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광신자의 개꿈

주체99(2010)년 10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해외에 나가서까지 대결광신자로서의 본색을 드러냈다. 얼마전 역도는 도이췰란드에서 그 누구의 《통일경험》이 《표본으로 될수 있다.》느니, 그것을 토대로 저희들도 《통일을 준비할수 있을것》이라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이자의 넉두리는 한마디로 《체제통일》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낸것으로서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도발이다.

현인택이 떠벌인 그 무슨 《통일경험》으로 말하면 일방이 타방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실현된 도이췰란드의 통일을 의미한다.

현인택역도가 우리 나라의 실정에 전혀 맞지 않는 《체제통일》을 기도하는 그자체가 어리석은것이며 무지의 표현이다. 현인택은 그 어떤 《통일》을 말하기 전에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현인택이 말하는 《통일》은 반드시 불행과 비극을 초래하게 된다. 그것은 남조선의 안전도 담보할수 없다. 온 민족이 그런 《통일》을 철저히 배격한다.

현인택역도의 망발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로골적인 거부감의 발로로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과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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