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당성은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옹위하고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혁명정신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창당세대가 발휘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야말로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3대필수적기질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위대함을 천만년 길이 빛내이고 우리 국가를 세계가 우러르는 강대한 나라로 존엄떨치게 하자면 모든 일군들이 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당에 대한 충실성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당성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데서 핵심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자기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한 우리 당의 첫 세대 혁명가들이 발휘한 당성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는데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이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사회주의건설위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며 혁명의 기관차인 당의 투쟁강령과 성격을 고수하고 고유의 본태와 기풍을 유지강화할 때라야 성과적으로 추진될수 있는 혁명사업이다.집권력사가 오래고 과거의 훌륭한 전통이 있다고 하여도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견결히 투쟁한 첫 세대 혁명가들의 정신과 기질을 이어나가지 못하면 당의 성격이 변질되고 사회주의가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곧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당성은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옹위하고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혁명정신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일군들의 당성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데서 높이 발현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존위이자 우리 국가의 위상이며 우리 인민의 제일가는 긍지이고 영광이다.사회주의를 향도하는 집권당의 권위와 위신이 높을수록 국가의 지위가 높아지고 인민의 자긍심이 백배해진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에게 있어서 수령의 권위를 보위하는것은 최상최대의 의무이고 첫째가는 혁명과업이였다.전후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당에 도전하여나섰을 때 선두에 서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옹호보위한 세대도 1세대 혁명가들이였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수령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한 투사들도 바로 창당세대였다.수령의 권위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라는 진리를 말과 글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한 바로 여기에 창당의 개척세대가 이룩한 력사적공적이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과정은 다름아닌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행로에서 자기 당의 존엄과 권위를 무조건적으로 사수하고 혁명을 보위하여온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의 계승이라고 할수 있다.현시대의 투쟁에서도 당의 존위를 철저히 보위하는것은 응당 우리 일군들의 사고와 활동의 출발점으로, 근본원칙으로 되여야 하며 이것을 떠나 혁명가의 그 어떤 가치에 대하여서도 론할수 없다.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마다에서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보장하는데 빈틈이 있는가를 늘 살펴보고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도록 사전에 대책하는것을 습벽화하는 일군만이 당성이 강한 투사가 될수 있다.모든 일군들이 가시적인 성과보다 당의 권위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사업을 심중하게 검토하며 주도세밀하게 조직하고 집행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다.

일군들의 당성은 당의 로선과 정책,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여야 한다.

창당초기에는 지금에 비해 환경과 조건도 더 엄혹하고 간부들의 학력이나 경력도 요란하지 않았지만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은 오늘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현격한 높이에 있었다.

창당세대는 해방직후 어중이떠중이들이 제가끔 자기의 주의주장을 들고나올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을 옹호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맨 앞장에서 견결히 투쟁하였다.경제와 기술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산업을 맡아보라고 하시면 산업을 맡아 추켜세우고 병기생산을 맡아보라고 하시면 병기생산을 맡아 수령님의 구상대로 병기를 생산해낸 혁명가들이 창당세대였다.창당세대가 간직하였던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이 세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여왔기에 준엄한 년대들마다에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튼튼히 고수되고 빛나는 현실로 펼쳐질수 있었다.

일군들이 높은 당성을 발휘한다는것은 첫 세대 혁명가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난관이 겹쌓여도 당정책관철에서 드팀이 없는 견결한 투사가 된다는것이다.당정책의 진수도 모르고 주관주의적으로, 취미본위주의적으로 일하고 당정책을 관철한다고 하면서 도리여 비속화하고 지어 정책적선에서 탈선하여 외곡집행하는것은 당성이 결여된 표현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일군들에게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립각하여 사업을 설계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당결정을 자그마한 에누리나 편차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당정책이 현실로 꽃펴날수 있다.

일군들의 당성은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적극 발현되여야 한다.

우리 당이 근 80성상의 최장의 집권사를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창당세대가 기초를 다진 일심단결이 굳건하기때문이다.우리의 1세대 혁명가들은 공장과 농촌들에 달려나가 광범한 대중을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힘있게 결속시킨 첫 파견원들이였다.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장편서사시 《백두산》을 창작완성하도록 하여 수령의 위대성을 널리 전파하고 대중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민심을 주도한 주인공들이 창당세대였다.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과 단결이 튼튼히 견지되였다고 하여 자만하거나 방심하는것은 자멸행위이다.적대세력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파괴하기 위해 틈을 노리고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일군들이 당의 통일과 단결을 지키는 전초선에 서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사상적으로 탈색되고 계급적으로 변색된자들과 원칙적이고 무자비한 투쟁을 벌려야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튼튼히 고수해나갈수 있다.

당에서는 우리 일군들에게 민심을 다루는 사업을 유리쟁반우에 전등알을 담고 달리듯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여기에는 민심을 관리하고 단결을 유지하는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며 항상 긴장, 각성하고 많은 품을 들여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있다.우리 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철저히 지향, 복종시키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는 그것이 일심단결을 다지는데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정확히 가려보고 당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옳게 처리하는것을 생활화, 체질화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세대가 발휘한 당성을 따라배워 당의 존위를 굳건히 옹위하고 당정책관철과 일심단결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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