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주체113(2024)년 10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10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에서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중국 베이징과 심양, 단동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와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중남지구협회, 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과 회원들,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먼저 최은복의장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정중히 전달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시여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칭송하였다.

지금까지 세계에 각이한 계급의 리익을 대표하는 정당들이 출현하여 저마끔 자기 당의 력사를 자랑하고있지만 인민들로부터 어머니라는 가장 고귀한 이름과 결부되여 불리우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이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사상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조국땅우에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있으며 인민은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거인적안목, 비상한 창조적능력과 담대한 배짱으로 세계를 굽어보는 강국인민이 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해외동포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경축연회가 있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산하조직들에서도 다양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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