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8th, 2025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생활력이 과시되고있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시, 군들에서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는 우리 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지방중흥의 첫 실체로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솟아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그와 더불어 새 생활, 새 문명에 대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신심과 락관은 더욱 백배해지고 오늘의 이 행복, 이 기쁨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강산에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올해 1월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물질적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20개 시, 군의 당조직들에서는 원료문제와 기능공양성을 비롯하여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 실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당에서 지방인민들을 위해 지어준 희한한 새 공장의 주인이 된 긍지와 자랑을 안고 모든 생산단위의 근로자들도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맹렬히 벌리였다.
결과 20개 시, 군의 새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수십일간의 시험생산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한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7월까지 생산액과 순소득액에서 이전의 공장들이 운영되던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놀라운 장성을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재령군식료공장과 장풍군식료공장의 생산장성률은 각각 576.5%, 375.8%에 달하였고 이천군일용품공장과 동신군일용품공장의 순소득액증가률은 각각 740.8%, 618.5%로 나타났다.
옷공장들에서도 대폭적인 순소득액증가률을 기록하였다.
실례로 고산군옷공장에서는 순소득액이 10.7배로 늘어났고 금야군옷공장에서는 무려 수십배 증가하였다.
20개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평균적인 생산장성률과 순소득액증가률에서도 현저한 대비결과가 나왔다.
함주군에서는 각각 509%, 946%였으며 은천군에서는 500.3%, 406.8%였다.연탄군과 구장군에서도 생산이 각각 7배, 5배이상 장성하였다.
조국의 북변 경성군으로부터 남부국경지역의 장풍군에 이르기까지 20개 시, 군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용을 쓰며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린 결과 우의 수자들이 보여주는것처럼 기적적인 생산장성이 이룩되였다.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에 진입하여 불과 몇달사이에 이룩된 놀라운 변화, 이것은 우리당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며 지방중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지방인민들의 물질생활에서 이전과는 대비할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있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자료로 된다.
20개 시, 군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하는 수십가지 질좋은 제품들이 대량생산되여 지역인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 단위의 발전잠재력을 일층 증대시키고있다.
식료공장들에서는 갖가지 기초식품과 음료, 당과류들이, 일용품공장들에서는 비누와 수지제품, 목제품들이 생산되고있으며 옷공장들에서는 주민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피복제품들이 제작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날이 갈수록 더욱 활기를 띠고 진행되는 새 제품개발사업이다.특히 20개 시, 군의 식료공장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제품, 특산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내놓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성천군식료공장에서는 예로부터 소문난 성천약밤을 원료로 하여 정과, 단졸임, 단묵 등을, 철령아래 과수고장으로 알려진 고산군의 식료공장에서는 사과병졸임과 배병졸임을, 산간벽촌인 김형직군과 동신군의 식료공장들에서는 돌배, 다래, 머루, 오디를 가지고 맛좋고 영양가높은 음료들을 생산하고있다.동해를 낀 금야군, 함주군, 어랑군과 서해와 린접한 온천군, 숙천군의 식료공장, 수산물가공공장에서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 조개젓과 멸치젓을 비롯한 각종 젓갈품과 물고기랭동품들을 내놓고있다.
20개 시, 군 일용품공장들에서의 새 제품개발열의도 대단하다.
함주군일용품공장에서는 새로운 형타들을 도입하여 수지제품의 가지수를 대폭 늘이고있으며 다른 시, 군의 일용품공장들에서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새 제품들을 련이어 개발하고있다.
구성시옷공장, 숙천군옷공장을 비롯한 20개 시, 군의 옷공장종업원들도 자기 지역 인민들이 좋아하는 피복제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내놓기 위해 창조적사색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된 갖가지 질좋은 제품들은 상업망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20개 시, 군의 소재지와 농촌마을의 상점들은 자기 고장의 새 공장들에서 생산된 상품들을 구매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날마다 흥성이고있다.
값이 눅고 질좋은 갖가지 상품들이 상점의 매대들을 꽉 채운 이채로운 광경을 더없는 기쁨과 즐거움속에 바라보면서, 집집마다 다달이 와닿는 당의 뜨거운 사랑을 가슴벅차게 받아안으면서 주민들은 지방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높이 울리는 생산의 동음은 곧 해당 지역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이고 지방경제의 활기찬 숨결이다.
해당 지역의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모든 주민들이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덕을 더 많이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임성을 배가해나가고있다.
금야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정책이 현실에서 더 큰 생활력을 나타내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군에서는 당, 정권기관의 책임적인 일군들로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매 생산공정들에 대한 담당제를 실시하고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식료품들이 출하되도록 지도와 통제를 강화하고있다.이와 함께 군상업관리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역할을 높여 된장, 간장, 기름을 비롯한 기초식품들과 사탕, 과자, 빨래비누와 같은 제품들이 제때에 모든 주민세대들에 공급되도록 하고있다.
동신군과 함주군의 당조직과 정권기관들에서도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모를 박고 원료보장대책, 전력보장대책 등을 빈틈없이 세우고있으며 군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에서부터 주민세대들에 대한 상품공급을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성천군과 재령군, 이천군과 장풍군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여러 시, 군의 일군들도 혁신적인 기업관리, 경영관리방법을 적극 탐구도입하고 질제고와 품종확대, 원가저하에 힘을 넣어 한가지 제품이라도 주민들에게 더 가닿도록 하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고있다.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섬으로써 해당 지역의 전반사업에서 눈에 띄는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지금 20개 시, 군의 일용품공장들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과 교육조건개선에 필요한 각종 건재품과 목제품, 교구비품들을 생산하고있다.
현대적인 재단설비들과 옷가공설비들이 갖추어진 옷공장들에서는 교육자들과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공급할 양복, 치마저고리, 작업복제작이 경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이와 같은 현실은 김형직군, 장풍군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경제적토대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지역들에서 생각조차 할수 없었던것이다.
동신군과 이천군의 책임일군들은 이처럼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을 앞장에서 관철해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의 손길아래 지방중흥의 실체들로 솟아오른 새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힘찬 동음과 더불어 꽃펴나는 새 생활, 새 행복, 이것은 지금 온 나라 인민들에게 우리 당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신심을 백배로 굳혀주고있다.
이제 몇달후면 다른 20개 시, 군들에 보다 현대적인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게 될것이고 우리 당이 인민의 복리를 위해 또다시 내린 결단에 따라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들이 강동군, 구성시, 룡강군과 정평군, 개풍구역에 보란듯이 솟구쳐오를것이다.
그와 더불어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더 높이, 더 힘있게 과시될것이다.(전문 보기)
-함주군식료공장에서-
-금야군일용품공장에서-
-재령군에서-
대동강을 따라 펼쳐진 새 문명의 화폭
새시대의 위대한 력사를 후손만대에 전한다
한 나라 인민의 운명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시기의 특징은 바로 그 시기에 태여난 시대어들에도 비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눈부시게 펼쳐진 오늘의 위대한 변혁시대를 칭하는 언어들은 실로 많지만 우리 인민의 생활과 민심속에서 제일 많이, 제일 친근하게 불리우는 부름이 있다.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문명개화기!
사회주의문명의 눈부신 개화를 안아오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에 의하여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새 생활, 새 복리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는 부흥의 세월, 그와 더불어 새롭게 생겨난 문명의 언어들만 놓고보아도 위대한 새시대에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이루어놓은 문명의 실체들이 얼마나 큰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것인가를 누구나 가슴뜨겁게 실감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시대가 낳은 문명의 새 언어들을 한가지한가지 외워보느라니 지난 10여년간 이 땅에 무수히 일떠선 문명의 실체들이 잇달아 떠올라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다.
이 나라의 문명의 중심지인 수도 평양에만도 평범한 근로인민들이 마음껏 새시대 문명을 향유할수 있는 문화휴식장소들, 자연이 아니라 우리 당의 손길아래 태여난 새 명소들이 얼마나 많은가.
평양의 자랑 대동강!
슬기롭고 총명한 우리 인민은 세계5대문화에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대동강문화의 창조로 인류의 문명사에 크게 기여하였다.어머니강-대동강을 떠난 평양의 문화를 말할수 없듯이 이 유명한 조선의 강과 더불어 태여난 문명의 새 언어들을 뒤자리에 두고 어찌 우리 시대의 문명개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수 있으랴.
예로부터 뛰여난 경관을 자랑하여온 대동강은 오늘날 그 량안을 따라 즐비하게 일떠선 나라의 주요문화거점들과 독특한 예술적호환성, 련결성을 이루고있어 명실공히 우리 조선의 자랑, 평양의 명소로 이름떨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도 이 기슭에 거연히 솟아있고 문수지구의 병원촌도 바로 여기에 자리잡고있다.하늘을 찌를듯 전자자리길모양으로 타래쳐오른 53층살림집과 더불어 자랑높은 미래과학자거리며 행복의 섬이라 소문이 자자한 릉라도, 쑥섬의 경관들도 자기의 특이한 새 이름들을 뽐내며 대동강한복판에서 황홀경을 펼치고있다.우리 시대 문명의 본보기들로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휴식터들, 유원지들도 여기에 있다.
주체사상탑 전망대에서 굽어보아도 좋고 과학자숙소의 높은 로대에서 둘러보아도 좋다.대동강기슭을 따라 펼쳐진 환희로운 장관을 바라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의 문명이 얼마나 놀라운 속도로 개화만발하였는가를 가슴벅차게 절감하게 된다.
수수천년 실실이 늘어진 버들숲이 풍치자랑의 전부이던 릉라도만 놓고보아도 새시대를 맞이하면서 수도의 문명중심지의 하나로 완전히 변모되였다.섬특유의 풍미를 돋구며 일떠선 릉라물놀이장에서의 환희로움이며 미니골프장과 모래터배구장에서의 별미, 릉라립체률동영화관에서의 신비한 세계…
꼽아보자고만 해도 열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문명의 새 언어들을 많이도 낳은 릉라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나가시는 새시대가 지향하고 개척해나가게 될 문명의 높이와 창조방식, 발전방향에 대하여 인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명하게 보여준 실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에게 안겨줄 새 문명을 그려보시며 2012년 혁명령도의 자욱을 찍으신 곳도 바로 여기 릉라도가 아니였던가.
새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2012년 정월 초사흗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시민들이 문화정서생활을 할수 있게 릉라도에 현대적인 종합물놀이장과 유희장을 건설하도록 하시였는데 그 대상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완공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늘 마음속에 릉라도의 전변의 설계도를 안고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2년 4월말에도 건설정형을 료해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고 완공을 앞둔 7월에도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사소한 미흡한 점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마음쓰시였다.찾으실 때마다 설계와 시공에서 나서는 수많은 문제들을 가르쳐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항상 강조하시고 창조의 수범으로 보여주신것은 세계를 앞서나가는 최상의 수준을 보장할데 대한것이였다.
몸소 수첩을 꺼내드시고 그림을 그려가시며 탈의실 한가운데 놓을 옷걸이가 달린 의자의 형태도 잡아주시고 모래터배구장과 롱구장을 릉라물놀이장 탈의실우에 꾸려 부지리용률을 높일데 대한 문제, 릉라곱등어관 공연무대바닥을 모래색갈로 처리하여 바다기슭에 온듯한감을 주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그이께서 가르쳐주신 건축명안들만 하여도 그 얼마인지 모른다.
우리식 새 문명의 개화기를 예고하는 수많은 혁신적인 요소들이 이렇게 여기서부터 륜곽을 드러내보이기 시작하였다고 할수 있다.그것은 미구하여 이 땅에 눈부신 변혁의 시대를 펼쳐나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웅지와 리상의 세계가 응축된것이였다.
지금도 뜨거운 격정속에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이 속속들이 미쳐있는 릉라인민유원지의 곳곳을 돌아보느라면 유원지가 준공되던 날의 광경이 눈에 삼삼하다.
릉라곱등어관이며 미니골프장, 모래터배구장, 릉라립체률동영화관, 릉라유희장 등을 보며 눈부신 현실앞에서 격정을 금치 못한 우리 인민이였다.정녕 릉라도에서 우리가 돌이켜보고 안아보는 대동강의 새 문명은 인민의 모든 꿈이 실현되는 천지개벽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실감하게 하는것이였다.그와 더불어 이 땅에서는 문명의 언어들이 우리 생활속에 대동강물결처럼 출렁출렁 흘러들었다.
릉라도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는 엘도라도식실내물놀이장에서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귀전을 두드리고 앞을 보면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라고 씌여진 멋쟁이건물에서 온갖 진미를 느끼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는듯싶은 대동강기슭, 여기서는 또 바라보기만 해도 우아한 식당배 《대동강》호가 사람들을 기다리고있다.
단번에 3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여러개의 식사실과 연회장 등을 갖춘 2층으로 된 이 배는 대동강이 낳은 문명의 새 언어를 론할 때 꼭 짚어야 한다.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글발이 커다랗게 새겨진 식당배로는 개업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수도시민들은 물론이고 지방인민들과 외국의 벗들도 쉬임없이 찾아오고있다.
강유람특유의 문명은 비단 이 배에서만 누릴수 있는것이 아니다.대동강한복판에는 수도시민들 누구나 《대동강의 미남》이라고 일컫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있는데 그곳에서의 별미는 수도의 특징적인 자랑거리로 손꼽히고있다.
2015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동강유보도에 서시여 불야경을 이룬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바라보시며 칠색령롱한 무지개같다고, 대동강이 더욱 밝아졌다고 하시면서 대동강에 현대적인 봉사선을 띄워놓고 인민들이 리용하게 하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뜻이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래서가 아니던가.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그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여러 차례나 설계도 지도해주시고 건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몸소 풀어주시였을뿐 아니라 배의 이름을 《무지개》호로 명명해주신것은.
《무지개》호를 돌아보시던 그날 인민의 웃음을 싣고 대동강에 두둥실 떠오를 종합봉사선의 광경을 그려보시는듯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그이께서는 대동강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하시며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갖춘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날로 약동하고 문명해지는 사회주의조국의 모습과 이 땅에서 모든 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창조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가 어려있는 결정체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진정 한평생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꽃피워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더욱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견결한 의지와 헌신적인 로고에 받들려 태여난것이여서 어느 하나도 무심히 대할수 없는 대동강의 사연깊은 문명의 창조물들이다.
변혁의 시대에 우리 인민은 문명의 창조물들과 참으로 많이도 상봉해왔다.
대동강기슭을 따라가며 짚어보더라도 청류원, 청류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 미래과학자거리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섰고 그와 더불어 문명의 새 언어들이 련이어 태여났다.이렇듯 황홀하고 눈부신 문명의 창조물들이 해마다 련이어 탄생한 10여년세월이여서 이 땅 어디에 가든 새시대의 아름다움을 구가하는 인민의 언어들이 가득한것이다.
춤추는 분수의 장쾌한 모습을 배우에서 감상하는 멋 또한 이채롭지만 대동강물우로 유람선과 요트, 커누 등이 둥둥 떠가는 광경은 그대로 장관이다.이 장관 역시 우리 인민을 사회주의문명의 주인으로 당당히 내세워주시려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웅지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 펼쳐진것이다.
미림승마구락부, 대동강기슭의 새 문명을 론함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될 이 창조물도 《승마바람》이라는 새 언어와 함께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친근하게 자리잡았다.
새시대에 태여난 문명의 실체와 더불어 사람들의 모습이 달라지고 생활이 달라졌으며 그와 더불어 새 이야기들 또한 무수히 생겨나고있다.하건만 오늘날 우리 인민이 누리는 새 문명과 기쁨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 헌신의 로고가 새겨져있는지 사람들이여 다 아시는가.
눈보라사나운 12월의 언덕에서 억척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앞에는 넘어야 할 시련의 고비, 반드시 성취해야 할 혁명의 과제들이 참으로 많고많았다.이러한 때 평범한 근로인민을 위한 승마장을 건설한다는것은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였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신 우리 인민에게 세계적인 승마장을 안겨주실 불같은 열망이 간직되여있은줄 누가 알았으랴.새 무장장비의 개발이나 현대적인 공장건설도 아닌 승마구락부건설에 그렇듯 열렬한 진정과 심혈을 쏟아부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우러르며 인민은 모두가 놀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찾으시여 토사주로에서 말을 타고 달릴 때 먼지가 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습기보존능력과 살균효과가 높은 우리 나라의 유명한 개성석비레를 소금과 섞어 주로에 깔도록 친히 대책을 세워주시고 승마주로에 심는 잔디는 생활력과 밟힘견딜성이 강한 우리 나라의 성천금잔디가 제일이라고 알려주시며 마음기울이시였다.또 언제인가는 승마주로의 곳곳에 사람들이 말에 쉽게 오르내릴수 있게 시설물도 설치해주고 승마운동을 하고나서 피로를 풀수 있게 현대적인 피로회복원도 꾸려주며 말관리를 잘하고 말마리수를 늘일수 있게 수의병원과 종축연구소도 건설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가르쳐주시였다.
승마구락부건설을 발기하시던 그날에 벌써 주로정리와 건물건설만이 아닌 승마지식보급실운영문제며 승마복을 비롯한 승마용품생산을 따라세우기 위한 문제, 많은 량의 비가 내려도 쭉쭉 빠질수 있게 배수체계도 잘 세우고 나무를 심어 승마구락부의 경치를 더욱 돋구어주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고 승마구락부운영에 필요한 말들도 친히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하루가 다르게 비약하고 발전하는 주체건축의 또 하나의 과시로 되는 미림승마구락부는 이렇게 되여 대동강기슭 미림지구에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그후에도 대동강기슭에는 미림승마구락부와 같은 인민의 새 문명향유의 거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올랐다.
항상 미래지향적인 웅대한 리상을 세우고 무엇을 하나 내놓아도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것이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관이 낳은 가지가지의 혁명일화들은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이며 그 숭고한 창조관을 기준으로 부단히 새라새로운 문명의 창조물들이 일떠서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그 모든것은 나라가 풍족할 때 태여난것이 아니였다.
문명은 재부의 반영이고 반사라는 말도 있다.하물며 가장 힘들고 극난한 시기에 세인을 놀래울 최고의 문명을 창조했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크나큰 기적이며 몇세기를 두고도 이룰수 없었던 문명개화의 산물들을 최단기간내에 그것도 한번에 꼽기 어려울 정도로 무수히 탄생시켰다는 그것 또한 얼마나 놀라운것인가.또한 단계별로 숨고르기를 하며 한것이 아니라 단번에, 동시다발적으로 최고의 수준을 향해 도약했다는것이 얼마나 경이적인것인가.
쑥섬도 대동강기슭에 펼쳐진 새 문명의 력사에 뚜렷한 한페지를 새겨놓은 곳이다.어제날 우리 조상들이 쑥만 무성하다고 하여 쑥섬이라 불렀던 섬이 오늘은 《과학의 섬》이라는 이름으로 온 나라,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릉라도, 양각도와 함께 평양의 자랑으로 되고있는 쑥섬에 이렇듯 훌륭한 문명의 실체가 태여나게 될줄 상상이나 해보았으랴.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6월 어느날 쑥섬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동강량안을 바라보시면서 정말 명당자리라고, 쑥섬에 건설되는 과학기술전당은 우리 나라가 세계를 앞서나가게 하는 또 하나의 도약대로 될것이라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고 만족해하시였다.그날 그이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을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완벽하게 반영된 건축물,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 대학생들은 물론 전체 인민이 찾아와 마음껏 지식을 배우는 정든 집으로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정든 집!
여기에는 과학기술전당이 전체 인민에게 과학기술지식을 소중한 량식으로 안겨주고 리상의 큰 날개를 달아주어 그들모두가 혁신과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뜻이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며 세심한 령도의 손길아래 마침내 쑥섬은 세계의 과학이 걸어온, 인류가 창조한 과학기술문명의 어제와 오늘을 볼수 있고 래일까지도 내다볼수 있는 거대한 과학의 섬으로 솟구쳐올랐으며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타기 위해 미래행차표를 떼는 사람들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흘러간 10여년간,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친숙해진 문명의 새 언어들은 진정 우리 인민이 누리는 하나하나의 문명의 창조물들을 뿌리처럼 떠받들고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들이다.
강국건설을 결심하고 구상하면서 해야 할 일이 많았지만 인민을 위한 문화거점건설은 놓치지 않고 완강하게 실천해온 조선로동당, 하기에 우리는 인민이 올라선 문명의 높이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색과 심혈, 헌신과 로고의 깊이라고 그리도 절절히 이야기하는것이다.
인간은 그 진화발전의 첫 시기부터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는데 얼마나 큰 대가가 바쳐져야 하는가를 체험하였다.인류가 향유하는 하나하나의 문명에는 그 창조자들이 유구한 세월 바쳐온 헤아릴수 없는 지혜와 열정, 헌신의 자욱자욱이 주추가 되여 깔려있다.하지만 인류의 문명사의 기록을 뛰여넘어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는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일컬을수 없는 거창한 문명의 창조물들이 해마다 태여나고있다.
새시대의 새 문명, 그것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생과 맞바꾼것이다.그 고생을 그이께서는 락으로, 보람으로, 영광으로 여기신다.그래서 하나하나의 문명의 새 언어들을 결코 가볍게 외울수 없는것이다.
대동강지구의 지도가 새로 그려지고 거기에 새로운 문명의 명소들이 계속 자리매김하고있다.어머니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곳곳에 일떠선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문명의 거점들, 그와 더불어 이룩되는 수많은 변화들은 사람들의 의식과 정서를 변화시키고 환경과 생활을 변화시키고 리상과 포부를 변화시키고있다.말그대로 새시대의 새 인간들이 태여나고있다.우리 인민의 수준과 창조력이 지난 시기와는 비할수없이 높아지고있다.이것은 분명 새시대 문명개화가 안아온 가장 큰 변혁이다.
릉라도에서부터 쑥섬까지 대동강기슭을 따라 펼쳐진 새 문명의 화폭은 되새겨볼수록 가슴벅차다.로동당의 손길아래 땅우에서는 물론이고 유람비행이라는 하늘의 문명까지 당당히 누리고있는 우리 인민이다.어제날 꿈으로만 그려보던 리상이 오늘에 이르러 현실로 펼쳐지고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희한한 새 문명이 우리의 생활속에 물밀듯이 다가오고있는 위대한 새시대이다.
진정 대동강기슭에서 본 변혁의 문명은 그대로 위대한 새시대의 축도이고 그와 더불어 태여난 새 언어들을 합치면 문명의 새 사전이 될것이며 그것을 펼쳐놓으면 평양의 새 지도가 될것이다.
하거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지극한 성심을 안으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은 얼마나 행복하며 우리의 래일은 또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령역, 새로운 실체들을 줄기차게 개척하고 일떠세우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복무정신과 더불어 우리 수도 평양은, 사랑하는 우리 조국은 세세년년 더욱 아름답게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평화파괴,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장본인
지난 4일 로씨야외무성이 자국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금지조치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로씨야의 수차에 걸치는 경고가 무시당하였으며 상황은 사실상 미국제지상배비형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이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비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다고 밝혔다.로씨야는 그러한 무기들의 배비를 일방적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보존할 조건이 소실되였다고 평가하며 이미전에 취해졌던 해당 자체제한조치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것이라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은 1987년 랭전대결의 긴장수위를 낮추기 위해 쏘미간에 체결된 군축합의이다.조약은 500~5 500km의 사거리를 가진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지상배비형탄도 및 순항미싸일들을 전부 철페, 해체하기로 규정하였다.해당 미싸일들의 새로운 개발 및 발사시험도 당연히 금지되였다.
당시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의 보유수에서 쏘련은 미국보다 2배이상이였으나 해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보유에서는 미국이 압도적이였다.때문에 공정하게 되자면 모든 중거리미싸일들을 일괄철페해야 하였으나 조약은 지상배비형만을 철페하기로 규제함으로써 미국에만 유리하게 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 조약마저 페기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지난 2019년 로씨야의 《위반행위》를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조약탈퇴를 일방적으로 선포하였다.로씨야는 어떻게 하나 조약을 복원하고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로씨야는 조약에 의해 금지된 무기체계들의 배비를 계속 동결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히고 나토성원국들에도 마주 향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호소하였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에도 해당 지역에서 그러한 군비경쟁을 허용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조약탈퇴를 선포하기 바쁘게 중거리미싸일의 개발 및 현대화에 달라붙었으며 2022년말에 이르러 지상발사형중거리미싸일발사체계 《타이폰》을 완료하였다.이 발사체계로는 현존 《토마호크》형장거리순항미싸일들과 《SM-6》형다목적유도미싸일들을 발사할수 있다.
게다가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를 구실로 유럽의 안보불안을 부채질하면서 유럽지역에 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하려는 기도를 로골화하였다.지난해 미국이 훈련에 빗대고 단마르크에 해당 미싸일체계를 끌어들인 사실이 드러났다.이어 미국은 2026년부터 도이췰란드에 중거리미싸일체계를 전개하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도 마수를 뻗치였다.
미국방장관은 조약탈퇴직후에 벌써 중거리미싸일을 아시아지역에 배비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실제로 미국은 지난해 4월 합동군사연습을 구실로 필리핀의 루쏜섬북부에 중거리미싸일발사체계를 배비하였다.미륙군장관은 일본령토에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들을 배비하려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였다.
로씨야가 이번에 조약의 금지조치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것이라고 단호한 립장을 밝힌것은 이러한 정세흐름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로씨야는 지난해 5월 미국제중거리미싸일이 언제, 어디에 나타나든 자국은 그에 반사적으로 대응할 권리가 있다는 성명을 발표하였고 11월에는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상황에서 신형극초음속중거리탄도미싸일 《오레슈니크》를 발사하였다.이것은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에 따르는 잠재적인 대응능력을 시위한것이라고 로씨야외무성 부상이 밝히였다.
중거리핵무력의 철페를 규제하였던 조약이 해소됨으로써 핵위기를 초래할수 있는 위험성도 짙어가고있다.
중국 《환구시보》는 미국의 중거리미싸일이 지상의 전략목표를 공격하는 경우 핵위기를 초래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영국의 한 군사전문가는 핵무기개발의 《경쟁의 악순환》을 초래할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중거리핵무기증강은 기필코 로씨야의 핵무력강화를 부추길수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국제적인 전략적안전분야에 조성되고있는 이 위험이 누구에 의해 빚어지는가는 불보듯 명백한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