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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10월 5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변함없이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영광을 안고 천만군민은 보다 큰 승리와 비약의 령마루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간다.

격동하는 이 시대의 박동을 더해주고 총진군대오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훌륭한 본보기가 빛을 뿌리고있다.

얼마전 조국의 북단에 자리잡은 3월5일청년광산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지개벽의 희한한 모습을 펼친 광산의 전경을 기쁨에 넘쳐 굽어보시면서 이 광산은 선군시대에 태여난 인민의 무릉도원이고 리상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이 급속도로 일으켜가는 사변중의 특대사변인 인민의 리상촌의 탄생!(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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