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3

관심을 끄는 수소-붕소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절약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하며 태양에네르기,풍력에네르기를 비롯한 새로운 에네르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힘을 넣어 그 리용전망을 확고히 열어놓아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에네르기위기,식량위기,생태환경의 파괴와 같은 전지구적인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있다.

이로부터 여러 나라들에서 새 에네르기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인류가 에네르기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자면 핵융합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여야 한다.그것은 핵융합연료가 제일 값이 눅고 무진장할뿐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자면 수억~수십억℃의 온도가 요구된다.이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는것을 꿈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여왔다.그러나 과학자들은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실험실적으로 수억~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였으며 핵융합에네르기생산원리를 확증하였다.그리고 이 에네르기를 쓰기 편리한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성,안전성,환경보호의 측면에서 사회가 수용할수 있도록 기술을 완성해나가고있다.실례로 여러 나라들이 공동으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건설하고있는 또까마크방식의 핵융합시험로와 레이자핵융합로에 대한 연구를 들수 있다.

이러한 핵융합방식들에서는 모두 연소온도가 낮은 중수소-초중수소를 연료로 쓰는데 반응생성물은 주로 중성자들이다.이 중성자들로부터 열을 얻고 증기타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자면 아직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여야 하며 중성자에 의한 생태환경의 파괴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여야 한다.그러므로 실용화하자면 아직 많은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이러한 방식의 핵융합연구는 현재 발전되였다고 하는 불과 몇개 나라들에 국한되여있다.그러나 그 개발과정이 너무 완만하여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만 더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류가 요구하는 값눅은 에네르기보다도 수많은 과학자들을 동원하여 첨단핵기술을 독점하고 세계를 제패하는데만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게다가 원유,가스독점재벌은 마지막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원유라는 무기로 세계를 좌우지하려 하면서 자기의 경쟁대상인 값눅은 핵융합에네르기의 개발과정을 암암리에 조종하고있다.

지금 인류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값눅은 새 에네르기원천이 하루빨리 개발되기를 바라고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리론은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새롭고 혁신적이며 평화적인 핵개발방식이다.이것을 내놓은 과학자들은 또까마크나 레이자핵융합에 비하여 100분의 1의 적은 자금으로 핵융합장치들을 만들고 연소성능도 훨씬 높은 지표들에 도달하였다.

이들은 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고 새로운 수소-붕소를 연료로 하는 집초핵융합을 실현할수 있는 지표들에 접근하였다.

수소-붕소핵융합반응은 10억℃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수소핵과 붕소핵이 융합되였다가 3개의 α-립자(두개의 양성자와 두개의 중성자로 이루어져있는 헬리움핵)로 갈라지면서 막대한 에네르기를 내는 핵반응이다.이 핵반응에서는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중성자가 나오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현재 이 무중성자핵반응을 리용하는 직접발전기술을 완성하는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수년내에 실용화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를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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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피의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94년전인 1919년 1월 20일은 일제가 우리 민족의 력사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남긴 날이다.

바로 이날 날강도 일제는 조선봉건정부의 고종황제를 독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이 범죄사건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며 국제법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포악무도한 살인마이라는것을 명백히 고발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근 반세기에 걸쳐 우리 조선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모든것을 짓밟고 략탈하여간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입니다.》

인류력사에는 침략과 범죄의 행적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그 어느 시기를 살펴보아도 일제가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것과 같은 특대형반인륜적범죄는 찾아볼수 없다.특히 일제가 당시 우리 민족의 국가주권의 대표자였던 고종황제를 독살하고 그 범죄를 가리우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한 사실은 우리 민족을 짓밟고 식민지노예화하기 위해 얼마나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는가 하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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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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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최영림동지,최룡해동지,박도춘동지,김경옥동지,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허환철동지,전창복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대성산종합병원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새해신년사 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대성산종합병원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어버이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에 웅장하게 솟아난 대성산종합병원은 우리 당에서 인민군군인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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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당을 받드는 최첨단돌파전의 기수 –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 당세포비서 림영희동무 –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세포비서들은 모든 사업을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과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온 나라 과학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우주를 정복한 위성과학자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미래를 향해 폭풍치며 내달릴 드높은 열의가 과학자들의 심장마다에 꽉 차넘치고있다.

이런 격동적인 시기에 연구사들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진정한 애국자로,최첨단돌파전의 참다운 기수로 키우고있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 당세포비서 림영희동무의 사업은 전국의 과학연구부문의 당세포비서들에게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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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조선반도에서 랭전의 유령은 사라져야 한다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년이 되는 해인 올해 조선반도의 사태발전에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오늘 조선반도에는 평화도 전쟁도 아닌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다.세계최대의 열점지대로 되고있는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에는 새로운 랭전의 기류가 흐르고있다.

미국은 랭전시기 유럽에서 나토에 의거하여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을 억제,붕괴시킨 《경험》에 기초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저들의 잠재적적수들을 포위제압할수 있는 다국적군사기구를 내오려고 하고있다.그들은 유관국들의 반발을 피하기 위하여 이미 명색으로만 존재하고있는 《유엔군사령부》를 되살리는 교묘한 방법으로 이러한 련합무력을 형성하려고 하고있다.2006년 3월 당시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은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엔군사령부》에 망라되여있는 성원국들을 《유사시》 작전계획수립에는 물론 그의 세부적인 활동에도 참가시킴으로써 《유엔군사령부》를 더욱 확대하여 《다국적련합기구》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2012년 10월 워싱톤에서 진행된 미국남조선년례안보협의회에서는 《〈유엔군사령부〉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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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정신력으로 세포등판개간전투에서 위훈 창조 –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 보름동안에 근 10만t의 각종 토양개량제 확보,등판갈이성과 확대 –

주체102(2013)년 1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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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성려단에서-

본사기자 김광혁 찍음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세포등판개간전투를 다그치고있는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이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날마다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새해 첫 전투에 진입하여 보름동안에 불리한 겨울철조건에서도 수만t의 니탄,거름,수천t의 소석회,카바이드재를 비롯한 근 10만t의 각종 토양개량제를 확보하고 많은 면적의 등판을 갈아엎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그리하여 높이 세운 올해 첫달전투목표를 수행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을 받들고 세포등판개간전투장으로 용약 달려간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올해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중앙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첫달전투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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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월한 이북의 청년중시정책》

주체102(2013)년 1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앞으로만 달려가는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소리가 이 땅을 뒤흔든다.제국주의침략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도발책동을 짓부시며 강성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에 세상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도 민족의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앞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청년들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믿음직한 전위들로 키우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백두회 회원 정상일은 《오늘 세계적으로 청년문제가 가장 해결하기 힘든 사회적문제의 하나로 되고있다.하지만 이북에서만은 그것이 빛나게 해결되였다.이북과 같이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다.》라고 토로하였다.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이북의 청년들은 부강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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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가장 무서운 악,남조선은 미국의 괴뢰》

주체102(2013)년 1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련방 연해변강의회 의원 아나똘리 돌가체브가 인터네트홈페지 《브 꼰딱쩨》에 미국과 남조선을 비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다.

《지금 일부 대중보도수단들은 내가 원동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연구협회와 레닌공청 연해변강지부의 명의로 조선의 김 정 은령도자께 선물을 올린데 대해 많이 평하고있다.

〈파문〉으로 된것은 선물로 올린 그림에 남조선과 미국기발이 땅바닥에 나딩구는것으로 묘사된것이다.

상기시킨다면 60년전에 이미 이러한 일이 있었다.

그때 조선전쟁에서 미국인들이 패하였다.

그림의 주제는 나자신이 착상한것이므로 나는 이 그림의 의미를 설명하려 한다.

이 기발은 제국주의나라의 국가제도를 상징한다.그 나라 인민들이 아니라 바로 국가제도이다.

이것이 그 누구의 비위에 맞든 안맞든 나는 미국의 정치제도가 침략적인것으로서 1930년대 도이췰란드의 파쑈제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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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당세포비서대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다

주체102(2013)년 1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감격속에 받아안고 전당,전국,전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당당세포비서대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소집되는 전당당세포비서대회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이며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하는데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이 이룩되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이 높이 떨쳐지고있는 속에 당의 핵심인 당세포비서들의 대회합을 가지게 된것은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의의깊은 사변이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사상의지적으로 통일단결되고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가진 불패의 혁명적당,백전백승의 강철의 당,광범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영광떨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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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 관철은 시대의 요구

주체102(2013)년 1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자주통일을 이룩할 불타는 의지에 넘쳐있는 온 겨레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신년사에는 올해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환히 밝혀져있다.지금 우리 민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강령적지침으로 새겨안고 새해의 조국통일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맹세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이며 우리 세대가 기어이 이룩해야 할 민족사적과제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민족분렬의 첫 시기부터 우리 겨레가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수놓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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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평 : 정치송장의 망녕

주체102(2013)년 1월 18일 로동신문

요즘 리명박역도가 퇴임이후 제 이름을 단 그 무슨 《재단》이라는것을 내온다고 설레발을 치고있다.자기의 집권기간 이루어놓은 《주요성과》들을 연구하는것이 재단설립의 주요목적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청와대패거리들은 리명박이 퇴임후 전직《대통령》으로서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 무척 고민》해왔다고 광고하였다.말하자면 재단설립이 《사회에 대한 기여》를 위한것이라는것이다.바지벗고 장도칼찬다더니 도저히 격에 맞지 않게 놀아대는 리명박역도의 처사는 그야말로 꼴불견이다.

도대체 역도가 지난 5년간 무슨 《성과》를 거둔것이 있는가.사실 리명박의 집권기간처럼 인민들의 원한과 분노가 하늘에 닿고 온 남녘땅이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으로,인간생지옥으로 화한적은 없었다.역도가 몰아온 북남관계파국은 또 얼마나 험악한가.그 만가지 죄악으로 민심의 심판대에 올라 명줄이 당장 끊어질 가련한 신세에 처한 역도가 퇴임후 그 무슨 경험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니 그야말로 얼빠진짓이 아닐수 없다.하기는 《2MB》밖에 안되는 역도의 저능아적사고능력이 그런 격에 맞지 않는 궁리를 해낼수밖에 없을것이라는데는 십분 리해가 간다.

리명박역도가 아직 제몸값은 둘째치고 코밑에 닥쳐온 비참한 종말의 운명도 깨닫지 못하고 가을뻐꾸기같은 수작만 늘어놓고있으니 이게 정치송장의 망녕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남조선인민들은 이미 가증스러운 역도에게 준엄한 판결을 내렸으며 그가 갈 곳이란 감옥밖에 없다.리명박역도는 만사람을 웃기는 망상은 작작 하고 미리 보따리나 싸두는 편이 좋지 않겠는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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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아갈것이다

주체102(2013)년 1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조국의 안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지역의 안정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기여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이 말씀에는 선군으로 백승을 떨쳐온 지나온 년대기들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선군의 기치높이 자주,평화위업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혁명적립장과 의지가 반영되여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생토록 걸어오신 선군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은 지금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진보적인류의 심금을 세차게 틀어잡고있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참으로 복잡하다.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는 제국주의세력은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더욱더 침략과 전쟁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이로 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이 조성되고있다.특히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저들의 눈에 거슬리는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정치경제적압력을 강화하고있으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로골적인 군사적침략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최근년간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빚어지고있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보여주듯이 세계를 제패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 수법은 날로 더욱 교활해지고있다.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침략책동에는 오직 강위력한 자위적군사력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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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자

주체102(2013)년 1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우리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일본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다.

모든 일군들은 이 구호를 사업과 생활의 근본지침으로,좌우명으로 삼고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력량이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 구호에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인민중시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으며 우리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을 지니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하는 고귀한 진리가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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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의 사회주의문명국

주체102(2013)년 1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활짝 열어놓아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는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강한 체력,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사회주의문명국입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문명국은 우선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강한 체력,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선진적인 나라이다.

해당 사회의 문명수준은 그 사회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문명정도에 의하여 좌우된다.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함께 높은 문화지식,건강한 체력,고상한 도덕품성은 문명한 인간의 풍모를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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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은 어머니 – 영광군 장흥리 15인민반에서 사는 귀화한 일본인녀성 림경심의 생활에서 –

주체102(2013)년 1월 17일 로동신문

산촌의 유정한 정서가 흐르는 아담한 농촌마을에 림경심녀성의 집이 있었다.산뜻하게 둘러친 울바자너머 뜨락을 지나 집안에 들어서니 해빛밝은 벽에 정히 모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이 안겨왔다.

《우리 당은 가슴속에 아픈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더 깊이 품어주고 내세우고있습니다.

자식의 아픔을 놓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어루만지고 살점도,피도 서슴치 않고 주는것이 어머니입니다.자식이 잘되는것을 보며 기뻐하고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락으로 여기는것이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당을 어머니라고 하는것입니다.

리철호동무가 꿈에도 소원하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닌데 대하여 그리도 기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 편지에서 읽어보며 나도 정말 기쁩니다.

리철호동무가 맡은 일을 잘하도록 우리 당에서 잘 이끌고 도와주겠습니다.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의지해주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김 정 은

2012.12.26》

온 나라 인민의 심금을 울린 사랑과 믿음의 친필을 받아안은 림경심녀성,

그는 어떤 인생길을 걸어왔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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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은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기치

주체102(2013)년 1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조국의 안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지역의 안정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기여하여야 합니다.》

모든 나라와 인민은 강력한 국가건설을 지향한다.국력에서 민족의 자부심과 영예도 생긴다.국력의 기본징표는 여러가지로 볼수 있다.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는데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도 있고 문화와 전통을 내세우는 나라도 있다.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세계적범위에서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면서 적지 않은 나라들이 과학기술발전수준을 국력평가의 기본징표의 하나로 보고있다.

국력을 강화하자면 모든 징표들이 발전해야 하며 특히 군력이 강해야 한다.다시말하여 아무리 과학기술과 력사와 문화가 발전하였다고 하여도 군력이 약하면 그것이 무의미하게 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군력이자 국력이며 국력이자 군력이라고 말하는것이다.

군력을 강화하는것은 오늘의 국제정세와 관련하여서도 절실한 문제로 제기된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우세와 힘의 만능론을 떠들며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유린하는 책동을 날로 로골화하고있다.그것으로 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망망대해에 새겨진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전설 – 은정어린 비행기에 의해 서해상에 표류되였던 증산군 주민들 46시간만에 구원 –

주체102(2013)년 1월 16일 로동신문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어머니당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넘쳐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또 하나의 전설이 생겨났다.

지난 12일 뜻밖의 정황속에서 서해상에 표류되였던 증산군의 4명의 주민들이 우리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해 46시간만에 모두 구원되였다.

한겨울의 강추위를 물리치며 일어난 이 기적은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증시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며칠전 조개잡이로 바다에 나갔던 증산군에 사는 4명의 주민들은 불리한 자연조건으로 하여 방향을 잃고 얼음장에 몸을 실은채 표류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설화 : 원아들에게 베푸신 뜨거운 은정

주체102(2013)년 1월 1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친혈육의 정으로 혁명학원원아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머니이시였으며 혁명가유자녀들을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계승자들로 자라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이시였습니다.》

주체37(1948)년 6월 어느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백두산에서 함께 싸운 녀투사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이야기를 나누고계실 때였다.

한 녀투사가 정성껏 만든 송기떡을 가지고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찾아왔다.

송기떡에서는 싱그러운 소나무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고있었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송기떡을 보시는 백두산녀장군의 감회는 참으로 크시였다.

녀투사들에게 이 송기떡을 보니 동지들 생각이 난다고 젖으신 음성으로 말씀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산에서 싸우던 동지들이 다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아마 옛말을 하면서 이 송기떡을 먹었을것입니다.》라고 하시며 간고하였던 항일의 나날들을 뜨겁게 추억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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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

주체102(2013)년 1월 16일 로동신문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처럼 떨쳐나선 벅찬 환경속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주체102(2013)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새 전성기를 개척하는 투쟁에서 큰걸음을 내짚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을 가지였습니다.

조국력사에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기게 될 희망찬 새해 첫아침에 만리이역땅에서 력사적인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뵈옵고 만세의 환호성을 터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의지와 웅대한 구상에 무한한 감격을 금치 못하였으며 필승의 신심으로 끓어넘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통일분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

주체102(2013)년 1월 16일 로동신문

돌이켜보면 우리 겨레는 근 70년세월 꿈에도 소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왔다.남조선인민들은 오래전부터 《통일만이 살길이다》는 구호를 들고 피와 생명까지 바치며 힘찬 투쟁을 벌려왔다.그러나 우리 겨레의 피타는 노력과 투쟁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은 오늘까지도 이룩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친미보수세력의 악랄한 반민족적,반통일적책동때문이다.남조선친미보수세력의 과거사는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쌓은 반역의 력사로 얼룩져있다.

반통일책동에서 리명박역도는 선행독재광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역도는 그 무슨 《비핵,개방,3 000》이라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들고나와 집권전기간 우리 민족의 통일열망에 정면도전하여 반공화국핵소동과 《북인권》소동,북침전쟁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려왔다.리명박역도의 집권기간 괴뢰들이 벌려놓은 각종 명칭의 북침전쟁연습은 천수백차에 달한다.괴뢰호전광들은 전쟁연습에 남조선은 물론 미본토와 태평양지역에 있는 미제침략군무력,지어 일본《자위대》까지 끌어들임으로써 희세의 매국노로 온 겨레의 규탄을 받고있다.민족의 대국상때 저지른 리명박역적패당의 죄악은 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를 경악케 하였다.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며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책동에 기승을 부린 역적패당의 책동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대역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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