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우리 조국은 무궁토록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이다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예가 반만년력사이래 최고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문명부강의 청청한 미래가 열리고있는 신심충천한 력동기, 전환기에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 8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새 나라, 새 인민이 력사에 등단하여 미증유의 투쟁과 괄목할만한 변혁사를 아로새겨온 잊을수 없는 년대들이 흘러왔다.
나라를 빼앗기고 생사존망의 기로에서 헤매이던 우리 인민이 장구하고도 값비싼 투쟁과 승리로써 위대한 강국의 주인공으로 세계앞에 당당히 나선것으로 하여 여든번째의 8.15는 류다른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과 부흥발전에서 조국해방 80돐은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성취하신 조국해방업적은 우리 인민이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쥐고 조국의 귀중한 모든것을 무궁토록 수호하고 빛내여나가는데 있어서 영원한 재보로 되고있다.
장장 80성상 건국과 국권수호를 위한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가장 힘있고 자주적인 강국,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고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것으로 하여 8.15의 대경사는 남다른 자부를 배가해주고있다.지금 우리 인민은 혁혁한 승리와 영웅적창조로 련면히 이어진 80년이 보다 강대하고 보다 륭성하고 보다 광휘로운 년대기들로 세세년년 끝없이 이어질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오늘은 정의의 힘으로 새로운 세계정치지도를 자기의 의사대로 당당히 그려가는 강대국으로 부상한것이야말로 80년력사의 분수령에서 우리 인민이 간직하게 되는 특별한 자긍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투철한 자력독립사상과 굴함없는 투쟁으로 전민항쟁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여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신 조국해방의 은인이시고 우리 인민의 운명의 구원자이시다.
조선인민은 해방전 40여년간이나 일본제국주의의 악독한 말살정책으로 하여 정치적무권리와 경제적착취, 문화적유린속에서 신음해왔다.일제는 세계력사상 그 례를 볼수 없는 극악한 중세기적폭압정치로 우리 인민의 자유와 존엄, 삶의 터전을 무참하게 짓밟았다.강토만 빼앗은것이 아니라 말과 글 지어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도 모조리 없애버리기 위해 미쳐날뛴 일제는 가장 흉악한 교살자, 략탈자, 강도배였다.
력사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불행하고 비참한 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으신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조국해방의 웅지도 위대한것이였지만 그 거창한 위업을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가 아니라 오직 자기 인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루어내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신념, 자력독립사상이야말로 어느 위인도 펼칠수 없는 원대한 경륜이였다.
만경대고향집에서 개선문까지는 지척이지만 그곳까지 오는데는 20성상이라는 장구하고도 간고한 만고의 혈전사가 바쳐지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의 전면대결을 선포하시고 사생결단의 불바다, 설한풍을 헤쳐오신 로정은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영웅전으로 빛나고있다.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던 강도 일제를 타승한것은 세계혁명전쟁사에 특기할 기적이다.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력연히 어려있는 항일전의 피어린 자욱자욱은 사랑하는 인민과 슬픔과 아픔, 운명을 함께 하시며 조국해방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불세출의 전설적영웅, 백절불굴의 혁명가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공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전개하신 항일혁명의 승리로 식민지망국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사변을 맞이하게 됨으로써 나라의 자주독립과 중흥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다.
제국주의노예였던 인민이 마침내 자기 운명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자기의 앞길을 자기의 손으로 개척해나가는 위대한 력사가 시작되였다.진리의 뜻으로 뭉쳐진 억센 힘으로 자기의 국가를 세우고 자기의 아름다운 문화를 창조하고 자기의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게 되였다.
나라를 해방하기 위한 투쟁도 간고하지만 부강한 나라를 일떠세우고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더 어렵다.
《조국해방 만세!》의 함성이 온 나라 강산에 울려퍼지던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80년간은 우리 당과 인민이 미증유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타파하며 건국과 국권수호의 승리적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온 불멸의 년대기로 빛을 뿌리고있다.
해방은 인민에게 새 나라, 새 생활에 대한 광명을 안겨주고 건국은 그 실현을 위한 기초와 토대를 마련해준다.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만년기틀을 세울 때만이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로 될수 있고 자기 인민에게 복무하는 참다운 국가로 위용떨칠수 있다.
흘러온 80년력사에서 복잡하고도 어려운 투쟁이 벌어졌던 건국시기는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비범한 선견지명과 세련된 령도예술, 조국과 인민의 장래운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짧은 기간에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인 위업과 제반 민주개혁들을 성과적으로 실현하시였다.
이것으로 하여 그 어떤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흔들림없이 국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향도적력량이 태여나게 되였다.어제날의 식민지수난자들이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참다운 인민정권과 혁명적무장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고 창조와 로동으로 조국의 번영을 이룩해나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독창적인 건국업적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는 전쟁에서도 이겼고 전후 천리마를 탄 기세로 내달려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였으며 단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의 거창한 위업을 달성하였다.
건국의 초행길은 국권수호의 장구한 투쟁으로 이어져왔다.
국권은 국가와 인민의 생명이며 최고의 존엄이다.국호는 있다 해도 국권이 없으면 진정한 국가라고 말할수 없으며 지경은 있다 해도 힘이 없으면 제땅이라고 말할수 없다.
20세기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이 격돌한 대결의 세기였다.전쟁의 세기라고도 할수 있는 이 준엄한 력사의 한복판에서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반제자주의 전초를 굳건히 지켜왔다.
청소한 공화국이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 맞서 싸운 1950년대의 전쟁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벌린 가장 치렬한 국권수호전이였으며 또다시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하는 원쑤들을 쳐물리친 전승의 7.27은 제2의 해방의 날로 청사에 기록되였다.
3년간의 전쟁은 끝났지만 포성없는 전쟁은 70여년간이나 계속되였다.어느 한순간도 멈춘적 없는 적대세력들의 침략위협과 새전쟁도발책동은 그 악랄성과 횡포함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우리 공화국이 전후 70여년간에 걸치는 치렬한 반미대결전에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자위를 위한 전략적잠재력을 강력히 비축하였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것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승리에 못지 않는, 그보다 더 위대한 승리로 된다.
우리 당은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철저히 견지하고 모든 문제를 우리 국가와 인민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결해왔다.우리의 존엄과 국익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초강경대응으로 제압분쇄하며 자주적발전의 로정을 줄기차게 이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권이 행사되는 모든 령역은 신성불가침으로 되여왔다.
자주적인민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노예가 되느냐 하는 생사존망의 기로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붉은기와 총대를 높이 드시고 피로써 찾은 조국을 견결히 수호하시였을뿐 아니라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국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시였다.항일대전의 총성과 더불어 거룩한 생애의 첫걸음을 떼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건국의 초행길과 전쟁의 불길속을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그처럼 열렬하시였으며 사생결단의 의지로 사회주의수호의 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신것이다.
지구상의 대소국가들이 력사의 모진 난파도속에서 좌왕우왕하다가 종당에는 붕괴와 조락의 비극적운명을 면치 못할 때 우리 공화국을 자주의 성새,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게 한것은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불후의 공적이다.
위대한 오늘이 있어 위대한 력사도 빛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소문없이 동해기슭의 작은 부두에 개선의 첫 자욱을 내짚으시며 뜨겁게 안으시였던 우리 조국은 80성상의 장로를 헤쳐 강국의 대안에 마침내 와닿았다.
오늘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는 력동의 새시대는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존엄과 강대함의 절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절대무비의 힘을 다져주시여 우리 공화국을 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올려세우시고 그 위상을 누리에 떨쳐가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불세출의 위인, 만고의 애국자이시다.
망국노의 수난을 뼈아프게 체험하고 세기를 이어 제국주의의 침략위협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던 우리 인민만큼 강국에 대한 숙원이 남달리 사무친 인민은 없다.
힘의 강약이 곧 승패를 결정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제일강자가 될 때라야만 나라와 인민의 현재와 미래를 지켜낼수 있다는 철리를 엄숙히 천명하신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을 완성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행정에서 반드시 선차적으로 점령해야 할 전략적이며 지배적인 고지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과 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절대병기들에는 그 어떤 대적도 침범할수 없는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위대한 애국자의 헌신이 력력히 어려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절대의 존엄과 강세에 의거하여 세계정치군사형세의 변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위력한 실체로 부상하였다.우리 국가의 명예와 권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과 후대들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나라에서 평안을 누리게 해주신것은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오늘도 웅장하게 서있는 개선문은 이 격동적인 시대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주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국건설업적이 있음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수호업적이 더욱 빛나고 개선문은 조선의 영원한 기념비로 솟아있을것이다.이것은 조국해방 80돐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 더없는 자부이며 영광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인민의 복리가 끊임없이 증진되는 새로운 문명과 변혁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준엄한 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걸어온 이 세상 제일 훌륭한 인민이다.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쳐 그들모두에게 문명부유한 새 생활, 새 행복을 안겨주시려는것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인민의 권익과 삶의 증진을 위한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심원하고 정력적인 사색은 미치지 않는 령역이 없고 위민헌신의 자욱은 이 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있다.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될 천지개벽의 새시대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멸사복무정신에 의하여 경이적인 현실로 펼쳐지고있다.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간절히 념원하며 영웅적투쟁과 값비싼 희생으로 찾아준 우리 조국은 인민의 리상사회로 나날이 전변되여가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내 나라, 내 조국의 창창한 앞날과 무궁번영에 대한 숭고한 사명과 책임감을 안으시고 오늘과 미래를 다같이 건설해가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오늘 조국해방 80돐이 우리에게 그처럼 긍지높고 환희로운것은 걸어온 행로도 영광스럽지만 보다 더 휘황한 래일이 기약되여있기때문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는 한가지를 구상하고 실천하시여도 언제나 나라의 장래발전을 생각하시고 래일의 무거운 짐까지도 오늘에 다 떠맡아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을 마련해나가고계신다.백승의 기치인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집권력을 만대로 이어놓는 사업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자립경제의 발전잠재력을 강화하며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 교육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이르기까지 조국의 백년대계건설을 위한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가속화되고있다.
리상사회를 앞에 두고 우리는 주춤할 권리도 없고 외면할 권리도 없으며 그 무슨 조건이 주어지기를 기다릴 권리도 없다는것이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선견지명있는 령도밑에 후손만대를 위한 토대와 동력이 튼튼히 비축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는 공화국의 밝은 래일을 그 어느때보다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승리와 영광으로 충만된 건국과 국권수호, 강국건설의 80성상은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순결무구한 일편단심과 영웅적투쟁으로 빛나고있다.
력사는 과연 어떤 인민이 자기 수령을 높이 받들어왔으며 어떤 인민이 미증유의 역경을 헤치며 이 나라, 이 제도를 굳건히 지켜내고 거대한 승리를 안아왔는가를 금문자로 아로새기였다.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력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이다.수령과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은 수령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아는 인민이며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며 수령의 중하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량심과 의리를 다해가는 훌륭한 인민이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푸신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하고저 건국성업에 자기의 지혜와 힘을 깡그리 바친 우리 인민이다.준엄한 전화의 나날에도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있다는 일심으로 신념의 길을 꿋꿋이 걸어갔고 전후의 어렵고 복잡한 시기에도 우리는 수령님만을 지지한다고 아뢰이며 당을 옹위하였다.
세대가 바뀌고 환경이 달라졌어도 우리 인민의 충성심에는 추호의 변함도 없었다.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간고한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굶어죽을지언정 남의 집 처마밑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신념과 의리로 위대한 장군님품에 더 가까이 안겨들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따라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새시대 혁명의 려정에 올라선 우리 인민은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 때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백절불굴의 의지를 가다듬었으며 불가능과 한계가 전진을 가로막을 때마다 원수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배짱으로 불가극복의 모든것을 이겨냈고 특대의 사변들을 련이어 창조하였다.오로지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이런 충직하고 결곡한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중첩되는 난관앞에서 약해진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해지고 시련기를 발전기로 반전시키며 미증유의 사변과 기적을 안아오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
우리 인민은 참기 어려운 고난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사회주의에 대한 억센 신념을 지니고 값비싼 투쟁으로 전취한 사랑하는 우리 제도를 굳건히 사수하기 위해 피와 땀,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강철로 당을 받들고 쌀로써 혁명을 보위하며 지식으로 부강조국건설의 등불이 되여온 강의한 인민이 있었기에 우리의 조국은 억척같이 지켜지고 장장 80성상은 최장의 사회주의승리사로 빛나게 되였다.
승리는 언제나 위대한 조선인민의것이다.지나온 력사에 이어 새시대의 준엄한 투쟁에서도 우리 인민은 당을 따르는 영광스러운 행로우에 기적적승리와 불멸의 공훈을 무수히 떠올리고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은 우리 국가의 군사적강세를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주체병기들을 초급진적으로 개발생산하고있다.이 땅에서는 건국이래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 농촌진흥, 지방중흥의 변혁적실체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다.적대세력들의 온갖 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며 자립경제의 전구마다에서 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주는 영웅적위훈들이 창조되고 사회주의전야에서는 하늘의 변덕을 다스리며 다수확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해방전에는 조선아 왜 너는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느냐, 굳세지를 못하였더냐고 비탄하던 인민이 오늘은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이라는 긍지와 자존심을 온 세계를 향해 자랑스럽게 웨치는 이 극적인 현실은 장장 80성상에 걸치는 투쟁속에서 조선로동당이 쌓아올린 최대의 력사적공적이다.
오늘 우리 인민앞에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인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성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수령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고 수령이 가리키는 오직 한길로만 나아갈 때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후손만대의 영원한 번영도 담보되게 된다는 귀중한 진리를 실증해주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의무감으로가 아니라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오직 위대한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참된 충신이 되여야 한다.위대한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추호의 드팀도 없이, 사소한 허점도 없이 제때에 무조건, 완벽하게 집행하여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사회주의애국주의는 불가항력이다.
수령의 열렬한 애국의 호소에 언제나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으로 화답해나섰던 건국세대의 애국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부국강병의 웅대한 목표를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모두가 아낌없는 지성과 노력으로 조국청사에 강국건설세대의 명함을 떳떳이 아로새겨야 한다.누구나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자신심을 백배하며 무엇을 하나 창조하고 건설하여도 조선사람의 슬기와 본때가 어떤것인가를 남김없이 보여주어야 한다.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야 한다.
만고의 영웅적항쟁사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 조선혁명고유, 우리 국가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창조한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야 한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헤쳐가신 백두의 행군길에 마음을 따라세우며 언제 어디서나 백두산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서슴없이 자기의 혀를 끊은 혁명적지조,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친 철석의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백절불굴의 의지가 우리의 가슴마다에 언제나 세차게 맥박쳐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해방업적은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위대한 김정은강국전기와 더불어 천추만대 영원불멸할것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충성과 애국으로 일치단결하여 사회주의완전승리와 공산주의리상사회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위대한 조국해방 80돐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