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6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해방탑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8월 15일 해방탑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방성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이 동행하였다.
해방탑앞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쏘련군렬사들의 공적을 우리는 잊지 않는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의 해방을 위한 성전에 참전하여 용감히 싸운 쏘련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해방탑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조국해방사에는 공동의 원쑤를 격멸하는 항일혁명전쟁에서 쏘련군장병들이 발휘한 무비의 영웅성과 불멸의 위훈이 새겨져있다고 하시면서 간고처절한 전화속에서 맺어진 조로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우의와 혈연의 뉴대는 국제적정의와 련대성의 참다운 본보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두 나라 선렬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여 세기를 이어 다져진 불패의 조로친선은 앞으로 더욱 굳건히 강화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예술인들의 경축공연 진행
위대하고 부흥강대한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려정에서 단결과 우의의 새 전기를 펼쳐가는 조로 두 나라 인민은 조선의 자주독립이 성취된 8월 15일을 공동의 경사, 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불패의 조로친선의 년대기우에 또 하나의 페지를 아로새기며 력사적인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예술사절들의 경축공연이 8월 1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의 벗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적인 박수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문화상, 외무성과 문화성의 일군들, 각급 예술단체들의 예술인, 창작가들, 예술교육기관 교직원들과 학생들,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보았다.
로씨야련방 국가회의대표단과 문화성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로씨야의 관록있는 예술인들과 국방성소속 전략로케트군 《붉은별》협주단, 항공륙전군협주단이 출연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무비의 영웅성과 완강성, 숭고한 애국주의정신과 락천적인 사상감정으로 충만된 위대한 조국전쟁주제의 노래련곡과 로씨야련방무력의 군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곡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고유한 전통문화와 풍습, 유구한 력사를 민족적정서가 짙은 로씨야명곡들에 담아 무대우에 펼치였다.
로씨야의 인기가수 샤만이 부른 《나의 로씨야》, 《일어서리》 등 애국주의주제의 노래들은 풍부한 예술적기량과 기백넘친 형상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친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들이 전달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해방절의 환희를 더해주고 날로 개화만발하는 조로친선에 특색있는 기여를 한 로씨야예술인들의 평양방문공연에 사의를 표하시였다.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한 로씨야예술인들의 평양방문공연은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형제적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해방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국제사회계가 높이 칭송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우리 조국땅에 해방의 기쁨, 환희의 격정이 넘쳐흐른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언 80년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국제사회계는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의 해방을 안아오시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세기를 이어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조국해방의 은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 인디아 델리주체사상연구회 위원장은 지난 20세기초 일제의 식민지노예화정책으로 하여 조선은 커다란 인적, 물적피해를 입었으며 인민들은 생에 대한 희망을 잃고 고통과 불행속에 헤매이지 않으면 안되였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가 끊기우고있던 시기 조선인민의 구세주로 나서신분이 바로 김일성주석이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고 조국땅을 떠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1926년 조선의 새세대 혁명가들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였다고 하면서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하는것을 당면과업으로 내세운 《ㅌ.ㄷ》의 결성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브라질조선친선협회 뷸레찐은 두자루의 권총을 유산으로 남기신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 김일성주석께서는 1930년 카륜회의에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그후 주석께서는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구호를 내놓으시고 무장투쟁준비를 다그치시였으며 1932년 4월 25일 조선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항일무장투쟁로선에 대해 로씨야의 한 신문은 남의 힘에 의거하거나 평화적방법으로는 제국주의강도배들을 타승할수 없으며 식민주의자들이 야만적인 폭력에 매달리고있는 조건에서 손에 총을 잡고 무장투쟁을 하여야만 민족해방을 성취할수 있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한 로선이였다고 평하였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전 기간 독특한 전략전술과 림기응변의 지략으로 련전련승하시여 조국해방의 결정적국면을 마련해나가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인민혁명군이 강대한 일본제국주의군대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고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맞이할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였다고 격찬하였다.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1945년 8월 9일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개시하였으며 인민들은 도처에서 전민항쟁의 불길로 호응하였다.
일제가 무조건 항복한 력사의 그날 조선의 남녀로소모두가 떨쳐나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에짚트아랍예술문화공보협회 행정리사회 위원장은 《조선의 해방, 이것은 자주의 새시대가 도래하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김일성주석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우에 모든 사람들이 고르롭게 사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시였다.조국의 해방과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인민에게 넘겨주신 크나큰 재부이다.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이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일이다.》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여러 나라의 인사들은 1945년 8월 15일 조선이 해방됨으로써 수난의 암흑시대가 끝장나고 조선인민은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새 생활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점으로 되며 사회주의조선의 탄생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의 구세주,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고 격찬하였다.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하신분
네팔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더불어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났지만 왜서 조선의 해방을 특별히 중시하며 세계와 련관시켜보는가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였다.
《그것은 조선의 해방이 조선인민의 자주적발전만이 아니라 세계의 변화에 결정적영향을 미쳤기때문이다.이러한 력사적변화의 중심에는 김일성주석께서 서계시였다.20세기는 주석의 사상으로 세계가 변화되여온 과정이였다.》
1920년대에 이르러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었다.
당시 선행리론가들은 식민지나라들에서의 민족해방위업은 종주국에서의 혁명승리에 달려있다고 보았다.
식민지민족해방운동에 관한 기성리론의 제한성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누구도 식민지인민들에게 독립을 가져다줄수 없으며 식민지나라 인민들은 오직 자체의 투쟁에 의하여서만 민족해방위업을 이룩할수 있다는 새로운 사상을 내놓으시고 그 기치밑에 항일혁명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은 민족해방투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동시에 세계피압박인민들의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성스러운 혁명투쟁이였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우리 인민의 항일혁명투쟁승리에 의하여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빛나는 교범, 본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격찬하고있는것이다.
나이제리아신문 《뉴 나이제리언》은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통하여 식민지나라 인민들이 능히 자체의 힘으로 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민족해방위업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시였다고 서술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는 식민지나라 인민들이 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 맞서야 하며 오직 조직적인 무장투쟁으로써만 제국주의침략자들을 타승하고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조선에서의 항일무장투쟁승리후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은 새로운 앙양의 길에 들어섰다.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개척하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인류자주위업의 력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져있다.》
인디아의 한 인사는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의 해방을 안아오신것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력사적전환의 계기로 되였을뿐 아니라 세계적판도에서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의 급격한 앙양을 가져온 중요한 사변으로 되였다고 격찬하였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김일성주석은 일본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전쟁을 선포하시고 유격전을 기본으로 하는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신 동서고금에 다시 없는 천하제일장군이시다.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관한 옳바른 리론이나 경험도 없었던 당시에 제시된 유격전을 기본으로 하는 주체적인 무장투쟁로선은 오직 절세의 위인이신 그이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로선이였다.주석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그처럼 간고한 속에서도 포악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었다.》라고 서술하였다.
정녕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의 새시대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그 세계사적의의로 하여 인류자주위업의 력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으며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사회경제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7월말 로씨야대통령은 정부성원들과의 협의회를 가지고 모든 지역들에서 나라의 교육발전과 관련한 국가계획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대통령은 이미 2월에 열린 과학교육리사회회의에서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해 밝혔다.자연과학과목들의 학교과정안을 종합적으로 갱신하는 문제, 단계별전문교육가능성을 예견하여 새로운 고등교육방식의 규범적기초를 마련할데 대한 문제 등을 강조하였다.
정부의 혁신적인 발기와 전략적인 교육계획에 따라 많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로씨야과학 및 고등교육성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요대학들에서 120여건의 인공지능교육과정안이 작성된데 따라 근 1만 5 000명이 교육을 받고있으며 그중 1만명은 학위론문을 준비하고있다고 통보하였다.올해초 정부산하에 교육계획심사쎈터가 새로 창설되여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인공지능기술전문가교육을 위한 22개 대학과 정보기술전문가교육을 위한 26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보건부문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7월에 진행된 보건 및 인구장성문제와 관련한 정부협의회에서는 보건부문에서의 수자화가 진척되여 9억건에 달하는 의료문건들이 전자문서로 전환되고 악성종양치료를 위한 대규모계획이 적극적으로 실현되고있는것과 같은 성과들이 언급되였다.협의회에서는 종양발생률이 높은 지역들에 새로운 보건기관들을 설립하지 못한 문제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는것이 강조되였다.
서방세력의 경제봉쇄책동이 가증되는 속에 기술적자립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여러 과학기술계획이 완강히 실행되고있다.
생물경제분야에서 국가적지원과 인재정책실현에 힘을 집중하여 2030년까지 기술적자립을 이룩하고 2036년까지 우위를 차지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새로운 국가계획인 《로씨야련방 우주활동의 발전》이 리행단계에 들어섰다.2030년까지 우주궤도에서 운용되는 위성들의 수를 650개로 늘일것을 계획하고있으며 올해에만도 20여차례의 운반로케트발사를 예견하고있다.
지역경제를 장성시키기 위한 련방정부의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7월 미슈스찐수상은 원동 및 씨비리지역의 아무르주와 알따이변강, 자바이깔변강 등을 련이어 시찰하면서 지역의 사회경제발전형편을 료해하고 대책적문제들을 협의하였다.
로씨야는 새로 통합된 지역들에서 철도망을 확대하는 문제, 철도운수부문에 전자봉사를 도입하는 문제, 지역들의 철도를 간선철도와 련결하는 문제, 철도수송의 질을 높이고 기관차생산의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는 유능한 기사들과 기술자들을 양성하는 문제 등에도 힘을 넣고있다.
사회경제발전을 위한 로씨야정부의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