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7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지방발전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건국이래 류례없이 거창한 지방의 변혁시대가 약동하는 속에 동해기슭에 위치한 락원군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가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6일 완공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성철동지,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는 나라의 근 3분의 1을 차지하는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이 자기의 자연지리적잠재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활용하여 지방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추동하고 지역주민들의 물질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킬데 대한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지방발전구상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으로 강력히 추진되여온 올해의 중요지방건설정책대상이다.
당의 부름을 전투명령으로 받아안고 총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착공한 때로부터 불과 190여일만에 양식사업소의 현대적이며 선진적인 생산시설들과 소층, 단층의 각이한 살림집들, 편의봉사시설들이 주변의 자연환경과 특색있게 조화를 이룬 어촌이 《락원포》의 뜻깊은 이름과 더불어 황홀한 선경을 펼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폭의 그림마냥 펼쳐진 락원포의 전경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모래불만이던 이곳에서 착공의 첫삽을 뜨던 때가 분명 올해초인데 벌써 이렇게 그림같은 풍경으로 완공되였다고, 우리가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보다 더 특색있는 수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계획해온 사업이 드디여 빛나게 완성됨으로써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을 락원군인민들에게 선물하게 되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 제일 작은 군에 속하고 경제적토대도 취약하던 락원군에 이런 훌륭한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마을이 일떠섬으로써 금후 이곳 군은 발전전망이 좋은 군으로 되게 되였다고, 명실공히 《락원》이라는 명칭과 함께 당당히 불리울수 있게 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 제일 뒤떨어졌던 군을 불과 반년남짓한 기간에 경제적토대가 튼튼한 군으로 발전시킨 거창한 창조의 속도는 새시대 지방공업혁명과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될것이며 이러한 눈부신 전진속도로 내닫는다면 우리 국가는 머지않아 전국의 위대한 전변을 맞이하게 될것이며 이것은 곧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조종실과 원료전처리장 등 생산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설비들의 부하시험과 기술적련동시험을 끝낸데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촌문화주택지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이한 형태의 여러 단층, 소층살림집들을 찾으시여 설계를 해안가의 자연환경과 세련된 조화를 이룰수 있게 독특하게 하도록 당에서 취한 조치들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시공을 설계기술적요구에 만족되게 정말 질적으로 잘하였다고, 어촌문화주택지구의 모든 살림집이 흠잡을데 없는 만점짜리들로 완공되였다고 거듭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포에 일떠선 모든 건축물들은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을 절대적인 충실성과 헌신적투쟁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군대의 높은 사상적각오와 분발심의 산물이라고 평가하시면서 인민을 위한 일에서 우리는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고, 오늘 여기에 일떠선 생산건물들과 살림집들이 훌륭하다고 하여도 래일은 이를 릉가하는 더 훌륭한 기념비적실체들이 탄생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높은 수준에서 진척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전망목표들에 대하여 다시금 언급하시면서 전체 지방건설자들이 현대적인 5만세대살림집건설로 경이적인 높이에 올라선 수도의 건축문화, 새 문명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겠다는 야심찬 각오와 배짱으로 분투할 때 인민이 반기는 지방진흥의 세기적인 과업이 빛나게 완수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번에 락원군의 명당자리에 군주민들을 위한 수산물생산기지를 꾸려놓은것처럼 앞으로도 부지를 하나 정하고 건물 한동을 일떠세워도 철두철미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최대의 성심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고 락원포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군의 경제적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전망계획을 협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내인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다고, 이 계획사업에 대한 평가는 이 고장 인민들로부터 받자고 하시면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을 가까운 시일내에 뜻깊게 진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값높이 내세워주신 청년들의 위훈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이런 배짱과 담력을 지니고 위대한 시대를 빛내이는 전위투사로,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는 우리 청년들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드는 길에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조국이 강하고 찬란한 미래가 더욱 굳건히 담보되는것 아니던가.
우리 당의 자랑이고 긍지인 청년전위들의 미더운 모습을 그려볼수록 성스러운 청년운동사에 아로새겨진 하나의 이야기가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떨친 위훈은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재보입니다.》
2015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현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먼저 돌아보신 곳은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였다.
전시관의 1호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영웅청년들의 투쟁정신이 창조된 곳이므로 여기에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교양거점답게 잘 꾸려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영웅청년들의 투쟁정신이 창조된 곳!
그이의 말씀을 되새기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한달전에 있었던 사실이 감회깊이 떠올랐다.
그해 9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지난 10여년간 한것과 맞먹는 방대한 공사량을 해제껴 1호, 2호발전소를 일떠세운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훌륭한 영웅청년들이 우리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있는한 무서울것이 없으며 우리 당의 사상과 결심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날 한창 건설중에 있는 어느한 건물을 바라보시며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던 그이께서는 교양마당에 새로 건설하는 건물이 혁명사적교양실이라고 하는데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너무도 뜻밖의 말씀에 수행한 일군들도 그러했지만 돌격대지휘관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이 발전소가 어떤 발전소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그처럼 몸이 불편하시였건만 승용차를 타고 못가면 땅크를 타고서라도 기어이 가보겠다고 하시며 찾아오시였던 발전소, 우리 장군님의 그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머나먼 곳을 찾고찾으시며 심혈을 기울여 일떠세우신 기념비적창조물이 아니던가.
그러므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업적을 력사에 전하는 혁명사적교양실을 꾸리는것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돌격대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사적교양실이 아니라 온 나라가 백두청춘들을 따라배우는 교양장소로 꾸리라고 하시니 돌격대지휘관들은 목이 꽉 메여올라 아무 말씀도 올릴수 없었다.
그날만이 아니였다.그후 전시관의 내부형성도안과 전시물배치안을 여러 차례나 보아주시고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술창작가들까지 동원되여 전시관을 꾸리는 사업을 도와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못잊을 그 나날을 떠올리며 경애하는 그이를 따라 전시관을 돌아보는 일군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이 한치한치 뚫어가던 물길굴작업현장을 형상한 구간에 들어서시였다.
전시관에 물길굴작업현장을 형상하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발전소건설장을 두번째로 찾아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돌격대원들이 결사의 각오 안고 뚫어놓은 2호물길굴앞에까지 가시였다가 취수구를 완성해놓아 물길굴에 들어가보지 못하는것을 두고 못내 아쉬워하시였다.
그래서 일군들은 전시관을 꾸리면서 2호실과 3호실을 련결하는 복도에 2호물길굴을 형상하기로 하였던것이다.벽면에 돌격대원들이 새겼던 《우리의 굴진속도는 원수님께로 달리는 마음의 속도!》라는 글발과 함께 돌격대원들의 영웅적투쟁모습을 형상하였으며 그들이 리용하던 착암기를 비롯한 건설도구들도 전시하여 그때의 물길굴건설현장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그것을 깊은 감동속에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호물길굴을 건설한 돌격대원들의 투쟁과 생활을 실감있고 재미나게 잘 형상하였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청년들의 투쟁기풍, 일본새를 따라배우는 교양거점으로 잘 꾸리고 대를 이어가며 후대들에게 넘겨줄데 대하여 다시금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소가 재부인것이 아니라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발휘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재부입니다.》라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불쑥 치밀어올랐다.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찌하여 발전소건설에서 발휘한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을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가야 할 귀중한 재보로 내세우시는것이며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꾸리는 사업을 발기하시고 품들여 지도해주시는가를 더욱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전시관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전시관복도의 벽면까지 청년들의 투쟁자료들로 꽉 채우라고 가르쳐주시며 전시관의 내부를 더 잘 꾸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백두대지에서 발휘된 청년들의 위훈을 후세토록 길이 빛내여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없이 자애로운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치였다.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야말로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열화같은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 세상에 없는 전시관이라고.
오늘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청년돌격대원들의 영웅적위훈을 따라배우는 훌륭한 교양장소로 되고있다.
몰라보게 달라진 이 지구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벌리던 건설격전의 흔적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위훈의 전시관으로 훌륭히 꾸려진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은 력사의 증견자가 되여 백두청춘들의 영웅적투쟁과 고귀한 정신세계를 길이 전해가고있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은 이 나라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으로 억세게 키우는 고귀한 자양분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나라 청춘들의 하늘에 닿은 리상과 포부, 비길데 없는 담력과 배짱이 있고 끝없이 아름다운 꿈과 미래가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9년 11월부터 1960년 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과 담화, 결론을 비롯한 37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여야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평안남도당단체들의 과업에 대하여》, 《새 환경에 맞게 군당단체의 사업방법을 개선할데 대하여》, 《강서군당사업지도에서 얻은 교훈에 대하여》등에서 당조직들이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며 군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체계를 튼튼히 세워 군내의 모든 사업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증산하고 절약하며 예비를 마련하는 전인민적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생산과 건설에서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며 일군들이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일별, 월별, 분기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 《1960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들에 대하여》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농촌경리부문에서 해결하여야 할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농업협동조합들에서 축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경리부문에서 기계화를 다그치며 밀밭에 관수를 하고 질좋은 퇴비를 많이 내여 밀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늘이는것과 함께 축산업을 발전시켜 고기생산을 증대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 《생물학발전에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는 과학연구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갈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로동신문》이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로작 《당면한 사론설편집방향에 대하여》에 천명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간부들이 정치리론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꾸준히 학습할데 대한 문제, 전사자, 피살자가족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문제, 삼석구역소재지를 평양의 위성도시로 잘 꾸릴데 대한 문제, 총련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몇가지 문제, 질좋은 도자기를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확증된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서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투쟁에 무한한 힘과 고무를 더해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비핵화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한국의 리재명이 위선자로서의 자기의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미국을 찾아간 리재명이 25일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 머리를 들이밀고 한 연설이라는데서 한미동맹을 안보환경변화에 발맞춰 현대화해나가겠다느니,그 누구의 도발에 한미량국이 강력히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지어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우리를 심히 모독하였으며 나중에는 가당치도 않는 《비핵화》에 대해 떠들어댔다.
한국을 왜 적이라고 하며 왜 더러운 족속들이라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중대한 계기,놓치고싶지 않은 기회로 되였다.
원래 한국은 우리에 대한 대결정책을 국책으로 정한 철저한 적대국이다.
한국의 헌법이라는데는 《대한민국의 령토는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버젓이 명기되여있으며 한국에서 10여차례 정권이 바뀌여왔지만 반공화국기조만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
리재명정권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우리와의 관계를 사상최악으로 몰아간것으로 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여론의 뭇매를 맞은 윤석열정부와의 차별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이로부터 리재명은 우리와의 대화가 지난 정부에서 끊기고말았다고 하면서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느니,《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간의 신뢰가 회복될것이고 평화의 길도 넓어질것이다.》느니 하며 마치 《조한관계》를 회복할 의사가 있는듯이 놀아댔다.
하지만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간다고 했다.
결국 리재명은 집권 80여일만에,《조약돌》과 같은 그럴듯한 언사를 늘어놓은지 불과 10일도 안되여 본심을 감추지 못하고 대결광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낸것이다.
지경밖에서 리재명이 놀아댄 추태는 우리에 대한 한국의 대결기도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으며 극악한 반공사상,멸공정신으로 길들여진 한국은 역시 변할수 없는 적이라는 우리의 인식과 판단이 옳았음을 그대로 증명해보였다.
동시에 리재명은 자기의 숨김없는 대결의사로써 《비핵화》나발이 왜 황당한 궤변으로 되는가에 대한 론박할수 없는 증거를 내놓았다.
이 기회에 다시한번 상기시키지만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외부로부터의 적대적위협과 세계안보력학구도의 변천을 정확히 반영한 필연적선택이다.
조선인민의 총의에 따라 국가의 최고법,기본법에 영구히 고착된 우리의 핵정책이 바뀌자면 세상이 변해야 하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환경이 변해야 한다.
국위이고 국체인 핵을 영원히 내려놓지 않으려는 우리의 립장은 절대불변이다.
한국이 그토록 입이 아프게 외워대는 《비핵화》는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물리적으로 이미 사멸된지 오래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지금에 와서까지 리재명이 《3단계 비핵화론》이니,《비핵화》니 뭐니 하며 후론하는것은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잡아보겠다는것이나 같은 천진한 꿈에 불과하다.
국가의 모든 주권을 미국에 고스란히 섬겨바친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정치적가난뱅이 한국이 우리 핵문제의 성격도 모르면서 《비핵화》에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것은 너무도 허망한 망상이다.
리재명이 《비핵화망상증》을 《유전병》으로 계속 달고있다가는 한국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리롭지 못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非核化の妄想症」にかかった偽善者の正体がさらけ出された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8月27日発朝鮮中央通信】韓国の李在明が偽善者としての自分の本性を全世界にさらけ出した。
米国を訪れた李在明が25日、米戦略国際問題研究所で行った演説なるもので、韓・米同盟を安全保障環境の変化に歩調を合わせて現代化していくだの、誰それの挑発に韓・米両国が強力に対応するだろうだのというたわごとを並べ立てた。
はては、「貧しいが荒っぽい隣」であるとわれわれを甚だしく冒瀆(ぼうとく)したし、しまいにはとんでもない「非核化」について言い立てた。
韓国をなぜ敵であると言い、なぜ汚らわしい連中であると言うのかを見せる重大な契機、逃したくない機会となった。
もともと、韓国はわれわれに対する対決政策を国策に定めた徹底した敵対国である。
韓国の憲法なるものには、「大韓民国の領土は朝鮮半島とその付属島嶼(とうしょ)にする」と公然と明記されており、韓国で10回余り政権が交代してきたが、反共和国基調だけはいささかも変わっていない。
李在明政権もやはり同じである。
しかし、われわれとの関係を史上最悪に追い込んだことで国内はもちろん、世界世論の非難を受けた尹錫悦政府との差別を見せる必要があった。
このことから李在明は、われわれとの対話が前の政府で切れてしまったとし、「もつれた糸かせであるほど忍耐心を持って順々に解い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だの、「小さい実践が小石のように積まれれば、相互間の信頼が回復されるであろうし、平和の道も広まるであろう」だのと言い、あたかも「朝韓関係」を回復する意思があるかのように振る舞った。
しかし、偽りの心は三日と持たぬと言われた。
結局、李在明は執権80余日目に、「小石」のようなもっともらしい言辞を並べ立ててからわずか10日もならなくて本心を隠せず、対決狂の正体を赤裸々にさらけ出したのである。
国境外で李在明が振る舞った醜態は、われわれに対する韓国の対決企図は絶対に変わらず、極悪な反共思想、滅共精神で手なずけられた韓国はやはり、変わらない敵であるというわれわれの認識と判断が正しかったことをありのまま証明した。
同時に、李在明は自分の露骨な対決意思で「非核化」ほらがなぜ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詭弁(きべん)になるのかに対する論駁(ろんばく)できない証拠を出した。
この機会に再度想起させるが、われわれの核保有国の地位は外部からの敵対的脅威と世界の安全保障力学構図の変遷を正確に反映した必然的選択である。
朝鮮人民の総意に従って国家の最高法、基本法に永久に固着したわれわれの核政策が変わるには世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ず、朝鮮半島の政治的・軍事的環境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
国威であり、国体である核を永遠に放棄しないようとするわれわれの立場は絶対不変のものである。
韓国がそれほど口を酸っぱくして言う「非核化」は、理論的や実践的に、物理的にすでに死滅して久しい。
現実がこうであるのに、今になってまで李在明が「3段階の非核化論」だの、「非核化」だの、何のと言って論じるのは、空に浮かんでいく雲を取ってみるということ同様の天真爛漫(てんしんらんまん)な夢にすぎない。
国家の全ての主権を米国にそっくり供した世界的に唯一無二の政治的貧乏である韓国がわれわれの核問題の性格も知らないで「非核化」にいまだに無駄な期待をかけているのは、あまりにも空しい妄想である。
李在明が「非核化の妄想症」を「遺伝病」として引き続きつけていては、韓国だけでなく誰にも有益ではないということを認識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