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전승세대가 이룩한 사상정신적재부는 새세대들의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이다

주체113(2024)년 7월 11일 로동신문

 

조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전세대로부터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고 값진 사상정신적유산을 물려받을수 있는 인민은 참으로 행복하다.

가장 엄혹하고 준엄했던 전화의 시기에 제국주의침략자들을 타승하는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승세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쟁로병들을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 귀중한 스승들이라고 불러주시며 누구나가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세상에 전쟁참가자들은 많아도 우리의 전승세대처럼 절세의 위인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민족의 장한 영웅, 위대한 스승이라는 값높은 영광을 받아안고 가장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로병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우리의 전승세대는 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진 주인공들이며 숭고한 정신과 넋을 후대들에게 심어준 위대한 스승입니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전 기간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쟁로병들이야말로 우리 당이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귀중한 보배들이다.

전승의 력사는 위대한 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이 위대한 기적을 낳는다는 철리를 우리에게 새겨주고있다.

우리의 전승세대는 자신들의 피와 생명을 바쳐 조선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력사를 창조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승화시킨 자랑스러운 세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한 반드시 이긴다는 철의 신념을 지니고 조국의 한치땅을 피로써 지킨 인민군전사들과 전쟁승리에 모든것을 다 바친 후방인민들에 의하여 항일혁명선렬들이 창조한 수령중심의 단결의 정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맨손으로도 총포탄을 만들어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영웅조선의 기상으로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나 영광의 나날에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엄혹한 난관도 꿋꿋이 이겨내고 당을 따라 끝까지, 억세게 걸어갈 신념의 기둥을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굳건히 세워준 전쟁로병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우리 세대, 후세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혁명가적풍모의 귀감이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르고 많은것이 변하였지만 로병들을 위대한 스승으로 존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도덕의리와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전승세대가 발휘한 숭고한 정신은 오늘도 우리 인민을 새로운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새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조국의 자주권과 영예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전승세대는 두고두고 찬양되여야 하며 그들의 사상정신이 후대들의 넋으로 되여야 함을 깊이 새겨주는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이다.

전화의 나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전 기간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쟁로병들의 혁명정신을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새세대들이 변함없이 이어가게 하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숭고한 뜻과 혁명적의리의 세계가 그이의 고귀한 가르치심에서 맥맥히 높뛰고있다.

오직 자기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든 견결한 혁명정신, 자기 힘과 승리를 확신하고 조국앞에 닥친 생사존망의 위기를 맞받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결사의 희생정신,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복구와 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간 불굴의 투쟁정신, 어려움속에서도 서로 의지하고 위해주며 사회주의 새 생활을 꾸린 고상한 집단주의정신, 이것이 목숨바쳐 조국을 수호하고 온넋과 육신을 바쳐 부강조국을 떠올린 전승세대가 후대들에게 물려준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이다.

우리 인민들과 새세대들이 이러한 전승세대의 고귀한 정신을 피와 살로,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지니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여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개화기를 안아오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줄기차게 이어지게 하시려, 전화의 용사들이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로병들이 한생토록 애국의 성실한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를 반드시 전체 인민이 부럼없는 복락을 향유하는 부흥강국으로 만드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을 귀감으로 내세우시였다.

전승세대, 이는 결코 지나온 년대의 한 세대를 뜻하는 범상한 부름이 아니다.

당대의 제일 엄청난 격난과 위험을 맞받아 불가항력의 강용한 정신적힘으로 미제를 타승한 이 나라 참된 아들딸들의 긍지높은 삶이고 그 자취이다.자기의 청춘과 생명,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그들의 자랑스럽고도 영예로운 또 하나의 고귀한 이름이다.

조국의 한치땅을 지켜 피끓는 가슴으로 원쑤의 화점을 막고 육탄으로 적땅크를 맞받아나간 전화의 용사들이 아니였다면, 먼저 간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후대들의 행복한 삶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애국의 후더운 땀방울을 뿌려온 그들이 없었다면 어찌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국, 우리의 행복한 오늘을 생각할수 있으랴.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을 피로써 사수하고 대를 두고 이어갈 불멸의 영웅정신을 마련해준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들, 조국건설자들이야말로 정녕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들이며 참다운 스승들이다.전화의 나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전 기간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승세대의 숭고한 투쟁정신과 기풍은 우리 후손들, 새세대들이 영원히 전해가며 가슴깊이 아로새기고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 참된 삶의 교본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조국을 피로써 사수한 고마운 은인, 귀중한 혁명선배로 온 나라 인민의 존경을 받고있으며 그들이 지녔던 고귀한 혁명정신은 우리 계승자들의 넋으로, 삶의 좌우명으로 되여 찬란히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에게는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특별한 긍지와 자부가 있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이다.

성스러운 이 력사적사명과 본분을 똑똑히 자각한다는것은 곧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를 자기의 피와 살로,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간직한다는것이며 그러한 세대는 절대로 쇠퇴하지도 와해되지도 않고 용감하고 굳세게 전진하기마련이다.

위대한 시대, 위대한 년대를 개척한 선렬들의 투쟁정신이 련면히 계승되는 혁명은 백전백승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전승세대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조국번영을 위한 헌신적투쟁의 길에서 생을 빛내이고있다.애국충정의 훌륭한 교과서인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혁혁한 전승기와 투쟁기들이 누구나의 사업과 생활의 거울로 되고 전시가요들과 창조와 건설의 노래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항상 울려퍼지고있으며 전승세대들의 그 모습으로 당정책관철의 실천투쟁속에서 새 기적과 위훈들을 계속 창조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우리모두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될 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우리의 온넋과 생활로 체질화되고 그들의 값높은 위훈의 자욱자욱에 투쟁의 발걸음이 따라설 때 우리 혁명은 승승장구할것이며 조국청사에는 영원히 승리의 력사만이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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