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벌방에 넘쳐나는 풍년의 자랑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의 모든 작업반, 분조들에서 다수확 이룩, 최고수확년도 또다시 돌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흐뭇한 결산분배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는 가운데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에 다수확의 자랑찬 승전고가 또다시 높이 울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곳 농장에서 높이 쌓아올린 풍년로적가리는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받들고 온 한해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온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의 뜨거운 마음이 떠올린 소중한 결실이다.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여갈 일념 안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농업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농장일군들은 품종별, 필지별에 따르는 지력개선과 논물관리의 과학화수준제고, 합리적인 비료시비를 비롯하여 선진영농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도록 작업반, 분조들에 대한 농사지도를 심화시켰다.
농작물들의 수확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모든 포전들에 영양랭상모를 받아들였으며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함으로써 간석지논에서도 안전하고 높은 수확을 거둘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확고히 틀어쥐고 뒤떨어진 작업반, 분조들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모든 단위들이 지난해보다 정보당수확량을 훨씬 늘이였다.
일군들과 농장원대중의 정신력이 비상히 승화되여 작업반, 분조들의 일별계획수행률이 높아가는 속에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지난해보다 열흘이상 앞당겨 결속되였으며 국가알곡수매계획과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뜻깊은 올해에 최고수확년도를 또다시 돌파한 자부심을 안고 이곳 농장원들은 17일 결산분배모임을 가지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축하격려해주었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거둔 성과는 전적으로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오늘의 이 기쁨, 이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열두삼천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사를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기본과업,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모든 포전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리기 위한 과학농사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을 보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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