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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대련합부대장을 비롯한 부대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전체 장병들은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혁명무력발전의 일대 상승기를 열어놓으시고 우리 군대를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전방국경연선에서 언제나 확실한 림전태세,격동상태를 만반으로 견지하며 우리 국가의 령토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고있는 대련합부대 장병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을 영접하는 의식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간부들과 함께 조국수호,인민보위의 혁혁한 무훈으로 빛나는 대련합부대의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가 걸어온 성스럽고 긍지높은 영광찬란한 전투적행로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진 우리 당의 불멸할 령군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조직되여 적후전선과 진지방어전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며 공화국2중영웅을 비롯한 100여명의 공화국영웅을 배출하고 세기와 년대를 이어 일당백고향부대의 명성을 떨쳐온 부대의 연혁은 부국강병의 대업을 총대로 억세게 받드는 인민군대의 혁혁한 전과와 무수한 위훈의 자랑찬 축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사상정신적으로 압도하는데 전투의 승패와 전쟁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고 하시면서 적과 전쟁에 대한 확고부동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을 확립하고 견지할 때 우리 군대는 천하무적의 명함을 영원히 떨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대련합부대 지휘소를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장으로부터 적정보고를 받으시고 전투대기태세로 전환한 관하려단들의 준비상태를 점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의 주요지휘관들을 따로 만나시고 각이한 사태발전에 대비한 대련합부대의 군사행동계획을 반영한 중요문건들을 검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우려스러운 안보환경은 우리 군대로 하여금 전쟁수행능력강화에 계속 총력을 집중하며 항상 압도적인 림전태세에서 국가의 안전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한 군사적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미동맹의 성격이 변이된 조건과 보다 진화된 적들의 각이한 침략적성격의 군사행동이 우리 국가의 안전에 주는 영향관계는 국가의 핵억제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그 정당성을 립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문건들을 검토하시고 군단이 각이한 정황에 대비한 군사행동계획들을 바로세웠다고 인정하시면서 군단의 결심을 지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한번 똑바로 새겨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이틀전 한국령토와 련결되여있던 도로와 철길들을 완전히 파괴단절하였다고,이것은 단지 물리적페쇄만의 의미를 넘어 세기를 이어 끈질기게 이어져온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리고 부질없는 동족의식과 통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식을 깨끗이 털어버린것으로써 앞으로 철저한 적국인 한국으로부터 우리의 주권이 침해당할 때에는 우리 물리력이 더이상의 조건여하에 구애됨이 없이,거침없이 사용될수 있음을 알리는 마지막선고나 같은 의미이라고,우리가 이미 천명한대로 만약이라는 전제조건하에서 우리의 공격력이 사용된다면 그것은 동족이 아닌 적국을 향한 합법적인 보복행동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다스릴수 있고 억제할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이며 여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 군대는 분명코 더욱 강해져야 하며 반드시 강해질것이라고 재삼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대련합부대방문을 기념하여 지휘부 장병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대련합부대 장병들은 불패의 승전방략과 무적의 용맹과 신심을 안겨주시고 우리 군대를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곧바로 향도해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담아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공화국의 주권을 사수하고 인민의 안녕을 보위하는 영예로운 수호자,전초병의 본분과 사명에 항상 충실하여 우리 국가의 남부국경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흠모의 격정드높이 터치는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10월의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지였다.
전체 장병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위대한 우리 조국을 위하여,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울 결사의 각오를 다짐하면서 긍지높은 연혁으로 빛나는 영광의 군기에 언제나 백승의 무훈만을 아로새겨갈 전투적열광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몰상식한 소리는 그만 줴치라
대한민국것들은 참으로 기괴망측한 족속들이라고 말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17일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란자가 정례보도발표모임에서 우리가 공화국 남부국경지역의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페쇄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횡설수설하면서 왕청같이 《저작권》소리를 꺼낸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폭파사진 3장중 한장은 저들이 촬영한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한것으로서 우리가 저작권을 무시했다는것이다.
장사말하는데 혼사말한다고 우리가 단행한 폭파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눈섭에 얼마나 엄중한 안보위기가 매달렸는지 사태의 본질은 간데없고 《사진론난》을 불구는 행태가 진짜 멍청하기 그지없다.
이에 얼없이 맞장구를 치며 촬영각도요,연기모양이요 하면서 정밀분석에 열을 올리는 언론이나 전문가나부랭이들은 또 어떤가.
살면서 그렇게도 할 일이 없는가.
세상이 웃는다.
멍청이들이 알아들을수 있게 말해준다면 미국 NBC방송,폭스뉴스,영국의 로이터통신과 같은 세계의 각 언론들이 보도한 동영상중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썼다.
우선 그러한 각도에서 우리가 찍을수가 없는것이고 또 구도상으로나 직관적으로 보기에도 좋고 우리의 의도에 썩 맞더라니 쓴것이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한국은 이때까지 우리의 소식을 보도할 때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쓰지 않았는가.
그러면 한국언론이 그러한 자료들을 도용해서 보도할 때 무슨 국제법과 저작권침해에 저촉되지 않아서 썼는가.
저들이 할 때에는 아무 탈없고 우리가 할 때에는 국제법이요,저작권이요 하는 자대를 들이대는 후안무치하고 몰상식한 무리들이 당장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해주겠다.
우리가 초보적으로 조사한데 의하면 이번에 《련합뉴스》와 《경향신문》을 비롯한 괴뢰언론들도 무리지어 우리가 촬영하여 공개한 두장의 폭파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보도하였다.
국제법이 그토록 잘 적용되는 한국에서 언제 우리 승인을 받았는지 알아보아야 할 문제인듯 싶다.
바로 이것이 국제법과 국제적인 기준,원칙과 보편적가치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마구 악용하면서 남을 해치는 세상에 유일,대한민국특유의 술법이다.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합동참모본부가 직분에도 맞지 않게 사진따위나 만지작거리면서 망신하지 말고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끼친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규명하라.
언제까지 발뺌하고 모르쇠하는가를 지켜보자는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이 우리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했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고있다.
딴전을 부리며 주둥이를 벌려 몰상식한 소리나 줴쳐서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일이다.
하여튼 특이한 족속들이다.
2024년 10월 18일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 대변인발표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10월 18일 오전 남부국경지역인 강원도 평강군 화암리와 문봉리,철원군 룡학리지역에서 한국쓰레기들이 대형비닐풍선으로 살포한 오물들이 또다시 발견되였다.
해당 지역 안전기관들에서는 적들이 들이민 오물들이 살포된 구역들을 봉쇄하고 집중수색을 진행하였으며 수거된 적지물들을 감정분석하고 소각처리하였다.
사회안전성은 적들의 오물살포행위에 대한 감정분석자료를 총참모부에 통보하였다.(전문 보기)
서해벌방에 넘쳐나는 풍년의 자랑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의 모든 작업반, 분조들에서 다수확 이룩, 최고수확년도 또다시 돌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흐뭇한 결산분배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는 가운데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에 다수확의 자랑찬 승전고가 또다시 높이 울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곳 농장에서 높이 쌓아올린 풍년로적가리는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받들고 온 한해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온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의 뜨거운 마음이 떠올린 소중한 결실이다.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여갈 일념 안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농업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농장일군들은 품종별, 필지별에 따르는 지력개선과 논물관리의 과학화수준제고, 합리적인 비료시비를 비롯하여 선진영농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도록 작업반, 분조들에 대한 농사지도를 심화시켰다.
농작물들의 수확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모든 포전들에 영양랭상모를 받아들였으며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함으로써 간석지논에서도 안전하고 높은 수확을 거둘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확고히 틀어쥐고 뒤떨어진 작업반, 분조들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모든 단위들이 지난해보다 정보당수확량을 훨씬 늘이였다.
일군들과 농장원대중의 정신력이 비상히 승화되여 작업반, 분조들의 일별계획수행률이 높아가는 속에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지난해보다 열흘이상 앞당겨 결속되였으며 국가알곡수매계획과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뜻깊은 올해에 최고수확년도를 또다시 돌파한 자부심을 안고 이곳 농장원들은 17일 결산분배모임을 가지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축하격려해주었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거둔 성과는 전적으로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오늘의 이 기쁨, 이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열두삼천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사를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기본과업,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모든 포전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리기 위한 과학농사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을 보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