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악무도한 살인명령에 따른 대량살륙전
조선전쟁에서 감행한 미제의 범죄적만행(2)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에게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함으로써 미국의 《인도주의》와 《문명》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미제가 조선전쟁에서 감행한 학살만행은 일찌기 세계가 알지도 못하고 상상할수도 없었던 가장 악독하고 야수적인것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야수적인 학살만행을 감행하였으며 그로 하여 인민들의 피가 흐르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에 대한 미제의 학살만행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감행된 살륙이였다.그것은 미제의 학살만행이 일부 개별적인 장교나 병사들의 우발적인 행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부와 군부의 정책, 전쟁을 지휘한자들의 군사명령에 따라 감행된데서 잘 알수 있다.
전쟁초기 미국방성은 조선전쟁에 참전하는 미군장교들과 병사들에게 《당신들을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의무적으로 배포하였다.바로 그 첫 페지에는 《정부는 당신들을 위하여 딸라를 지불하고있다.그러므로 조선에서 미군병사들은 무자비하고 능숙한 살인자가 되여야 한다.》고 씌여져있었다.
이것은 사실상 조선전쟁에서 미국의 장교들과 병사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제시한 미국정부의 정책적지침, 살인명령서였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조선전쟁을 지휘한 미군의 장성, 장교들은 조선인민을 모조리 학살할데 대한 군사명령들을 거리낌없이 하달하였다.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는 전쟁터로 떠나는 미제침략군놈들에게 이런 특별명령을 내리였다.
《조선사람은 미국사람과는 다르다.따라서 인정이란 있을수 없다.무자비하고 또 무자비하라.》
맥아더의 수하졸개들도 줄줄이 살인명령을 내렸다.
《유엔군병사들이여!
…그대들이 자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서는 아시아인들을 될수 있는한 많이 죽여야 한다.…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그대들의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죽이라.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자신을 파멸로부터 구원하며 또 유엔군병사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이것은 미8군사령관이였던 워커가 병사들에게 줴친 망발이다.
신천군에 기여들었던 해리슨과 같이 한개 지구 강점군우두머리까지도 1950년 10월 《나의 명령은 곧 법이다.이를 위반하는자는 무조건 총살한다.신천에서 살아움직이는 모든것을 재가루속에 파묻으라.》고 공공연한 도살명령을 내려 졸개들을 야수적인 학살에로 내몰았다.
미제야수들은 신천군을 강점한 다음날인 10월 18일 전 신천군당 방공호에 많은 인민들을 가두어넣고 휘발유를 뿌린 다음 불을 질러 태워죽이는 학살만행을 감행하였으며 19일에는 320여명, 23일에는 330여명을 군당 방공호주변 전호에서 생매장하여 죽이였다.
놈들의 집단살륙만행은 서원저수지와 복우저수지에서도 감행되였다.원쑤들은 10월하순부터 11월말까지의 기간에 서원저수지와 복우저수지에서 1 600여명에 달하는 인민들을 산채로 묶어 물에 처넣고 총질까지 하여 죽이였다.
그뿐이 아니다.원암리 밤나무골 화약창고에는 신천군의 여러곳에서 끌려온 수백명의 어린이와 녀성들이 감금되여있었다.
어느날 이곳에 나타난 해리슨은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있는것은 너무도 행복하다.당장 떼여내여 따로따로 가두라.어머니들이 어린이들을 찾고 어린이들이 엄마를 부르다가 애타죽고 간이 말라죽게 하라.》는 명령을 내리였다.
이 명령에 따라 웃창고에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아래창고에는 어머니들을 따로따로 가두었다.
어머니를 잃은 어린이들의 애처로운 울음소리와 어린이들을 빼앗긴 어머니들의 애타는 웨침소리는 밤나무골안에 그칠줄 몰랐다.
놈들은 배가 고파 먹을것을 달라고 울음을 터치는 어린이들에게 오물을 들씌웠으며 휘발유를 퍼다주었다.
철없는 어린것들은 물인줄 알고 그것을 마시고는 속이 타서 가슴과 머리를 쥐여뜯다가 그 자리에 쓰러지군 하였다.
12월 7일 미제침략자들은 신천군에서 패주하게 되자 화약창고에 달려들어 불을 지르고 창문으로 수류탄을 마구 던져 그곳에 갇혀있던 102명의 어린이들과 400명의 어머니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하여 50여일동안에 군내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한 3만 5 38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학살되였는데 그중에는 녀자들이 1만 6 200여명이나 포함되여있었다.
이러한 대량적이고 야수적인 살륙만행은 일시적강점지역 어디에서나 감행되였다.
은률광산에 기여든 미제침략자들은 2 000여명의 로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10여명씩 쇠줄로 배를 꿰여 갱에 집어넣고 버럭을 들씌워 생매장하였으며 락연광산에서는 80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백수십m깊이의 수직갱에 떨구어 학살하였다.
미제는 륙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섬들에서도 사람잡이에 미쳐날뛰였다.평안북도와 황해남도 등의 여러 섬이 미제의 귀축같은 살륙만행으로 무인도로 변하였다.
미제침략자들의 야만적인 학살만행은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자 절정에 달하였다.놈들은 패주하면서 강점지역의 인민들을 강제로 끌고가다가 포탄, 폭탄을 퍼붓고 기총사격을 하여 대량적으로 학살하였다.
한 미공군대좌놈이 작성한 사건기록문서에 의하면 미륙군은 모든 피난민일행들에 기총사격을 가해줄것을 공군에 요청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미공군부대들에는 《흰옷을 입은자들은 모조리 폭격하여 죽여버리라.》는 공습작전명령이 내려졌다.
미제5공군사령관이 서명한 《미제5공군활동상황보고》에는 《제49폭격대소속 전투기비행사 4명은 …하루동안 사리원지구에서 조선사람을 1 000명이상 살상 또는 부상시킨것으로 보고있다.》라고 기록되여있다.
그날의 공습만행에 참가한 비행사놈은 한 통신사 기자와 나눈 담화에서 《…마치 두발달린 개미떼를 기총소사하는것같았다.그런 때에는 류산탄이 리상적이였을것이다.》고 하였다.
이 비행대에 소속되였던 다른 비행사는 제놈이 기총사격을 가한 사람들에 대하여 《그것은 마치 군중이 장미화분에 모여있는것같이 보이였다.우리는 그것을 놓칠수 없었다.》고 지껄였다.
미제는 인민들을 학살하면서 사지를 찢어죽이는 방법, 코와 귀를 꿰여 끌고다니다가 죽이는 방법, 눈알을 뽑고 젖가슴을 도려내여 죽이는 방법, 이마에 대못을 박거나 돌이나 각목을 대고 눌러죽이는 방법, 가죽을 벗기거나 입술을 도려내고 혀를 잘라 죽이는 방법 등 짐승도 낯을 붉힐 온갖 수법들을 적용하였다.
미제의 살륙만행은 이처럼 그 방법이 가장 악독하고 상상을 초월하였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았다.
이상의 사실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승냥이들이 감행한 야수적학살만행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제의 피비린 대량살륙전에 의해 3년간의 전쟁기간 우리 공화국에서는 120여만명의 평화적주민들이 무참히 살해되였다.
1951년 5월 조선에서의 미제의 만행을 현지에서 조사한 국제녀맹조사단의 한 성원은 《히틀러도당이 만든 유럽의 아우슈위츠-비르켄나우 도이췰란드 나치스집단학살수용소, 마이다네크, 마우트하우젠 등 집단감옥들은 …사람들을 독가스로 죽이는 유명한 감옥이였다.그러나 미제가 조선에서 감행하고있는 만행은 히틀러도배의 그것보다 몇배나 더 참혹한것이였다.》라고 평하였다.
참으로 조선에서 감행한 미제의 인간살륙만행은 인류력사상 처음 보는 가장 야만적인 행위로서 생명 그자체의 멸살을 노린 극악무도한 범죄였다.
우리 인민은 미제살인귀들이 감행한 야수적인 학살만행에 대하여 잊지 않고있으며 그에 대한 복수를 기어이 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