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st,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금메달로 만천하에 떨치고 승리자가 되여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이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될 환희와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30일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 축구협회 서기장 신용철동지가 참가하였다.
자랑찬 우승컵과 금메달을 번쩍이며 당중앙뜨락에 들어서는 선수들과 감독들은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기 위한 치렬한 경기들에서 언제나 필승의 신심을 안고 달리도록 무비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도 모든 성과를 자기들에게 돌려주시며 따뜻한 축복과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고마움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선수들과 감독들은 감격의 눈물속에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치며 오매에도 그리던 아버지원수님 품에 앞을 다투어 달려가 안기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조국의 장한 딸들을 정깊게 반겨주시며 이번 경기대회 조별련맹전부터 결승단계에 이르는 7차례의 경기에서 도합 25개의 통쾌한 꼴을 터뜨리며 오스트리아, 브라질, 미국, 일본 등 맞다든 강팀들을 압승하고 조선녀자축구신화를 또다시 창조한 그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
특히 경기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과 최고득점자상인 금축구화상을 받은 최일선선수와 팀을 련전련승에로 이끈 리성호책임감독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가슴속깊이 안고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달리고달려 자랑스럽게 쟁취한 승리는 온 나라에 락관과 희열을 더해준 고무적인 경사로, 애국적장거로 된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체육은 나라의 진보와 민족의 우수성을 키워나가는데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우리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들에서 안아오는 하나하나의 소중한 성과들은 특유의 호소력과 감화력을 가지고 우리 인민을 더욱 단합시키고 활기에 넘친 투쟁의 길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녀자축구의 밝은 전망을 보여준 선수들이 아시아의 패권, 세계패권을 확고히 쥐고 그 지위를 보다 공고히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뜨겁게 축복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는 영광과 행운을 지닌 녀자축구선수들을 축하해주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선수들과 감독들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더 많은 우승의 금메달, 더 눈부신 애국의 금컵으로 떠받들어올릴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5개년계획수행에서 결정적인 해인 올해의 진군이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써 모든 난관을 인내하며 이룩한 값비싼 성과들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는가 못하는가, 다음해의 총진군에 무진한 힘을 실어주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이제 남은 석달기간의 투쟁에 달려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금까지 견지하여온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올해를 더 알찬 성과들로써 떳떳이 마무리지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충성과 애국으로 충만된 줄기찬 공격투쟁, 창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금까지 자부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12개 중요고지를 담당한 인민경제 거의 모든 부문들에서 부과된 계획들이 어김없이 수행되고 인민생활안정과 직결된 부문들에서 보다 개선되고 변화된 결과들을 얻어낼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되고있으며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성공적실행을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의 호소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무한한 분발력과 투쟁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더 큰 승리를 향해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올해에 우리가 계획하고 실제적인 결과를 이룩하여야 할 중대사업들이 바로 이 기간에 결속되는것으로 하여 오늘의 하루한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미결건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그 어디서나 올해를 확대, 장성된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가 마지막분기투쟁에 의해 확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올해 목표점령에 계속 박차를 가해야 한다.
모든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높은 생산실적으로 보답하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본분으로 여기고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에서 애국적헌신성과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당결정관철에서 오늘밖에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일별, 주별, 월별계획을 어김없이 집행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마지막분기투쟁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선봉투사는 당원들이다.모든 당원들은 매일매일 우리 당의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살며 일하고있는가를 돌이켜보며 부단히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견인불발의 생산투쟁, 창조투쟁을 맹렬히 벌려나가야 한다.올해의 실적을 놓고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겠다는 비상한 자각, 가장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왕성한 투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물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앞장서려는 불같은 열정이 우리 당원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맥박쳐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 부문과 단위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비상한 사명감을 안고 원숙한 지도력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전체 일군들은 군중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키는것으로부터 하반기투쟁의 출발을 뗄데 대하여 강조한 당의 의도를 항상 자각하고 대중의 의견을 중시하고 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지난 9개월간의 사업성과와 경험, 교훈을 구체적으로 총화해보면서 좋은 점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부족점은 대담하게 일소하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배짱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절박하고 방대한 과제들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해내야만 한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여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결정되는 이 기간에 보다 책임적으로 사업해야 할 일군들이 바로 경제지도일군들이다.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할것을 맹약한 시효기간이 이제 90여일밖에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고 일각일초, 하루한시를 허술히 보내지 말고 맡은 임무수행에 전력하여야 한다.조건이 불리하고 애로가 많을수록 경제발전의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고 거기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보다 치밀하고 박력있게 하여야 한다.
대중의 앙양된 공격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가는데서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농촌건설과 지방건설, 피해복구사업을 비롯하여 부과된 정책적과업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사상의 힘을 제일무기로 틀어쥐고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모든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사상공세를 잠시도 중단없이 줄기차게 들이댐으로써 대중의 뜻과 마음이 올해 목표점령에로 총지향되고 일터마다에서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이 식지 않고 계속 고조되게 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조직력과 지도력, 실천력을 제고하며 일군들과 당원들이 주도성과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어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우리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총서기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총서기동지에게 그리고 총서기동지를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전체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새 중국창건이후 지난 75년간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적극 추진하여왔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국제적권위는 날로 강화되고있습니다.
특히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전진로정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나는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0월 1일 평양
자각적인 당생활기풍과 끊임없는 당성단련
당규약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자(3)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기적과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할 중대하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는 오늘 그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려야 할 선봉투사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의 확립, 끊임없는 당성단련, 이는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오늘의 방대하고도 영예로운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포안에 높은 당조직관념에 기초한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세우고 당원들을 당조직생활의 용광로에서 단련시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강한 조직성, 규률성을 지닌 쇠소리나는 혁명가로 키워야 합니다.》
당규약에는 당원들이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규제되여있다.
당원은 높은 당조직관념을 지녀야 한다.이것은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세우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져야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우고 수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기풍을 비롯하여 혁명적당풍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
당조직관념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에 대한 관점과 태도, 립장이다.
당조직은 당원들을 수령과 조직사상적으로 결합시켜주며 그들이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게 이끌어준다.그러므로 당조직관념에 대한 문제는 정치적생명을 안겨주는 수령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관점과 태도문제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어떻게 받들어나가는가 하는 립장과 자세문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김책동지의 철저한 당조직관념과 높은 당생활기풍에 대하여 자주 회고하시였다.김책동무는 누구보다도 당조직관념이 높았다고, 김책동무는 늘 당중앙위원회에 찾아가 해당 일군과 사업을 의논하군 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전선사령부에서 사업하다가 뒤늦게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여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찾아간 김책동지는 그동안의 사업정형을 하나하나 보고하였다.맡은 직무로 보나 혁명투쟁경력으로 보나 자기와 대비도 되지 않는 아래일군이였지만 당중앙위원회 일군에게 보고하는 김책동지의 자세는 정중하였다.자기의 보고가 단순히 한 일군에게 하는 사업보고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는 보고라고 생각하였던것이다.
김책동지가 지닌 자각적이며 혁명적인 당생활기풍은 무엇을 가르쳐주고있는가.당원들이 당생활에서 무한히 고지식하고 성실할 때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로서의 영예를 고수하고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다는것이다.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고 당생활을 통하여 자신의 당성을 부단히 단련해나갔기에 투사는 수령을 받드는 길에서 가식이나 변심을 몰랐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오직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사업했던것이다.
당원들이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의식적으로 참가하는 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정치적생명을 유지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조직은 당원들의 정치적생명의 보호자이며 당조직에 대한 옳바른 립장과 태도를 가지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며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의식적으로 참가하는것은 당원들의 당조직생활에서 나서는 기본요구로 된다.
항일유격대원들은 당조직생활에 참가하는것을 더없는 영예와 자랑으로 여기고 크고작은 모든 문제들을 당조직에 보고하면서 조직의 지도를 받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였다.
1937년 항일혁명투사 박순일동지는 전투에서 입은 부상과 심한 동상으로 생명이 위급하게 되자 살아서 끝까지 혁명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스스로 자기의 두발을 자를것을 결심하고 통졸임통을 펴서 수술톱을 만들었다.그리고 당소조회의를 열것을 제기하고 당회의에서 자기의 결심을 말하였다.당소조회의에서 나의 결의를 지지만 해준다면 나는 그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낼수 있다고.
이렇게 그는 자기의 결심을 당조직에 보고하고 조직의 결정과 방조밑에서 그 어려운 일에 착수하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은 이처럼 모든것을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진행하였을뿐 아니라 피어린 전투로 이어진 엄혹한 환경에서도 당회의에 어김없이 참가하였으며 한자리에 모여앉을수 없는 조건에서는 스스로 자신의 당생활을 총화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확고히 세워나갔다.
당원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누가 보건말건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야 하며 순간도 중단함이 없이 하여야 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에게 체포되여 34년간이나 감옥생활을 하면서도 자기의 당원증번호를 기억하고있었으며 매일 스스로 자기를 총화하면서 어느 하루도 당생활을 중단하지 않은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를 비롯하여 전세대 당원들의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은 새세대 당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유산이다.
당원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당성단련을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성단련의 중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신 명언을 다시금 새겨보자.
강철도 밖에 그대로 놓아두면 녹이 쓰는것처럼 누구든지 당성단련을 잘하지 않으면 사상적으로 변질되기마련이다.
당원들은 이 명언의 참뜻을 잘 알고 자신의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한다.
우선 사상단련의 용광로인 조직생활을 통하여 혁명적수양을 쌓으며 당성을 단련하여야 한다.혁명적인 조직생활을 떠나서는 당성단련에 대하여, 혁명적세계관을 세우는 문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조직생활을 통하여 사람들은 혁명성과 조직성을 키우며 모든 문제를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처리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실천투쟁속에서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그래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혁명적신념이 강한 투사로 자라날수 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당원들이 바로 그러했다.그들은 불타는 고지에서 당세포총회에 참가하여 어려운 전투임무를 스스로 맡아나섰으며 실천을 통하여 자신들의 당성을 검증받기 위해 노력하였다.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적의 화구를 막고 돌격로를 열어제낀 신기철영웅과 수류탄을 입에 물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적진에 뛰여든 강호영영웅,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되는 마지막순간에 자기의 당원증과 당비를 당중앙위원회에 전해달라고 부탁한 안영애영웅이 바로 그런 당원들이였다.
그들만인가.당에서 요구하는것이라면 무엇이나 다 만들어낸 락원의 로동계급, 6만t밖에 생산할수 없다고 하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하는 기적을 창조한 강선의 로동계급, 30여일만에 첫 뜨락또르시제품을, 그후에는 3 000대의 뜨락또르를 만들어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한 기양의 로동계급 등 천리마시대 선구자들의 앞장에는 언제나 당원들이 서있었다.
지금은 또 어떠한가.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로동계급과 그에 호응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은파광산 광명갱 광부들의 앞장에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들인 당원들이 서있다.
그들의 당생활에는 공통점이 있다.어려운 때일수록 당생활을 강화하고 실천투쟁속에서 당성단련에 박차를 가하는것이다.
이처럼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해나간다면 당원들 누구나 선봉투사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할수 있다.
전체 당원들이여,
언제나 당규약상의무를 깊이 새기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 사상단련의 용광로속에서 자기의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해나가자.그러면 신심도 용기도 백배해지고 보람찬 오늘의 진군길의 앞장에서 자랑찬 위훈을 아로새길수 있다.
혁명의 전위투사로서의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영예를 빛내여나가는 길도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군사적공격과 테로행위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자위권》과 《안전보장》을 운운하며 대량살륙과 테로, 암살을 일삼고있는 이스라엘의 야수성과 파렴치성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과 테로행위를 감행하여 수많은 민간인들을 살해한것은 극악한 전범죄, 반인륜범죄로 된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세인을 경악케 하는 천인공노할 집단대학살을 감행한것도 모자라 오늘은 레바논을 비롯한 중동지역 도처에서 아랍인민들의 생존권을 말살하고있는 이스라엘과 그를 막후조종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암적존재이며 아랍인민들의 공동의 원쑤이다.
중동지역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열쇠는 독립국가창설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보장하고 아랍나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과 적대행위를 하루빨리 종식시키는데 있다.
우리는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대규모살륙전을 중동전역에로 확장하고있는 이스라엘과 그 후견자인 미국의 조직적인 특대형테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자주권과 생존권,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아랍인민들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전문 보기)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허세와 정세격화책동은 기필코 자기 본토의 안보불안만을 증대시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김강일부상 담화-
《힘의 우위》를 의도적으로 시위하고 지역의 주권국가들을 군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핵전략자산들을 항시적으로 들이밀려는 펜타곤의 대결적기도가 다양하게 표출되고있다.
얼마전 미해군의 최신핵잠수함이 한국 부산항에 공개적으로 자기 흉체를 드러낸데 이어 이번에는 미공군의 3대공중전략자산의 하나인 《B-1B》폭격기가 한국의 그 무슨 《국군의 날》열병식이라는데 맞추어 조선반도지역 상공에 날아들어 시위비행을 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의 허세성무력시위놀음은 조선반도지역에서 전략적렬세에 빠져든 저들의 군사적체면을 조금이나마 유지하고 만성적인 핵공포증에 시달리며 밤잠을 설치고있는 하수인의 허탈감을 달래기 위한 《환각제》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6월 미국의 《B-1B》들이 조선반도지역 상공에 날아들어 한국군사깡패들과의 련합공중훈련과 수년만에 처음으로 되는 정밀유도폭탄투하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가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하여 《련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력과시》를 운운한것은 대한민국의 히스테리적인 대결소동이 도를 넘고있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백히 가리키고있다.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지역에 대한 미전략자산들의 빈번한 출몰상황과 궤적을 주시하고있으며 그 어떤 위협으로부터도 국가의 안전환경을 철저히 수호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폭력과 강권에 대한 맹신으로 들떠있는 미국에 대해서는 철저히 힘의 립장에서 다스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의 불변한 립장이다.
미국의 예고없는 전략자산전개가 치유불능의 악습으로 고착된 이상 그에 상응하게 예측할수 없는 전략적성격의 행동조치를 강구하는것도 필수불가결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 되여야 할것이며 미본토안전에 중대한 우려감을 더해주는 새로운 방식들이 응당 출현되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새로운 행동계획들을 언제든 검토해볼수 있으며 실시할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립체적으로,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도발행위들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고 철저히 상응한 행동을 취할것이며 미국의 무책임한 행위들로 하여 초래되는 임의의 안보불안정형세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1일
평 양
キム・ガンイル国防省副相が談話発表
【平壌10月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キム・ガンイル副相が1日に発表した談話「米国の無分別な軍事的虚勢と情勢激化策動は必ず自国本土の安保不安だけを増大させ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力の優位」を意図的に示威し、地域の主権国家を軍事的に圧迫するために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に核戦略資産を恒常的に送り込もうとするペンタゴンの対決的企図が多様に表出されている。
先日、米海軍の最新原子力潜水艦が韓国の釜山港に公開的に自己の醜い実体を現したのに続けて今回は米空軍の3大空中戦略資産の一つであるB1B爆撃機が韓国のいわゆる「国軍の日」閲兵式なるものに合わせて朝鮮半島地域の上空に飛来して示威飛行を行うようになるという。
米国の虚勢性武力示威劇は、朝鮮半島地域で戦略的劣勢に陥った自分らの軍事的体面を少しでも維持し、慢性的な核恐怖症にさいなまれながら戦々恐々としている手先の虚脱感を慰撫するための「覚醒剤」にすぎない。
去る6月、米国のB1Bが朝鮮半島地域の上空に飛来して韓国の軍事ごろとの連合空中訓練と数年ぶりに初めてとなる精密誘導爆弾投下訓練を行ったのに続けて原子力空母セオドア・ルーズベルトが釜山作戦基地に寄港して「連合防衛態勢」と「拡張抑止力誇示」をうんぬんしたのは、大韓民国のヒステリックな対決騒動が度を超している根源がどこにあるのかを明白に指し示している。
わが軍隊は、朝鮮半島地域に対する米戦略資産の頻繁な出没状況と軌跡を注視しており、いかなる威嚇からも国家の安全環境を徹底的に守る万般の準備を整えている。
暴力と強権に対する盲信で浮ついている米国に対しては徹底的に力の立場に立って治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わが軍隊の不変の立場である。
米国の予告のない戦略資産展開が治癒不能の悪習と固着した以上、それ相応の予測できない戦略的性格の行動措置を講じることも必須不可欠の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になるべきであろうし、米本土の安全に重大な憂慮感を増す新たな方式が当然、出現すべきであろう。
われわれは、そのような新しい行動計画をいつでも検討してみることができ、実施することができ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は、朝鮮半島と周辺地域で立体的に、エスカレートに拡大されている敵対勢力の軍事的挑発行為を絶対に座視せず、徹底的に相応の行動を取るであろうし、米国の無責任な行為によって招かれる任意の安保不安定形勢にも主動的に対処することのできる強力な戦争抑止力を絶え間なく向上させ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시대착오적인 지배주의야망-《일극세계화》(2)
망상은 파멸로 이어진다
2021년 4월 미국가정보위원회가 앞으로 20년동안의 세계정세를 예측한 보고서 《세계적추세 2040》을 발표한적이 있다.
미국가정보위원회는 여러 정보기관이 제출하는 자료들에 근거하여 수십년동안의 중장기적인 정세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대외전략과 수행방안을 대통령에게 작성, 제의하는 기관이다.
보고서는 2040년에 펼쳐지게 될 5가지 형태의 세계를 렬거하였는데 주목되는것은 미국의 패권이 유지되는 세계보다 미국의 지배가 종식된 세계에 대하여 더 많이 취급한것이였다.그에 의하면 날로 심화되는 사회적분렬과 경제침체로 미국의 국력이 크게 쇠퇴되는 반면에 지역적인 통합움직임이 강화되면서 2040년경에는 세계가 지역적인 경제 및 군사쁠럭들로 분할되게 될것이라는것이다.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미국가정보위원회는 오늘날 어느한 나라가 세계의 모든 령역을 지배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앞서 2012년에 발표된 《세계적추세 2030》도 다른 나라들이 급속히 세력을 확대하는것으로 하여 미국의 일극화시대는 끝났으며 1945년부터 지속되여온 국제정치무대에서의 미국의 우위가 급속히 위축되고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결코 가정이나 예측이 아니였다.엄연한 현실을 반영한것이였다.
미국은 명백히 급격하게 쇠퇴하고있다.지금 많은 나라들은 미국을 배제하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다극화가 현실로 되여가고있다.지역일체화, 대륙일체화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발전을 도모하려는 나라들의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지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강국들의 힘이 부단히 커지고있다.미국이 정치, 경제, 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압박을 강화하면 할수록 이 나라들의 대항력도 그에 못지 않게 세지고있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중심으로 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단합된 힘과 활기찬 노력에 의해 미국의 《일극세계화》전략은 총파산의 운명에 빠져들고있다.
미국의 한 국제문제평론가는 력대 미행정부들의 수많은 오판들에 깔려있는 공통점은 오만성이다, 미국은 자기의 힘이 뻗치던 지난 시대의 관점들에 집착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지도자들은 세계가 정치외교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다극화되여있는 현실을 깨닫는것이 필수적이다, 일극화시대는 종식되였으며 미국은 이러한 체계에 맞게 처신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자체분렬, 자체붕괴현상도 심각하다.몇해전 미국잡지 《싸이언스》는 미국인의 근 50%가 나라에서 내란이 일어날것으로 예상하고있다는 충격적인 여론조사결과를 전하였다.여론조사에서 약 1 800만명의 성인들은 그러한 상황이 펼쳐지면 기꺼이 사람을 죽이겠다고 내놓고 말하였다.이에 대해 한 평론가는 《이것은 누구를 놀래우려고 한 조사가 아니다.그러나 그 결과는 놀랍기 그지없다.》라고 개탄하였다.
미국의 한 력사학자는 현재 미국의 분렬상황은 19세기중엽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폭발하기 직전과 비슷하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의 평론가는 2022년 1월 인구통계학적으로 백인이 우세를 차지하는 미국이 2040년대에 유색인종의 나라로 변화되면 내란이 발생하고 나아가서 나라가 붕괴될수 있다고 예측하였다.
앞서 2021년 11월 블룸버그통신의 평론가는 자기의 글에서 2000년대초까지만 해도 상상할수 없었던 미국의 붕괴전망에 대해 이제는 그림을 그릴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미중앙정보국의 한 전문가도 미국이 내란에 직면하였다고 개탄하였다.
정치적분렬이라는 악성종양이 점점 더 커지면서 사회가 폭발직전에 있는 험악한 실태가 미국에서 울려나오는 이 비명들에 그대로 담겨져있다.
미국내부의 분렬과 갈등은 이 악의 제국이 국제무대에서 배척당하고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져드는 지금 더욱 심화되고있다.미국이 세계의 지배자로 행세하며 횡포하게 날뛰던 시대는 막을 내리우고있다.
패권정책은 반드시 파멸을 불러온다.이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미국자체내에서도 인정하고있는 미국지배의 종말, 이는 달리는 될수 없는 력사의 귀결이다.(전문 보기)
각박한 사회에 만연하는 로인천시풍조
사람은 늙기마련이다.누구나 인생말년을 안정과 평온속에서 보내기 바란다.하지만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대다수 로인들이 비참하게 말년을 보내고있다.
우선 온전한 거처지가 없다.
몇해전 일본 혹가이도의 어느한 시에 있는 한 목조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1명이 숨지였다.사망자들은 모두 고령의 로인들이였다.
원래 이 목조건물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림시로 거처하던 곳이였는데 후날 의지가지할데 없는 로인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되였다.
일명 《자립지원시설》이라고 하는 이런 건물이 일본 곳곳에 있는데 낡고 오래된 허름한 목조건물들인데다가 초보적인 화재방지대책도 없는것으로 하여 쩍하면 참사가 빚어진다고 한다.
비극은 비록 낡고 위험하기는 하지만 일반주택에 비해 집세가 매우 눅은것으로 하여 고령자들의 《별천지》로 되고있다는데 있다.
그나마도 절대다수의 빈곤층 로인들에게는 차례지지 않는다.그러다나니 로인들이 몸둘 곳을 찾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현상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로인들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것도 힘들다.
일본 도꾜에서 사는 80대 로인이 몸이 불편하여 병원에 간적이 있다.
로인은 평시에 심장병을 앓고있었다.그런데 병원에서는 다른 증상이 없다고 우기면서 입원치료를 거절하였다.
로인이 또 다른 병원에 찾아가보았지만 그곳에서는 입원침대가 없다고 거절하였다.
병원들에서는 가난한 로인들을 치료해야 돈을 얼마 받지 못한다는데로부터 온갖 구실을 대며 돌려보내고있다.
로인들을 부담거리로 여기는 풍조가 우심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자식들이 늙은 부모들을 서슴없이 살해하고있다.
일본에서 특히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올해에만도 지난 3월 아들이 73살 난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오이다현), 6월 딸이 69살 난 아버지를 칼로 찔러죽인 사건(나가노현), 7월 아들이 81살 난 어머니를 주먹으로 때려죽인 사건(시가현) 등 자식에 의한 부모살해사건들이 수많이 발생하였다.
자식들에게서 버림을 받거나 생활난에 직면한 고령자들이 스스로 찾아가는 《양로원》이 있다.감옥이다.
감옥에 들어가면 길거리에서 방랑하지 않아도 되고 먹을것도 좀 차례질수 있다는 생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로인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감옥을 안식처로 정하고있는 로인들은 자기들을 출옥시킬가봐 줄곧 걱정하면서 형기를 연장해줄것을 애원하고있다.
그 어디에서도 평온한 곳을 찾을수 없고 지어 자식들의 버림까지 받은 로인들은 마음편히 죽는 길을 택하고있다.
경찰은 이런 사건들을 애당초 조사해보려고도 하지 않고 어물쩍해버린다.
보는바와 같이 현실은 그지없이 비참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나이먹어 퇴직후의 생활은 사형집행유예기간이나 다름없다.》라는 류행어가 나돌고있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존경과 존대를 받으며 여생을 보내야 할 로인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여 버림받고 고통속에 생을 마감해야만 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인륜도덕이 사멸된 사람 못살 세상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