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4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1일과 12일 삼지연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 11월 14일 산간문화도시의 표준으로, 본보기지방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4년간에 걸친 삼지연시건설사업이 당에서 구상하고 의도한대로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삼지연시의 생활환경이 변모된데 맞게 도로와 철길공사를 적극 추진하고 생태환경과 산림보호대책을 세우며 려관 및 호텔들을 추가로 건설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삼지연시를 혁명전적지답사지구, 관광지구로 더욱 훌륭히 꾸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말씀과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삼지연시추가공사계획들은 기본적으로 완결되였다.
삼지연혁명사적관과 편의봉사시설을 비롯한 40여개의 공공 및 생산건물공사와 수십세대의 종업원살림집건설, 230여㎞에 달하는 도로공사를 끝내였으며 삼지연비행장개건과 철길공사를 비롯한 일부 미진된 대상공사들이 진척 또는 준비중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건설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삼지연시를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문명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보다 완벽하게 꾸리기 위한 중요계획사업들에서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여 훌륭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과정에 발로된 지도일군들의 무책임성과 그로 인하여 산생된 일련의 엄중한 편향들에 대하여 강하게 지적하시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것을 지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국내관광객들을 위한 려관들을 돌아보시며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와는 근본적으로 대치되게 낡고 뒤떨어진 기준으로 허술하게 시공해놓은데 대하여 엄하게 지적하시고 이로 인하여 신설건물들에 대한 비정상적인 개건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게 한 문제가 시개발의 총적전망목표계획사업에 어떤 저해를 주었으며 얼마만한 경제적손실을 초래하였는가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허다하고 심중한 부족점들을 준공검사에서 그대로 통과시켜 운영단위에 넘겨주는 무책임한 행위를 한 건설감독기관의 극심한 직무태만을 심각히 비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감독기관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계기때마다 늘 강조하고있지만 이 부문 일군들은 당중앙과 정부의 요구와 지시, 경고를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있다고 하시면서 국가건설감독성의 책임간부라는 사람부터가 그처럼 중시되는 삼지연시의 공공시설준공검열에 일절 관여하지 않은 사실 하나만 놓고보아도 사상적해이와 직무태공이 얼마나 극도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건설감독상 리순철은 준공검사를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도 삼지연시에 나가보지 않고 현지 지휘부 일군들에게만 방임해놓았으며 전 국가건설감독성 부상이라는자는 현지에 나와 틀고앉아서는 무책임한 일본새로 허송세월하였는데 이들은 국가와 인민을 위해 복무하려는 관점이 전혀 없고 국가공무원으로서의 초보적인 도덕과 자격도 없는 덜돼먹은자들이라고 엄정히 지적하시면서 이들을 권리정지시키고 법기관에 즉시 넘겨 검토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또한 책임있는 삼지연시건설지휘부 준공검사위원회 성원들을 전원 사업정지시키고 엄격히 문제를 세우며 건설부문 정치그루빠 책임자로 사업하고있는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부부장을 강직시킬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 살림집건설에만 치중하면서 건설전반사업을 지도해야 할 직책상임무수행을 태공한 내각부총리와 국가설계기관의 책임일군들의 취미본위주의적인 관점과 사업능력도 반드시 재검토되여야 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사업에서 발로된 문제점들이 여실히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도간부들이 무책임하고 건설감독의 날이 무디면 바로 이렇게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이 정확히 관철되지 못하고 국가와 인민의 리익이 손해보고 침해당하는 엄중한 결과가 빚어지게 된다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모든것을 시급히 바로잡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날로 승화되는 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비추어 삼지연시를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일신시키기 위한 중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를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키고 국제관광도 활성화해나갈 당의 구상을 피력하시면서 천연수림과 산악을 이루고있는 백두산일대의 대자연은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의 귀중한 자원이라고, 세계적인 명산 백두산관광문화지구를 훌륭히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들며 관광업이 지방발전을 위한 주요동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의 미개척지인 포태지구는 강설량이 많고 자연지리적 및 기상기후적으로도 체육 및 체험활동형산악관광지구로서 적지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대규모스키관광휴양지건설사업을 2년기간내에 추진시키는 문제를 토의하시고 북포태산을 중심으로 스키장과 관광휴양지를 건설하며 삼지연비행장을 개건하고 관광철도를 부설하기 위한 단계별과업 그리고 삼지연시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축이 나라와 민족의 문명정도와 해당 사회의 발전정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라는것은 이미전부터 우리 당이 계속 강조해온 문제라고 하시면서 삼지연시의 문화관광시설들을 민족적특성과 현대성을 결합시킨 우리 나라 특색의 발전된 건축형식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축물 하나에도 시대의 사상이 반영되고 문명수준이 반영되는것만큼 건설 그 자체는 곧 중요한 사상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건축에서 주체를 세워 우리 민족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북포태산지구 스키관광휴양지를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완벽하게 구현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며 인민의 요구가 뚜렷이 반영된 인민들이 즐겨찾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일떠세울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밖에 백두산등산관광로선을 2차선으로 확장하여 포장하는 문제, 무두봉지구까지의 관광철도를 부설하는 문제 등 백두산등산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혁명전적지답사사업을 부단히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주변의 산악지구들에 답사생,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 및 급양봉사시설들과 산악철도, 삭도 등의 교통운수시설들을 단계적으로 설비 및 확대할데 대하여서도 가르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산지면적이 전 령토의 거의 80%를 차지하는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산악관광업을 전망성이 높은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이와 함께 자연 및 환경보호를 위한 법률적, 제도적장치들도 완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대한 삼지연관광지구건설사업은 나라의 자연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수준을 더욱 높이며 관광업을 통하여 지방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해나가는데서 실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구상하고있고 반드시 가까운 앞날에 펼쳐놓을 백두산관광문화지구는 분명 친선적인 외국의 벗들에게도 독특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관광지로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의심할바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무수한 초행길들마다에 진함없는 사색과 심혈과 정력을 깡그리 쏟아부으시며 날에날마다 부흥번영하는 새세상을 끊임없이 구상하고 안아오시는 창조와 건설의 위대한 영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떠받들려 가까운 앞날에 력사의 삼지연땅에는 만인을 경탄시킬 경이적인 인민사랑의 기적적현실이 빛나게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평 양
존경하는 각하
김일성주석의 서거 30돐에 즈음한 아프리카, 아랍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참가자들인 우리들은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며 걸출한 수령이신 주석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인류해방투쟁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세계 수억만 인민들에게 자유와 해방의 사상정신적무기를 안겨주시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싸우는 세계 진보적인민들 누구나 다 받아들일수 있는 삶과 투쟁의 지침, 고귀한 진리입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나라 인민들에게 견결한 정치적지지와 함께 실질적이며 끊임없는 지원과 방조를 주시였습니다.
그이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지원의 손길아래 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라틴아메리카나라 인민들은 새 생활창조의 길을 찾았으며 신심드높이 자주적이며 문명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렸습니다.
주석께서 정의와 진보에로 나아가는 나라 인민들에게 주신 온갖 사심없는 지원은 참다운 국제주의의 빛나는 모범으로 력사에 아로새겨져있습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념원대로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주화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을 인류공동의 투쟁과업으로 제시하시였으며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자주, 독립, 평화를 위해 싸우는 나라 인민들의 반제, 평화운동을 백방으로 지지성원하여주시였습니다.
오늘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정치무대에서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서서 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국제적흐름을 주도해나가고있으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속에서도 조선반도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굳건히 수호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각하의 평화수호의지와 비범한 예지에 의한것입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 승승장구할것이며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존경하는 각하께서 건강하시여 사회주의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김일성주석의 서거 30돐에 즈음한
아프리카, 아랍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참가자일동
2024년 7월 4일 아부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진과 상승기세를 고조시키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끊임없이 용출시켜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발전시켜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불굴의 투쟁을 힘있게 격려하는 선전화들이 새로 창작되였다.
선전화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성과로 빛나게 결속하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당전원회의에서 책정명시된 실천강령들을 기어이 실행하고야말 천만인민의 혁명적의지와 기개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기간공업부문이 더 기세충천하여 2024년의 의의있는 변혁적성과들을 쟁취하는데서 주도적역할을 할데 대한 당의 요구가 선전화 《기계공업의 현대화를 강하게 추진하자!》, 《더 많은 철강재를!》, 《새 발전소건설을 다그치고 전력생산과 공급을 효률적으로!》에 반영되여있다.
선전화 《렬차운행의 안정성을 높여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자!》는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의 영예로운 책임과 임무를 각인시켜주고있다.
선전화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빛나게 완수하자!》에는 농업부문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사상이 맥박치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는데 공력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식생활구조를 개선하는 등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이 선전화 《과학기술력의 발동과 제고는 12개 중요고지점령의 실천적담보!》,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용적인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자!》, 《밀가공공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자!》에 제시되여있다.
경제지도기관들에서 정연한 품질감독체계와 구조를 확립하여 인민소비품의 질제고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는 요구가 선전화 《품질감독사업을 강화하자!》에 담겨져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자기 위업, 자기 힘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신심을 간직하고 공화국의 발전사를 존엄과 영광, 번영의 백년대계로 끝없이 이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된 천만인민의 거세찬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해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발표
(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7월 14일 오후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부근과 일부 종심지역에서까지 또다시 더러운 한국쓰레기들의 삐라와 물건짝들이 발견되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14일 오전 각급 당조직들과 군부,사회단체조직들에서 이같은 통보가 계속되였다.
통보에 의하면 황해북도 장풍군과 그 린접의 17개 장소에서 더러운 오물들이 발견되였다.
현재 국경부근의 각급 군부대들과 로농적위군,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전면적인 수색을 진행하면서 발견된 오물들을 적지물처리규정에 따라 소각처리하고있으며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있다.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쓰레기들은 이 치졸하고 더러운 장난질을 그치지 않고있다.
이미 경고했듯이 이런 짓을 일삼는 쓰레기들은 자국민들로부터 더 거센 비난을 받게 될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의 우리의 대응방침에 대하여 충분히 소개하였다.
한국것들은 곤혹스러운 일에 지치게 될것이며 마땅히 더러운 짓을 한 대가에 대하여 각오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