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민적흠모와 매혹의 분출-《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그날로부터 어느덧 열두돌기 년륜이 새겨지였다.뜻깊은 이 아침 온 나라 강산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존위와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지나온 12년, 과연 그 나날 이 땅에서는 어떤 사변이 일어났으며 세계와 력사는 무엇을 보고 우리자신은 무엇을 온넋으로 깨달았는가.
한 나라, 한 민족의 력사에서 그 기간은 사실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수 있다.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강국에로의 위대한 비약을 이룩한 그 불멸할 행로는 우리 인민들에게 형언할수 없는 격정과 경건한 추억을 불러온다.너무도 경이적인 사변들과 기적적인 승리들을 아로새긴 세월이여서 위대하다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 력사의 나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주체101(2012)년 7월 17일,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의 닻을 올리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격동적인 소식은 우리 인민모두를 크나큰 기쁨과 감격에 휩싸이게 하였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심의 분출이였다.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천만인민은 매일, 매 시각 이 땅에 펼쳐지는 격동적인 화폭들을 무한한 감격속에 접하며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분이심을 뜨겁게 절감하였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 사랑하는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국권사수, 국익수호, 국위선양의 사명감이 실린 력사적보무를 힘차게 내짚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거룩한 자욱을 되새기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자주와 존엄, 승리와 번영의 절대적담보인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해주신 만고의 은인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고마움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고있다.
강국에 대한 열망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 인민에게나 다 있다.그러나 그것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이룰수 있는것이 아니다.자기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물리적힘에 의해서만 담보되는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우리 조국을 최강의 힘을 지닌 위대한 나라로 빛내이실 의지를 담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들이 숭엄히 들려오는듯싶다.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서 우리는 자주권과 생존권이 담보되여야 행복을 가꾸고 키울수 있으며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지키자면 자기의 힘이 강해야 한다는 진리를 항상 명심하고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최강의 국방력을 다지는 길에서 순간도 멈춰서지 않을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진행되던 뜻깊은 시각 우리당 국방정책의 진수는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것이며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으로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흔들림없이 수호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한다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고 하신 가르치심…
돌이켜볼수록 강력한 군사력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녕과 미래를 수호하실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걷고걸으신 혁명의 길이 너무도 값비싼 헌신과 로고의 길이였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 젖어든다.
그길은 결코 누구나 걸을수 있는 평탄한 길이 아니였다.결사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만 걸음걸음 내짚을수 있는 화선길이였다.
화선길, 우리 어버이의 화선길!
인민에게는 모든 소원이 풀리는 행복의 길, 꽃바다길을 끝없이 펼쳐주시면서도 그이께서는 왜 그리도 험난한 투쟁의 길, 생사판가리의 천만고비들을 넘으셔야만 했던가.
바로 그길우에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이 있고 그길을 가야 이 나라 후손만대의 승리와 번영이 있기에 결사의 각오를 안으시고 준엄한 화선길을 끝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그길에 얼마나 크나큰 고뇌와 심혈, 사색과 헌신이 깃들어있는가를 우리는 아직도 다 모르고 살고있다.
정녕 세계만방에 과시되는 국가의 자존과 나날이 급상승하는 국력의 강대함을 체감할 때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앞에 설 때마다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고마우신분을 우러러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을 우리 얼마나 뜨거움에 목메여 불러보았던가.
희생적인 분투의 수천수만리 화선길을 이으시며 우리 조국의 운명과 인민의 천만년미래를 결사수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아슬아슬한 위험이 공기마냥 떠도는 무기시험현장들을 찾고찾으시여 새형의 우리식 첨단무기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가신 경애하는 그이의 화선길들이 있어 불과 몇해사이에 세상에 둘도 없는 조선로동당식절대병기들이 태여나 우리의 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완전히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다.
자위의 로선을 불변의 기치로 틀어쥐고 그 어떤 세력이든 조선을 상대로는 불장난질을 해볼 엄두도 못내게, 만약 물리적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조선의 절대적인 주체병기들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되게 최강의 힘을 비축한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시대와 력사는 강국조선, 영웅인민이라는 고귀한 명함을 안겨주었다.
세월이 가져다준 결과도 아니고 누구의 도움으로 얻어진것도 아닌 그 위대한 명함, 바로 자신의 희생적헌신으로 그 명함을 받들어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세의 영웅, 만고의 은인으로 경건히 우러르며 우리 인민모두는 그이께서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는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결사헌신의 로고가 조국수호의 화선길들에만 새겨진것이던가.
우리 원수님!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우리 인민모두가 숭엄한 마음으로 삼가 부르며 운명과 미래를 확신하는 이 성스러운 존칭에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함에 있어서도 전설적이시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있어서도 이 세상 제일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열화같은 흠모심이 어리여있다.
나라를 그저 지키자고만 해도 힘에 부치는 최악의 난관들의 련속이였다.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국가를 정치군사적으로뿐 아니라 사상문화적으로 변질와해시키고 경제적으로도 완전히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횡포무도한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전세계를 강타한 악성전염병사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까지 겹쳐든 시기였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경사가 많고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커진 세월이였다.인민이 오랜 세월 가슴속에 품어온 리상들이 눈부시게 실현되는 참으로 꿈만 같은 세월이였다.
최악의 난국을 최고의 전성기로 바꾼 경이적인 현실을 대할 때에도 이 땅의 인민은 언제나 《우리 원수님!》, 이 성스러운 존칭을 격정속에 부른다.
정녕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던가.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감행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이 온 세계의 위구심과 우려를 불러일으키던 때에 평범한 근로자들이 무상으로 받아안을 리상거리건설이 시작되고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일년삼백예순다섯날 하루도 번짐없이 젖제품을 공급하는것이 당결정으로 채택될줄을.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필수용품들을 훌륭하게 마련해주는것이 당과 정부의 제1순위사업으로, 영원한 국책으로 정해지고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 온 나라 농촌마을을 현대적으로 일신하는 사업들이 책정포치될 때에도 어쩌면 우리 원수님께서는 그리도 비범출중하시고 담대하시고 자애로우실가 하고 한결같은 목소리를 터치며 끝없는 매혹과 흠모심을 간직한 우리 인민이다.
인민을 위한 일을 그처럼 통이 크게 펼치시고 제일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시는분, 그렇듯 비범한 선견지명과 담대한 배짱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장애하는 온갖 불리한 형세를 초월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도 채택하시고 《지방발전 20×10 정책》이라는 력대초유의 변혁적구상도 펼치시여 현실로 전변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혁명실록에 수놓으시는 숭고한 인덕의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이 나라에 설음의 눈물을 안고 사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세라 그리도 지극한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손길,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큰물에 집을 잃은 사람들의 고통을 가셔주시려 그이께서 펼치시였던 대담한 작전들, 전염병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가정에서 몸소 마련하신 약품들을 보내주시던 그 전설같은 화폭들, 인민들이 행복의 단잠에 든 깊은 밤 새로 만든 전차들의 시운전을 지도하시던 가슴뜨거운 이야기들…
진정 우리 원수님은 최강의 힘과 불멸의 대승을 안아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최악의 난국에서 최고의 기적적성과를 이룩하시는 걸출한 령도자, 인민을 이 세상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모든 소원과 리상을 꽃피우시는 한없이 은혜로운 어버이이시다.
그렇다.우리 인민은 자기의 귀중한 체험으로 소리높이 웨친다.
불세출의 위인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우리의 승리는 영원하고 우리의 오늘도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래일은 더욱더 휘황찬란하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가슴속 제일 깊은 곳에서 터져오르는 매혹과 흠모의 이 부름을 안고 위대하신 그이를 따라 영원히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으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력사의 그날을 되새기며, 경애하는 그이 따라 걸어온 길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이 가슴마다에 더욱 철석같이 새겨안는 신념의 맹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