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4th, 2013

사 설 :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자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활짝 열어놓아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평양시를 주체조선의 수도,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웅장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만들며 모든 도,시,군들에서 거리와 마을,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고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과 공원,유원지들을 더 많이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이 새시대의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우리는 당의 사회주의문명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며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강성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더욱 웅장화려하고 사회주의조국의 위용을 과시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건설해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을 잊지 말자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지난해 8월 25일,추억도 깊은 그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한 우리 조국의 선군혁명천만리와 더불어 참으로 의미심장한 날이였다.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인 우리 인민군대의 위력과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잇닿아있는 8.25,

전선동부시찰의 길에 계시였던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날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시였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불패의 군력과 군민대단결의 힘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김 정 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폭풍사나운 선군길에 계시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너무도 많은 고생을 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더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굽을 뜨겁게 적시시며 선군정치의 위대한 창시자께 가장 숭고한 경의,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불멸할 화폭을 우러르는 천만의 가슴에서 성스러운 추억의 파도가 뜨겁게 격랑쳤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장장 반세기,

풍파사나운 세기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로 장식한 영웅서사시적행로였으며 5천년사에 류례없는 민족존엄,민족번영의 전성기를 떨친 경이적인 년대들이 아니였던가.(전문 보기)

201308220201

조국의 운명 지키려 위대한 장군님 끊임없이 이어가신

전선강행군길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오성산

본사기자 리명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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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화와 협력은 화해와 평화,통일의 길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이것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고있다.

수년간이나 파국에 처해있던 북남관계에 모처럼 개선의 기회가 마련된 현실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자주통일에 대한 겨레의 간절한 념원을 실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북과 남은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맞게 각 방면에 걸쳐 대화와 협력을 적극 진행해나감으로써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은 신뢰와 화해를 도모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기 위한 필수적과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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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통과 계승》 – 남조선인민들 높이 칭송 –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를수록 남조선인민들은 선군의 총대로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시고 공화국을 강위력한 불패의 보루로 굳건히 다져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대전의 한 정치학교수는 제자들에게 북은 선군의 총대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쳐갈기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미국이 제아무리 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패권주의의 더러운 야심을 실현하려고 책동하지만 그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북에는 그 어떤 침략세력의 위협이나 도전도 쳐물리칠수 있는 강위력한 힘이 있다.그것이 바로 선군정치이다.

선군정치야말로 정신적보검이다.그 힘이 있어 북은 미국의 그 어떤 도발도 제압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는 선군정치의 기초는 김 일 성주석께서 항일무장투쟁 첫 시기에 제시하신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총대중시사상이며 김 정 일국방위원장께서 한층 격렬해진 북미대결전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면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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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막을수 없는 지향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정보원의 불법행위와 그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현 집권세력을 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14일 서울광장에서 정보원의 《대통령선거》개입에 항의하여 2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가 또다시 정보원심판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였다.이날 광장으로는 각계층 군중 4만여명이 모여들었다.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정보원의 반민주적망동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당국에 지난 《대통령선거》에 정보원이 불법적으로 개입한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것과 정보원전면개혁을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남조선 각지에서 정보원을 규탄하는 초불투쟁이 계속 벌어지고 각계층의 시국선언운동이 날로 확대되고있는 속에 경희대학교 교수 110여명이 12일에 대학에서 시국선언문발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불법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였다.그들은 정보원규탄투쟁이 몇달째 계속되고있지만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그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지연시키고 방해하고있다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사건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정보원개혁,사건에 대한 집권자의 립장표명과 재발방지약속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기자회견이 끝난 후 시국선언운동에 참가한 교수들은 《정보원 〈선거〉개입진실을 밝히라!》,《〈대통령〉은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불법무법의 강도적인 날조품 《한일합병조약》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일제가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낸 때로부터 한세기가 훨씬 넘었다.

오랜 세월 하나의 피줄을 잇고 한강토에서 살아온 조선민족을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 일제의 만행은 천년,만년이 지나도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는 대죄악이다.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을 통하여 조선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한 일제는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형식상으로만 남아있던 우리 나라의 국가실체를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하여 국제조약체결의 초보적인 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였다.

일제는 《합병》을 전후한 시기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철저히 진압하며 조선봉건정부를 군사적으로 굴복시켜 저들의 야망을 순조롭게 실행할 목적밑에 수많은 침략군을 서울일대의 주요지점들에 배치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특히 일제는 《조약》날조장소로 지정한 서울일대에 1910년 5월 24일~7월 9일까지의 사이에 2 600여명의 침략군을 집결시켜놓았다.그리고 고종이 거처하고있던 덕수궁에는 보병 제4련대 제2대대와 기병 1개 소대의 일부 병력과 기관총 2정을,순종황제가 있던 창덕궁에는 보병 제29련대 제3대대의 일부 병력과 기병 1개 소대를 배치해놓고 그곳으로 드나드는 관리들을 위협공갈하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요소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위하여 본국으로부터 헌병대무력을 대폭 증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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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21일 로동신문

20130821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리영길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군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은 인민군대안의 각급 부대,구분대,군사학교 군인들과 여러 부문의 과학자,기술자,연구사들이 연구제작한 가치있는 발명품,창안품들을 전시하여놓고 그에 대한 소개와 평가,교류를 진행함으로써 나라의 군사과학기술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2012년 4월 29일 이곳 전람관에서 진행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26차 군사과학기술전람회장을 돌아보시면서 인민군대의 군사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선군의 기치아래 내 조국 무궁강대하리

주체102(2013)년 8월 21일 로동신문

201308210201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수령
일 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정 일
동지

주체80(1991)년 4월 26일

뜻깊은 선군절을 마중해가고있는 이 시각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속에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오늘호 당보지면에 모셔진 한상의 사진문헌에도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건군력사,백전백승의 선군력사가 얼마나 숭엄하게 비껴있는것인가.

조선인민군창건 59돐을 뜻깊게 경축한 주체80(1991)년 4월 26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일당백의 초병으로 튼튼히 준비하고있는 군부대군인들의 군사훈련정형을 료해하시고 전투기술기재들을 돌아보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백두령장들께 인민군군인들은 그 어떤 침략자도 단매에 요정낼 강한 전투력을 보여드리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우리의 평화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멸적의 기상 넘쳐흐르는 훈련장을 바라보시며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메아리쳐온다.

혁명의 총대를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하나로 이어놓으시고 선군으로 승리하는 력사를 펼쳐놓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강한것이며 이 땅우에 자주와 평화의 새시대가 밝아온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8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극단한 대결과 전쟁위험에 직면하였던 북남관계가 대화와 협상의 길에 들어섰다.

그런데 지난 19일 남조선에서 《년례적인 훈련》의 미명하에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훈련이 개시된것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당국자는 청와대지하의 전쟁지휘소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태세를 고취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남조선당국자는 이 전쟁모의에서 《남북관계와 주변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느니,《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느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

이것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사이의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평화를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로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을 무시하고 대화상대방을 모독하는 용납 못할 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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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입사건장본인들을 처벌하라,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 남조선 각계층 군중 4만여명 초불투쟁 전개 –

주체102(2013)년 8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의 주최로 17일 서울광장에서 괴뢰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로동운동단체성원들,야당 의원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4만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은 있을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하였다.

이 사건을 경찰이 은페한것은 확실하며 이번 사건에서 현 집권자는 3자가 아니라 당사자라고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장본인들이 《국회》 청문회에서 진실을 말하기를 거부하였다고 하면서 이러한자들에게 국민세금을 준것이 억울하다고 개탄하였다.

사건의 국정조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는 오늘 초불의 힘을 몇배 더 크게 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장본인들을 지위에 관계없이 엄중히 처벌하지 않으면 이러한 행위가 되풀이될수 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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