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5th, 2021

사설 :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

주체110(2021)년 9월 15일 로동신문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것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려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 왔다.

지금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고 어머니 우리 당에 승리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삼가 드릴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가을걷이는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영농공정이다.씨앗을 뿌리고 정성다해 가꾸는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결속을 잘하는것 역시 알곡수확고를 최대로 높이는데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진다.

올해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불리한 이상기후현상을 이겨내며 알곡증산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2백 수십일간을 하루와 같이 헌신분투하며 마련한 귀중한 작황이 그대로 풍년결실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결과에 달려있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식량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여는것은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수놓아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채택한 하나하나의 결정들에는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웅지가 깃들어있다.인민생활향상에서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려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사를 잘 짓는것은 현시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올해 농사에 총집중하도록 강력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전야에 물결치는 알찬 이삭들마다에는 농작물이 폭염피해를 받을세라, 큰물에 잠길세라 농사일을 두고 마음쓰시며 온 한해 농업부문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있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것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다음해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결정적으로 쌀이 많아야 한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비롯하여 중중첩첩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5개년계획의 전투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해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식량의 자급자족이 가지는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어떻게 하나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고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야 신심을 가지고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으며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갈수 있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전체 농촌지원자들은 불타는 충성심과 애국심을 발휘하여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놓아야 한다.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진행하는것이다.

재해성이상기후가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조건에서 가을걷이적기를 정확히 정하고 빠른 기일안에 와닥닥 끝내는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털지 못하고 쌓아두면 숨쉬기로 인한 영양물질소모로 천알질량이 줄어들고 짐승들에 의한 피해까지 입어 많은 낟알을 잃어버릴수 있다.

곡식들의 여물기과정에 대한 조사를 포전별, 필지별, 품종별로 구체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가을걷이일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드센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밀어 예상수확고가 그대로 실수확고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최근년간 이동식탈곡기와 벼종합수확기 등 농기계리용률을 최대로 높여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고 알곡생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는 배천군과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의 경험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립체적으로 내미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가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와 열의를 안고 주인된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한 당결정이 어떻게 관철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앞에 맡겨진 임무를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일군들은 올해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해마다 반복되는 단순한 영농공정이 아니라 우리 혁명, 우리 인민을 보위하는 정치적문제,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키기 위한 중차대한 문제라는 자각을 안고 불굴의 정신력과 투신력,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가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군중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대중을 혁신창조에로 힘있게 떠밀어주어야 한다.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농사결속에 필요한 물자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며 적은 투자로 최대의 실리를 얻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작업조직, 로력조직을 짜고들며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생활력이 높이 발양될수 있도록 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능숙하게 해나가야 한다.한해 농사는 량곡수매를 깨끗이 끝내는 사업으로 결속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량곡수매와 운반조직을 짜고들며 보관관리를 잘하여 귀중한 낟알이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의 농업전사들,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순간도 잊지 말고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헌신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해방후 위대한 수령님 주신 땅에서 농사를 잘 지어 풍년낟가리 높이 쌓고 새 조국건설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애국농민들처럼, 전화의 나날 원쑤들의 맹폭격속에서도 알차게 곡식을 가꾸고 거두며 전승의 날을 앞당기는데 크게 이바지한 전시다수확농민들처럼 불타는 애국의 마음으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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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0(2021)년 9월 1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싸일발사시험을 참관한 남조선의 문재인대통령이 《우리의 미싸일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라는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고 한다.

보도에 밝혀진 《대통령》의 실언이 사실이라면 소위 한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것이다.

《대통령》이 기자들따위나 함부로 쓰는 《도발》이라는 말을 망탕 따라하고있는데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시한다.

우리는 지금 남조선이 억측하고있는대로 그 누구를 겨냥하고 그 어떤 시기를 선택하여 《도발》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첫해 중점과제수행을 위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있는것이다.

꼬집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 남조선의 《국방중기계획》이나 다를바 없는것이다.

남조선이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이 특정한 누구를 겨냥한것이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바람직하지 않은 일임을 스스로 인정한다면 우리도 한사코 남조선이 우리의 계획과 해당 활동을 걸고든다 해도 무방하고 당연하다 여겨줄것이다.

우리는 현 남조선《대통령》이 평화를 위해 강력한 힘이 뒤받침되여야 한다는 말을 누구보다 잘 외우는 《대통령》으로 알고있다.

자기들의 류사행동은 평화를 뒤받침하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고 우리의 행동은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으로 묘사하는 비론리적이고 관습적인 우매한 태도에 커다란 유감을 표하며 장차 북남관계발전을 놓고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대방을 헐뜯고 걸고드는데 가세한다면 부득이 맞대응성격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남관계는 여지없이 완전파괴에로 치닫게 될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바라지 않는다.

매사 언동에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앉아서 《북한》을 이길수 있다는 《힘자랑》이나 하는것이 《대통령》이 할 일인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주체110(2021)년 9월 1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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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음악예술로 수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한 참된 문예전사 -만수대예술단 고문이였던 박영순동지의 한생을 더듬어-

주체110(2021)년 9월 15일 로동신문

 

노래와 함께 승리하며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로정에는 천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포성으로 수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한 참된 문예전사들의 자욱이 뚜렷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명작창작으로 수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며 당의 척후대, 나팔수로 복무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쟁전통을 이어받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전선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기초축성시기부터 위대한 장군님을 일편단심 충심으로 받들며 인민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로, 당의 참된 문예전사로 성장한 박영순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되여 끝없는 숭배심으로 가슴을 불태운 그는 1970년대에 위인칭송의 노래를 선창한 선구자들중의 한사람이였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핵으로 하는 만수대정신의 창조자의 한사람이였다.

재능있는 예술인이기 전에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혁명전사였던 그의 한생은 혁명위업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문학예술은 충성으로 불타는 심장을 지닐 때에만 창조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후대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고있다.

 

충성의 노래를 낳은 샘

 

참다운 충실성은 수령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흠모로부터 시작된다.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며 온넋을 바쳐 우러러따르는 마음,

그 숭고한 세계에서 충신의 첫걸음이 시작되는것이며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변함을 모르는 일편단심이 량심으로, 도덕의리로, 신념으로 다져지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걸출한 령도에 의하여 20세기 문예부흥의 려명이 밝아오던 1960년대의 마지막해,

국립가무단(당시)의 성악배우였던 박영순동지는 만수대예술단의 전신인 국가중창단의 한 성원으로 선발되게 되였다.

당시 국가중창단은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우리의 문학예술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본보기단체를 조직하실 구상을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태여난 전도양양한 예술단체였다.

주체58(1969)년 10월 6일 국가중창단에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친히 박영순동지의 이름을 부르시며 그를 남성중창조의 조장으로 임명해주시였다.

절세위인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으며 주체음악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보람찬 길을 걷게 된 박영순동지의 감격과 환희는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었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음악실력, 만사람의 마음을 한순간에 끌어당기는 친화력과 전사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은 박영순동지의 심장을 열화같은 매혹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거의 매일이다싶이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그이의 지도를 받군 한 박영순동지였으나 그이곁을 하루라도 떨어지게 되면 북받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며 뵙고싶은 마음을 달랠길 없어하였다.

1970년대 중엽 만수대예술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 대한 방문공연을 진행할 때였다.

공연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꽃다발속에 묻혀있을 때에도, 깊은 밤 이국의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볼 때에도 박영순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앞에 어려오고 그이의 가르치심이 귀전에 들려오군 했다.

정다운 그 품으로 천리이든 만리이든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고싶을 때마다 머나먼 조국의 하늘가를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입속말로 《친애하는 지도자동지!》라고 불러보던 박영순동지였다.

그는 매일과 같이 위대한 장군님께 마음속진정을 아뢰이며 이런 글줄을 이어갔다.

《1974.10.28.월요일.알제리에서 첫 관통련습.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오늘 저희들은 알제리의 지방도시인 오랑에서 첫 무대관통련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서 세워주신 기준에서 볼 때 미숙한 점이 많았습니다.특히 리듬이 불안하며 전반적음색통일이 잘되지 않고있는것입니다.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심려를 덜어드리는것을 제일가는 기쁨으로 여기고있는 저희들은 지도자동지께서 세워주신 기준에서 한치의 드팀도, 자그마한 양보도 없을것이며 알제리에서의 첫 공연을 높은 사상예술적수준에서 보장함으로써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 충성의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외국방문공연의 나날 그는 남성중창조 성원들에게 《우리의 임무는 첫째도 둘째도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서 세워주신 기준을 고수하는것이요.》라고 강조하군 하였다.일상생활에서도 늘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서는 …라고 하셨는데》라는 말을 자주 하군 하였던 박영순동지는 사업일지나 일기의 구절마다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교시를 인용하고 거기에 자기의 사업과 생활을 비추어보군 하였다.

이런 그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단 형상과제를 주시기만 하면 폭발적인 열정과 지칠줄 모르는 탐구와 사색을 기울여 훌륭히 수행해내군 하였고 자신뿐아니라 남성중창조의 모든 성원들을 그렇게 이끌었다.

그 나날 박영순동지의 가슴속에는 하나의 절절한 소원이 자리잡았다. 령도자로서, 인간으로서 만사람의 매혹을 불러일으키는 그이의 위대함을 소리높이 노래하고싶은 억제할수 없는 충동이였다.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성장의 걸음마를 떼던 순간부터 심장에 끓는 매혹과 흠모의 불덩이를 세상에 터치고싶은 열망은 자나깨나 그의 심신을 달아오르게 하였다.

1970년대는 위대한 장군님의 출중한 위인상에 대하여 누구보다 깊이 감득하게 된 문예전사들의 충성의 열정이 위인칭송의 노래로 분출하여 온 나라를 울린 격동의 년대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노을이 피여나는 이른아침에 인자하신 그 미소를 생각합니다라는 노래의 구절을 뜨거운 감회와 격정속에 부르군 한다. 위대한 장군님을 처음으로 《친애하는 지도자동지》로 높이 칭송한 가요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가 문학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의 집체작으로 태여나 온 나라를 감격과 흥분에 휩싸이게 한 그 시기에 박영순동지도 열렬한 칭송의 붓을 들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32돐을 맞는 주체63(1974)년 2월의 명절을 맞으며 그가 가사를 쓴 노래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 영광을 드립니다》가 훌륭히 형상되여 무대에 올랐다.중요한 국가행사보장을 위한 공연준비로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무대와 련습실에서 보내고 밤시간마저도 자질향상과 안삼블훈련으로 지새는적이 많은 그가 언제 그렇듯 훌륭한 가사를 완성해냈는지 누구나 놀라와했다.

늘 봐야 말이 적고 일밖에 모르는 그였지만 가슴속에는 그렇듯 용암처럼 뜨거운것이 끓어번지고있었다.

주체68(1979)년 2월 17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2월의 명절을 경축하는 공연이 진행되였다.이날의 공연무대에 박영순동지가 가사를 지은 노래 《2월의 명절을 축하합니다》가 합창으로 오르게 되였다.합창이 끝나자마자 박영순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무대에서 달려내려온 그가 올리는 인사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뜸 동무가 쓴 《2월의 명절을 축하합니다》의 가사를 《4월의 명절을 축하합니다》로 고치라고 이르시는것이였다.무대와 객석이 통채로 긴장되여 박영순동지를 지켜보고있는 속에 그는 장군님께 이 노래는 박영순이 쓴 노래가 아니고 인민의 마음으로 쓴 노래이기때문에 고칠수 없습니다라고 가사를 그대로 둘것을 간청드렸다.억지를 부리다싶이 하는 전사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하신 음성으로 동무들이 내 말이라면 담벽이 문이라고 하여도 그냥 밀고나가겠다고 맹세하더니 왜 나의 말을 듣지 않는가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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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분렬은 곧 매국이다.》

주체110(2021)년 9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견지에서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을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통일이냐 분렬이냐 하는 시대와 력사의 부름앞에 어떤 립장과 자세로 나서는가에 따라 애국과 매국이 갈라진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분렬은 곧 매국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운명과 전도와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가진 슬기롭고 존엄높은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이고 불행이다.

통일만이 단일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다. 반대로 분렬은 민족적불행과 고통을 지속시키고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게 한다.

통일은 애국이고 민족적번영이며 분렬은 매국이고 민족적불행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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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

주체110(2021)년 9월 15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벅찬 투쟁속에서 3대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수많은 단위들이 3중3대혁명붉은기, 2중3대혁명붉은기, 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이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3대혁명로선의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확증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구현해오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로선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섰다.지금 온 나라 인민은 당 제8차대회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부닥치는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우리앞에 도래한 위대한 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고조시대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인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해나가기 위한 투쟁이다.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과정은 그 주인인 사람들을 주체사상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 과정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최상의 문명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이다.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우리 당이 내세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점령할수 있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밀접하게 련관되여있다.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은 례외없이 3대혁명수행에서도 앞장에 선 단위들이다.현실은 사상, 기술, 문화의 세폭의 붉은기가 힘차게 나붓기는 곳에서는 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며 건전하고 고상한 생활기풍, 도덕기풍이 차넘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만큼 실효가 크고 위력한 대중운동은 없다.

그런데 지금 일부 단위들에서는 이 운동을 당의 의도에 맞게 응당한 높이에서 진행하지 못하고있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사람들의 사상개조보다도 꾸리기같은데 편중하는 현상들이 극복되지 못하고있는가 하면 어려운 조건에 빙자하면서 패배주의에 빠져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지 않는 현상들도 나타나고있다.그 근본원인은 당조직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당적지도를 현실발전의 요구에 따라세우지 못하고 도식과 틀에 매달려 형식적으로 진행하는데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의 성과여부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열풍을 얼마나 세차게 일으키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는 벅찬 현실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더욱 박력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대중운동의 성과와 생활력은 이 운동에 군중이 얼마나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되게 된다.

당조직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활력있게 벌리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켜 모두가 이 운동에 주인답게 한사람같이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단계별목표를 군중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현실성있게 세우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낌으로써 누구나 신심을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 집단적경쟁열풍을 일으켜 사회적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야 한다.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 단위들과 3대혁명기수들에 대한 정치적평가와 물질적평가를 잘하여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경제건설대진군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속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이 운동의 위력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 로동계급과 농민간의 차이, 공업과 농업간의 차이,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없애야 한다.그리하여 당대회결정을 관철하는 과정이 그대로 사상, 기술, 문화분야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개조해나가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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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생관이 값높은것인가

주체110(2021)년 9월 15일 로동신문

숭고한 지향과 꾸준한 실천으로 한생을 아름답게 빛내여가자

 

사람에게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는 귀중한 생을 아름답게 빛내이자면 어떤 인생관을 지녀야 하는가.과연 어떤 인생관이 가장 값높은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수령, 당, 대중에게 충실하는 여기에 가장 빛나는 삶의 길이 있다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함으로써 혁명관이 인생관화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혁명력사에는 수령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충신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민족수난의 암담한 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조선혁명의 첫길을 개척한 청년공산주의자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시기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전화의 영웅들, 당에서 준 과업은 하나부터 백까지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완벽하게 수행한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

그들이 살며 활동한 시대와 년대는 서로 다르다.하지만 그들의 고결한 생애를 돌이켜볼 때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고 수령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운 사실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가장 값높은 삶이 있다.바로 이것이 오늘도 수령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충신들이 새겨준 인생의 고귀한 철리이다.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데서 인생의 영예와 보람을 찾는 고결한 집단주의인생관, 우리는 이 혁명적인생관을 영생의 언덕에 높이 서있는 선렬들의 빛나는 생애를 통하여 절감할뿐아니라 오늘 우리 시대의 참된 일군들과 근로자들, 새세대 청년들의 모습에서도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얼마전 당보에는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모란봉구역도로시설관리소 가로4작업반 반장 리명옥동무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특류영예군인의 한생의 길동무가 된 그것만도 누구나 쉽게 결심할수 없는 무한한 헌신의 길이였다.허나 그는 그것으로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지 않았다.

남편을 위하는 자기의 사랑보다 더 뜨겁게 자기 가정에 흘러들던 지극한 사랑과 정을 생각할수록 영예군인의 안해라는 그 하나만으로는 당과 조국앞에 본분을 다했다고 떳떳이 말할수 없음을 심장으로 절감했기에 그는 또다시 어려운 인생의 두번째 선택을 하였던것이다.

남들같으면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할 그 인생의 선택들이 과연 그 누가 요구하거나 시킨것이였던가.받아안은 당과 조국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싶은 충성스러운 마음이 스스로 어렵고 힘든 인생길을 택하게 하였던것이다.

스스로! 바로 이것이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시대 인간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강요나 의무감에 의해서는 애국심이 생겨날수 없고 지어먹은 마음으로는 당과 조국을 위하고 인민을 위하며 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끝까지 갈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이 그처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당을 스스럼없이 어머니라 부르며 사소한 주저나 동요도 없이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온넋으로 매혹되였기때문이다.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여기시며 이 땅에 사는 천만아들딸들의 운명을 력사상 가장 존엄높고 아름다운 삶의 최고봉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렬한 사랑과 믿음, 한없이 특출한 천출위인상에 매혹되여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는것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가장 고결한 인생관으로 새겨안으며 당과 수령이 바라는 일이라면 스스로 떠맡아안고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우리 인민이다.(전문 보기)

 

당의 부름을 받들고 청춘의 보람찬 삶을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다.

-라선시건설기계화려단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주체화의 한길로 줄기차게 내달리는 미더운 강철전사들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에서 발휘되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혁명적인 투쟁기풍-

주체110(2021)년 9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철생산원가를 낮추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합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난 7월말부터 시작한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자각 안고 주체화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이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총진군의 하루하루를 어떤 정신과 일본새로 이어가고있는가.

 

전세대들의 창조본때를 본받아

 

종전의 로체와 과열기계통, 벽수관과 수분분리기 등을 완전히 들어내고 새로 제작설치, 랭각관을 전부 교체…

아마도 용광로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황철의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충분히 짐작할것이다.

사실 그것은 말이 보수이지 옹근 한기의 용광로를 새로 일떠세우는것과 맞먹는 방대한 공사였고 그만큼 많은 로력과 자재를 요구했다.

반면에 공사기일은 긴박했다.부족한것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지만 황철의 로동계급은 오직 하나, 어떤 일이 있어도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기일을 단축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일 불같은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였다.

일군들은 사상의 무기를 메고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기술자들은 산소열법용광로의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을 보다 합리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하면서도 대보수기일을 단축하기 위한 기술혁신안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그러던 지난 어느날이였다.

건설대보수사업소 제관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열기의 조립시간을 줄일 방도를 찾기 위해 열띤 론의를 거듭했다.

종전의 경험대로 과열기를 조립하자면 보름이상은 걸려야 했다.

그러나 이들은 보름이라는 기일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었다.

모두가 가슴을 조이며 방도를 찾던 그때 그들의 귀전에 이런 목소리가 울려왔다.

《동무들, 전세대들을 생각합시다.과연 그들이라면 이런 때 어떻게 했겠습니까.》

언제나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끄는 직장장이였다.

그 시각 모두의 눈앞에는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가 제시한 제1차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할 때 설계만 하자고 해도 2년이상 걸린다던 용광로건설을 순수 자체의 힘으로 불과 열달만에 끝낸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모습이 우렷이 떠올랐다.

누구나 철강재, 철강재 하고 입버릇처럼 외우고 제 집 밥가마보다 나라의 쇠물가마를 먼저 생각하던 전세대들처럼 일한다면 과연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그날 직장의 로동자들은 랭각관들을 수십개씩 묶어 조립할 기발한 착상을 하였다.이렇게 되여 보름이상 걸린다던 과열기조립이 한주일도 못되여 끝나게 되였다.

비단 이들만이 아니였다.

설비조립직장의 로동자들은 기존관념을 타파하며 10여일은 실히 걸려야 한다던 벽수관제작 및 설치작업을 단 3일동안에 결속하였다.

공무제관직장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절탄기와 수분분리기, 배풍기 등을 빠른 기간에 제작설치하여 대보수공사기일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았다.

수분분리기의 제작 및 설치과정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짧은 기간에 육중한 수분분리기의 부분품과 본체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조립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처음 해보다나니 기술도 경험도 부족했다.더우기 육중한 부분품들을 다룰 설비가 없는것이 난문제였다.

그렇다고 당장 그 설비를 해결하기도 어려웠다.

이대로 나가면 대보수를 계획대로 진척시키는데 지장을 줄수 있었다.

하지만 직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순간도 주춤하지 않았다.이들은 기중기가 없이도 맡은 수분분리기의 제작과 설치를 빠른 속도로 내밀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탐구하면서 대보수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당정책을 가장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려는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에 의해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공사의 하루하루는 불같이 흘러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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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행위에 항의

주체110(2021)년 9월 15일 로동신문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과 인권침해행위에 항의하는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의 투쟁이 계속되고있다.

지난 2월 유엔의 인권특별보고관들이 공동서한을 통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와 관련하여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배제시킨 일본당국의 차별행위를 경고하고 시정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당시 일본당국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지원에서 제외한데 대해 《차별이 아니다.》, 《지원제도가 이미 종료되였다.》고 하며 저들의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지금도 일본 문부과학성과 외무성은 《차별은 없으며 유엔 인권특별보고관들의 공동서한은 유엔의 견해가 아닌 개인의 견해이다.》는 나발을 불어대며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지원을 배제하고있다.

지어 사법당국을 내세워 차별행위를 합법화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이에 분노한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일본의 시민단체들의 련대조직인 조선학원을 지원하는 전국네트워크 대표들은 9월 7일 도꾜에 있는 참의원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가지고 일본당국의 조선학교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제도의 시정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일본당국이 학교지원제도를 시행함에 있어서 외국인학교중 조선학교만을 제외하는것은 명백히 민족차별책동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을 시정할것을 요구한 유엔의 인권특별보고관들의 공동서한의 취지를 리행하고 지원제도시행에 있어서 공평성을 보장할것을 주장하여 일본 문부과학상과 외상에게 보내는 요망서가 랑독되였다.

유엔의 인권특별보고관들에게 보내는 요청서도 랑독되였다.(전문 보기)

 

 

《하나의 중국》원칙에 대한 도전

주체110(2021)년 9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이 반중국압박공세의 일환으로 대만문제에 로골적으로 개입해나서면서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협하고있다.

미행정부는 지난 4월 대만과의 래왕제한을 완화하고 정부적접촉을 장려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으며 6월에는 미국회 상원 의원들이 《왁찐제공》의 명목으로 군용기를 타고 대만에 가는것을 묵인하였다.

또한 7월 중순 미군특수작전기와 수송기를 련이어 대만비행장에 착륙시키고 8월에는 7억 5,000만US$분의 첨단군사장비를 판매하기로 결정하였다.

대만《총통》을 국제《회의》에 초청하려 한다는것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등 대만《독립》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데 열을 올리고있으며 대만문제에 일본과 남조선,유럽을 비롯한 동맹자들을 끌어들이면서 중국에 대한 국제적인 압박구도를 형성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예민한 대만문제에 집착하는 미국의 속심은 그것을 대중국압박수단으로 삼아 중국의 장성을 억제하고 나라를 분렬와해시키며 종당에는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는데 있다.

나라의 분렬을 막고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중국의 주권과 안전,령토완정에 관한 문제로서 그 누구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

미국의 책동은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메리카제국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지금 중국은 나라의 영구분렬을 노리는 미국의 책동에 맞서 강경하게 나가고있다.

중국당과 정부는 미국의 책동을 《하나의 중국》원칙과 중미 3개 공동콤뮤니케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중국의 핵심리익을 침해하는 횡포한 행위로 규탄하면서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물리치고 대만문제를 해결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엄숙히 천명하였다.

《두개 중국》을 조작하려는 외부세력의 기도를 견결히 반대하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립장은 우리 인민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새 전쟁도발준비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도 무력을 끊임없이 증강하면서 우리 민족과 국토의 분렬을 영구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인민은 미국의 내정간섭과 분렬책동을 배격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는 길에서 언제나 중국인민과 함께 있을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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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천인공노할 악마의 포식 (2)

주체110(2021)년 9월 15일 조선외무성

 

만천하에 드러난 일본군성노예범죄

 

그러면 왜 일본군성노예범죄가 1980년대에 들어와서야 드러나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그 원인은 첫째로, 일본군최고통치부의 지령에 의해 성노예《위안부》관련문서들이 철저히 소각말살되였기때문이다.

1945년 일제가 패망하자마자 일본군부는 저들이 저지른 전쟁범죄관련문서들을 철저히 소각할데 대한 지시를 해외파견침략군부대들과 조선총독부와 대만총독부에 하달하였다.

얼마나 철저하게 소각하였는지 학자들과 사회언론은 《위안소》와 《위안부》에 대한 사실내용을 전혀 알수 없었다.

단편적실례로 길림성 장춘의 길림성기록보관소에 있는 10만퉁구리의 자료는 일제관동군 헌병사령부(오늘의 길림성인민정부)뜨락에 매장되여있던것을 건설공사중에 발굴한것이다. 이 극비문건은 1945년 8월 중순 일본패망과 더불어 소각하다가 남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둘째로, 성노예피해생존자들이 과거의 치욕스러운 생활이 부끄러워 차마 나서서 고발할수가 없었기때문이다.

초보적인 녀성인권과 존엄은 고사하고 성도구로서의 물건짝취급을 당한 과거의 치욕스러운 생활을 누가 즐겨 말하겠는가.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모든것, 녀성으로서의 존엄과 청춘시절의 정신과 육체를 유린당하고 란도질당하여 겨우 생명을 건진 그들이 쉽게 과거의 체험이야기를 할수 없었다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일이다.

셋째로, 성노예가해자들인 일본인들자신이 침묵을 지켰다는 사실이다.

일본군국주의의 희생물로 침략군대에 강제로 끌려나갔던 수백만명의 일본인들은 강점지역에서 살인, 방화, 강간을 일삼았으며 《위안소》에도 출입하였다.

그러나 가해자들자체가 저들이 저지른 죄행에 대해 《더럽고 냄새나는것은 뚜껑을 덮는다.》는 일본식특유의 사고로 일체 침묵을 지키고 부인하는것으로써 묵살되여왔다.

그러한 속에서 량심적인 인사들과 언론인들, 녀성활동가들에 의해 일본군성노예범죄가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였던것이다.

이와 함께 일본국내에서 일본군성노예생활을 군부가 직접 지시하였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공식문건까지 발견되자 이제까지 일체 모르쇠를 하던 일본정부는 높아가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압력을 의식하여 더는 버틸수 없게 되였다.

1993년 8월 4일 당시 일본정부의 대변인이며 수상과 함께 제2인자로서의 권한을 행사하던 내각관방장관 고노 요헤이가 공식 담화를 발표함으로써 일본군성노예문제에 《군부가 직접 관여》하였다는것으로 그 강제성을 인정하였으며 《길이 기억한다.》고 사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차혜경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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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원동지역발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는 로씨야

주체110(2021)년 9월 15일 조선외무성

 

최근 로씨야가 강력하고 현대화된 국가를 건설하는데서 자원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원동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지역의 개발을 다그치기 위한 적극적인 국가적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원동경제의 가속적발전과 아시아태평양지역과의 국제적협조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2015년부터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에서 개최된 동방경제연단은 많은 국내외기업들의 참가하에 지역의 발전을 추동해나가고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2020년 동방경제연단을 취소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로씨야정부는 2일부터 4일기간에 《변화되는 세계에서의 원동지역의 새로운 가능성들》이라는 주제로 제6차 동방경제연단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제6차 동방경제연단 전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원동지역의 발전은 로씨야의 10년이 아니라 100년의 전망과 관련되며 세계경제의 원동력으로 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로씨야의 원동지역은 뗄수 없는 한 부분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번 경제연단에서는 2024년까지 원동련방구의 모든 련방주체들에서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경제가 발전된 지역들의 수준이상으로 높이는 문제를 비롯하여 의료봉사, 통신망확대 및 현대화, 수입금이 높은 일자리제공, 인재육성 등 현대적이고 편리한 생활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해당 대책들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또한 원동지역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특혜조치를 적용하며 선행발전지대와 울라지보스또크자유항지대를 발전시키는 문제들이 토의되고 수조 Rbl에 달하는 수백건의 대규모투자계약들이 체결되였다.

한편 울라지보스또크시가 원동의 수도로서의 체모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 1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를 건설하는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토의되였다.

로씨야지도부는 원동지역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에 국가적관심을 돌리고있다.

2일 뿌찐대통령은 원동련방구의 사회경제발전과 관련한 화상협의회에서 원동지역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주민수를 증가시키고 그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교통운수와 보건부문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언급하였다.

7월 26-29일 미슈스찐수상은 꾸릴렬도와 싸할린주, 하바롭스크변강, 이르꾸쯔크주를 방문하고 보건, 수산, 비행기제작 등 여러 경제부문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원동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통이 큰 계획들을 작성한 로씨야정부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회경제적조치들을 추진하고있다.

로씨야는 2035년까지의 원동발전을 위한 국가계획을 세우고 철도, 항공, 해상운수와 선행발전지대개발을 비롯한 하부구조축성과 투자환경개선, 첨단기술도입에 힘을 넣고있으며 《원동헥타르계획》과 《원동부동산대부금계획》을 비롯하여 원동의 인구수를 증가하고 주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실행하고있다.

특히 원동지역의 경제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씨비리횡단철도와 바이깔-아무르간선철도를 현대화하여 2025년까지 그 통과능력을 1.5배로 늘이며 화물수송량을 2억 1 000만t수준으로 끌어올리려 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로 인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동지역의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키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조치들은 이미 은을 나타내고있으며 앞으로 응당한 결실을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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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울수 없는 위선적인 실체

주체110(2021)년 9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굽은 지팽이는 그림자도 굽어비친다는 말이 있다.

본바탕이 바르지 못한것은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기지 못한다는것을 이르는 말이다.

지금 남조선의 《국민의힘》이 꼭 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현재《국민의힘》내에서 당소속 《국회》의원 십여명이 부동산투기행위에 련루되여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월에 터진 《한국토지주택공사》소속 공무원들의 부동산투기의혹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의 부동산범죄의혹을 전부 밝혀야 한다는 사회적여론이 고조되고 그에 떠밀려 지난 6월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한 조사가 진행되였으며 그 결과 부동산투기의혹에 《국민의힘》소속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걸려들었던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얼마후에는 당대표의 부친이 《농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부정부패의 오물장이나 다름없는것이 《국민의힘》이라고 볼 때 그안에서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각종 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발표되기전까지만 하여도 《국민의힘》것들은 여당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흰소리를 쳤었다. 하지만 정작 당안에서 부동산범죄혐의자들이 드러나자 《범죄의혹이 성립되지 않는다.》, 《내보내고싶어도 강제할 수단이 없다.》고 변명하면서 이번 사건을 어물쩍 넘겨보려고 갖은 요술을 다 피워댔다. 지어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련좌형태의 야만적인 조사》, 《야당의원들의 평판에 흠집내려는 끼워맞추기식조사》라고 하면서 잘못한것도, 책임질 일도 없다고 오만하게 놀아댔다.

죄의식이나 자책감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이 오히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듯한 흉내를 내는 《국민의힘》의 처사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국민의힘》의 행태를 두고 《부정부패왕초집단의 추악한 본색이 백일하에 드러난 사건》, 《윤희숙 한사람만이 의원직에서 사퇴한것으로 된 엄격한 조치를 한 <국힘>, 너절하다.》, 《원래부터 <국힘>은 불법무법과 부패로 기생해온 집단, 들추면 들출수록 구린내나는 범죄집단이다.》라는 비난과 조소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국민의힘》이 아무리 갖은 거짓과 권모술수로 음흉하게 놀아대도 위선적이며 범죄적인 실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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