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3rd, 2025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끝까지 집행하자
지금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더 큰 기적적성과를 쟁취하려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대중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충성심을 총분출시켜 우리 당의 부흥강국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자면 단위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 일군들이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끝까지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철저히 수립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끝까지 집행한다는것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제때에 정확히 포착하고 사업에 철저히 구현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강국건설전반에서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며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과 그 관철에서의 일관성은 일군의 생명이다.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 로선과 정책에는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혁명적인 방략들이 명시되여있다.일군들이 정치적으로 둔감하고 당정책관철에서 일관성을 보장하지 못하면 당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정책을 제시하여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없다.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는 여기에 일군들이 수령이 안겨준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이기 위한 담보가 있고 대중을 이끌어 혁명사업을 자기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인솔할수 있는 비결이 있으며 해당 단위를 당정책관철의 교과서적인 단위로 만들수 있는 방도가 있다.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과 그 관철에서의 일관성이자 당에 대한 충실성이고 뚜렷한 사업실적이다.지금 당정책을 모든 일군들이 한날한시에 받지만 실천에서는 차이가 나고있다.이것은 단순히 조건과 환경, 토대와 잠재력의 차이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당의 사상과 방침,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의 차이로부터 생기는것이다.오늘날 시대의 전렬에 선 단위들에서 찾아볼수 있는 공통점은 해당 단위 일군들이 새로운 당정책이 제시되면 그 진수를 파악한데 기초하여 구체적인 임무분담, 맵짠 총화와 부단한 재포치, 능숙한 정치적, 정책적지도로 대오를 이끌고있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이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 일군들처럼 당정책을 지지만 할것이 아니라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제일기수가 될 때 해당 단위가 시대의 전형단위로 변모되고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하나하나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현시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고 그 관철을 위한 구체적이며 실속있는 조직정치사업을 벌리는것이다.당정책의 진수를 모르고서는 주관주의와 경험주의에 빠져 당정책을 제대로 집행할수 없으며 능숙한 조직동원력이 없이는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킬수 없다.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립각하여 사업을 설계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실속있는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벌려야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이 열가지든 백가지든 철저하게, 완벽하게 집행되게 된다.
현시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박력있게 내미는것이다.당정책관철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당에서 새로운 방침과 정책을 제시하였다고 하여 이미 하던 일을 중도반단하면 당의 구상이 실현될수 없고 인민들이 당정책의 덕을 볼수 없다.우리 당이 중시하는 양어를 통한 유기농법도입에서 실천적인 본보기를 창조한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의 논판메기양어경험은 무엇을 보여주는가.3년전만 하여도 전문메기공장도 아닌 단위에서 불과 몇명의 종업원과 가족들로 첫걸음을 떼였을 때 이들에게는 논판양어에 대한 초보적인 경험도 없었다.하지만 이 단위에서는 모진 곤난을 이겨내며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논판양어를 장려할데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서 본보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사료단위를 대폭 낮추면서도 공업적인 양어방법에 비해 증체률을 높여 정보당 70t이상의 메기를 생산하였을뿐 아니라 경제적효과성과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한 이들의 성과는 당정책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관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고무적인 결실이다.
당정책에 민감한 일군은 그 중요성과 의의, 진수를 알기때문에 그 관철에서 조건타발이나 중도반단을 모른다.이런 일군에게서는 당에서 새로운 문제를 토의결정하면 이미 추진하던 문제를 다 줴버리는 식으로 일하거나 해보다가 안되면 할수 없다는 식의 사업태도가 나타날수 없다.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당정책의 진리성을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끊임없이 안아오기 위하여 분투하고 또 분투하여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는 일군이 당정책에 민감한 일군이며 이런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제때에 정확히 포착하고 자기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갈줄 아는 능력은 일군이 되고 사업년한이 길어지면 저절로 갖추어지는것이 아니다. 예민한 정치적감수성, 이것은 꾸준한 당정책학습의 산물이다.
일군에게는 설사 밥먹을 시간은 없어도 학습할 시간은 있어야 한다.일이 바빠서 학습을 하지 못한다는것은 구실에 지나지 않으며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학습하지 않는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모르고서는 당이 맡겨준 중요한 책무를 제대로 감당해낼수 없고 시대의 전진속도에 숨결과 보폭을 맞출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아무리 사업이 긴장하여도 당문헌과 당의 방침들을 깊이 연구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며 거기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감을 똑바로 찾아쥐고 실행대책을 정확히 세우는것을 관습으로 굳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끝까지 집행하여야 당의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오늘의 당정책관철전에서 제일기수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계급진지
사회주의계급진지는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계급적력량을 의미한다.
사회주의계급진지를 튼튼히 꾸리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려면 사회주의계급진지를 튼튼히 꾸려야 한다.적들이 우리 내부에 부르죠아사상문화를 퍼뜨려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계급진지를 튼튼히 꾸리지 않으면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켜나갈수 없다.
당조직들은 사회주의계급진지를 튼튼히 꾸리는데 모를 박고 이 사업을 근기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계급진지를 튼튼히 꾸리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일군대렬을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일 각오와 의지가 확고한 사람들로 꾸리는것이다.
또한 당원들속에서 당성단련을 강화하도록 하여 그들이 자기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빛내여주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가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도록 하는것이다.
다음으로 핵심군중과의 사업을 강화하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묶어세움으로써 당의 사회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는것이다.(전문 보기)
초연자욱한 한국의 실상은 우리 군대의 만전태세를 더욱 강고시킬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담화
내외의 한결같은 우려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것들은 18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쉴드》를 끝끝내 강행해나섰다.
《자유의 방패》라는 기만적인 간판밑에 한국의 지상과 해상, 공중의 전 령역에서 감행되는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은 새로운 현대전쟁교범과 방식들을 조선반도실정에 맞게 응용, 숙달하기 위한 지휘 및 야외실기동훈련으로서 철저하게 우리 국가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대규모실전연습이다.
우리 핵시설에 대한 《사전원점타격》을 가상한 전쟁각본인 《작전계획 2022》의 적용과 련대급이상 무력, 기계화타격집단들이 공격서렬로 편성, 기동하면서 실사격하는 각종 훈련만으로도 그 엄중성과 위험성을 체감케 하고있다.
미한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은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전반을 극도의 긴장격화에로 치닫게 하고있다.
특히 태평양에서 련합해상훈련중에 있던 영국군 함선들의 일부가 부산작전기지에 진입한것을 비롯하여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들이 합동군사연습에 참여함으로써 《을지 프리덤 쉴드》는 완전히 다국적합동군사연습으로 변이되였으며 우리 국가에 대한 군사적위협은 보다 배가되였다.
제반 사실은 미한의 모험적인 군사연습이 역내의 힘의 균형파괴를 초래하며 조선반도평화를 해치는 주범이 다름아닌 미국과 한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계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 국가의 주변에서처럼 방대한 무력이 집결되여 실전적인 군사훈련들이 감행되는 곳은 없다.
우리 국가에 대한 그 어떤 적대적군사행동도 완벽하게 제압, 분쇄하려는 우리 군대의 만전태세는 더욱 강고해질것이다.
우리 군대는 이미 천명한대로 우리 국가의 안위에 직접적위협으로 되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도발에 오직 철저하고 무차별적인 자위권행사로 대응할것이다.
2025년 8월 22일
평 양
朝鮮人民軍総参謀部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8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スポークスマンが22日に発表した談話「硝煙の立ちこめる韓国の実状はわが軍の万全の態勢をさらに強固にさせる」の全文は、次の通り。
内外の一致した懸念と反対・排撃にもかかわらず、米国と韓国の連中は18日、大規模合同軍事演習「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ついに開始した。
「自由の盾」という欺瞞的な看板の下、韓国の地上と海上、空中の全領域で強行される「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合同軍事演習は、新たな現代戦争の教範と方式を朝鮮半島の実情に合わせて応用、熟達するための指揮および野外実機動訓練であり、徹底的にわが国家に対する不意の先制打撃を狙ったごく挑発的かつ侵略的な大規模実戦演習である。
われわれの核施設に対する「事前原点打撃」を想定した戦争シナリオである「作戦計画2022」の適用と連隊級以上の武力、機械化打撃集団が攻撃序列に編成され機動しながら実射撃を行う各種の訓練だけでも、その重大さと危険性を肌で感じさせている。
米韓の好戦狂の無分別な戦争演習は、わが国家の安全環境を重大に脅かしており、朝鮮半島と地域情勢の全般を極度の緊張激化に突っ走るようにしている。
特に、太平洋で連合海上訓練中であった英軍艦船の一部が釜山作戦基地に進入したことをはじめ、「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武力が合同軍事演習に合流することで、「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は完全に多国籍合同軍事演習に変移し、わが国家に対する軍事的脅威はより倍加された。
諸般の事実は、米韓の冒険的な軍事演習が域内の力のバランスの破壊を招き、朝鮮半島の平和を害する主犯が他ならぬ、米国と韓国であることを改めてはっきり示している。
世界のどこを見ても、わが国家の周辺でのように膨大な武力が集結し、実戦のような軍事訓練が強行される所はない。
わが国家に対するいかなる敵対的軍事行動も、完璧に制圧・粉砕しようとするわが軍の万全の態勢は一層強固になるであろう。
わが軍はすでに宣明したように、わが国家の安危に直接的脅威となる敵対勢力の軍事的挑発にもっぱら徹底して無差別な自衛権行使で対応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륙군중장 담화 발표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륙군중장이 22일 발표한 담화 《남부국경일대에서 군사적충돌을 야기시키는 위험한 도발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8월 19일 한국군호전광들이 남쪽국경선부근에서 차단물영구화공사를 진행하고있는 우리 군인들에게 12.7㎜대구경기관총으로 10여발의 경고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방대한 무력이 대치되여있는 남부국경일대의 정세를 불피코 통제불능으로 몰아갈 심히 우려스러운 전조로서 우리 군대는 현 상황에 특별히 주목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는 정상적인 국경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과 접한 남부국경을 영구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차단물공사를 진행하고있다.
공화국의 주권행사령역과 대한민국 령토를 철저히 분리시키는것은 군사적으로 예민한 남부국경일대의 긴장격화요인을 제거하고 안정적환경을 담보하기 위한것으로서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
남부국경일대에서의 차단물공사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오해와 우발적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이미 지난 6월 25일과 7월 18일 2차에 걸쳐 한국군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고있는 미군측에 해당 내용을 통지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미군측도 긴장완화를 위한 성의있는 조치로 접수하였으며 우리 인원들의 공사활동이 철저히 우리 주권령역내에서 진행되고있음을 확인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사인원들을 자극하는 도발행위들은 여전히 지속되고있을뿐 아니라 오히려 더욱 악의적으로 변이되여 폭발적으로 급증하고있다.
지난 시기 한두개의 감시초소에 국한되여 벌어지던 확성기도발방송이 점차 한국군 3,6,15,28사단 등 여러 부대들에로 확대되고있으며 이제는 《사격하겠다.》는 위협적망발이 일상화되고있는 정도이다.
얼마전 한국군 고위관계자가 《안보 및 대비태세유지》를 구실로 남부국경일대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경고방송을 계속 실행하겠다고 언론에 버젓이 공개한것을 보면 미군측이 우리의 사전통보를 어떤 립장을 가지고 대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게 한다.
특히 한국지역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번 사건이 발생한것은 철두철미 군사적충돌을 노린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도발행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제반 사실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려는 미국과 한국호전광들의 흉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나는 남부국경관리와 경비안전을 책임진 지휘관으로서 우리 주권수호에 필수적인 남부국경요새화공사를 긴장격화의 빌미로 악용하려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즉시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일 군사적성격과 무관한 공사를 구속하거나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되는 경우 우리 군대는 이를 의도적인 군사적도발로 간주하고 상응한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다.
지금까지 우리측은 미군측이 통지한 한국군 병력과 장비들은 물론 항공기들의 번잡스러운 국경선근접활동에 대하여 언제한번 문제시한적이 없다.
이로부터 나는 방대한 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남부국경일대에서 상대방의 사전통보가 무시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될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결코 우리에게 있지 않다는것을 명백히 밝힌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차후 사태발전을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다.(전문 보기)
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コ・ジョンチョル副総参謀長(陸軍中将)が談話発表
【平壌8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コ・ジョンチョル副総参謀長(陸軍中将)が22日に発表した談話「南部国境一帯で軍事的衝突を引き起こさせる危険な挑発行為を直ちに中止すべきだ」の全文は、次の通り。
8月19日、韓国軍の好戦狂が南の国境線付近で遮断物永久化工事を行っているわが軍人に12.7ミリの大口径機関銃で10余発の警告射撃をする重大な挑発行為を働いた。
これは、膨大な武力が対峙している南部国境一帯の情勢をあくまでも統制不能に追い込むごく憂慮すべき兆として、わが軍は現況について特別に注目している。
現在、わが軍は正常な国境強化活動の一環として、大韓民国と接した南部国境を永久的に封鎖するための遮断物工事を行っている。
共和国の主権行使領域と大韓民国の領土を徹底的に分離させるのは、軍事的に鋭敏な南部国境一帯の緊張激化の要因を取り除き、安定的環境を保証するためのものとして、誰にも脅威にならない。
南部国境一帯での遮断物工事に関連してわが軍は、誤解や偶発的衝突を防ぐための意図からすでに去る6月25日と7月18日、2回にわたって韓国軍への統制権を握っている米軍側に当該の内容を通知した。
これに対して米軍側も、緊張緩和のための誠意ある措置として受け止め、わが人員の工事活動が徹底的にわれわれの主権領域内で行われていることを確認したことがある。
にもかかわらず、われわれの工事の人員を刺激する挑発行為は依然として続いており、むしろ一層悪意的に変化して爆発的に急増している。
かつて、一つや二つの監視所に限られて繰り広げられていた拡声器挑発放送が次第に、韓国軍の第3、第6、第15、第28師団など、複数の部隊へ拡大しており、今や「射撃する」という威嚇的妄言が日常茶飯事となっている程度である。
先日、韓国軍の高位関係者が「安保および備え態勢の維持」を口実に、南部国境一帯でわれわれを刺激する警告放送を引き続き実行するとメディアに公然と公開したのを見れば、米軍側がわれわれの事前通報をどのような立場で接しているのかがよく分かる。
特に、韓国地域で大規模合同軍事演習が強行されているのとタイミングを合わせて今回の事件が発生したのは、徹頭徹尾、軍事的衝突を狙った計画的かつ意図的な挑発行為であるとしか他には考えられない。
諸般の事実は、われわれとの軍事的対決を追求しようとする米国と韓国好戦狂の腹黒い下心が、少しも変わっていないことを如実に実証している。
私は、南部国境の管理と警備・安全に責任を持つ指揮官として、われわれの主権守護に必須の南部国境要塞化工事を緊張激化の原因として悪用しようとする危険極まりない挑発行為を即時中止することを強く求める。
もし、軍事的性格と無関係な工事を拘束したり、妨害する行為が続く場合、わが軍はそれを意図的な軍事的挑発と見なし、それ相応の対応措置を取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今までわが方は、米軍側が通知した韓国軍の兵力と装備はもちろん、航空機の煩雑な国境線付近の活動について一度も問題視したことがない。
このことから私は、膨大な武力が先鋭に対峙している南部国境一帯で相手の事前通報が無視される危険極まりない状況が生じる場合、それから招かれる重大な悪結果に対する責任は決してわれわれにはないということを明確にしておく。
朝鮮人民軍総参謀部は、今後の事態発展を鋭く注視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