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4th, 2010
위험한 선제공격훈련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조선동해에서 광란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로부터 얼마 안되여 이번에는 조선서해에서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벌리고있다.
괴뢰합동참모본부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해해상에서 벌어지는 이번 연습에 대해 《대북억제메쎄지》와 련합대잠수함전능력강화를 위한것이라고 떠들었다. 여기에 동원되는 무력과 불장난의 선제공격적인 성격은 지난 7월 조선동해에서의 훈련에 못지 않다.
괴뢰해군만 보아도 구축함 2척과 호위함 및 초계함 각각 1척, 제6항공전단의 《P-3C》초계기, 잠수함 등 방대한 작전집단이 투입되였다. 여기에 일본 요꼬스까기지에 전진배치되여있는 미제침략군의 유도탄구축함인 《피쯔 제럴드》호 등이 합세하였다.
뿐만아니라 7 900t급 고속공격형잠수함과 하와이 미해병대기지에 주둔하고있는 제9초계비행대대의 《P-3오리온》초계기 등도 참가하고있다.
이런 엄청난 병력이 투입된 이번 불장난소동이 단순히 그 누구의 《잠수함침투》에 대비한것이라고 본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한마디로 이번 련합대잠수함훈련은 그 무슨 《잠수함침투》에 대비한 《방어훈련》인것이 아니라 북침선제공격훈련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어버이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광활한 미래에로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성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그 무궁한 미래에 대하여 깊이 절감하게 하는 당창건 65돐!
뜻깊은 이날이 다가올수록 천만군민은 어머니 우리 당의 고마움과 내 나라, 내 조국의 빛나는 영예에 대하여 더욱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과 담대한 배짱을 지니신 걸출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영광을 안고 강성대국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환희와 긍지가 하늘땅에 차넘친다.
희세의 위인, 세련된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당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받드는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며 민족의 영원한 밝은 미래가 담보된 경사중의 경사가 아니겠는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인민은 장군님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 – 민족사적인 대경사에 접한 천만군민의 환희 –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로 높이 추대한 조선인민군당대표회가 진행된 뜻깊은 그날로부터 환희에 넘쳐 경축분위기로 끓어번진 우리 조국,
존엄높은 우리 조국이 바야흐로 강성대국으로 치솟아오르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장중하게 울려퍼진보도는 어버이수령님과 항일의 전설적녀장군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뜻이 하늘에 닿은 일대 민족사적인 대경사이며 전당, 전군, 전민의 간절한 소망실현과 인류의 행운을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다.
사람도 산천도 격정의 파도를 아름껏 그러안은듯 한 일대 환희의 이 시각,
저 멀리 백두전장의 험준한 산발들을 헤쳐온 항일의 로투사들과 준엄한 전화의 나날 락동강의 불비를 뚫고온 로병들의 눈가에도, 강성대국건설대전참전자들의 얼굴에도 격정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로숙한 당, 세련된 당, 불패의 당, 강철의 당으로서의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의 령도적위력을 최대의 경지에서 과시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
강대한 조선로동당의 력사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눈부시게 빛나는가를,(전문 보기)
범죄적인 《조약》의 철페는 시대와 민족의 요구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이 침략적이고 매국적인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한 때로부터 57년이 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3년 10월 1일 범죄적인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할 흉심밑에 리승만도당을 부추겨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을 조작하였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미군무력을 배치하고 괴뢰군을 미군이 장악통제하며 조선반도《유사시》 북침을 위한 련합군사작전을 진행한다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이 《조약》에 따라 미국은 저들의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주둔시키고 괴뢰들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였으며 그곳을 군사기지화하고 괴뢰군을 침략전쟁정책수행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을수 있게 되였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법화한데 기초하여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방해하고 남조선인민들에게 굴종과 치욕, 불행과 재난만을 강요해온 침략적이고 예속적이며 불평등한 군사《조약》이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미국의 대조선지배야망의 산물이다.
지난 1950년대 미제는 조선침략전쟁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였다.
여기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대조선지배정책을 포기할 대신 미국은 또다시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여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타고앉을 위험한 흉계를 꾸몄다.(전문 보기)
론 평 :: 일본은 과거청산을 더이상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잘못된 과거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이 력사를 돌이켜보는것은 지난날의 잘못에서 교훈을 찾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데 그 중요한 목적의 하나가 있다. 력사에서 배운다는 말도 있다. 국제사회에는 설사 지난날 그릇된 력사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이라고 해도 옳바른 력사관을 가지고 새 출발을 하고있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공정한 여론은 죄많은 과거를 가지고있는 일본이 이제라도 지난날의 죄과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에 배상을 따라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일본집권자들의 행동은 이와는 거리가 멀다.
얼마전 일본수상 간 나오또가 8. 15와 《한일합병》10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발표한《담화》라는것을 보아도 그렇다. 그것은 반성이나 사죄의 립장에 선《담화》가 아니라 과거 일제의 죄행을 약화시키고 그 청산을 어물쩍해넘기려는 얕은 오그랑수에 불과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이 그릇된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남을 위해서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하여 필요한것입니다.》(전문 보기)
반공화국대결광신자들의 악랄한 도발행위들을 물리적타격으로 짓뭉개버릴 우리 군대의 드센 징벌의지 천명 – 북남군사실무회담 진행 –
[판문점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보수호전세력의 반공화국삐라살포와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에 대한 해상침범행위가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북남군사실무회담이 9월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 단장인 리선권 조선인민군 대좌는 최근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에 따라 채택된 쌍방 군사적합의리행에서 더는 묵과할수 없는 엄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남측은 최근에만도 경기도 파주시 림진각과 강화도를 비롯한 전선서부와 남조선강원도철원지구 등의 전선중부에서 보수적인 악질반동단체들을 내세워 방대한 량의 삐라를 우리 측 지역에 살포하는 반공화국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보 도 :: 조선대표단 단장 공화국정부는 유엔성원국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대표단 단장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은 9월 29일 유엔총회 제65차회의 전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공화국정부는 모든 유엔성원국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모든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유엔이 걸어온 지난 65년간은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의 력사이라고 말하였다.
국제법과 국제질서가 개별적대국의 전횡과 강권에 의하여 유린되고 파괴되는 상황이 지속되고있으며 《인권옹호》라는 간판과 유엔총회라는 기구적공간이 여기에 도용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이 그 피해국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보다 적극적이며 옳바른 유엔개혁을 통해 유엔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엔총회의 권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범죄적인 조약의 철페는 시대와 민족의 요구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이 침략적이고 매국적인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한 때로부터 57년이 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3년 10월 1일 범죄적인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할 흉심밑에 리승만도당을 부추겨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을 조작하였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미군무력을 배치하고 괴뢰군을 미군이 장악통제하며 조선반도《유사시》 북침을 위한 련합군사작전을 진행한다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이 《조약》에 따라 미국은 저들의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주둔시키고 괴뢰들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였으며 그곳을 군사기지화하고 괴뢰군을 침략전쟁정책수행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을수 있게 되였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법화한데 기초하여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방해하고 남조선인민들에게 굴종과 치욕, 불행과 재난만을 강요해온 침략적이고 예속적이며 불평등한 군사조약이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미국의 대조선지배야망의 산물이다.
지난 1950년대 미제는 조선침략전쟁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였다. 여기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대조선지배정책을 포기할 대신 미국은 또다시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여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타고앉을 위험한 흉계를 꾸몄다. 미군철수반대와 《북진》을 부르짖는 친미주구를 북침전쟁동맹의 법적틀거리에 묶어놓고 괴뢰군을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내몰자는것이 미국의 타산이였다. 더우기 전략적요충지인 조선반도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교두보로 하여 전조선은 물론이고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꾀하고있는 미국에게는 남조선과의 군사적동맹관계, 영구한 군사기지가 절실히 필요하였다. 이로부터 미제는 《안보》를 코에 걸고 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범죄적인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을 조작하였다.
미국은 조약에서 저들의 륙해공군을 남조선의 《령토내와 그 부근에 배치하는 권리》와 그것이 《무기한 유효하다.》는것을 규제함으로써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합법화하였다. 또한 괴뢰군통수권, 작전지휘권장악과 관련한 모든 《협정》들을 재삼 확증하였다.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무기한 강점하며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할수 있는 법률적기초를 마련해놓았다는데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이 있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고 대미종속을 심화시킨 범죄적인 조약이다.
미국은 지난 반세기가 넘는 동안 이 조약에 근거하여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유지강화해왔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을 통해 남조선의 실제적인 통치권을 틀어쥔 미국은 군사뿐만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외교 등 사회전반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였다. 오늘 미군은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삶의 터전을 군사기지로 빼앗고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살인, 강탈, 폭행 등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이 침략군의 군화발밑에서 당하는 불행과 고통, 희생과 피해는 실로 막심하다.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침략군이 온갖 전횡을 일삼고있는 반면에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그들의 온갖 부당한 요구를 다 들어주고있는것은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이 강요한 굴욕적이며 예속적인 관계가 낳은 치욕스러운 현실이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고 남조선인민들의 자유와 민주주의, 생존권마저 무참히 유린하는 이 조약이야말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의 상징이고 식민지지배의 멍에이며 민족적불행과 치욕의 대명사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분렬을 지속시키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근본요인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이며 조국통일의 악랄한 방해자이다. 남조선을 언제까지나 틀어쥐고 북남대결을 격화시켜 지배주의적, 침략적야망을 기어이 실현하자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조약을 코에 걸고 지난 57년간 침략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남조선을 북침군사기지로, 극동최대의 핵전쟁화약고로 만들었으며 남조선당국을 사촉하여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비롯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갔다.
6. 15통일시대의 힘찬 전진과 더불어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체제가 심히 뒤흔들리게 되는데 위기감을 품은 미국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남조선과의 정치군사적동맹강화에서 찾고있다. 미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이 남조선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 이루어지더라도 《호상방위조약》은 유효할것이며 미국의 《핵우산공약은 확고히 유지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 사실도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오늘 우리들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가 마련되고 민족적존엄과 강성번영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소식에 접하여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습니다.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열린 이번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에서 걸출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희세의 선군령장,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온 겨레의 커다란 영광이고 행복이며 민족의 대경사로서 조선로동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주체혁명위업완성과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일대 정치적사변으로 됩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이 대경사에 즈음하여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의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