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상식 / 常識’ Category

상식 : 로화를 방지하는 노래부르기

주체113(2024)년 3월 9일 로동신문

 

노래를 부르는것과 체력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아름다운 소리는 타고난것이지만 성량은 체력에 의하여 좌우된다.성량이 풍부한 가수는 체력이 좋기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청춘의 기백이 넘치고 장수한다.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페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몸안에 산소를 많이 흡수하게 된다.산소가 혈액속에 많이 들어가 몸전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따라서 로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할수 있게 된다.

노래를 부를 때 대량의 산소가 뇌에 섭취되므로 로인성치매방지에도 큰 효과를 나타낸다.

새로운 노래를 많이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그것은 뇌에 대한 좋은 자극으로 된다.노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과도한 정신적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그러므로 휴식참이나 저녁시간에 노래를 부르는것을 생활화하는것이 좋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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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콩보다 영양가가 더 높은 콩나물

주체113(2024)년 3월 9일 로동신문

 

많은 사람들이 콩나물은 콩을 싹틔워 키운것이기때문에 그 영양가가 콩과 비슷할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콩나물은 콩보다 여러가지 영양가가 몇배 더 높다.지어는 콩에 없는 영양분도 있다.

왜 콩나물은 콩에서 나온것인데 콩보다 영양가가 더 높은가?

콩은 물을 흡수하면서 싹이 틀 때 자체의 여러가지 생물효소의 작용으로 내부의 단백질과 농마의 변화를 일으킨다.

례를 들면 단백질은 물에 분해된 후 아미노산이나 폴리펩티드로 되고 일부의 농마는 단당류와 올리고당과 같은것으로 된다.때문에 콩나물은 단백질과 농마함량이 낮다.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콩나물에는 콩에는 없는 비타민C가 100g당 30mg이나 들어있다.콩을 많이 먹으면 배가 불어나 불편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콩속에 배에 가스를 차게 하는 람노즈와 같은 성분이 들어있기때문이다.

콩나물에는 이런 성분이 적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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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매일 2분간의 운동이 사망위험성을 낮출수 있다

주체113(2024)년 2월 21일 로동신문

 

어느한 나라의 학자들이 매일 2분간의 적극적인 운동이 조기사망위험성을 낮추는데 충분할수 있다는것을 밝혀냈다.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강도높은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계단오르기나 공원에서의 달리기, 뜀뛰기 같은것을 하면 충분하다고 주장하였다.

학자들은 7년동안 7만명이상의 한주일간 육체운동강도와 그후의 건강상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주일에 불과 15분 즉 매일 2분 9초동안 적극적인 운동을 한 사람들은 사망위험성이 18% 낮다는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한주일에 짧은 시간동안 육체운동을 하면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런 운동은 비록 보잘것없다고 생각되여도 건강을 개선한다.

시간의 부족은 정상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문제거리로 되고있다.

새로운 연구는 사업이 바쁜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있다.즉 그들은 매일 짧은 시간동안 운동하는 방법을 통해 건강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볼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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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로인들이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건강에 유익하다

주체113(2024)년 1월 12일 로동신문

 

연구사들은 60살이상의 로인들이 신체활동을 적게 하면 생활의 질이 낮아진다는것을 발견하였다.

TV시청이나 책읽기와 같은 앉아서 하는 생활을 많이 해도 생활의 질이 낮아진다.

연구사들이 밝힌데 의하면 이번 연구결과는 로인들이 신체활동을 유지하도록 고무해주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준다.

신체활동 특히 심박수를 높이는 적당한 운동은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병, 암을 포함한 많은 질병들의 발생률을 낮추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어른들은 매주 적어도 150분간의 적당한 운동이나 75분간의 강도높은 운동을 해야 한다.또한 로인들의 경우 앉아있는 시간을 늘이지 말고 대신 간단한 운동 하다못해 서있기라도 할것이 권고되고있다.

이렇게 하면 뚜렷한 건강효과를 볼수 있다.

연구사들은 가속도계를 리용하여 60살이상의 대상자 1 433명에 대한 활동정도를 평가하였다.이와 함께 연구집단은 건강과 련관된 생활의 질, 건강상태, 기분상태를 조사하였다.점수가 가장 낮은 대상자들은 입원치료를 받거나 그후 경과가 좋지 못하고 조기에 사망할수 있는 위험성이 높았다.

어느한 전문가는 《활동성을 유지하고 앉아있는 시간을 제한하는것은 임의의 나이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문제이다.특히 이것은 후에 생활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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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뇌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식품들

주체113(2024)년 1월 3일 로동신문

 

어느한 나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가 뇌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식품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뇌는 인체의 조종쎈터로서 심장박동과 숨쉬기를 유지하고 사고와 감정 등을 조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그러므로 항상 뇌의 상태를 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먹는 식품은 뇌의 상태를 최선으로 유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줄수 있다.

들쭉의 건강효과는 큰데 특히 뇌의 경우에 매우 크다. 들쭉이나 기타 색이 진한 물열매들은 항염증 및 항산화효과를 나타내는 식물성화합물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있다.

항산화물질들은 뇌의 로화와 신경변성성질병들을 초래하는 스트레스와 염증을 막는 역할을 한다.들쭉에 들어있는 일부 항산화물질들은 뇌에 축적되여 뇌세포들사이의 호상작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물실험결과들에 의하면 들쭉이 기억력을 개선하며 지어 단기기억상실을 지연시킬수 있다고 한다.

지방이 풍부한 물고기도 뇌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제고하는데 좋다.

이러한 물고기에는 ω-3지방산이 풍부한 송어와 정어리 등이 속한다.

뇌의 약 60%는 지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러한 지방의 절반이 ω-3지방산이다. 사람의 뇌는 ω-3지방산을 리용하여 신경세포 등을 구성하며 이러한 지방산들은 학습과 기억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ω-3지방산은 또한 뇌에 다른 유익한 점들도 제공한다.그중 하나는 로화로 인한 정신력감퇴를 지연시키고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이다.한편 ω-3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학습열의가 떨어지고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총적으로 볼 때 물고기를 먹으면 뇌상태를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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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건강관리에 적합한 시간들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이 건강관리에 좋은 시간을 선정하였다.

– 식후 3분안에 이발을 닦는것이 좋다.

그것은 식사후 입안의 세균이 음식찌끼를 분해하기 시작하며 그로 인해 산생되는 산성물질이 법랑질을 쉽게 부식시켜 이발이 손상될수 있기때문이다.

– 차를 마시는데 좋은 시간은 식사한 때로부터 한시간이후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식사후 인차 더운 차를 마시는데 이것은 좋지 않다.그것은 차잎에 들어있는 탄닌산이 음식물속의 철분과 결합하여 불용성철염을 형성할수 있기때문이다.

– 우유를 마시는데 좋은 시간은 잠자기 전이다.

중로년기의 사람들은 잠자기 전에 우유를 마셔야 밤에 피의 칼시움함량이 낮아지는 상태를 개선하고 골격을 보호할수 있다.동시에 우유는 잠약과 같은 작용을 한다.

– 잠자기 전에 미안을 하는것이 좋다.

피부의 물질대사는 0시부터 6시까지 제일 왕성해진다.

때문에 잠자기 전에 간단한 미안을 하면 피부보호효과가 커지고 물질대사가 촉진되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리롭다.

– 목욕을 하는데 좋은 시간은 잠자기 전이다.

잠자기 전에 더운물로 목욕을 하면 온몸의 근육과 관절이 느슨해지고 피순환이 빨라져 편안하게 잠들수 있다.

– 낮잠을 자는데 좋은 시간은 13시부터이다.

이때 인체의 감각능력은 낮아져 쉽게 잠들수 있다.

– 밤에는 22~23시가 잠자기에 좋은 시간이다.그것은 사람이 깊은 잠에 드는 시간이 대체로 24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이며 잠자리에 들어 한시간반정도 지나야 깊은 잠상태에 들어가기때문이다.

– 몸단련에 좋은 시간은 저녁무렵이다.

체력이 최대로 발휘되거나 인체의 적응능력이 높아지는 시간은 오후와 황혼이 깃들기 시작한 때이다.이때 사람의 감각기관들이 민감해지고 장기들의 호상작용이 활발해진다.특히 심장박동과 혈압이 비교적 안정되여 몸단련에 제일 적합하다.

– 공기갈이에 좋은 시간

환경보호전문가들의 측정에 의하면 매일 9~11시, 14~16시에 창문을 열어놓고 공기갈이를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그것은 이 시간에 기온이 높아지고 대기층아래에 있던 유해기체가 점차 흩어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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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민속명절-정월대보름

주체110(2021)년 2월 26일 《통일신보》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을 민속명절로 이르는 말로서 보통 14일부터 시작되였는데 14일은 《작은보름》, 15일은 《큰보름》, 《대보름》이라고 하였다.

 

민속놀이

 

 

정월대보름을 맞으며 우리 선조들은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겨하였다.

이날에 특별히 이채를 띤것은 달맞이였는데 쟁반같은 보름달을 먼저 보는 사람에게 그해에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여 달이 뜰 때면 남녀로소 할것없이 앞을 다투어 달맞이를 갔다.

달맞이를 한 다음에는 홰불을 켜들고 들판에 나가 논두렁이나 밭최뚝의 잡초나 곤충들을 태워버리는 쥐불놀이를 하였다.

그리고 마을사람들의 단합된 힘을 시위하는 바줄당기기, 바람개비놀이, 다리밟이놀이 등 다채로운 명절놀이들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민속음식

 

 

정월대보름의 명절음식으로는 약밥, 오곡밥, 복쌈, 9가지 마른나물반찬 등이 이채를 띠였다.

약밥은 찰밥에 꿀과 참기름을 두고 간장으로 간을 맞춘 다음 껍질을 벗긴 밤과 대추를 넣어 쪄내여 만들었다.

오곡밥은 벼, 조, 수수, 기장, 팥 등을 섞어서 지은것으로서 《오곡잡밥》이라고도 하였다.

이날에 사람들은 쌈을 싸먹으면서 그해에 풍작을 이루고 많은 복이 차례지기를 기원했다.

나물반찬은 산나물, 바다나물, 호박과 무우오가리, 버섯 등 9가지의 마른나물을 볶거나 무쳐서 만든것인데 이 나물반찬을 먹어야 그해에 더위를 타지 않고 앓지 않는다고 일러왔다.

올해의 정월대보름은 2월 26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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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간단한 뇌수단련방법

주체106(2017)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사람들 누구나가 자기의 건강을 유지하고 사업에서 실적을 올리자면 뇌수를 정상적으로 단련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익숙된 환경에서 일하면 뇌의 기능적련결이 단순해져서 기능수준이 낮아지게 된다.그러므로 뇌에 여러가지 자극을 주어 단련시키는것이 좋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건강관리를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 간단한 뇌수단련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이러저러한 일들을 묶어서 생각해보는 방법이다.실례로 출근길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묶어서 생각하며 착상을 시도해본다.그러면 새로운 구상이 떠오를수 있다.

사무원인 경우 한시간에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일정한 운동을 하면 뇌수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정신적피로에 잘 빠지지 않게 한다.

눈을 감고 어떤 물건을 만지는것은 촉각을 리용하여 뇌수를 자극하기 위한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다.

일상적으로 덜 쓰던 손을 쓴다.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적당한 동작을 한다.

실례로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마우스를 다루면서 콤퓨터작업을 하면 뇌수에 좋은 자극을 줄수 있다.자료에 의하면 두손을 다 리용하는 사람들속에서 뇌수의 로화가 늦게 오고 여러가지 뇌수질병의 발병률이 낮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마다 퇴근길이 고정되여있다.하지만 가끔 다른 길로 퇴근하면서 새로운 환경과 접촉하게 되면 뇌수에 좋은 자극을 줄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형태로 자극하면 뇌수를 단련시키고 로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뇌수를 단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는 기억훈련을 하는것이다.문장이나 수자들을 본 다음 눈을 감고 그것을 상기해보면 대뇌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로화가 지연될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을 정상적으로 적용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서도 뇌수의 기능을 젊은 시절과 다름없이 유지할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뇌수단련을 잘한 사람들의 수명이 일반사람들보다 더 길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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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 걷는것은 사는것이다

주체106(2017)년 6월 8일 《우리 민족끼리》

 

  걷기운동은 사람들이 매일 할수 있는 고정적인 체육형태이다.

  걷기운동에는 그 어떤 기구도 복장도 필요없다.

  결심하고 달라붙어 매일 1시간이상 걷기운동을 하면 건강에 매우 좋다.

  매일 800m씩 걷기운동을 하면 심장발작위험을 15% 줄일수 있으며 3km를 걸으면 50% 줄일수 있다.

  걷기운동은 다리와 허리의 힘을 세게 하고 온몸의 힘살을 단련시키며 몸안의 장기들을 든든하게 한다.

  걷기운동은 허리에 대한 일종의 안마와 같다.

  대체로 허리아픔은 같은 자세로 오래있는 경우라든가 비만, 운동부족때 생기는데 걷기운동을 통해 허리주변 힘살이나 다리힘살을 자극하면 허리등뼈나 추간판을 지지하는것으로 되기때문에 마치 안마를 할 때와 같은 작용을 한다.

  걸을 때에는 웃몸을 곧게 하고 가슴을 쭉 펴고 턱을 끌어당기며 눈은 몇m앞을 보아야 한다. 두어깨를 뒤로 끌어당기고 두팔은 크게 흔들며 무릎은 될수록 구부리지 말며 발뒤축을 땅에 대고 발끝에 몸무게를 실으면서 1분동안에 100~120보 속도로 걸어야 한다.

  걸으면서 무엇인가 사색하고 진리를 탐구해나간다면 머리에 활력을 주고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이렇게 걷기운동은 사람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로화는 발로부터》, 《두다리는 그 사람의 의사》, 《걷는것은 사는것이다.》라는 말이 전해오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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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주체99(2010)년 2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정월대보름은 우리 인민들이 오랜 옛날부터 즐겨 쇠온 명절의 하나이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우리 인민들은 벌써 삼국시기에 정월대보름을 쇠였다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민속적으로 전해오는 좋은 관습들에는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적풍모와 정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정월대보름명절은 보통 음력으로 1월 14일부터 시작되였는데 이날은 《작은 보름》이라고 하고 다음날은 《대보름》이라고 하였다.

정월대보름명절을 맞으며 우리 인민들은 새해의 행운과 풍작을 바라는 소박한 념원을 반영하여 여러가지 의례행사들을 진행하군 하였다.

대표적인것들로서는 집집마다 벼, 기장, 조를 비롯한 낟알이삭 등을 장대에 달아매여 마당에 세워놓는 《낟가리대세우기》, 녀인들이 새벽 일찌기 우물물을 길어오는 《룡알뜨기》 등을 들수 있다.

정월대보름명절에 특별히 이채를 띤것은 달맞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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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세계5대문화에 속하는 대동강문화

주체99(2010)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대동강문화는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류역에서 발생한 고대문화이다. B. C. 30세기초 동방의 첫 국가로 세계적으로도 일찌기 형성된 고조선은 인류력사의 첫 시기부터 평양일대를 중심으로 하여 고대문명을 창조하여왔다.

발굴된 유적, 유물에 의하면 대동강류역은 원인, 고인, 신인 등 인류진화의 순차적단계를 거쳐오면서 농경문화를 위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청동기문화, 도기, 천문, 문자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문화발상지의 하나였다.

특히 대동강류역에 집중된 고인돌무덤과 돌판무덤, 큰 부락터유적, 옛성, 집자리 등은 평양이 고대문명의 발원지였다는것을 말하여준다.

그리하여 주체87(1998)년초 평양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 창조된 고대문화를 《대동강문화》로 명명하고 그것을 세계5대문화(조선의 《대동강문화》, 에짚트의 《닐강문화》, 서남아시아의 《량강문화》, 인디아의 《인다스강문화》, 중국의 《황하문화》)의 하나로 선포하게 되였다. 이리하여 대동강류역은 세계가 공인하는 인류와 조선사람의 발원지로, 고대문명의 발상지, 고대문화의 중심지, 조선민족의 성지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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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된장의 항암효과

주체98(2009)년 9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된장은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기초적인 식료품의 하나이다.

몇해전 세계의 여러 지역들에서 싸스를 비롯하여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전염병들이 성행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랑인 조선김치가 큰 주목을 끌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김치와 함께 된장이 주목할만 한 식료품으로 손꼽히고있다.

된장은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띄울 때 미생물 등이 작용하여 만들어지는 식료품으로서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작용이 뛰여나고 항암효과가 큰 고단백발효식료품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전통적인 발효방법으로 만든 된장은 백혈구를 증식시켜 면역능력을 높인다고 한다.

된장의 주원료인 콩에는 여러가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유선암과 대장암, 골송소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콩을 발효시킬 때 생기는 물질은 혈관에 쌓인 혈액찌꺼기(혈전)를 분해하여 뇌혈전과 뇌출혈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된장은 다른 발효식료품들과는 달리 끓여도 항암효과가 그대로 살아있는 특성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발효식료품인 된장은 그 력사가 매우 오래다.

우리 선조들은 장맛이 변하면 집안에 우환이 있다고 하면서 장을 한 집안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것으로까지 대단히 귀하게 여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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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대뇌활동의 월규칙성과 일규칙성

2009년 8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정신로동은 대뇌의 기능활동을 생리적기초로 하는 로동이다.
  때문에 대뇌활동의 기능을 높이려면 그 규칙성을 잘 알아야 한다.
  과학자들이 장기간 관찰하고 실험한 결과 대뇌활동에는 월규칙성이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대뇌활동의 월규칙성 다시말하여 지력주기는 매개 주기가 33일간이다.
  매개 주기에는 전기, 후기, 림계기가 있는데 전기와 후기는 각각 15. 5일간씩이고 림계기는 2일간이다.
  전기에는 정신이 맑고 론리적사유력이 강하여 학습의 효과가 비교적 크며 후기에는 대뇌의 반응이 비교적 뜨고 림계기에는 대뇌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기때문에 계산능력, 기억력, 리해력 등이 다 약하다.
  다음으로 대뇌활동의 일규칙성이 있다는것도 밝혀졌다.
  대뇌활동의 일규칙성을 보면 머리로 사고하는데서 오전 8시에 신중하고 주도세밀하며 오후 2시에 가장 빨리 진행된다. 그리고 기억력은 저녁 6시에 가장 좋다.
  추리력은 낮에는 시간이 감에 따라 점차 약해진다. 때문에 정신로동의 가장 좋은 효과를 얻으려면 대뇌활동의 규칙성에 따라 시간을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리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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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 누워서 사색하면

2009년 8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학자들은 수평상태로 누우면 사람이 더욱 현명해진다는것을 증명하였다.
  고대그리스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욕조에 누워서 뜰힘과 관련한 천재적발견을 하였고 멘델레예브도 잠자리에서 원소주기표를 생각해냈다.
  이러한 실례는 헤아릴수없이 많다.
  최근의 연구자료들은 사람이 누운 상태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들까지도 쉽게 처리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수평상태는 뇌의 활동능력에 실지 영향을 미친다.
  신경생리학자들은 사람이 수평상태에서 어떤 생각에 몰두하면 피속에 많은 량의 노르아드레날린이 공급된다는것을 밝혔다.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은 신상선에서 생성된다. 이 호르몬은 인식능력과 주의집중력을 높이면서 중추신경계통의 신경전달물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학자들은 안정상태가 주는 영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즉 누워있는 사람은 안정상태에 있게 되며 결국 사색하는데 집중하는 능력이 보다 커진다. 때문에 정신분석학자들은 흔히 환자치료를 위한 담화를 하기 전에 침대에 누워있을것을 권고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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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부부사이의 부름말 《여보》와 《당신》

2009년 7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부부사이에 부름말을 옳바로 써야 한다.
  사랑하는 처녀총각시절에는 서로 《동무》라는 말이 좋다. 그래서 《철이동무》, 《봄순동무》라는 식으로 부르는것이 좋다.
  갓 결혼한 부부사이에는 처녀총각때처럼 《동무》라고 부르거나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아이와의 관계부름말로 부르는것이 자연스럽고 듣기에도 좋다.
  부부사이에 어린애가 있고 나이도 좀 들었을 때에는 《철이아버지》, 《은별어머니》식으로 부르는것이 좋다. 그러나 30대에는 아직 《여보》, 《당신》이라고 하는것이 어딘가 좀 어색한 감이 있다.
  40대의 부부사이에는 《여보》, 《당신》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자식이 있는 앞에서는 《철이아버지》, 《은별어머니》라고 부르는것이 자식교양에도 좋다.
  50대부터는 《여보》, 《당신》이라고 부르는것이 자연스럽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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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몸안의 독소를 어떻게 없앨것인가

2009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몸관리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몸안에 있는 여러가지 독소들을 제때에 없애는것이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인체의 과민, 기능쇠퇴, 암 등 질병은 몸안의 장기와 혈액 등이 여러가지 독해물에 오염되여있는것과 밀접히 관계된다.

례를 들면 유해가스, 먼지, 금속미립자, 유독성미량원소, 방사선복사 등과 관계된다.

그러면 몸안에 있는 유독성물질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가.

① 식용균류를 자주 먹어야 한다.

특히 검정귀버섯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해독작용을 하므로 이것을 많이 먹는것이 좋다.

② 돼지피를 자주 먹어야 한다.

돼지피는 몸안에서 펩신에 의해 분해된 다음 해독작용도 하고 밸벽을 윤활하게도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이러한 물질은 사람몸안의 먼지나 유해금속미립자와 화학반응을 일으킨 후 배설물과 함께 몸밖으로 배출된다.

③ 신선한 과일즙과 남새즙을 자주 먹어야 한다.

신선한 과일즙과 남새즙은 혈액이 알카리성을 띠게 함으로써 세포속의 독소가 용해되여 배설물과 함께 몸밖으로 배출되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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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 ― 정월대보름

주체98(2009)년 2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민속적으로 전해오는 좋은 관습들에는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적풍모와 정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오랜 력사적기간 전해오는 민속명절들가운데는 음력 1월 15일 보름달이 뜨는것과 관련하여 쇠는 정월대보름도 있다.

옛 문헌인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 인민들은 벌써 삼국시기부터 약밥을 만들어먹으며 정월대보름을 쇠였다고 한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정월대보름은 설명절 못지 않은 큰 명절로 되였으며 이에 따라 명절풍습도 다양하고 풍부해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들은 대보름명절에 새해의 행운과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소박한 념원을 반영한 여러가지 흥미있는 의례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옛 기록에 의하면 정월대보름의 명절풍습에는 낟가리대세우기, 대보름달맞이, 두엄져내기, 홰불놀이, 과일나무시집보내기 등 여러가지 명절놀이가 있었다.

낟가리대세우기는 뜨락에 목화와 여러가지 곡식이삭을 매여단 장대를 세워서 풍년로적가리를 형상해놓고 아이들이 그 주위를 돌면서 노래를 불러 풍년을 축원하는 의례행사였는데 정월대보름전날인 14일에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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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김치의 약효

2009년 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김치는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의 하나로 확고하게 인정되고있다.

지난 2006년 어느 한 나라의 건강전문잡지는 김치를 세계 5대건강식품으로 선정했다.

잡지는 김치에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젖산균이 매우 많으며 다당류와 리그닌(식물에 중요성분으로 들어있는 고분자화합물의 하나)이 풍부하여 저지방건강조절식품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런 리유로 세계5대건강식품으로 등록되였다고 하였다.

김치에는 다당류와 리그닌이 많이 들어있다.

이것은 위나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장에서 점성용액을 형성하여 콜레스테롤농도를 낮추어주기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비만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크다.

또한 식사후 포도당이 피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어주기때문에 혈당이 높아지는것을 억제시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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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마음의 로화를 막기 위한 다섯가지 방법

2008년 1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무상치료제의 혜택속에 60청춘, 90환갑을 노래하며 참된 삶을 누리고있다.

사람들이 마음의 로화를 막고 영원한 청춘으로 살수는 없는지?

마음의 로화를 막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① 나이가 많아져도 정열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정열+일= 뇌의 젊음이다.

정열의 원천은 관심에 있다.

흥미있는 일을 해제끼면 뇌안에 모르핀과 같은 물질이 분비되여 황홀감을 느끼게 되며 그것이 마음의 정열을 불러일으키는 원천으로 된다.

② 생활에서 고립되지 말아야 한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젊은이들과 자리를 같이하며 그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담소하는것은 마음을 젊게 하는데 대단히 좋다.

③ 규칙적인 생활은 젊음의 영양으로 된다.

매일 머리를 쓰는것을 계획적으로 정규화하여야 하며 아무런 계획도 없이 멍하게 지내면 더욱더 로화를 촉진시킨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④ 정신적자극을 피하여야 한다.

발끈 성을 내거나 충격을 받아 우는것은 뇌세포를 손상시킨다.

그러므로 무슨 일에서나 대범하여야 한다.

⑤ 신심과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암시를 받거나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자신과 결부시키면 로화만 촉진시킨다는것을 잊지 말고 《아직 더 일할수 있다.》는 신심과 희망을 가지고 구상과 계획을 세워 실행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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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100살장수할수 있는 10가지방법

2008년 10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무상치료제의 혜택속에 건강한 몸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으며 100살이상 장수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 인민들을 더없이 기쁘게 하여주고있다.

사람들이 100살장수하려면 다음의 10가지방법을 지켜야 한다.

① 자기의 나이를 잊고 락천적인 태도를 가지고 생활하여야 한다.

② 부부사이에 정답고 사랑하는 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면 자기가 결코 고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때로는 청춘이 되살아난다는 생각도 든다.

③ 될수록 웃어야 한다.

   미소를 지어도 좋지만 호탕하게 웃으면 더욱 좋다.

   웃을 때에는 탄산가스가 배출되고 보다 많은 산소가 흡수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④ 밤에 잠을 적게 잤으면 낮에 1~2차례의 쪽잠으로 보충하여야 한다.

⑤ 어떠한 압력에도 머리를 숙이지 말고 그것을 하나의 도전대상으로 보고 될수록 극복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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