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

주체102(2013)년 8월 8일 로동신문

개성공업지구사업이 잠정중단상태에 들어간지 4개월이 된다.

지금까지 6차례 진행된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북남당국실무회담은 공전을 거듭하던 끝에 엄중한 난관에 직면하여 한치의 전도도 내다볼수 없게 되였다.

지난 10년간 온갖 풍파와 곡절속에서도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던 개성공업지구가 이제 깨지게 되면 그것이 북과 남 온 겨레의 마음속에 줄 상처와 북남관계에 미칠 영향은 실로 이루 다 헤아릴수 없게 될것이다.

이제 며칠 있으면 8.15해방 68돐을 맞이하게 된다.

외세에 의해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이 세기와 년대,년륜을 더해갈수록 그로 인한 고통을 참을수 없고 통일에 대한 희망은 더욱 절절해지고있다.

이런 때 민족의 화해와 협력,통일의 상징으로서 겨레의 기쁨으로 되여온 개성공업지구가 영영 파탄의 나락에 빠지게 되는것을 어떻게 용납할수 있겠는가.

이 시각 북과 남 쌍방이 해야 할것은 개성공업지구를 파탄에로 몰아갈것이 아니라 소중한 민족공동의 재부를 위기에서 구원하고 번성하게 하는것이며 이것이야말로 애국적용단이고 정의로운 선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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