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조선반도에서 랭전의 유령은 사라져야 한다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년이 되는 해인 올해 조선반도의 사태발전에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오늘 조선반도에는 평화도 전쟁도 아닌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다.세계최대의 열점지대로 되고있는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에는 새로운 랭전의 기류가 흐르고있다.

미국은 랭전시기 유럽에서 나토에 의거하여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을 억제,붕괴시킨 《경험》에 기초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저들의 잠재적적수들을 포위제압할수 있는 다국적군사기구를 내오려고 하고있다.그들은 유관국들의 반발을 피하기 위하여 이미 명색으로만 존재하고있는 《유엔군사령부》를 되살리는 교묘한 방법으로 이러한 련합무력을 형성하려고 하고있다.2006년 3월 당시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은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엔군사령부》에 망라되여있는 성원국들을 《유사시》 작전계획수립에는 물론 그의 세부적인 활동에도 참가시킴으로써 《유엔군사령부》를 더욱 확대하여 《다국적련합기구》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2012년 10월 워싱톤에서 진행된 미국남조선년례안보협의회에서는 《〈유엔군사령부〉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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