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자

주체99(201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조국땅우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와 같은 충정과 감사의 정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우리 혁명의 력사에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격정과 환희를 안겨준 뜻깊은 사변들이 긍지높이 아로새겨져있다. 그러나 오늘과 같이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당을 따라 걸어온 성스러운 투쟁로정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끝없이 넘쳐나고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광명한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세차게 용솟음친 때는 일찌기 없었다.

당창건 65돐은 우리 당과 주체혁명위업, 우리 조국과 인민의 력사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대경사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절절한 념원을 담아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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