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체육/スポーツ’ Category

조선남녀축구선수단, 각종 예선경기에 출전 / 2월 25일, 3월 19일 일본입국

2024 02 05 《조선신보》

모두 함께 부르자, 《우리 선수 이겨라!》

오는 2월과 3월에 도꾜에서 진행되는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빠리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과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남자)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경기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이 7년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총련중앙에서 작성한 선전물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조선팀과 일본팀이 평양(2월 24일)과 도꾜(2월 28일)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개 팀이 올해 여름에 진행되는 빠리올림픽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우리 나라 남자축구팀은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북미주대회)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련맹전에서 일본과 수리아, 먄마팀들과 B조에 속해있으며 4개 팀중 2개 팀이 3단계예선련맹전에 출전하게 된다. 현재 우리 나라팀은 1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일본팀은 1위를 차지하고있다. 조선팀과 일본팀은 도꾜(3월 21일)와 평양(3월 26일)에서 각각 경기를 진행한다.

방문일정은 녀자축구선수단이 2월 25일부터 29일까지(4박 5일), 남자축구선수단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3박 4일)를 예정하고있다.

지난 2017년 일본에서 진행된 동아시아축구련맹 E-1 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선수들

중앙환영위원회 조직

총련중앙에서는 7년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는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을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고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사업을 전 조직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허종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일군, 동포상공인, 체련, 축구협회 역원들로 구성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녀축구선수단 재일동포중앙환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우리 나라 선수단의 신변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만전을 기하며 선수단이 일본체류기간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할수 있도록 성의껏 지원하는것은 물론 특히는 3,400명규모의 동포응원단의 조직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어 우리 나라 선수단과 마음을 하나로 하여 조국선수들을 응원한다.

입장권구입을 비롯한 문의는 각 총련본부와 지부, 단체들에서 접수하고있다.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을 따뜻이 맞이하기 위한 사업과 경기장에서의 응원사업은 총련의 단합된 힘을 크게 과시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힘있게 떨치는 절호의 기회이다.

모두다 경기장에서 《우리 선수 이겨라!》의 구호를 부르며 조국선수들을 혈육의 정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힘차게 응원하자.

 

녀자경기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빠리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일 및 장소 : 2월 28일(수) 18시30분시작, 国立競技場

응원석가격 :

일반 3,500엔(응원굿즈 포함), 고급부 학생 2,100엔, 초중급 학생 1,000엔

남자경기

2026년 월드컵경기대회(남자) 아시아지역 2단계예선경기

시일 및 장소 : 2024년 3월 21일(목)  19시20분시작, 国立競技場

응원석가격 :

일반 4,500엔(응원굿즈 포함), 고급부 학생 2,900엔, 초중급 학생 1,700엔

 

 

[Korea Info]

 

朝鮮テコンドー示範団初訪米 5都市で公演

 朝鮮のテコンドー示範団が4日から17日まで米国を初訪問、各地でパフォーマンスを披露し好評を博した。選手、役員ら18人(男=16人、女=2人)で構成された示範団(団長=ペ・ヌンマン朝鮮テコンドー委員会副委員長)は、ロサンゼルスを皮切りに5都市を巡回、会場を熱狂の渦に巻き込んだ。

選手、市民と交流

Tekwondo

                                                            公演終了後、現地関係者と記念撮影(7日、
                                                           サンフランシスコ) [写真=民族通信]

 朝鮮の伝統武道テコンドーの選手団が、史上初めて米国の地を踏んだ。

 今回の訪米は米国「テコンドータイムス」誌の招請で実現した。

 示範団は4日午後1時22分、ロサンゼルス空港に到着。空港で、主催団体「テコンドータイムス」誌のチョン・ウジン社長、ロス公演責任者のユ・ビョンヨン・ワーナーブラザーズ副社長や現地の同胞、統一運動団体メンバーらが「北部祖国のテコンドー親善訪米代表団を歓迎します」と書かれた大型横断幕や統一旗を掲げ、選手、関係者を熱烈に歓迎した。張雄・国際テコンドー連盟総裁(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委員)も示範団に合流した。

 チョン・ウジン社長は「過去15年間、北のテコンドー選手を呼ぼうと努力したが、朝米間の政治問題に阻まれてきた。今回ついに歴史的な米国訪問が実現した」と、感慨深い表情で語った。

 全米巡回公演は6日、ロサンゼルス市内CBS放送局スタジオの屋外広場で幕を上げた。舞台で繰り広げられる華麗で力強い演武に、約3000人の観衆は熱狂し感嘆の声を上げた。

 公演はサンフランシスコ(7日)、アイオワ州シダーラピッズ(10日)、ケンタッキー州ルイビル(13日)、ジョージア州アトランタ(14日)と続いた。会場は連日の超満員。5カ所で1万人以上の観客を集めた。

 選手は行く先々で市民や在米同胞の熱烈な歓迎を受けた。同胞が多く住むロサンゼルス以外は、観衆の大半を米国人が占めた。観客が選手に駆け寄りサインをねだるなど、各会場では選手と市民との交流も盛んに行われた。

 シダーラピッズでは、市長自らが選手を訪ね、激励した。人口10万人あまりの同市は示範団の訪問に際して、10月第1、2週を「国際テコンドー週間」に制定、歓迎ムード作りを進めるなど注目を集めた。ルイビルでは、朝鮮の民族衣装を身にまとった市民が選手と腕を組みながら入場する演出に、会場が大いに盛り上がった。

 在米同胞インターネットメディア「民族通信」は、示範団の訪米公演を「統一運動の歴史、そして朝米和解の歴史において画期的な出来事。テコンドーは世界平和に貢献するだろう」と伝えた。

「武術外交」

 米メディアも朝鮮テコンドー示範団の訪米を大きく取り上げた。新聞やテレビは、対中修交のきっかけとなった「ピンポン外交」になぞらえて、「マーシャルアーツ・ディプロマシー(武術外交)」と表現した。

 地元メディアも、公演の様子や観衆の反応などを詳しく伝えた。アイオワ州のテレビ局は、今回の公演が「米国と北朝鮮との友好親善を深める」と報じた。地元紙も興奮に包まれた会場の様子を紹介。「パワー、テクニック、全てが印象深い」「すばらしいショーだ」など、訪れた市民の感想を紹介した。

 日程を終えたペ団長は、「市民、関係者の熱烈な歓迎に感謝する。温かく接してくれた市民の姿勢に大きな感銘を受けた」と述べた。また、今回の米国巡回公演について、「テコンドーのすばらしさを伝えられた。在米同胞、米国市民、選手が一つになった気分」と満足そうに話した。(李相英記者)

[朝鮮新報 2007.10.19]                                                                                              [Korea Info_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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