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0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29일 로동신문

201308290101

온 나라에 청년절을 맞이한 기쁨과 환희가 넘쳐나는 속에 28일 김 일 성경기장에서는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혁명적명절을 맞으며 지난 8월 15일부터 시작된 축구경기는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청년절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는 조선인민군 4.25팀과 로농적위군 선봉팀사이에 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르고 경기장은 온 나라가 청년절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해주시고 청년들에게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선군절을 국가적명절로 제정함에 대하여

주체102(2013)년 8월 29일 로동신문

선군절은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새긴 력사의 날이다.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계승과 선군령도의 새 출발을 선언한 획기적사변이였다.

뜻깊은 이날이 있어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이 드팀없이 계승되게 되였으며 선군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위대한 선군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수령의 군대,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우리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범접할수 없는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전변시켜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8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최근 조선반도에서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따라 지속되여온 긴장과 대결국면이 완화되고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는 방향에서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마련되여 가고있다.

완전페쇄의 벼랑끝에 내몰렸던 개성공업지구를 정상가동의 주로에 들어서게 하고 민족분렬의 비극적상징인 흩어진 가족상봉과 중단되였던 금강산관광재개와 같은 문제들을 대범하게 풀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예나 지금이나 시대가 요구하고 겨레가 소원하는것이라면 백사만사를 불구하고 기어이 실현하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립장이고 의지이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과 의지는 김정일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의 고귀한 결정체이며 통일애국의 유산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완벽하게 계승하여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정책적결심에 기초하고있다.

그러나 불미스럽게도 힘겹게 조성되고있는 화해분위기는 의연히 낡은 대결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온당치 못한 처사로 하여 처음부터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화해와 단합은 시대의 요구,겨레의 지향

주체102(2013)년 8월 29일 로동신문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지금 온 겨레는 북과 남이 불신과 대결의 감정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자주통일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힘을 합쳐나갈것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북과 남이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화해하고 협력해나갈 때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치군사적긴장상태도 가실수 있고 신뢰와 리해를 도모하여 통일을 위한 좋은 분위기도 마련할수 있다.이런 측면에서 최근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조치들이 내외의 지지찬동을 받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지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동의 투쟁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치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필수적전제이며 선결과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정탐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움직임

주체102(2013)년 8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의 급소를 찌른 스노우덴사건으로 국제사회가 죽가마끓듯 한지도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세계는 미국이라는 범죄의 나라를 다시금 눈여겨보게 되였다.

민주주의,인권,법치에 대하여 얼마나 요란스레 떠들던 미국인가.

미국에 의해 도청과 감시를 당한 나라들모두가 이번에 속옷까지 홀딱 벗기운것과 같은 치욕의 감정을 톡톡히 느꼈다.

스노우덴사건을 계기로 세계는 인류를 우롱하고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미국에 대한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또한 뻔뻔스럽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미국의 행위를 두고 경각성을 높이면서 대응조치들을 취할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있다.

최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최신정보기술수단들을 리용한 미국의 정탐행위에 대처한 조치들을 강력하게 세워나가고있는것이 그 실례이다.

배반당한 심정이 누구보다 강렬한 유럽동맹의 대응이 매우 날카롭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청년들은 선군조선의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2(2013)년 8월 28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공화국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승승장구하여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곧바로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충정과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뜻깊은 계기이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 내세워준 위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세기적인 기적과 영웅적위훈으로 보답할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조선청년들은 가장 투철한 사상정신과 용감한 돌진력,질풍같은 속도로 승리의 진군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전위기수들이다.청춘들이 정신이 번쩍 들게 혁명의 북소리를 꽝꽝 울리며 용기백배,기세드높이 전진할 때 강산이 들끓고 온 나라에 비약과 혁신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된다.

청년절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명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시대 경제건설의 휘황한 길을 밝힌 불멸의 기치

주체102(2013)년 8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0돐이 되였다.

주체92(2003)년 8월 28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 조국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잘사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진로를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을 가지고 당의 경제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선군시대에는 경제건설도 군사중시,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면서 우리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은 당의 선군혁명령도,선군정치의 실현을 물질경제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로선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평화와 자주통일을 담보하는 애국애족의 정치

주체102(2013)년 8월 28일 로동신문

뜻깊은 선군절을 맞이한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나라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자주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높뛰고있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선군령도가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승리적으로 힘차게 벌려올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백두산절세위인들에 의하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에서 그 진리성과 정당성이 확증된 백승의 보검이며 위대한 민족적기치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필승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선군으로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으며 미제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공화국의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출명장을 모신 민족의 긍지

주체102(2013)년 8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위대한 계승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며 김 일 성,김 정 일민족의 존엄을 온 누리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흠모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김 정 은최고령도자의 선군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이북군대는 무적의 강군》,《선대수령들의 선군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승하시는 탁월한 선군령장》…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울려나오고있는 이 칭송의 목소리들은 또 한분의 백두산위인,탁월한 천출명장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의 분출이다.

한 통일운동가는 모임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최고사령관께서 곁에 있는 군인가족들의 손을 꼭 잡고 귀속말을 하시는 장면,인민들과 뜨겁게 포옹하시고 그들과 팔을 끼고 어울려 특색있는 기념촬영을 하시는 장면,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볼을 다독여주시고 간장맛까지 보아주시는 장면,병실의 침대바닥을 짚어보시며 온도를 가늠해보시는 장면 등을 주의깊게 보고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청년들은 반제자주,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에 앞장서야 한다

주체102(2013)년 8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시대의 기본흐름을 역전시키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그들은 앞에서는 《평화》를 부르짖으며 그 막뒤에서 침략전쟁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이와 함께 《인권》이니,《자유》니 뭐니 하는 간판을 내들고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현실은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자기자신과 인류의 앞날을 위해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에 앞장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현대제국주의자들이야말로 자주,평화,사회적진보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원쑤이며 자주시대의 청년들이 사상과 신앙,민족과 인종을 초월하여 단합된 력량으로 맞서싸워야 할 주되는 투쟁대상입니다.》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념원을 실현하는 투쟁에서 청년들앞에 나선 임무는 매우 무겁다.

그 어느 나라에서나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꽃이고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이다.청년들이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좌우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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