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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9(201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 환희와 민족만대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은 감격의 파도가 백두에서 한나까지 굽이쳐설레이는 우리 조국땅우에 예순다섯번째의 영광의 10월이 왔습니다.

경사스러운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민족의 태양 김일성주석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조선로동당을 영원한 주석님의 당으로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영광스러운 《ㅌ. ㄷ》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심으로써 이북민중은 자기의 정치적향도자, 운명의 진정한 보호자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민족륭성의 새 력사, 로동당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사상의지적으로 통일단결되고 높은 조직성과 규률성을 지닌 강철의 당으로,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그 위력으로 여러 단계의 사회변혁을 승리에로 이끄심으로써 이북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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