으신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희한한 재부들,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힘과 불패의 기상을 과시하는 눈부신 황홀경들, 극난속에서 이룩되는 소중한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우리 어버이께서 이어가신 가슴뜨거운 위민헌신의 천만리길과 잇닿아있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열렬한 숙원으로 간직하신분,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통채로 따오실 위대한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인민을 위해 펼치시는 설계도는 그리도 끝이 없고 이 땅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하나같이 황홀한것이며 나날이 이루어지는 전변은 참으로 가슴벅찬것이다.
하기에 위민헌신의 천만리길, 이 부름에서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놀라운 변천을 체감하고 사회주의조선의 빛나는 모습을 보며 이 영광의 세월에 사는 드높은 긍지를 느끼고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격조높은 칭송을 터친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먼 앞날의것도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로 당겨오시려는 의지, 시련의 눈비는 자신께서 다 맞으시고 인민에게는 따뜻한 봄날과 풍요한 가을만을 펼쳐주시려는 비상한 각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는 불같은 애국애민의 뜻…
이렇듯 숭고한 위인세계가 어린 우리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천만리길을 누구나 가슴에 안고 살자.
우리 어버이의 그길에 마음을 세우고 그 거룩한 발자욱에 보폭을 맞추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헌신의 자욱자욱에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 충성과 보답의 걸음걸음을 따라세우자.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이 이 열화의 맹세, 억척의 신념으로 높뛰고있다.(전문 보기)
어머니조국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힘껏 달렸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을 만방에 떨친 체육인들을 조국은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녀자축구선수,
감독들을 만나보고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이번 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팀이 맞다든 난관은 결코 세계적인 강팀들과 대결한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였다.
도이췰란드팀을 비롯하여 3차례에 걸쳐 우승한 팀이 있는가 하면 앞서 진행된 경기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포함하여 우승후보팀으로 지목되는 팀들이 적지 않은 조건에서 우리 선수들이 경기조건과 환경에 쉽게 적응되지 못한것도 간과할수 없는 난관이였다고 우리 팀의 책임감독은 말하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나라와 우리 나라와의 시간차이가 심한것으로 하여 선수들에게 부가된 정신육체적부담이 대단히 컸다.
밤에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선수들은 한시간에 한번씩 깨나군 하였는데 이것은 피로회복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었다.
자연지리적조건도 무시할수 없는 난관으로 되였다.
해발고가 높은 곳에서 생활과 훈련, 경기를 진행해야 했으므로 우리 선수들이 받는 육체적부담은 평시보다 몇갑절이나 컸다.
이밖에도 경기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적여유가 매우 적었던것을 비롯하여 불리한 조건들이 많이 제기되였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워 승리해야 한다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니고 이 모든것을 물리치며 월드컵을 보란듯이 들어올렸다.
대양을 넘어 날아온 전문
이번 경기대회기간 우리 녀자축구선수단의 감독들과 선수들은 경기들을 앞두고 조국에서 보내온 전문을 받게 되였다.
경기에 나가기 전에 그 전문이 랑독될 때면 저도 모르게 비상한 각오와 투지가 생기고 새힘이 용솟음치군 하였다고 녀자축구선수들 누구나 이야기하고있다.
결승경기가 진행되는 날에도 조국에서 보내온 전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결승경기에 진출한 선수단의 전체 성원들에게 어머니조국의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동무들의 승전소식은 전체 인민들에게 강대한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 온 나라를 또다시 축구열기로 들끓게 하고있습니다.지금 온 나라 인민들은 동무들이 반드시 월드컵경기대회의 우승자가 되리라고 굳게 믿고있습니다.…마지막까지 완강하게 공격하라! 다시한번 어머니조국의 뜨거운 인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이역만리에서 뜨거운 기대와 격려가 담긴 그 전문을 청춘의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경기장을 종횡무진하는 우리 선수들앞에 상대팀의 방어진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군 하였다.
우리 선수들이 떠나온 고향의 당부와도 같이 받아안은 그 전문들이야말로 멀리 있는 자식들과 어머니조국을 뜨겁게 이어준 혈연의 피줄기와도 같았다.
이역땅에 울려퍼진 신념의 노래
준결승경기를 앞둔 때였다.그날 저녁 우리 감독들과 선수들은 오락회무대를 펼치였다.
선수들은 저저마다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노래들을 불렀다.
한 선수가 선창을 떼면 모두가 합창으로 따라불렀다.
그때 이들이 오락회에서 제일 처음 부른 노래가 《불타는 소원》이였다고 한다.
조국에서 훈련할 때에도 이 노래를 자주 불렀지만 이역땅에서 부르니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절절해지는것을 금할수 없었다고 보조감독 림근욱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
떠나온 조국과 고향의 정든 모습들을 그려보며 인민의 당부와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불같은 맹세가 이들이 부르는 노래의 구절구절에 그대로 어려있었다.
이날에 진행된 오락회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는 노래로 시작되여 결사의 각오를 가다듬게 하는 노래로 이어짐으로써 모든 선수들이 맞다든 팀을 물리치고 승리만을 안아올 열의로 들끓게 하였다.
이런 각오를 간직한 선수들이기에 우리 팀은 준결승경기에서 미국팀을 후련하게 타승하고 결승경기에 당당히 진출할수 있었다.
온 나라 인민이 승전소식을 기다린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결승경기가 시작되던 그무렵 조국에서는 새날이 밝아오고있었다.경기를 앞두고 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그때의 엄숙한 분위기와 선수, 감독들이 과연 무슨 생각을 하였는가에 대하여 한두마디의 말로 다 이야기할수 없다.다만 그 시각 보조감독 김철남동무가 하던 이야기를 오늘도 이들은 잊지 못하고있다.
조국에선 지금 새날이 밝는다.새날과 더불어 조국인민들은 우리들의 승전소식을 목마르게 기다린다.우리를 키워준 어머니조국이 지켜본다.조국의 믿음과 기대를 안고 경기장 앞으로!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준 그 은덕에 금메달로 보답할 일념이 가슴마다에 차고넘쳤다.필승의 신심드높이 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시작부터 주도권을 틀어쥐고 상대팀을 압박하면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여 일본팀을 1:0으로 타승하게 되였다.
새날을 맞이한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조국의 전진에 보다 큰 활력을 북돋아준 결승경기의 승전소식은 이렇게 전해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국가의 전반적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강력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은 로씨야의 전략적목표이며 로씨야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그 실현을 위해 로씨야정부는 경제장성의 안정적유지, 국방력강화 등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에서 경제문제협의회가 진행되였다.여기에 뿌찐대통령이 참가하여 국가자금지출을 선행시켜야 할 주요방면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지난 3년간과 마찬가지로 공민들에 대한 사회적지원과 국방력강화, 돈바쓰 및 노보로씨야지역들의 통합, 국내경제 및 사회분야의 기술적발전, 하부구조의 확대강화, 도시와 마을들의 면모일신, 공민들의 생활수준제고를 위한 사업에 국가자금지출을 선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뿌찐대통령은 이미 2030년까지의 주요경제정책방향들과 공업, 금융토대 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해결책과 조치들을 토의하였다, 모든 생활분야에서 가시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룩하며 로씨야의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해부터 새로운 국가계획들이 가동될것이다, 해당 계획들을 성과적으로 리행하자면 이를 위한 재원을 예견하여야 하며 필요한 자금을 련방예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금 로씨야정부는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국가계획들에서 실질적인 결과, 사람들의 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빈 공간들과 겉치레식의 항목들을 없애고 실속있는 발전계획을 세워 내밀고있다.그로 하여 실업률이 기록적으로 낮아지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 실질로임이 10.1%나 올라갔으며 상반년기간 국내총생산액은 4.6% 장성하였다.
로씨야는 원동지역의 하부구조발전문제에도 깊은 주목을 돌리고있다.
최근 뿌찐대통령이 어느한 회의에서 교통운수가 지역의 주요발전방면들중의 하나로 된다고 하면서 공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로선들을 마련해주는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그는 원동지역에서 생산량이 박력있게 늘어나고 살림집과 공공시설건설이 추진되고있는데 맞게 전력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원동지역발전과 관련한 수십건의 련방법을 채택하고 적지 않은 정부지시문을 하달하였다.국가적인 후원밑에 원동에서는 거의 3 000개에 달하는 투자계획이 실행중에 있으며 4조Rbl이상의 자금이 투자되였다.
지난 6년간 119개의 병원과 진료소, 159개의 학교, 74개의 유치원과 75개의 체육경기장, 49개의 문화기관들이 건설되였다.또한 140여개의 도시경영대상과 약 2 000개에 달하는 사회공공시설들이 보수개건되였다.
로씨야는 국방력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군인들과 인민들이 조국보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도록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고있으며 군사전법들을 완성하고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무력을 종합적으로 재무장시키기 위한 계획이 실행되고있다.머지않아 현대적인 고정밀타격수단들과 장갑 및 항공기재들, 반포병전종합체들, 지휘 및 통신체계들이 계렬생산되여 부대들에 취역하게 된다.중량급전략체계로부터 극소형체계에 이르는 각종 무인항공체계들도 취역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새 군관구들의 상비무력을 잘 훈련된 군인들로 보충하는 사업을 지역 및 련방집행정권기관들과의 밀접한 협동밑에 진척시키고있다.초모대상들을 위한 현대적인 훈련기지와 고등군사교육기관들, 교육쎈터와 훈련장들을 비롯하여 현존양성기관들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고있다.
로씨야는 이밖에도 인재양성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이면서 첨단기술을 발전시키고있다.새로운 생산분야를 개척하고 바이깔-아무르철도와 씨비리횡단철도의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위한 로씨야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전문 보기)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투쟁 련일 전개
괴뢰한국에서 무지무능하고 극악무도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시국롱성투쟁이 련일 전개되고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투쟁을 벌려온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롱성단》은 10월 1일에도 서울의 괴뢰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평화를 파괴하는 각종 군사훈련과 대결망발을 일삼으며 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윤석열은 더이상 국민을 집권위기탈출을 위한 인질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핵참화위기를 불러오는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더우기 윤석열의 경제파국, 민생파탄으로 국민들이 생활상고통을 겪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그들은 이를 외면한채 윤석열은 친미친일외교, 파쑈독재만을 부르짖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이대로는 못살겠다, 윤석열이 있는한 미래가 없다고 하면서 대학생들이 윤석열을 탄핵시키기 위한 투쟁에 앞장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은 반드시 파멸될것이라고 하면서 국회가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탄핵소추안을 당장 발의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회견에 앞서 대학생들은 《전쟁위기 불러오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이러다가 다 죽는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룡산총독부, 일본밀정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민이 명령한다! 국회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소추하라!》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거리선전활동을 벌렸다.(전문 보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공격 단행
이란이 1일 이스라엘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공격을 단행하였다.
이날 저녁 이란령토에서 발사된 극초음속미싸일과 탄도미싸일들이 이스라엘의 공군기지들과 레이다기지들을 비롯한 주요군사 및 안보관련대상들을 타격하였다고 이 나라의 대중보도수단들이 전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성명에서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정치국장과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부사령관을 암살한것을 비롯하여 이스라엘이 저지른 수많은 범죄행위들에 대한 대응조치로 진행된 이번 작전은 국제법에 따르는 자위권행사로서 90%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다음번공격은 더욱 심하고 고통스러울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란대통령도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에 합법적이며 결정적인 보복을 가하였다고 하면서 유태복고주의정권은 이슬람공화국이 그 어떤 위협에도 단호히 맞선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