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6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종합체육관 개관식 진행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종합체육관 개관식이 진행되였다.
종합체육관개관식에 참가한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지닌 전체 참가자들의 가슴속에서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소용돌이치고있었다.
연건축면적이 근 1만㎡에 달하는 종합체육관은 롱구, 배구, 실내축구를 비롯한 각종 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체육시설들과 문화후생시설들, 관람에 필요한 온갖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현대적인 체육관이다.
최상급의 종합체육관이 훌륭히 일떠선 결과 인민군대의 체육기술수준을 한계단 더 높이 추켜세울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관식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은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민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체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의 근본원천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발표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0(1991)년 5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철의 론리와 심오한 원리로 힘있게 론증하고 우리 인민과 세계의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불멸의 기념비적문헌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비결은 인민을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인류의 미래이다.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끄떡하지 않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선군사상의 정립체계화과정
혁명사상은 어느 한 시점에서 단번에 완성되여나오는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의 력사적투쟁속에서 심화되고 발전풍부화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침으로 된다.
주체19(1930)년 6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선군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여러 단계의 혁명투쟁에서 그것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선군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풍부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는 력사적과정에 나라의 독립도 새 사회건설도 총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가 확증되였으며 혁명무력건설에 관한 사상,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 군령도계승에 관한 사상 등이 정립되고 심화발전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의 심화발전과정은 곧 인민군대가 혁명군대의 참다운 전형으로 강화발전되고 나라에 자립적이고 현대적인 국방공업이 창설되고 강화발전되여온 과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정립체계화되였다.(전문 보기)
단 평 : 남잡이가 제잡이
미국의 《반테로전》이 또 하나의 희비극을 낳았다.사연인즉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병사들이 제편의 무인기공격을 받아 즉사한것이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2명의 미군병사들이 아프가니스탄의 헬만드주에서 이 나라 무장항쟁세력의 공격으로 쫓겨가는 자기편을 지원한답시고 따라가다가 그런 봉변을 당하였다고 한다.
가관은 미군무인기조종사들이 무인기가 보내는 발신영상에서 제편무리에로 접근해가는 미군병사들을 《적》으로 오판하고 미싸일공격을 가하여 황천객으로 만든것이다.
그야말로 남잡이가 제잡이로 된셈이다.테로분자를 잡는다면서 자기편도 가려보지 못하고 사살하였으니 그야말로 세상웃기는노릇이다.이것은 미국이 그처럼 자랑하기 좋아하는 군사기술적우세의 허점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준다.
최근시기 미국은 《반테로전》에서 저들의 인명손실을 줄인다는 미명하에 《무인기전쟁》을 대대적으로 벌리고있다.미군무인기들은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파키스탄에서 수많은 민간인사상자들을 내고있다.그런데 이제는 제편도 식별 못하고 공격하여 죽이는 판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가 호소문 발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가 호소문을 발표하였다.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민족 및 지역준비위원회,
세계 5대륙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보내는
호 소 문
한평생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세기의 위인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세계는 김일성주석을 자주시대와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탁월한 정치가,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의 탄생 100돐을 국제적인 대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적극 진행하고있다.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국제준비위원회 책임일군협의회가 진행되고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는 국제준비위원회 책임일군협의회에서 채택된 결정서를 전적으로 지지하면서 이에 호응하여 세계 5대륙에 조직된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민족 및 지역준비위원회들,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다음과 같은 활동을 벌려나갈것을 호소한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군사선행의 원칙
군사선행의 원칙은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중요한 원칙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시대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을 요구합니다.》
군사를 선행시킨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여나가는데서 군사를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거기에 가장 큰 힘을 넣는다는것을 말한다.
군사선행의 원칙은 두가지 내용을 담고있다.
첫째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군사를 철저히 앞세워나가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제기되는 모든 사업들가운데서 군사를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한다는것이다.
군사라고 할 때 그것은 군대와 군수공업을 비롯하여 국방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매우 폭넓은 개념이다. 여기에는 군대의 조직과 강화발전과 같은 군건설과 군대의 훈련이나 전쟁과 같은 군사활동 그리고 무장장비와 작전 및 전략물자의 보장, 민간무력의 준비, 군사시설의 설비 등 군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다지는데 필요한 모든 문제들이 다 포함된다.(전문 보기)
민족중시의 립장과 자세는 통일문제해결의 열쇠
지금 남조선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노린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모략소동들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다.그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파국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통일위업이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현실은 우리 겨레로 하여금 민족중시의 립장과 자세에서 모든 문제를 보고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민족중시의 립장과 자세에 선다는것은 자기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민족주체의 힘에 의거하려는 관점과 태도를 가진다는것을 의미한다.외세의 리익이 아니라 자기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중시하고 외세의 힘이 아니라 민족의 주체적력량에 튼튼히 의거하는 바로 여기에 북남관계문제,통일문제해결의 근본열쇠가 있다.
민족중시는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삼고 그것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립장과 자세이다.(전문 보기)
긴장을 격화시키는 위험한 움직임
최근 조선서해에서의 북침불장난소동이 심상치 않다.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기도가 조선서해상일대를 기본작전무대로 하여 현실화되고있는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3월에 처음으로 조선서해에서 해안군수지원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조선서해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가상한 포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특히 모략적인 《천안》호사건 1년을 계기로 남조선 전해역에서 대규모해상기동훈련을 벌려놓은 호전광들은 조선서해에 수많은 전투함선들과 해상초계기 등 괴뢰해군의 수많은 무력을 투입하여 실탄까지 쏘아대며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이를 두고 호전광들은 《지난 1년동안 전투형해군으로 달라진 모습과 함께 강력해진 무장체계를 과시》했다고 하면서 북침전쟁광기를 부리였다.
매일과 같이 감행되고있는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하여 조선서해는 화약내짙은 전쟁터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조선서해 5개 섬을 비롯한 해상경계선수역에서 계속 북침전쟁연습을 집중적으로 벌리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강점자는 물러가라 .미국은 필요없다》
얼마전 미국의 이라크강점 8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대규모적인 반미집회가 진행되였다.집회에는 수만명의 바그다드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강점자는 물러가라.미국은 필요없다》라는 구호를 웨치며 이라크를 만신창으로 만든 미국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이라크의 반미강경인물로 알려진 알 사드르파의 대표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강점자들이 올해말전으로 이라크에서 물러가지 않으면 우리는 무장항쟁을 재개할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미국의 이라크침략과 장기강점기도를 규탄배격하는 집회와 시위는 이라크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벌어졌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오늘날 이라크의 절대다수 국민들은 미국을 침략자,강점자로 락인하고있으며 그들이 한시바삐 자기 나라에서 물러갈것을 바라고있다고 보도하였다.이것은 이라크에서의 그 무슨 《자유》와 《민주주의적발전》에 대하여 떠들며 이라크국민의 《벗》으로 둔갑하려는 미국의 처사가 얼마나 역스럽고 위선적인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2003년 미국은 이라크가 대량살륙무기를 《개발》하고 국제테로조직인 《알 카에다》와 긴밀히 《협력》하고있다는 황당무계한 구실을 내들고 이 나라를 침공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전시식량증산투쟁을 벌리던 기세로
◇ 지금 봄철영농전투로 들끓고있는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의 포전들은 그야말로 격전장을 방불케 하고있다.올해에 기어이 알곡증산의 통장훈을 부를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일손을 다그치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인민생활문제해결의 생명선을 우리가 지켜섰다.》,《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낫을 들고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하던 그 기세로 내달리자.》,《알곡증산으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겠다.》…
이것이 어찌 그들만의 심정이겠는가.연백벌,재령벌,열두삼천리벌을 비롯하여 온 나라 협동벌들이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투쟁열기로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전화의 나날 《얼룩소야 어서 가자》는 노래를 부르며 싸우는 고지에 식량바리를 실어올리던 그 정신,그 기백이 차넘치고있는 우리 조국의 협동벌들이다.
◇ 올해 알곡증산의 기본담보는 농업전선에서 전시식량을 생산하던 그때처럼 결사전을 벌리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농업전선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1211고지와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농민들은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며 전선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다.》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받들고 전시식량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렸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