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선군정치연구・先軍政治研究’ Category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강화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하리

주체112(2023)년 12월 24일 로동신문

 

오성산칼벼랑길에 어려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 영원히 잊지 않으리.

 

오늘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가 비상히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승승장구의 활로를 따라 더욱 기세차게 전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12월 24일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우리 삼가 주체80(1991)년 12월 2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군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하시던 연설의 구절구절을 되새겨본다.

어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전체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일치한 의사에 따라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선언하시던 어버이수령님.

력사의 그 순간 대회장에는 얼마나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던가.

이는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명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세찬 환희와 격정의 분출이였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잊지 못할 그날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서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일찌기 전군 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3(1994)년 12월 어느날 일군들에게 이런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군사적타격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하다.나는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도 사상론을 주장한다.…

그 고귀한 가르치심은 장구한 조선혁명의 력사와 주체적혁명무력의 발전행로에 관통되여있는 사상중시의 철리를 혁명무력강화의 영원한 진로로 틀어쥐고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신념의 분출이 아니였던가.

혁명무력령도의 전 기간 모든 군인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참다운 혁명전사로 키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이 활발히 벌어짐으로써 전군에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이 꽉 들어차고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일심단결이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수많은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으시여 군인들의 사상교양사업실태부터 알아보시며 정치사업묘술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위력한 사상교양수단들도 아낌없이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혁명무력이 세상에 둘도 없는 정치사상강군의 무한대한 위력을 지니게 되였으니 인민군대를 수령의 사상으로 만장약되고 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과 고귀한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무적의 총대우에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평화,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군인들에게 일당백의 용맹도 안겨주시고 그 어떤 강적도 물리칠수 있는 탁월한 전략전술과 전법도 하나하나 배워주신 우리 장군님,

언제인가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여서는 군인이라면 누구나 훈련장에 나가 부지런히 뛰고 부지런히 총을 쏘면서 싸움준비완성을 위하여 땀을 흘리고 또 흘려야 한다고 당부하시고 또 언제인가는 한 인민군군부대의 지휘부에 들리시여 훈련정형을 보아주시면서 군인들의 혁명임무는 첫째도 둘째도 훈련을 잘하는것이라고 간곡히 가르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자그마한 쾌속정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날바다를 헤치시며 병사들을 찾아가시던 초도의 배길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넘으시고 밤에도 새벽에도 넘으시던 철령의 굽이굽이를, 위험천만한 오성산의 칼벼랑길이며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1211고지, 351고지에로 이어졌던 위대한 헌신의 그길들을.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군인들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며 무한한 정을 기울이시였다.

병사들이 그리워 잠을 이루지 못하시고 최전연초소로 떠나시였건만 그들의 단잠을 깨울세라 날이 밝도록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병실에 들리시면 온도도 가늠해보시고 교양실에 놓인 TV를 보시면서도 화면이랑 어떤지 자신의 눈으로 한번 봐야 안심하겠다고 하시면서 세심히 마음쓰시던 우리 장군님,

현지시찰의 길에서 우리 전사들이 뭘 끓여먹는가 좀 보자고 하시면서 친히 가마차우에도 올라서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그이의 모습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인민군대가 조국보위에서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언제나 선구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세상에 없는 군민대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 우리 혁명의 주체는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사상의지적통일체로 비상히 강화되였다.

정녕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수호자가 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혁명무력강화의 천만리길은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자도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성새로 일떠세우시고 무적의 군력으로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신 만고불멸의 행로이다.

그이께서 다져주신 불패의 군력은 후손만대의 안녕과 행복을 담보하는 귀중한 혁명유산이다.

위대한 계승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무력의 력사, 강대한 조국의 력사는 오늘도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그 어떤 세력도 우리 국가의 자주권, 우리 인민의 존엄을 털끝만큼도 건드릴수 없게 자위적힘을 최강으로 다져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로 만들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드팀없는 신조이다.

오늘 우리의 혁명무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만리를 시야에 둔 《조준경》과 만리를 때리는 《주먹》을 다 함께 자기 수중에 틀어쥔 세계최강의 혁명강군, 인민의 행복을 위해 충성과 애국의 군기를 세차게 휘날리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창조의 신화만을 떨치는 인민의 군대로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당중앙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불패의 강군, 우리 국가를 세계최강국으로 억세게 떠받치는 무진막강한 힘의 실체로 더욱 장성강화될것이며 그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군건설업적은 무궁토록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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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 전통음식의 구수한 향취 -창광음식점거리 떡국집을 찾아서-

주체111(2022)년 2월 1일 《통일신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설명절을 맞을 때마다 명절음식으로 떡국을 즐겨 만들어 먹었다.

흔히 무엇을 대신한다고 할 때 쓰는 《꿩대신 닭이다.》라는 속담도 떡국을 끓일 때 꿩고기가 없으면 닭고기를 대신 쓴다는데로부터 유래되였다. 설명절이면 반드시 떡국을 먹는다는데로부터 어린애들의 나이도 떡국을 몇그릇째 먹었는가로 물어보군 하였다고 한다.

《첨세병》, 《병탕》이라고도 불리워온 떡국은 이렇듯 우리 민족의 식생활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음식이다.

평양고려호텔근방에 위치한 창광음식점거리 떡국집은 떡국을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기자와 만난 이곳 떡국집의 서현경책임자는 떡국, 절편, 록두지짐을 비롯한 민족음식들을 만들어 봉사하고있는데 손님들이 즐겨 찾아온다고 이야기하였다.

《떡국은 비장과 위를 보하고 늙은이들과 어린이들의 병후쇠약과 몸보양에도 아주 좋은 음식이랍니다.》

그의 구수한 이야기를 듣느라니 떡국에 대한 호기심이 더 동했다.

티 한점 없는 흰빛을 띤 버들잎모양의 가래떡들이 들여다보이는 장국물, 신선한 고기와 구워 부스러뜨린 김, 가늘게 썰어넣은 파, 참깨가 함께 어울려 상긋한 향기를 풍기는 떡국.

가정들에서도 떡국을 만들어 먹군 하지만 아마도 떡국고유의 맛은 전문식당에서 느끼려는듯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고 한다.

《정말 맛있구만요. 우리 민족음식이 제일입니다.》

《영남이, 천천히 하나씩 먹어요. 그러다가 혀까지 넘어가겠어요.》

가족끼리 오붓이 모여앉아 음식을 들며 하는 소리들이였다.

가래떡의 쫄깃쫄깃한 맛과 맑고 구수한 고기국물맛이 함께 어울린 떡국의 감미로운 맛은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다.

음식문화가 나날이 발전하는 오늘에 와서도 사람들이 떡국을 즐겨 먹는 리유는 그 맛이 독특하고 약리적효과가 높은데만 있는것이 아니다.

단란한 분위기속에 김이 문문 나는 떡국을 맛있게 드는 그 모습이 긴긴 세월 겨레모두의 가슴속에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소중히 자리잡아왔기때문이다.

공화국에서는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는 《떡국만들기》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여있다.

한숟가락만 입에 넣어도 구수한 떡국은 예로부터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화목하게 살아온 고상하고 문명한 우리 민족의 전통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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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선군절에 즈음하여 당보 《로동신문》, 군보 《조선인민군》에 준 담화 주체102(2013)년 8월 25일-

주체110(2021)년 8월 25일 웹 우리 동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뜨거운 경모의 정과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에 넘쳐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3돐을 맞이합니다.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선군절은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새긴 력사의 날입니다. 뜻깊은 이날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우리의 성스러운 선군혁명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선군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령도하여오신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입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시여 선군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선군시대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일찌기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투쟁의 진리를 밝히시고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무력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무장대오의 조직과 강화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으시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을 주력으로 하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총대에 의거하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영광스러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습니다.

김정일동지께서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계승과 선군령도의 새 출발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선군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습니다.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을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보신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수령의 군대, 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우리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조국의 안전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속에서 발휘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선군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혁명정신,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내세우고 전군, 전민이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일대 앙양과 전변이 일어나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에서 선군혁명사상과 원칙을 구현한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으며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새로운 국가관리체계를 세우고 모든 국가사업이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철저한 반제자주, 끝없는 애국헌신의 력사이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 대한 절대적믿음과 친어버이사랑으로 수놓아진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령도사입니다.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으며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류가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선군은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으며 조국청사에 빛나는 승리와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신 위대한 혁명실천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인미답의 선군령도과정에 선군혁명사상을 정립체계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자주위업수행에서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 백승의 기치를 마련하시였습니다.

선군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며 혁명군대를 핵심력량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전반을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입니다.

선군혁명사상은 혁명의 총대에 의하여 혁명위업의 승리가 결정된다는 주체의 혁명원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혁명승리를 위한 관건적문제들에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줍니다.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은 혁명의 총대, 혁명군대를 강화하고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다지며 그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혁명리론을 밝혀주고있습니다.

군사를 중시하고 군건설에 선차적힘을 넣어 군대를 당과 수령의 군대로,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선군혁명사상의 가장 중요한 요구입니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과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려면 무엇보다도 혁명의 총대를 강화하고 튼튼히 틀어쥐여야 합니다.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는 혁명의 총대가 약하거나 흔들리면 인민대중의 운명도, 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혁명군대의 주도적역할에 의거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떠밀어나가야 한다는것은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새로운 혁명리론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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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

주체104(2015)년 6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힘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쉰한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에 모신 6월 19일은 10월 10일과 더불어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대경사의 날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지난 반세기동안 주체의 당건설과 혁명무력건설,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과 특기할 사변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력사의 날과 잇닿아있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이 뜻깊은 6월 19일을 당창건기념일처럼 전통적인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이 땅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력사가 500년,5 000년이 지나도 영원히 흐르게 하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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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선군정치는 평화수호,민족번영의 확고한 담보

주체103(2014)년 7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열의가 온 강산을 뜨겁게 달구는 7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의 섬상륙전투훈련을 지도,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웅도방어대를 시찰,조선인민군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전술로케트발사훈련,조선인민군 한 군부대의 포실탄사격훈련을 현지에서 지도…

원쑤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제압하시며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온 겨레는 그이의 선군정치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위업실현을 확고히 담보하는 필승불패의 정치이라는 진리를 더욱 굳게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이목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로 쏠리고있다.제국주의침략세력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면서 북침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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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백승의 보검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선군정치방식이 창조되게 된 력사적경위와 그 뿌리,선군정치의 본질과 독창성,그 실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이 로작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당의 선군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뜻깊은 이날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새겨안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우리자체의 힘으로,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그 어떤 엄혹한 정세와 시련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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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

주체103(201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11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하신 이로작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새로운 시대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문헌이며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이다.

로작에는 선군의 기치밑에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집약되여있으며 선군정치의 본질과 특징,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비롯하여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관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종합체계화되여있다.명철하고도 예리한 분석과 철의 론리로 일관된 로작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고있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의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시려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나운 풍파를 헤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영광스러운 승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수호전의 확고한 담보

주체103(2014)년 1월 14일 로동신문

천하제일명장이 이끄시는 백두산대국은 자기의 존엄을
만방에 떨칠것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백두산대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치고있다.

우리 조국의 지위와 국력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상의 높이에 올라섰다.《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자주강국으로,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루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 정 은동지는 문무를 겸비하고있으며 선군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지도자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벅찬 현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천하제일명장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지난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거둔 자랑찬 승리가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이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승리할수 있었다.

이것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이 밝힌 정치리론의 독창성

주체102(2013)년 11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선군정치리론의 독창성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선군정치가 가장 위력한 정치이며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정치리론을 새롭게 밝혀주고있습니다.》

정치는 계급 또는 사회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사람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직하고 지휘하는 사회적기능이다.사상과 리념은 정치를 통하여 실현되며 정치는 인민대중의 운명,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이다.

정치리론은 정치의 기초이다.어떤 정치리론에 기초하고있는가에 따라 정치의 과학성과 혁명성,생활력이 결정된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이 밝힌 정치리론은 선군혁명의 원리와 원칙을 구현하여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가 혁명과 건설을 위한 인민대중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직지휘해나가는 혁명령도방식,정치방식에 관한 리론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십성상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정립체계화하신 선군정치리론은 그 독창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당의 선군사상이 밝힌 혁명리론의 독창성

주체102(2013)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는 선군사상은 21세기를 향도하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적지침이다.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뿐아니라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신조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리론의 독창성에 대하여 뚜렷이 천명하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을 자자구구 새기며 선군시대 혁명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혁명군대의 주도적역할에 의거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떠밀어나가야 한다는것은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새로운 혁명리론입니다.》

혁명리론은 혁명의 근본원리와 전략전술적원칙,그 수행방도를 밝혀주는 리론이다.

혁명의 총대에 의하여 혁명위업의 승리가 결정된다는것은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주체의 혁명원리이다.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은 이 원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혁명승리를 위한 관건적문제들에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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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와 혁명의 주체

주체102(2013)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사회주의정치의 중대한 임무의 하나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이다.그것은 혁명의 직접적담당자,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운명이 좌우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혁명군대의 주도적역할에 의거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떠밀어나가야 한다는것은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새로운 혁명리론입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정치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최대로 높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무엇보다도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시대 혁명의 주체는 수령,당,군대,인민의 통일체이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핵심,기둥을 이루고 주도적역할을 수행하는 혁명적집단을 일심단결의 본보기로 만드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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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인민군대강화는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

주체102(2013)년 11월 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군사를 중시하고 군건설에 선차적힘을 넣어 군대를 당과 수령의 군대로,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을 가장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고있다.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기둥이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주력군이다.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는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습니다.》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는 곧 선군의 력사이며 그 갈피마다에는 인민군대강화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찬연히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을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보신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수령의 군대,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우리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조국의 안전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시였다고 가르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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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치리념

주체102(2013)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선군의 정치리념을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희세의 걸출한 정치가,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김 정 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정치리념은 정치가의 철학적신조이고 투쟁원칙이며 령도의 라침판이다.정치리념에 의하여 정치의 성격과 목적,방식과 위력이 결정되며 나아가서 나라와 민족의 흥망이 좌우된다.정치가는 옳바른 정치리념을 가져야 신념있고 권위있는 정치를 할수 있으며 어떤 환경속에서도 조국수호와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할수 있다.

력사에는 제노라고 하는 정치가들이 많았다.그러나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정치리념을 가지고 정치를 목적지향성있게,시대와 인민의 요구에 맞게 실시한 정치가는 일찌기 없었다.더우기 반제군사전선이 기본전선으로 되고있는 현시대에 정치와 군사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며 선군의 정치리념에 기초한 사회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친 절세의 위인은 그 어느 나라에도 없었다.선군은 오직 우리 장군님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혁명사상이며 정치리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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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

주체102(2013)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선군정치가 가장 위력한 정치이며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정치리론을 새롭게 밝혀주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면서 독창적으로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다.

그러면 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선군정치가 혁명의 근본리념,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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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

주체102(2013)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이며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빛나는 구현입니다.》

주체사상이 선군사상의 뿌리라는것은 선군사상이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사람중심,인민대중중심의 원리들과 지도적원칙에 기초하고있으며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라는것이다.

선군사상은 무엇보다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들에 기초하고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우선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자주성의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사람중심의 세계관인 주체사상은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성은 사회적인간의 생명이며 인민대중의 생명,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나라와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남에게 예속되면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빼앗기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없게 되며 결국 독자적인 나라와 민족으로 존재하고 발전해나갈수 없게 된다.혁명투쟁의 전기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끝까지 실현해나가는것은 주체사상의 근본요구이다.

선군사상이 밝혀주는 독창적인 총대철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서 총대가 기본이며 강력한 혁명무력에 의거해서만 나라와 민족,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끝까지 실현할수 있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혀주고있다.선군사상의 기초원리를 이루는 총대철학은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자주성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있다.

선군사상은 또한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력사의 주체,혁명의 주체에 관한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모든 사회력사적운동은 주체인 인민대중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주체의 운동이라는것이 주체사상이 밝힌 사회력사적운동의 근본원리,고유한 합법칙성이다.

선군시대 혁명의 주체는 수령,당,군대,인민의 통일체이다.선군사상은 바로 혁명의 주체는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전당,전군,전민이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위력한 사회정치적집단이라는것을 밝혀주고있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군대가 핵심,주력으로 된다는것이 선군사상이 밝힌 중요한 사상리론이다.선군사상은 강력한 군대가 없이는 당도 국가도 자주적인민도 있을수 없으며 혁명의 주체의 위력도 있을수 없다는 혁명의 철리를 명시해주고있다.주체사상이 밝힌 혁명의 주체에 관한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은 우리 시대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이다.

선군사상은 다음으로 주체사상의 근본립장과 원칙들에 기초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우선 주체사상의 근본립장인 자주적립장에 기초하고있다.

자주적립장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는 립장이다.혁명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인것만큼 매개 나라 인민들은 외부의 그 어떤 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처리해나가는데서 독자성의 원칙,자력갱생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선군사상은 자체의 강력한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끝까지 옹호하고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사상인것으로 하여 주체사상이 요구하는 자주적립장을 빛나게 구현하고있다.

선군사상은 또한 주체사상의 근본립장인 창조적립장에 기초하고있다.

창조적립장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적극 동원하여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독창적으로 풀어나가는 립장이다.

선군사상은 혁명과 건설에서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킬것을 요구한다.혁명군대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창조본때,애국적헌신성을 전체 인민이 따라배우며 군대의 선도자적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는것은 선군사상의 중요한 요구이다.선군사상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최대로 키우고 그것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는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게 되였다.

선군사상은 우리 혁명의 구체적조건과 환경,혁명정세의 요구를 반영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된 사상이다.선군사상이 군사선행을 혁명과 건설의 근본원칙으로 규정하고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새롭게 내세운것도,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한것도 반제군사전선이 혁명의 기본전선,제일생명선으로 되고있는 우리 혁명의 현실적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다.이것은 선군사상이 우리 혁명실천의 구체적조건과 환경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사상이며 주체사상의 창조적립장을 구현해나가는 사상이라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선

주체102(2013)년 7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1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수행하기 위한 가장 명확한 길을 밝힌 불멸의 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은 선군시대이며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생명선입니다.》

사회주의위업은 혁명적당의 정치적령도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어떤 정치방식을 확립하고 실현해나가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은 민족자주위업승리의 위력한 보검

주체102(2013)년 2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대결소동은 절정에 달하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은 조선반도의 현 사태를 총체적파산의 운명에 처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칠 기회로 삼으면서 발악적으로 날뛰고있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최악의 위기상태에 빠져들어가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류례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배심든든하며 최후승리를 락관하고있다.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도전을 단매에 격파분쇄하고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만능의 보검인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는 강위력한 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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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자주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

주체101(2012)년 4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20120425d1051

오늘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자주통일의 문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이날을 맞이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주체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선군혁명위업의 개척자이신 어버이수령님께와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총대로 기어이 일제를 때려부시고 도탄에 빠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 철석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반일인민유격대)을 창건하시였다.

주체적인 혁명무력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총대의 위력으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힘차게 전진하는 선군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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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기치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도발소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이에 편승하여 남조선보수당국도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2월말부터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는 길에 들어선것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내외호전세력이 북침의 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지만 그들의 반공화국소동은 걸음마다 철저히 분쇄되고있다.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위대한 생활력은 우리의 혁명실천과 현실에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을 짓부시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다.현실은 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선군정치를 실시하고있기에 나라의 자주권은 튼튼히 지켜지고있으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는 더욱 빛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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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軍政治の歴史を探る

先軍政治の歴史を探る

                        金日成主席生誕100周年・金正日委員長生誕70周年
                      記  念  出 版

Sengunhstry_jp  強硬一辺倒で北朝鮮を屈服させようとしたブッシュ政権の朝鮮政策は惨めな失敗に終わり、後をついだオバマ政権は別なやり方で臨もうとしている。アメリカがどのように出るかによって、北朝鮮-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対応は当然変化するだろうが、その基本方式には変化は無いであろう。

  これについて南朝鮮のある評論家は次のように書いている。「北はこれまで、先軍にもとづく対話と協商戦略を駆使してきた。このような原則はオバマ政権登場後も一貫して堅持するものと見られる。先軍にもとづく対話と協商戦略とは、自衛的な政治軍事力的力量を持続的に強化発展させながら、この力をもって相手を圧迫して政治目標を達成してゆく対話と協商戦略方式である。これは普通、強大国が弱小国を相手にして自らの政治外交的目的を達成するために用いる協商方式である。だから、弱小国といわれる北が米国を相手にこのような協商戦略を駆使するというのは、常識的には納得できないが、これまでの展開を分析してみればこれが事実であり、このような協商戦略が成功しているのである。」

  ところで、小国・北朝鮮が世界一の強国・アメリカを相手に勝利を重ねている先軍とは一体なに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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