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대학생련합 통일대행진단 활동계획 발표

주체102(2013)년 8월 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대학생련합이 2일 서울에서 통일대행진단결성과 관련한 모임을 가지고 활동계획을 발표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집권세력이 정보원의 선거개입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가로막고있다고 하면서 사건관련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던 현 《정권》이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이 땅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대학생들은 반전평화투쟁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통일대행진단이 8월 15일까지 대전, 대구, 부산, 광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정보원의 선거개입행위를 규탄하는 범국민서명운동과 평화수호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대학생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선전활동을 벌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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