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9년 11월부터 1960년 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과 담화, 결론을 비롯한 37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여야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평안남도당단체들의 과업에 대하여》, 《새 환경에 맞게 군당단체의 사업방법을 개선할데 대하여》, 《강서군당사업지도에서 얻은 교훈에 대하여》등에서 당조직들이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며 군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체계를 튼튼히 세워 군내의 모든 사업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증산하고 절약하며 예비를 마련하는 전인민적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생산과 건설에서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며 일군들이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일별, 월별, 분기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 《1960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들에 대하여》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농촌경리부문에서 해결하여야 할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농업협동조합들에서 축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경리부문에서 기계화를 다그치며 밀밭에 관수를 하고 질좋은 퇴비를 많이 내여 밀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늘이는것과 함께 축산업을 발전시켜 고기생산을 증대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 《생물학발전에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는 과학연구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갈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로동신문》이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로작 《당면한 사론설편집방향에 대하여》에 천명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간부들이 정치리론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꾸준히 학습할데 대한 문제, 전사자, 피살자가족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문제, 삼석구역소재지를 평양의 위성도시로 잘 꾸릴데 대한 문제, 총련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몇가지 문제, 질좋은 도자기를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확증된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서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투쟁에 무한한 힘과 고무를 더해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