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신심드높이 6.15의 길로 힘차게 나가야 한다

주체102(2013)년 8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세기적숙망이다.민족분렬의 비극이 근 70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오늘 겨레의 통일념원은 더더욱 강렬하게 불타오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정전협정체결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할것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진것은 북남사이의 대결을 결코 원치 않으며 나라의 평화와 평화적통일을 일치하게 바라는 남녘민심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속에 8월 14일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7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이 진행되고 《개성공업지구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가 채택된것은 조국해방 68돐을 맞으며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무엇보다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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