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전시식량증산투쟁을 벌리던 기세로
5月 6th, 2011 | Author: arirang
◇ 지금 봄철영농전투로 들끓고있는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의 포전들은 그야말로 격전장을 방불케 하고있다.올해에 기어이 알곡증산의 통장훈을 부를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일손을 다그치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인민생활문제해결의 생명선을 우리가 지켜섰다.》,《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낫을 들고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하던 그 기세로 내달리자.》,《알곡증산으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겠다.》…
이것이 어찌 그들만의 심정이겠는가.연백벌,재령벌,열두삼천리벌을 비롯하여 온 나라 협동벌들이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투쟁열기로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전화의 나날 《얼룩소야 어서 가자》는 노래를 부르며 싸우는 고지에 식량바리를 실어올리던 그 정신,그 기백이 차넘치고있는 우리 조국의 협동벌들이다.
◇ 올해 알곡증산의 기본담보는 농업전선에서 전시식량을 생산하던 그때처럼 결사전을 벌리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농업전선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1211고지와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농민들은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며 전선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다.》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받들고 전시식량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렸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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