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0th, 2025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한다는것은 곧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한다는것이다

2025년 8월 10일《로동신문》

 

오늘 이 땅우에는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자력의 거창한 창조물들, 우리식 문명의 본보기적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나날이 장성강화되는 우리 국가의 발전력은 자기의 지혜와 기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하려는 우리 인민의 노도와 같은 전진기상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그러한것처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인민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우리 국가의 힘을 부단히 증대, 강화해나가면서 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갈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혁명투쟁은 그 누구의 도움이나 지원을 바람이 없이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야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찌기 일군들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한다는것은 곧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한다는것이라는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여기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 심오한 철리가 담겨져있다.

지난 10여년간은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어떤 기적과 변혁이 일어나는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조선혁명의 축도와도 같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사상과 령도에 철저히 구현하여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는 백승의 향도적력량이다.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대중이 지닌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무수한 시련의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넘으며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전진과 도약에로 령도하여왔다.

우리 당이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인민대중에게 튼튼히 의거하였기에 백승의 실천강령, 투쟁의 무기들을 제시하고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수 있었으며 막강한 국가방위력을 비축하는 사업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국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칠수 있었다.오늘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선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위상,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위업은 우리 당이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과 함께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마련한 고귀한 결실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빛나게 완수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 계속전진, 련속도약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도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할 때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된다.이 장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은 일군들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만사를 풀어나갈것을 바라고있다.우리 일군들이 절대적으로 믿고 철저히 의거해야 할 가장 위력한 힘, 그것은 바로 우리 인민이 지닌 충성과 애국의 힘, 자력갱생정신과 비상한 창조력이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충성스러운 인민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고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는 참으로 훌륭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 그 승리의 과학성을 신념화한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애국열에 의하여 우리의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진일보의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하나하나 철저하게,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뚜렷이 발현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을 펼치시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인민의 드센 공격기질, 완강한 실천력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에 그대로 어려있다.

비록 일터는 서로 달라도 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지니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해나가고있기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것이다.

우리 혁명의 일대 상승기, 변혁기를 더욱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할 오늘의 거창한 현실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의 모든 혁명진지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으로 억척같이 이어진 일심단결의 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지고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당의 위업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과 보답의 열의를 당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총지향시켜나갈 때 우리의 투쟁은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기세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강용하고 슬기로운 인민이다.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대중의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이다.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세월을 앞당겨 모든것이 변모되는 참으로 경이적인 력사가 이 땅우에 새겨지고있다.희한함과 황홀함을 자아내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지방공업공장들이 수도와 지방, 농촌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세계굴지의 대규모남새생산기지들이 일떠섰으며 나라의 명산, 명소들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융합된 인민의 문화휴양지들이 건설되고있다.자위적국방건설에서의 급진적인 발전, 경제건설전반에서의 뚜렷한 장성추이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이룩되는 자랑찬 성과들은 자력, 자존의 기상속에 더욱 강해지는 우리 국력의 일대 과시이며 당의 부흥강국건설구상을 자생자결의 정신과 주체과학의 힘으로 받들어 더 밝고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새롭게 장성시켜나가는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더욱 굳게 믿게 되였으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 우리 국가발전의 제일 큰 힘이다.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자력갱생대진군이다.앞으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에돌수도 피할수도 없는 난관들이 가로놓일수 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의 힘은 그 어떤 도전보다 강하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은 적과 난관을 이겨내는 법, 자력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법을 체득하였다.

일군들이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우리 인민의 굴함없는 투쟁정신과 진함없는 창조력을 비상히 분출시켜나갈 때 올해는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나고 부국강병의 대업은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혁명적령도의 근본요구이고 당의 모든 활동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기본출발점, 최고의 원칙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철저히 의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양덕의 푸른 숲이 전하는 사연

2025년 8월 10일《로동신문》

 

인민에 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이 그대로 열원이 되고 샘이 되여 희한한 별천지를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준공된 때로부터 어느덧 여러해가 흘렀다.이 나날 특색있는 대중봉사기지에서는 인민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양덕의 하늘가 멀리로 울려퍼지는 그 웃음소리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헌신과 로고는 얼마이던가.

그 하많은 사실들가운데는 양덕의 별천지에 펼쳐진 푸른 숲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이 한창 완공단계에서 진척되고있던 2019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처럼 분망하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해에 들어와서만도 벌써 세번째로 여기 건설현장을 찾아주시였다.

일군들로부터 그동안의 공사진행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고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을 비롯한 곳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8월말에 이곳을 돌아본 후 불과 50여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짧은 기간에 건설이 훌륭하게 완공되여가고있는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차례질 행복의 열매를 두고 그처럼 기뻐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과 함께 전망대에 오르시였을 때였다.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특색있는 건축군의 전경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 문득 스키장구역쪽에서 시선을 멈추시는것이였다.

모두의 눈길들이 그곳으로 쏠리는데 스키주로들사이의 릉선을 가리키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산림조성계획을 전망적으로 세우고 꾸준히 내밀어 가까운 몇해어간에 주변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는것이였다.

푸른 숲이 우거지게!

비단 그날에만 강조하시는 문제가 아니였다.

이곳을 처음 찾으시였던 2018년 8월에도 온천지구의 산들에 산림을 조성하는 사업에 힘을 집중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이듬해 4월에 오시였을 때에는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이 지난 넉달동안에 수십만그루의 나무를 심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며 잘했다고, 이제 10년후에 그 나무들이 푸르러 설레일 때에는 멋있을것이라고 하시며 그리도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건설장을 찾으실 때마다 산림조성사업을 그토록 관심하시는 그 깊으신 의도를 다시금 새기는 일군들의 눈앞에 2018년 10월의 잊지 못할 그날이 삼삼히 떠올랐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당시)으로부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이르는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사시작을 앞둔 양덕군 온천지구에 도착하신것은 해가 중천에 떠오르던무렵이였다.

먼길을 달려오시느라 피로가 겹쌓이시였건만 그이께서는 건설총계획도앞에서 공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건축미학적으로나 편리성에 있어서 최상의 수준을 보장할수 있도록 설계작성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장의 뒤산에 있는 잣나무, 소나무림을 가리키시며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 지구를 개발하면서 원림록화를 잘하여야 하겠다고, 휴양구획과 료양구획에 대한 원림설계를 잘하고 도로주변과 주변산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대대적으로 심어야 하겠다고 그루를 박으시였다.

온천용출구쪽으로 가시는 길에서도 그이께서는 나무심기를 적극 추진시킬데 대하여 이르시면서 지금부터 다음해 봄철까지 나무심기를 집중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마디마디에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정이 슴배여있는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으며 일군들 누구나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여 말씀하시였다.

《나무를 나이별로 잘 배합하여 심도록 하여야 합니다.

온천관광지구와 주변에는 소나무, 잣나무와 같은 사철푸른나무들과 이 일대의 지대적조건에 맞으면서도 빨리 자라는 나무들로 혼성림을 조성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나 세심하신 어버이의 당부이던가.

이렇게 산림조성과 관련한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서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천용출구쪽으로 다시 걸음을 옮기시였다.

여러 용출구를 돌아보시면서도 산림조성문제가 마음에 걸리신듯 그이께서는 앞쪽으로 멀리 바라보이는 산들을 가리키시며 동행한 인민군대의 지휘성원에게 이 일대의 원림록화를 잘하는것과 함께 저기 보이는 산들에도 나무들을 많이 심어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공사가 끝나는것과 함께 원림록화사업을 끝내려면 식수를 다음해 4월까지는 끝내야 한다고 하시며 나무모보장과 관련한 조치도 몸소 취해주시였다.

그후 온천지구에서는 거창한 건설대전과 병행하여 주변산들을 푸른 숲으로 뒤덮게 하기 위한 식수사업이 동시에 전개되였다.

일군들 누구나 잊지 못할 그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손색없이 꾸려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

정녕 이 말씀에는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이 되여야 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흠잡을데가 없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우리 당의 창조의 기준이 그대로 응축되여있었다.

이렇게 되여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주변산들에는 한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숲의 바다가 펼쳐지게 되였다.

온천문화휴양지의 푸른 숲은 오늘도 끝없이 전하고있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한그루, 한그루 나무의 억세인 뿌리가 되고 영원한 자양분이 되였음을.(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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