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8th, 2010

사 설 :: 《ㅌ. ㄷ》의 전통을 계승해나가는 우리 당과 혁명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하다

주체99(2010)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이 세기와 세기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는 전도양양한 혁명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통하여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떨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8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세대와 세기는 바뀌였으나 《ㅌ. ㄷ》의 기치는 오늘도 백전백승의 기치로 우리앞에 휘날리고있다.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는 조선로동당과 같이 장구한 기간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순결하게 계승하여온 투쟁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창창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당은 없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며 21세기를 향도해나가는 백전백승의 당의 령도밑에 혁명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99(2010)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외무성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것과 관련하여 1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의 초청에 따라 김계관 외무성 1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방문하여 조중관계와 6자회담재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 등 문제들을 진지하고 허심탄회하게 토의하였다.

우리는 6자회담재개에 준비되여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일부 참가국들이 준비되여있지 않은 조건에서 서두르지 않고 인내성있게 계속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6자회담 9. 19공동성명을 리행하려는 우리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용납 못할 반공화국망발

주체99(2010)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호전세력이 우리와 계속 엇서고 끝까지 대결하려는 범죄적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지난 14일 륙군참모총장 황의돈이라는자가 륙군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라는데서 《주적》개념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떠들던 끝에 우리의 당과 군대, 정권을 거들며 저들의 《분명한 주적》이니 뭐니 하는 망발을 줴치였다.

지금껏 남조선에서 《주적》망발이 터져나와 물의를 일으킨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자의 망발은 전례없는것이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의식의 발로로서 우리 인민의 분노를 격발시키는 악담이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주되는 적》으로, 군사적공격의 대상으로 보는 《주적》론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고 북침전쟁도발을 전제로 한 반민족적인 대결전쟁론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그런데 황의돈역도는 이번에 대상까지 찍어서 《분명한 주적》이니 뭐니 하였으니 이자야말로 우리 인민이 용납할수 없는 최대의 적이고 민족의 원쑤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시대착오적인 망동

주체99(2010)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미공화당패거리들이 우리의 《군사적위협》을 걸고 군비확장, 무력증강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미공화당이 오는 11월 2일에 진행될 미국회중간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공약》이라는데서 그러한 기도를 뻐젓이 드러내놓았다. 공화당은 《공약》에서 우리 나라와 이란 등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미국의 《안보》와 동맹국들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데 힘쓸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적대세력》들의 《미싸일위협》이 더욱더 현실화되여가는데 비해 미국의 미싸일방위정책은 상대적으로 더디게 추진되고있다고 현실을 심히 외곡하였다. 여기에는 미공화당패거리들의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현재 미공화당은 야당으로 밀려난 처지에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민주당을 누르고 백악관을 타고앉으려는것이 공화당의 야심이다. 얼마 안있어 있게 될 미국회중간선거는 공화당에 있어서 그 중간다리로 되는 중요한 계기라고 할수 있다.

국회 상원과 하원에서 의석수가 민주당에 뒤지고있는 공화당은 국회중간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선거분위기를 역전시켜 득세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혁명의 불보라

주체99(2010)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우리는 백두산눈보라로 성장한 조선로동당의 축복받은 아들딸들이다.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고 시련의 언덕을 넘으며 백승을 떨쳐온 어머니당의 력사를 긍지높이 추억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신들메를 조여맨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10월의 환희로운 축포가 쏟아져내리고있다.

고난의 길에서 백두산눈보라의 뜻을 피로써 새긴 우리들은 위대한 새 승리를 기약해준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에서 터져오른 감격의 환호를 그대로 안고 당창건 65돐을 경축하여 터치는 축포를 보면서 주체위업완성의 한길로 우리를 떠밀어주는 혁명의 불보라에 대한 새로운 뜻을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혁명의 피어린 추억이 깃들어있는 백두산의 눈보라는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인 우리가 강성대국건설승리를 위하여 어떻게 마지막 끝까지 싸워나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었고 저 하늘의 불보라는 최첨단을 돌파하며 세계를 향하여 돌진하고있는 보람찬 투쟁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것이 무엇인가를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수놓아진 숭고한 의리와 사랑의 서사시

주체99(2010)년 10월 16일 로동신문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줄기차게 흘러온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력사!

조중친선은 근 한세기에 걸치는 위대한 생애의 자욱자욱을 국적과 민족의 한계를 초월한 열화같은 인간애와 혁명적도덕의리로 수놓아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 수령님께서 생전에 자신의 가장 친근한 벗이고 오랜 혁명전우라고 하시며 혁명적우의와 사랑을 부어주신 중국의 항일련군지휘원의 한사람이였던 주보중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도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심금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과 주보중과의 첫 상봉이 이루어진것은 1930년대 초엽 동만땅에서였다. 일찌기 15살에 손에 무기를 잡고 혁명투쟁을 해온 주보중은 1932년 중국공산당의 지시로 만주성위 군사위원회 서기로 임명되였다. 그후 수녕반일동맹군을 조직하고 동맹군판사처 주임, 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사업하던 그는 김일성장군님을 만나뵙게 되였다.

그때 문밖에까지 나와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보중동지입니까,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김일성입니다라고 하시며 그를 친절히 마중해주시였다. 후리후리한 키에 영채도는 눈매, 쩌렁쩌렁 울리는 수령님의 음성은 첫 순간에 주보중의 온넋을 송두리채 휘여잡는듯싶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지향과 요구는 누구도 거역할수 없다

주체99(2010)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자주, 민주, 통일은 남조선인민들의 세기적숙원이며 그를 위한 피어린 투쟁은 력사에 길이 남는다.

지금으로부터 31년전 남조선에서 10월에 일어난 민주항쟁은 외세와 《유신》독재의 군화발밑에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힌데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와 결탁한 식민지주구의 파쑈통치밑에서는 자신들의 그 어떤 요구도 실현할수 없고 치욕과 고통밖에 강요당할것이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깨달았기에 죽음도 두려움없이 분연히 떨쳐일어났다.

1979년 10월 16일 짓밟힌 학원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반《정부》시위투쟁에 궐기해나선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지펴올린 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마산, 서울, 대구, 청주, 진주를 비롯한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타번졌다. 그 나날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탄압을 박차고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와 《유신헌법》의 철페와 독재《정권》의 퇴진, 언론과 학원의 자유를 피타게 웨치며 군부독재세력을 끝끝내 파멸에로 몰아넣은 항쟁참가자들의 함성소리는 오늘도 온 겨레의 귀전에 쟁쟁히 메아리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 평 :: 세상의 조롱거리

주체99(2010)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남조선에서 천벌을 받아 황천객이 된 황가놈의 장례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하고있다. 기본은 황가놈에게 주었다는 《무궁화훈장》이 과하다느니, 아니라느니 또 역도의 흉물이 《현충원》에 묻힌것이 너무한것이라느니 아니라느니 하는것이다.
  만고역적 황가놈의 더러운 개죽음을 분칠하려는 극소수의 보수패당들은 역도가 그 누구의 《민주화》와 《개혁개방》을 위해 《헌신》했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럴만 한 《공》이 있다고 강변하고있다.
  한편 자기가 안겨살던 조국과 처자까지 다 버리고 도주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반역행위만을 일삼아온 역도의 추악한 행적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많은 사람들은 집권보수패당의 이번 처사가 《훈장》과 《현충원》의 의미를 퇴색시켰다고 하면서 강력히 비난해나서고있다.
  이러한 목소리는 《뉴라이트전국련합》과 같은 극우보수세력들속에서도 터져나오고있다.
  그럴만도 한 일이라 하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 단장 남조선괴뢰군당국의 태도여하에 따라 대응방식이 결정될것이라고 경고

2010년 10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중에서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군대는 반공화국대결광신자들의 도발행위들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9월 30일 북남군사실무회담에서 이를 단죄하고 그 주범들을 엄벌에 처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책임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바 있다.

그러나 남조선괴뢰군당국은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을 타개하고 민족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건설적인 요구를 외면하고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반공화국대결행위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 단장은 이와 관련하여 15일 남측군당국에 다음과 같은 항의통지문을 보내였다.

최근 남측 국방부장관은 공개석상에서 《대북》심리전방송의 주파수변경에 따른 라지오살포와 대형전광판설치계획들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6호

2010년 10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중에서

남조선호전광들이 외세와 결탁하여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미국과 함께 조선동해와 서해, 남조선에서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온 괴뢰들은 13일부터 14일까지 또다시 부산앞바다에서 일본《자위대》무력까지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훈련을 광란적으로 강행하였다.

괴뢰패당은 그에 앞서 워싱톤에서 진행된 미국남조선년례안보협의회에서 핵무기를 포함한 각종 정밀타격무기들과 최신핵전쟁장비들로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확장억제정책위원회》신설과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15》를 구체화하는 《전략기획지침》을 모의하였다.

괴뢰들이 극히 도발적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훈련까지 남조선의 부산앞바다에서 벌려놓은것은 우리에 대한 전면대결선포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극히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적십자인도주의문제해결을 위한 북남대화의 문이 열리고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사업이 추진되고있는 때에 남조선당국이 미국은 물론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의 침략무력까지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불장난을 련일 강행하고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불순한 군사적모의를 벌리고있는것은 그들에게 대화도 북남관계도 평화도 안중에 없고 오직 동족대결과 북침야망만이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10月
« 9月   11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