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의 년대기에 수놓아진 숭고한 의리와 사랑의 서사시
10月 18th, 2010 | Author: arirang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줄기차게 흘러온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력사!
조중친선은 근 한세기에 걸치는 위대한 생애의 자욱자욱을 국적과 민족의 한계를 초월한 열화같은 인간애와 혁명적도덕의리로 수놓아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 수령님께서 생전에 자신의 가장 친근한 벗이고 오랜 혁명전우라고 하시며 혁명적우의와 사랑을 부어주신 중국의 항일련군지휘원의 한사람이였던 주보중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도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심금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과 주보중과의 첫 상봉이 이루어진것은 1930년대 초엽 동만땅에서였다. 일찌기 15살에 손에 무기를 잡고 혁명투쟁을 해온 주보중은 1932년 중국공산당의 지시로 만주성위 군사위원회 서기로 임명되였다. 그후 수녕반일동맹군을 조직하고 동맹군판사처 주임, 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사업하던 그는 김일성장군님을 만나뵙게 되였다.
그때 문밖에까지 나와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보중동지입니까,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김일성입니다라고 하시며 그를 친절히 마중해주시였다. 후리후리한 키에 영채도는 눈매, 쩌렁쩌렁 울리는 수령님의 음성은 첫 순간에 주보중의 온넋을 송두리채 휘여잡는듯싶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사설 :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
- 력사에 불멸할 혼연일체의 화폭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남기신 뜻깊은 친필들을 숭엄히 새겨보며
- 학력이나 경력보다 중요한것은
- 총련소식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올해의 취재길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 정화의 막뒤에서 로골화되는 령토강탈행위
- 해외작전지역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고 귀국하는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환영식 성대히 진행
- 조선인민군 해외공병부대 귀국환영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정치용어해설 : 당생활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제6차총회 진행
-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