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nd,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화도온실종합농장건설장과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전국도처에서 비상히 확대되는 우리의 투쟁령역과 급진적이면서도 확실한 진흥을 기약하는 경이적인 창조물들이 세월을 앞당기며 일떠서고있는 속에 나라의 서북변 압록강대안에서 변혁의 새시대에 특기할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건설과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가 전격적으로 추진되여 자기의 웅자를 완연히 펼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8월 1일 위화도온실종합농장건설장과 신의주시, 의주군의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종대련합부대들의 지휘관들, 설계 및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화도온실종합농장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중시하고 선포한 거창한 건설대전을 무조건적인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받들어가는 군민건설자들의 자랑찬 로력적투쟁에 의하여 그 방대성과 독창성, 종합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온실농장건설이 목적한 시간표대로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년간 건설한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다 합친것보다 더 방대한 면적에 각이한 류형의 남새온실들과 남새가공공장, 저장시설뿐 아니라 남새과학연구중심과 시험재배온실들, 수백세대의 살림집들까지 일시에 일떠서는 대온실농장건설전역은 보람찬 개척을 위대한 창조와 변혁으로 부단히 상승확대해나가는 우리 위업의 무진한 발전력에 대한 일대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건설사업이 철두철미 미래에 대한 개척으로 되자면 새것과 발전에 대한 부단한 지향성과 함께 설계에서 해당 건설대상의 특성과 기능, 전망성에 부합되는 다기능화, 다용도화, 실용화를 구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건설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편향들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단적인 실례로 대온실농장지구에 건설하는 철도역을 화물역으로서의 기능을 전혀 할수 없게 려객역으로 설계한것만 보아도 아직도 우리 일군들이 경제적타산과 론리적사고가 없이 기계적으로, 수동적으로 사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시면서 종합적인 수송중심으로서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높일수 있게 철도역의 기능구조를 바꾸고 남새저장고도 새로 건설하며 그 주변에 남새가공공장도 배치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섬지구내의 모든 도로들을 질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기술적문제, 지대적 및 지질적조건에 맞게 배수, 통수능력을 과학적으로 전망성있게 조성할데 대한 문제, 대규모온실농장을 운영할 기술자, 기능공양성과 농장운영에 필요한 농기계 및 설비보장, 채종을 비롯하여 완공과 동시에 생산에 들어갈수 있는 사전준비를 책임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온실주변들에 과일나무들과 지피식물을 많이 심고 방풍림과 양묘장을 꾸리는것과 함께 공지에 수유나무림, 양어사업소, 과수원, 자연공원 등도 조성할데 대한 문제 등 지역개발사업에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개발지역의 지리적 및 독립적특성에 맞게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기지들과 진료소 등 필요요소들을 계획함으로써 문화생활령역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창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추가적인 대상건설들을 다음해 계획에 맞물려 추진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바라는 건설의 기적은 대중의 자각되고 앙양된 정신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하시면서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건설자들을 혁명과 창조의 영웅들로 키우기 위한 정치사상교양을 한시도 중단없이 강도높게 진행해야 한다고, 그러자면 건설장에서의 화선식정치사상교양사업의 교범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압록강대안에 줄지어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배경으로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대규모남새온실까지 들어앉게 되면 이곳 섬지구는 자체의 튼튼한 발전잠재력을 갖춘 지역발전의 특색있는 거점, 혁신적인 진흥의 상징으로 이름떨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신의주시, 의주군의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온실농장건설과 병행하여 섬지역에 영구적인 안전담보를 구축할데 대한 당중앙의 명령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인민군부대들은 1단계 제방공사를 앞당겨 완공함으로써 압록강반에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방벽을 장쾌하게 쌓아올렸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주민들이 숙명처럼 여겨오던 물란리가 이제는 옛말이 되였다고, 수도 평양의 대동강반 못지 않게 유보도와 강안공원까지 형성되고있으니 정말 천지개벽이라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대대로 물려온 재난의 섬을 락원의 섬으로 전변시키는데 공헌한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위대한 혁명의 담당자, 개척자, 실천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련속적이고 가속적인 창조투쟁으로 나라의 국경관문인 신의주지구에 일떠서는 온실종합농장을 당 제9차대회에 드리는 선물로 훌륭히 완공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전투적격려에 고무된 전체 건설자들은 혁명군대의 창조본때, 영웅청년의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사회주의 새 생활이 깃든 압록강반에 현대화된 문명개화의 리상도시를 하루빨리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구름을 뚫고 솟는 우리 평양
새시대의 위대한 력사를 후손만대에 전한다
우리는 지금 위대한 새시대 평양번영기가 낳은 송화거리 초고층살림집의 80층로대에 서있다.
이름못할 흥분을 안고 수도 평양의 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이곳에 서있느라니 너무도 황홀하고 눈부신 우리 평양의 자태에 놀라움과 격정이 먼저 앞선다.
여기에서는 수도 평양에서 그중 높다고 하는 건물들도 눈아래로 보인다.5월1일경기장이며 창전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와 전위거리의 아빠트들도 다 보이는 송화거리의 80층초고층아빠트이다.두둥실 떠가는 하늘의 흰구름도 막 손에 잡힐듯싶어 실로 구름우에 솟았구나 하는 감격을 금할수 없다.
구름을 뚫고 솟는 우리 평양!
예로부터 인간의 리상은 언제나 하늘이라는 부름과 함께 불리워왔다.고운 꿈, 높은 포부, 아름다운 희망을 저 하늘의 구름에 실으며 그것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가 없다.
우리 인민은 누구보다도 리상이 높은 인민이다.존엄에 있어서도, 누리는 문명에 있어서도, 가슴에 지니고 사는 희망과 포부에 있어서도 세계를 앞서고 세계에서 으뜸이 되고싶은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꿈이다.
그 꿈, 그 소원은 과연 어떻게 실현되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리상은 위대하며 그 리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옵니다.》
구름을 뚫고 솟는 평양, 이는 시련의 장막을 헤치고 해마다 빠른 속도로 희한한 새 거리를 일떠세우며 눈부신 변혁을 이룩한 우리 수도의 비약적인 전변상을 일컫는 말이다.
송화거리 80층살림집에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저 멀리 려명거리 70층아빠트가 눈앞에 비껴들었다.마치 내 조국의 용용하고 거세찬 기상인양 창공높이 솟아오른 70층초고층살림집, 그것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에게는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온갖 난관을 과감하게 짓부시며 한걸음한걸음 기적의 힘으로 려명거리를 건설하던 잊지 못할 나날들이 가슴절게 되새겨진다.
려명거리건설이 시작된 2016년으로 말하면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이 극도에 달한 첨예한 시기였다.그해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돌풍과 무더기비로 두만강연안의 여러 시, 군들이 막대한 자연재해까지 입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던 력사의 그날 려명거리건설은 단순한 거리형성이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압력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 인민의 최고리상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 우리가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할수 있으며 우리 식대로 남들이 보란듯이 잘살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정치적계기로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사상최악의 도전과 장애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엄중히 위협하였지만 인민을 위하는 우리 당의 결심은 드팀이 없었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압박이 이기느냐, 우리의 사회주의가 이기느냐 하는 기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명거리건설선포로 원쑤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였다.
끝까지 우리의 힘으로 시련을 이기고 솟구쳐오를것이라는, 천겹만겹으로 난관이 겹쌓인다 해도 자력으로 문명부흥의 새세상을 기어이 펼치리라는 철의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이렇게 되여 방대한 건설전역이 전개되고 수많은 건축물들이 일떠서는 속에 그때로서는 우리 나라에서 제일 높은 70층초고층살림집이 솟구쳐올랐다.그 배짱, 그 신념으로 우리 당은 난관을 박차고 수도 평양에 초고층살림집들과 희한한 새 거리를 련속적으로 일떠세웠다.고난속에서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더 높고 방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힘차게 질주해온 어머니당의 웅심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돌이켜보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도 간고하고도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시작되였다.
우리 공화국력사에서 가장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난관과 장애들이 가로막아나섰던 극난의 시기에 마감단계에 이른 송화거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병행하여 부지면적만 해도 송화거리의 거의 3배에 달하는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을 새로 시작한다는것은 누구나 쉽게 내릴수 없는 대용단이고 상상밖의 일이였다.
하지만 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과 한 약속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에 현대적인 새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화성지구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고 우리 식으로 대담하게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건설하도록 공사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 첫 시기에 벌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게 될 모든 건설대상들중에서도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을 제일 앞서나가야 할 기본전구로 규정하시고 건설을 박력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보아주시고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1 630여건에 달한다는 사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실로 크나큰 격정속에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한다.
하늘의 뭇별도 조으는 깊은 밤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시려고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면서 화성거리형성안을 지도해주시고 현지에서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의 전경을 보아주시며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로고를 우리 정녕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없다.
이렇게 우리 당은 인민의 복리를 위해,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끊임없이 내세우며 한순간의 답보나 정체도 없이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왔다.
구름을 뚫고 솟는 평양, 이 말에는 우리 당의 숙원이 비껴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두둥실 떠가는 돛배인양 솟아오른 아빠트들이 흐뭇하게 바라보이는 미래과학자거리의 자태는 참으로 장관이다.
미래과학자거리가 완공된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천사만사인 국사중에 과학기술발전을 어떻게 중시하고있으며 과학의 힘으로 세상에 다시 없는 인민의 락원, 강성국가를 건설해가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알려면 미래과학자거리에 와보면 될것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행복과 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하고싶은것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숙원이다.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따지기 전에 인민이 바라고 기뻐하는 일이라면 기어이 해내야 하고 인민에게 만족을 주는 일이라면 무조건 실행해야 할 최상의 과업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제는 꿈을 꾸던 시대가 아니다.지금은 오직 실천하는 시대이다.
이루지 못할 꿈, 실현하지 못할 리상은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서있는 송화거리 80층초고층살림집만 놓고보자.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선포했을 때 그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였다.
려명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오른 때로부터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선포되던 2021년까지 우리 조국은 겹쌓이는 난관과 힘겨운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자금이 풍족하고 여력이 있어 우리 당이 새시대 거창한 건설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린것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1년 3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건설을 하는것자체가 상상밖의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고 하시면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현 상황을 보존하고 유지하기도 힘에 부친것이였지만 우리 당은 감당하기 어려운 난국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도록 이끌어왔다.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그렇듯 현명한 령도, 줄기찬 투쟁속에서 이 땅우에 거연히 솟아난 송화거리였다.하기에 희한한 80층초고층살림집의 주인들은 려명거리 70층아빠트보다 더 높은 자기들의 보금자리를 두고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것은 인민이 리상하는것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며 기어이 실현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의지, 과감한 실천력의 결과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새 거리들이 형성되고 호화주택들이 일떠서고있다.하지만 그것이 근로하는 인민의것인가.아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돈이 없어 제집을 마련할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과 같이 거리를 방황하고있다.그들이 가닿는 곳마다 《천막집》, 《지함집》, 《비닐집》 등 집 아닌 집들이 생겨나 정부의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다.그런것마저 없는 사람들은 온기가 느껴지는 하수도뚜껑우에 등을 대고 밤을 보내거나 지하도로나 다리밑에서 바람이나 추위를 막고있다.현란한 거리들에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의 대다수가 빈집으로 남아있어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차례질 집은 하나도 없다.
생활의 새 보금자리를 놓고 두 사회제도를 대비하면서 우리가 느끼는것은 바로 우리식 사회주의야말로 인민의 참다운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이다.
우리는 구름을 휘감고 솟아오른 송화거리 80층초고층살림집에서 더 높이 오르는 우리 조국의 숨결, 우리 당의 령도의 손길따라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는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투쟁모습을 본다.
《사회주의만세!》라는 글발과 우리의 국기가 새겨진 새 거리의 희한한 살림집을 바라보아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되여 몇해어간에 몰라보게 전변된 우리 수도 평양의 새 모습, 문명의 높이를 다시금 가슴벅차게 더듬어보게 된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끊임없이 황홀한 새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 우리당의 리상은 진정 하늘끝에 닿았다.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고 인민의 리상실현에서 한순간의 답보나 정체도 없이 계속혁신, 련속비약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숙원, 바로 이것이 새시대 평양번영기를 안아왔음을 우리 인민은 눈부신 현실속에서 체감하고있다.
우리 당은 하나의 본보기, 몇개의 기록에 만족해하고 그쯤하면 된다는 식으로 탕개를 늦춘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본보기우의 본보기, 보다 새로운 기준, 발전우에 더 높은 발전을 지향하는것은 새시대 우리 당 건축사상의 기본을 이룬다.
바로 세해전 수도 평양의 동쪽관문에 송화거리가 일떠섰을 때 새 거리에 입사하였던 주인들이 그후에는 화성거리를, 화성거리의 주인들은 그후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림흥거리, 전위거리를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수도 평양에는 거의 해마다 새 거리가 하나씩 솟구쳐올랐다.창전거리의 45층살림집으로부터 미래과학자거리의 53층살림집, 려명거리의 70층살림집을 거쳐 송화거리와 전위거리의 80층살림집들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솟구치며 쉼없이 나래쳐오른 행복의 거리들의 창문들은 땅우에서가 아니라 저 하늘에서 령롱한 빛을 뿌리고있다.이는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주추로 되여 받들어올린 인민의 행복의 높이가 아니던가.
지금 이 시각도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보다 희한하고 아름다우며 황홀한 실체가 시시각각 웅자를 드러내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첫 발파폭음이 울린 때로부터 불과 몇해사이에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에 이어 주체건축의 급진적인 발전상, 문명개화의 변혁상을 과시하며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 탄생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투철한 인민관,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인민을 위함에 만족과 끝을 모르는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과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보여주는 기념비적화폭이다.그 하나하나의 거리는 그대로 우리 당이 한해한해 더 높은 경지의 문명과 행복의 세계를 창조하여 떠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부흥번영의 새시대에로 해마다 인민을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눈부신 단상과도 같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꿈을 꾸면 그것이 곧 새 문명, 새 생활에로 도도히 이어지는 격동의 세월, 우리 당이 결심하면 황홀한 인민의 리상거리, 선경마을들이 장쾌히 펼쳐지는 변혁의 새시대!
언제 어디서나 평양과 숨결을 같이하며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 《평양을 나는 사랑해》, 《정든 나의 수도 평양》이라는 아름다운 노래들을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은 저 멀리 백두산기슭에 있건, 국경연선마을에 있건, 외진 섬초소에 있건 누구나 열렬한 애착과 긍지의 감정을 안고 수도 평양에 대한 사랑의 열정과 환희를 터뜨린다.
이는 진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이며 자자손손 길이 칭송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재부이다.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오늘만이 아니라 50년, 100년후에도 후대들이 덕을 보고 복락을 누릴수 있게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하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이다.
시련을 박차고 전진 또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을 과시하는 창조물들을 격정속에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이 화제에 올리는 말이 있다.
당 제7차대회가 있은 후에는 려명거리에 70층살림집이 일떠섰고 당 제8차대회가 있은 후에는 송화거리에 80층살림집이 보란듯이 솟아올랐다.아마 당 제9차대회가 있은 후에는 수도 평양에 90층살림집이 일떠설것이다.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는 이야기이다.
그 말속에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최상의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려는 숭고한 뜻을 현실로 펼쳐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 더 밝고 훌륭한 래일에 대한 확신이 비껴있다.
우리는 황홀한 새 거리에서 상징성이 강하고 특색있는 고가다리형식으로 건설된 련결봉사망에도 올라가보았다.
그곳에 들어서면 시원히 뻗은 대통로가 한눈에 바라보이고 발밑으로는 쉼없이 오가는 차행렬을 굽어볼수 있다.봉사환경과 친절성에 있어서도 문명도가 최고인 이곳 식당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봉사의 진맛과 함께 희한한 새 거리의 전경을 부감하는 멋 또한 특색있다.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설계가들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들이라고 할수 있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의 모든 설계가들이 조국번영을 위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훌륭한 화폭으로 제일먼저 담아낼줄 아는 정치적인 기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실려있다.
건축물들에는 해당 나라와 인민의 사상과 정책, 미학관이 반영되고 당대의 시대상이 비끼게 되며 이런것으로 하여 건축은 정치의 연장으로, 축도로 된다.
시대를 대표하는데서 건축만큼 생동한 언어가 없고 건축만큼 위력한 직관적화폭도 없는것이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조국땅우에 눈부신 락원을 아름답게 일떠세우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정녕 그 령도가 있기에 평범한 근로인민이 희한한 새 거리의 제일 높은 곳에서 흰구름을 허리에 감고 복락을 누리고 호화로운 봉사망들에서 수도의 전경을 굽어보며 문명을 누리고있는것 아니랴.
어제는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가 만난을 눌러딛고 일떠섰다면 래일에는 한해 또 한해 련속적으로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들이 더 높이, 더 많이 솟구칠것이다.수도는 물론이고 전국의 농촌들이 천지개벽되고 지방이 변하는 시대가 더욱 눈부시게 펼쳐질것이니 수도 평양의 황홀한 새 모습에서 우리 누구나 위대한 강국의 래일을 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나아갈 때 우리 조국은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사회주의강국이 될것이라는 절대적믿음이 곧 우리의 가장 큰 힘이다.
구름을 뚫고 솟구쳐오르는 우리 수도 평양이여, 끝없이 번영하라.
아름답고 위대한 새시대, 김정은시대는 조국청사와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캄보쟈와 타이가 국경분쟁지역에서 정화를 실시하기로 합의한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7월 28일 캄보쟈와 타이의 량국지도자들은 말레이시아에서 직접회담을 가지고 5일간 지속되여온 무장충돌을 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우리는 지역문제를 대화와 외교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당사국들과 아세안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의하여 캄보쟈와 타이사이의 정화가 이룩된데 대해 류의한다.
우리는 동남아시아지역 나라들이 호상 의견상이를 줄이고 정치적신뢰를 두터이 하며 쌍무협력을 증진시켜나감으로써 지역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전문 보기)
外務省代弁人の回答
【平壌8月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最近、カンボジアとタイが国境紛争地域で停戦することで合意したことを受けて2日、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7月28日、カンボジアとタイの両国指導者はマレーシアで直接会談し、5日間持続した武力衝突を終えることで合意した。
わが国は、地域問題を対話と外交を通じて平和的に解決しようとする両当事国とASEANの平和愛好的な努力によって、カンボジアとタイが停戦合意にこぎつけたことに留意する。
わが国は、東南アジア地域諸国が互いに意見の相違を減らし、政治的信頼を厚くし、二国間協力を増進させることで、地域の強固な平和と安定を実現することを期待する。(記事全文)
대미추종이 초래한 《최상의 결과》
(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리철혁이 발표한 글 《대미추종이 초래한 〈최상의 결과〉》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7월 27일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라이엔이 스코틀랜드에 있는 턴베리골프구락부에서 미국대통령을 만나 관세문제와 관련한 유럽동맹과 미국사이의 틀거리합의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유럽동맹의 강철 및 알루미니움제품들에 대한 50%의 관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럽동맹산제품들에 15%의 관세를 적용하는 반면에 유럽동맹은 앞으로 3년간 7,500억US$분의 미국산액화가스와 원유외에 다량의 미국산 군사장비들을 구입하고 6,000억US$를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이를 두고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라이엔은 합의가 현 상황에서 유럽동맹이 얻을수 있는 《최상의 결과》라느니,앞으로 유럽동맹과 미국사이의 무역관계에 안정을 가져다줄것이라느니 하며 자찬자평하였다.
하다면 라이엔의 말대로 이번 합의가 실지 유럽동맹에 리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볼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이번 합의가 발표된 직후 미국은 자국이 바라던것을 99.9% 획득하였다고 쾌재를 올리였다.
반면에 대서양건너 유럽땅에서는 이와 대조되는 각계의 침울한 목소리들이 지면과 전파공간을 가득 채우고있다.
프랑스수상은 유럽산상품들에 15%의 관세가 부과되는 반면에 미국산상품은 관세대상에서 면제되는 불평등한 합의가 이룩된 이날은 유럽동맹이 미국의 압력에 머리를 숙인 《암울한 날》이라고 개탄하였다.
미국에 양보해서라도 신속한 관세합의를 볼것을 주장하던 도이췰란드수상도 이번 합의가 도이췰란드의 수출주도형경제에 심각한 부정적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자인하였으며 이딸리아수상은 합의가 긍정적인가 하는것은 세부사항을 알아야 판단할수 있다는 맥빠진 푸념을 늘어놓았다.
뽈스까수상은 이번 합의로 하여 자기 나라가 입게 될 손실액은 21억US$이상에 달하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고 마쟈르수상은 《트럼프가 아침식사로 라이엔을 먹어치웠다.》고 조소하였는가 하면 마쟈르외무상은 유럽동맹지도부를 시급히 교체할것을 강력하게 주장해나섰다.
유럽의회 국제무역위원회 위원장이 이번 협상결과는 유럽동맹의 승리라고 말할수 없으며 칭찬할만한 외교적성과도 아니다,이번 합의는 호혜공영의 무역협조가 아니라 유럽동맹의 일방적인 양보로서 유럽의 근본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한것은 유럽의 전반적민심을 대변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이러한 속에 유럽의 첫째가는 경제대국인 도이췰란드의 경제계는 유럽산자동차들에 대한 미국의 15% 관세부과로 하여 도이췰란드의 자동차산업은 매해 수십억US$의 손실을 입게 되며 국내에서 최고 7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수 있다고 아우성을 치고있다.
한편 서방의 한 경제분석기관은 이번 관세합의로 하여 앞으로 유럽동맹의 국내총생산액은 0.5% 감소될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지금 유럽언론들은 이번 합의가 유럽동맹에 있어서 자기의 무능과 무맥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인 뼈아픈 패배로 된다는 혹평을 련일 쏟아내고있다.
언론,전문가들이 평하고있는것처럼 이번 관세합의로 인한 경제적부담은 고스란히 유럽소비자들이 떠안게 되여있으며 이로 하여 가뜩이나 생활난에 허덕이고있는 주민들이 더더욱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불평등과 굴욕으로 특징지을수 있는 유미사이의 이번 관세합의는 무역관계에서의 불균형성이나 나라들 호상간 관세분쟁으로 인한 결과물이 아니라 철두철미 유럽의 체질화되고 습벽화된 극도의 대미맹신과 굴종정책이 초래한 필연적산물이다.
현 대서양량안관계를 놓고 미국의 한 언론이 미국에 대한 유럽의 《헌신》이 유럽대륙을 비참하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유럽은 전략적인 사고능력을 다시 구축하고 자기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동정 절반 야유 절반 섞인 권언을 한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지금 유럽내에서는 이번 합의를 놓고 《유럽동맹의 굴욕이자 힘의 불균형을 반영》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유럽이 정신을 차리고 미국에 대한 군사적 및 기술적의존도를 줄일것을 호소하는 때늦은 자회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유럽동맹은 미국에 대한 의존이 자기의 국제적지위를 실추시키는 기본원인으로 되고있다는것을 이제라도 깨달아야 한다.(전문 보기)
対米追従が招いた「最上の結果」
【平壌8月2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リ・チョルヒョク氏が発表した文「対米追従が招いた『最上の結果』」の全文は、次の通り。
去る7月27日、欧州委員会の委員長フォンデアライエンがスコットランドにあるターンベリーゴルフクラブで米大統領に会い、関税問題に関する欧州連合(EU)と米国間の枠組合意なるものを発表した。
それによると、米国はEUの鋼鉄およびアルミニム製品に対する50%の関税をそのまま維持し、EU産製品に15%の関税を適用する反面、EUは今後3年間、7500億ドル分の米国産液化ガスと石油のほか多量の米国産軍事装備を購入し、6000億ドルを米国に投資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
これを受けて欧州委員会の委員長フォンデアライエンは、合意が現況からしてEUが得られる「最上の結果」だの、今後、EUと米国間の貿易関係に安定をもたらすだろうだのと言って自賛自評した。
だとすれば、フォンデアライエンの言葉通り、今回の合意が実際にEUに利益を与えたかということである。
今回の合意が発表された直後、米国は自国が望んでいたことの99.9%を獲得したと快哉を叫んだ。
その反面、大西洋向こうの欧州ではそれと対照する各界の沈鬱な声が紙面と電波の空間を満たしている。
フランス首相は、欧州産商品に15%の関税が課される反面、米国産商品は関税の対象から免除される不平等な合意が遂げられたこの日は、EUが米国の圧力に頭を下げた「暗鬱な日」であると慨嘆した。
米国に譲歩してでも迅速な関税合意を遂げることを主張していたドイツ首相も、今回の合意がドイツの輸出主導型経済に深刻な否定的結果を招くだろうと自認し、イタリア首相は合意が肯定的であるかどうかは細部事項を知ってから判断できるという気が抜けた愚痴をこぼした。
ポーランド首相は、今回の合意によって自国が被る損失額は21億ドル以上に及ぶだろうと憂慮を表し、ハンガリー首相は「トランプが朝飯としてフォンデアライエンを食べてしまった」と嘲笑したかとすれば、ハンガリー外相はEU指導部を早急に更迭することを強く主張した。
欧州議会国際貿易委員会の委員長が今回の交渉結果はEUの勝利だと言えず、称賛に値する外交的成果でもない、今回の合意は互恵・共栄の貿易協力ではなく、EUの一方的な譲歩であり、欧州の根本利益に合致しないと強い不満を表したのは、欧州の全般的民心を代弁したものだと言える。
このような中、欧州の第一の経済大国であるドイツの経済界は、欧州産自動車に対する米国の15%の関税賦課のため、ドイツの自動車産業は毎年数十億ドルの損失を被るようになり、国内で最高7万の職が消え去るだろうと悲鳴を上げている。
一方、西側のある経済分析機関は、今回の関税合意によって今後、EUの国内総生産(GDP)は0.5%減少するだろうと予測した。
今、欧州の各メディアは、今回の合意がEUにとって自分の無能と弱さを赤裸々にさらけ出した骨身にしみる敗北となるという酷評を連日報じている。
ジャーナリストと専門家が評しているように、今回の関税合意による経済的負担はそっくり欧州の消費者にかかるようになっており、これによって、そうでなくても生活難に苦しんでいる住民がなお一層困難を経ることになるの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である。
不平等と屈辱で特徴づけられる欧米間の今回の関税合意は、貿易関係における不均衡や国家相互間の関税紛争による結果ではなく徹頭徹尾、欧州の体質化し習癖化した極度の対米盲信と屈従政策がもたらした必然的所産である。
現在の大西洋両岸の関係を巡って米国のあるメディアが、米国に対する欧州の「献身」が欧州大陸を悲惨に作ったとし、欧州は戦略的な思考能力を再び備え、自分の権利を保護する方法を学ぶべきであると同情半分、揶揄(やゆ)半分のアドバイスをしたのは、決して理由なきことではない。
今、欧州内では今回の合意を受けて「EUの屈辱であると同時に、力の不均衡を反映」するものだとし、欧州が気を確かに持って米国に対する軍事的および技術的依存度を減らすことを呼び掛ける時遅れの自責の声が響き出ている。
EUは、米国に対する依存が自分の国際的地位を失墜させる基本原因になっていることを今からでも悟らなければならない。(記事全文)
무모한 군사적광란으로 대결위기를 격화시킨다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렬도와 그 주변에서 미공군이 일본항공《자위대》와 《레졸루트 포스 퍼시픽》으로 명명된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미군의 약 1만 1 000명의 병력과 400대이상의 항공기, 일본항공《자위대》의 《F-35》, 《F-2》, 《F-15》 등 약 50대의 전투기와 3 000여명의 병력이 동원된 연습에서는 전투기들의 기동전개, 공중급유, 공중타격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미공군이 일본에서 이러한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실시하는것은 보기 드문것이라고 한다.
뒤이어 한국의 군산일대에서 미해병대가 한국해병대와 상륙작전때 필요한 식량, 탄약, 박격포 등을 수송기로 투하하는 훈련을 강행하며 광기를 부리였다.
미국과 일본, 한국은 저들의 군사연습이 공동대처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기 위한 순수 방어적인 성격을 띤것이라고 하고있다.이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동북아시아의 안전환경이 엄혹해지고있다는것과 연습이 년례적이며 정상적인것이라는것을 애써 강조하고있다.
기만이다.그들은 상투적인 말장난으로 모험적인 군사적행동을 합리화하고있다.
이번에 일본의 교도통신은 주일미군사령관이 확실하게 조선을 념두에 두고 《인디아태평양지역이 복잡한 안전보장상의 도전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군과 《자위대》의 전투기들의 대규모공동훈련을 계속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미국이 일본, 한국과 감행한 군사연습들은 명백히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를 대결과 충돌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조선반도는 전쟁발발위험성이 가장 높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공인되여있다.가일층 위협적인 성격을 띠고 주기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일한의 공동군사행동과 도발행위로 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는 군사적긴장상태가 고조되고있다.만일 이러한 사태가 지속된다면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쉽게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때문에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가 보장되자면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행위가 중지되여야 한다.
하지만 우리 국가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과 일본, 한국은 입만 벌리면 우리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하늘과 땅, 바다에서 화약내를 짙게 풍기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불장난소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7월 11일에도 미일한은 조선반도주변 상공에서 전략폭격기 《B-52H》를 포함한 여러 기종의 전투폭격기들을 동원하여 도발적인 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으며 3자합동참모본부 의장회의를 벌려놓고 우리를 겨냥한 군사협력을 보다 가속화하려는 기도를 뻐젓이 드러내놓았다.
추종세력들을 동원한 미국의 군사적망동으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는 임의의 시각에 예측불가능한 무력충돌로 이행할수 있는 우려스러운 사태가 조성되였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우리를 목표로 일본과는 《레졸루트 포스 퍼시픽》합동군사연습을, 한국과는 상륙을 가상한 《합동공중재보급훈련》을 벌려놓았다.
미국은 의도적으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정세를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세계의 민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미국이 우리 국가를 겨냥한 훈련에 일본과 한국을 빈번히 끌어들이는데는 노리는 목적이 있다.우리를 군사적힘으로 압살하고 대륙으로 진출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전략이다.미국은 이를 추종세력들과의 동맹강화를 통해 실현해보려 하고있다.특히 미일한 3각군사공조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최근년간 미국이 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기, 각종 공중정찰자산들을 주일, 주한미군기지들에 대대적으로 전진배비하고 일본, 한국과 각양각태의 전쟁연습을 감행하면서 3각군사공조를 더욱더 공격적인것으로 진화시키고있는것은 집단적인 군사적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자는것이다.미국이 이번에 거의 때를 같이하여 일본, 한국과 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이러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이 훈련들이 3각군사동맹완성을 위한 한 고리이며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격화의 주범, 평화파괴자들의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
미국이 손아래동맹국들까지 동원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강탈하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는데 대처하여 우리 국가가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은 너무나도 정정당당하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